코로나때 살균제를 흡입하면 어떨까 라는 개소리로 국민들이 락스를 먹게 만든 놈이 다시 대통령이 되었는데
그런 미친 놈을 뽑을수 밖에 없는 상황과 그런 놈을 다시 후보로 내세울 수 밖에 없는 정당이나 그런 미친놈에게 진 정당이나 후보나 전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제정신이면 저런 놈을 뽑냐 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로 행동하는 것도 확실히 제정신은 아니긴 하다.
아무리 상대 후보보다 낫다 한들 그게 자신을 뽑아줄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무시해도 되는 이유는 되지 못 하니까.
그리고 그런 되도않는 우월감과 자기들만의 논리에 갇혀서 제정신이면 저런 놈을 안 뽑겠지 라는 생각으로 안일한 것 자체가 자신들이 정의고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똘똘 뭉친 깨시민 선민의식 집합의 민주당이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미친 놈에게 졌으면 너흰 그 미친 놈보다 못 한 놈이란 소리다. 심지어 전과가 수두룩한 범죄자인데도 졌어. 그것도 두 번이나. 이건 어지간히 무능했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수준이고 박빙으로 진 것도 아니니 더더욱 할 말이 없지
제정신이고 머리가 제대로 붙어 있다면 남은 시간 동안 당에서 내세울 후보의 역량과 자질을 키우고 다음을 준비해야 그나마 정상인데
내세울 후보가 없어서 미친 놈이랑 치매 노인이 계속 거론되었고 그나마 선수 교체 된게 그 미친 놈보다 못 한 멍청한 깨시민이니...
한국이나 미국이나 당이라는 구성 집단은 제 기능을 잃은지 오래다. 물론 그 당을 구성하는 정치인부터가 문제가 있으니 그 놈들을 모아 놓은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