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5일 일요일

MCU에 흥미가 없다

페이즈4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긴 했으나 더 이상 MCU에 관심이 없다. 엔드게임을 너무 잘 끝내서 더 잘 나올거라 기대가 안 되서 관심이 안 드는게 아니라 엔드게임을 개판쳐서 더 개판칠게 불보듯 뻔하여 관심이 없다.


난 아직까지도 엔드게임을 재감상 하지 않고 있다. 솔직히 이럴줄 알았으면 소장용으로 구매하지 않는건데 돈이 너무 아깝다. 이유는 재미가 없다.


MCU의 모든 영화가 잘 나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나온 영화들이 있었고 못 나온 영화들이 있었는데 팀업 무비는 그런 영화들이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비중을 맞춰 관심을 갖게 해 줬어야 했다.

그런데 엔드게임은 완벽하게 그 기준에서 위배된 녀석이다. 과도한 드라마질 속에서 설정은 붕괴되고  캐릭터는 온데간데 없다. 액션도 없다. 블록버스터급의 화려함도 없이 뭘 하자는건지 알 수 없는 영화다.


나는 아이언맨,닥터스트레인지,토르를 좋아한다. 왜 좋아하냐면 화려해서다. 많은 사람들이 까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도 내 기준에선 평작 이상이었는데 그 이유는 정말 화려하게 잘 뽑았기 때문이다. 히어로의 힘의 스케일을 잘 보여주는 것이 내 기준에선 정말 시원스럽게 즐겁게 해 주는 영화다.

그런 점에서 사실 앤트맨이나 가오갤이나 블랙팬서나 캡아나 이런 애들은 제대로 된 능력을 보여주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아서 좋아하지 않는다. 스파이더맨도 MCU가서는 반푼이가 되어 좋아하지 않으며, 헐크는 어벤저스1,2에서 두각을 보이긴 했으나 개인 영화가 흑역사 취급에 토르3 세트메뉴 포함이 되어 버려 아쉽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시간을 되돌리는 연출이나 미러 디멘션의 공간을 뒤흔드는 연출은 다시 봐도 정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엑스맨의 퀵실버 시간 가속씬도 자꾸 보고 싶을 정도로 뛰어나게 만들었는데 난 이렇게 공을 들인 화려하고 쩌는 효과만으로도 가슴을 채워 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토르1,2가 혹평을 받긴 하나 최소한 전투만큼은 화려하고 박진감이 넘쳤다.


그런데 최근 MCU는 볼 것이 없다. 완벽하게 화려함이 빠졌다. 팀업 무비에서 비중을 조절하기 위해 초인 액션의 연출이 하향 평준화로 최소화 된 것이다. 그런데 이게 갑자기 이렇게 변화한 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기대가 안 된다. 물론 슈퍼맨의 저주를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서 본 사람들은 과도하게 강한 것에 대해 경계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건 슈퍼맨만 강해서 잘못된 것이다. 스테판 울프도 원더우먼도 아무도 슈퍼맨의 힘에 대적 할 수준이 못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이미 과거 작품인 어벤저스1,2에서 강한 캐릭터도 약한 캐릭터도 상대 할 만한 적을 붙여서 적당히 화려하고 막상막하의 전투를 보여 준 전례가 있다. 하지만 엔드게임에서 다 말아 먹었으니 이젠 옛말이다.


더군다나 지금 엔드게임 이후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 스톤도 없고, 에이션트 원만큼 미러 디멘션을 잘 쓸 거란 보장도 없어서 전편보다 나은 것을 보여줄 기대가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완다가 대체 왜 끼어드는지 모르겠는데 토르3 헐크 만큼 잘 끼어들면 모를까 토르4도 과거 여친을 부활시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의 MCU의 경향은 여성 띄워주기에 몰두 한 나머지 왜 초인 히어로 영화가 뽕 차오르는지를 망각하는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MCU로부터 빠져 나오는 것에는 되려 난 환영이다. 아이언맨 쩌리로 활동하며 변변찮은 액션도 없이 MCU에 매몰되는 것도 싫었는데 차라리 이번 기회로 좀 달라진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으면 다행일듯 싶다. 물론 상대는 소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이터널즈, 샹치 이런 것들 다 하나같이 기대도 안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언맨처럼 차근히 쌓아 올려 존재감을 내세울 캐릭터가 대체 뭐가 있나 싶은데 없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엔드게임에서 초너프를 먹어서 본인 솔로무비에서 보여준 위용을 전혀 드러내지 못 했고, 토르도 마찬가지. 힘도 없이 살만 쪄서리 가오갤에 합류하고는 인워에서 배나온 스타로드 운운을 역으로 적용시켜 놨지. 앤트맨은 주된 전투 전력으로도 못 써 먹을 정도고, 블랙팬서는 한놈 쳐 잡는데 시간 오래 걸리지. 없네? 없다. MCU의 기대되는 미래가 없다. 심지어 인피니티 스톤 빨이라곤 해도 모든 히어로 여유롭게 제압해 가며 반죽을 시전한 타노스는 엔드게임에서 너프 먹었는데 주가 하락도 이 정도면 조작을 의심 해야 할 정도다. 근데 얘보다 더 쎄거나 위엄있는 애가 나올까? 얘보다 더 상대하기 까다로운 에고랑 도르마무도 겁나 쉬운 방법을 통해 이미 조져 놓은 상태에서?

그나마 다행인건 더 이상 인피니티 스톤이 없다는 점이다. 치트키 인피니티 스톤만으로 캡틴마블,타노스,완다 등의 오밸급 능력자들을 양산하고 인피니티 스톤에 이야기가 휘둘려 자신만의 이야기가 없었던 히어로들을 생각하면 없는게 차라리 나은 셈이니까.


아이언맨과 캡아의 퇴장은 자연스럽다고는 생각하나 후진양성에 힘을 쏟지 않은 마블에게 매우 깊은 실망을 떨칠수가 없다. 최소한 엔드게임에서 전반부는 페이즈1,2히어로가 뛰고, 타노스전에서는 페이즈3,4예정 히어로들이 활약을 했더라면 비중이 맞지 않았을까? 그 페이즈3,4의 히어로 중에서 제대로 타노스랑 맞짱 뜬 애들이 완다와 캡마 뿐이니 페이즈4는 안 봐도 뻔하다.

쓰고 보니 내가 페이즈4에 대한 히어로 언급에서 아예 캡마를 언급을 안 했는데 얘는 진짜 관심사 범위 안에도 안 드는구나.

위선은 선이 아니다.

최근 인터넷 판을 보면 자주 보여지는 단어들이 있다. 그나마 위선이 낫다. 그나마 차악을 골라야 한다 등등.


위선은 단어에 선이 들어가 있어서 선이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선이 아니다. 정확히는 목적성이 악한데 표면적인 것을 선으로 위장하고 있기에 위선이라 하는 것이다.


어떻게 본질이 악한데 이를 선하다고 할 수 있고,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을지? 악과 위선을 두고 보면 본질은 악과 악이다. 어느 쪽이 낫고 나쁘고 할 것이 아니다.


나는 이 논리가 왜 나오는지 알고 있다. 이는 민주당 또는 민주당 지지자의 논리다. 내가 학을 떼고 돌아서기 전까지 민주당에 무조건적으로 표를 줄때까지만 해도 내가 민주당에게 당해 왔던 논리다. 민주당이 한나라->새누리->자한당보다는 깨끗하다는 논리인데 이는 사실 정치를 깊게 파고들지 않은 대상에겐 매우 주효한 전법이다. 잘 알아보려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만 보고 판단하는 것 만큼 쉬운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민주당은 선한 것도 아니었고 단지 반대급부보다 더 악해질 기회가 없었을 뿐이었다.


사람은 선함을 지향한다. 작법과 관련된 규칙성을 찾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정의로운 이야기로부터 안정감을 느끼고 그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인간 대부분은 선함에 이끌리게 된다.

그래서 위선은 악보다 더욱 위험하다. 표면적으로는 악을 지향하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끌리게 되고, 그렇게 선으로 위장한 악에 동조하는 동조자들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이 본질적으로 악에 찬동하였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일수가 없다. 심리학에서도 종종 나오는 이야기지만 사람은 자신이 믿고 있는 사실이 다르다는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 하기 때문이다.


반대편도 마찬가지다. 나는 왜 저 한나라당/새누리/자유한국당에게 표를 주는지 이해를 못 했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지지하는 측이 없는 상황에 오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그들은 그들이 살아온 시대적인 경험으로부터 그들이 옳다고 믿는 것에 맹신하고 그 논리로부터 빠져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시대가 바뀌었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도 그들의 행위가 선이라고 위장한 시절이 있었으니까. 어느쪽이든 마찬가지다. 바뀐 현실을 빠르게 직시하지 아니하면 더더욱 돌이키기 힘들어진다.


그런데 아마 힘들것 같다. 지금 상황을 보면 마치 저쪽의 태극기부대처럼 딱 고정된 지지층이 다른 쪽에도 존재하여 균형을 이루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면 민주당이 선하다는 프레임은 더 이상 먹히진 않을거라는 것이다. 이번엔 속았지만 다음엔 안 속는다. 물론 또 속는게 인간이긴 하지만 최소한 브레이크를 걸 요소는 남겨 뒀다는 점이다. 민주당이 선이라고? 지랄하고 있네 라고 말이다.


차악도 차선도 마찬가지. 기준도 없이 차악 차선론을 들이미는 것도 조만간 부서져야 할 일이다. 기준 자체가 모호함의 극치인데 무조건 차악 차선을 들이밀며 편가르기를 요구한다. 인간은 선과 악 의 선택을 강요받으면 선을 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내가 이전에도 말했지만 되도 않는 흑백논리를 강요하는 것은 짜증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상대는 선하다고 악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데 차선 차악을 선택하길 강요하면 당연히 반감을 불러 일으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은 민주당과 지지자들은 이 논리로 계속 밀고 갈 듯 싶다. 그리고 나는 데자뷰를 보게 되겠지. 그러고 보니 내가 데자뷰를 종종 느끼는 사람인데 요 근래에는 내 주변과 관련된 데자뷰를 느낀 적이 거의 없다. 정치적인 부분에서 주로 데자뷰가 느껴져서 그런가.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집에 생각없이 사는 새끼땜에 좆같다

씨발 지는 진짜 좆도 안 쓰는거 뭐하러 설치하느라 나만 좆뺑이 쳐야 하는것도 거지같은데

정작 사 놓은 것들도 애물단지들이라 없느니만도 못하고 있어서 생기는 문제가 더 크다.

그리고 씨발 웰릭스 음식물 처리기 절대 비추다. 인터넷 검색하면 돈받고 리뷰 쓰는새끼들이 궁금하지도 않은 기계스펙이나 이미지들을 자료 받아서 올려놓기만 하고 정작 소음문제는 대충 없다고 둘러대는데 세탁기 소음보다 더 시끄러워서 미칠.지경인데다 한번 키면 두시간 동안 음식물이 없어도 계속 소음을 내며 심지어 끄는 방법도ㅜ없다. 씨발. 대체.왜 사용설명서에 끄는 방법이 없냐. 심지어 웰릭스 홈페이지는 신청전화만 있고 상담전화나 매뉴얼등은 나와있지도 않네


랑그릿사는 진짜 좃같네

내가 진짜 이걸 왜 시작했나 후회될 정도로 짜증난다


1. 병신같은 파티플 유도 구조

이.겜은 모바일게임 치고는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파티플이 가능하긴 하나 그에 대한 시스템이 개판이다

1-1 비경축복

비경축복은 비경 카테고리의 미션에서 버프를 주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이 문제는 솔플클리어에 한해서 준다는거다.

솔플클리어가 가능하면 걍 혼자 하면되고 나도 실제로 좆같을땐 혼자 오토 돌린다. 문제는 이게 파티플이다. 파티플에서 버프 없는 애들은 일종의 버스를 태운다 하여 1캐릭만 사용 가능한 3p자리에 쳐박히는게 일빈적이다.

근데 개념없는 새끼들은 비경도 없고 혼자 깰 스펙도 안 되면서 방을 만든뒤 1p자리에 짱박고 시작한뒤 오토를 돌린다. 그만큼 클리어가 늘어지거나 도움이 안 된다. 솔클 가능한 스펙이 그러는거는 상관없는데 렙도 안 되고 스펙도 안 되는 새끼들이 그러면 심히 빡치고 심지어 실패도 더러 한다.

1-2. 오토문제

오토가 나쁘다는건 아니다. 나도 바쁘니까 그냥 스테만 녹일땐 쉬운 미션 찾아 오토를 돌린다. 문제는 매칭구조. 서버에 사람이 빠지고 렙제가 구분된 미션구조에서 내가 원하는 미션대에 사람이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 그래서 한동안 매칭이 안 잡히니까 잠깐 한눈을 팔았는데 방이.잡히고 겜이 시작되고 빠르게 레디를 못 해서 욕을 먹는다.

차라리 선오토 구조를 두면 모를까 미션 들어가서 오토를 박아야 하는 구조에서는 잠깐의 자리비움이 욕먹기 쉽다. 그래서 사실 나는 레디 안 하는걸로는 차단이나 레디 박으라는 소리도 안 한다. 나도 그럴수 있으니까.

1-3 보상

파티플 보상이 후한것도 아니다. 사실 깨고 난 뒤의 보상때문에 파티플을 하진.않는다. 허접해서 안 받아도 그만이다. 오로지 파티플시 스테미너 10퍼 감소 덕분에 비경을 10번 돌리고 마느냐 아니면 한번 더 돌릴수가 있느냐가 파티플에 의해 차이기 나기 때문이다. 차라리 스테미너 감소 없이 파티플을 한다면 난 파티플을 돌리지.않겠지.

1-4 성장

이 게임은 동렙캐릭터간 공격력이.300이상.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 차이는 기본적인 장비강화 및 클래스 업그레이드 유대 업그레이드 외에 몇성 강화라던지 쓰알장비나 인챈트 등에 의해 차이가 난다. 한마디로 전자는 노력빨이라 차이가 안 큰데 후자는 운 또는 현질빨이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파티플을 유도하는 미션들 상당수가 이런 운빨및 현질빨로 강해진 경우가 아니라면 동레벨대 클리어가 힘들게 만들어 놨다. 그래서 몇몇 캐릭터 위주로 강화하고 파티플로 극복하라는 것이지만 미션마다 요구하는 상성구조 때문에 정말로 몇몇의 소수 캐릭터만으로는 힘들다. 근데 비경버프는 솔플클리어시 붙고 진짜..

게다가 몇몇 미션들은 자기.레벨보다 높은 미션에서 방을 만드는게 가능하다. 이래서 스펙도 안 되는 새끼들이 버스 탈 목적으로 낑겨오는데 아무 도움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니씨발 최소한 난이도를 낮추던지 아니면 성장이 용이하게 하던지 캐릭터가 한두개도 아니고 미션들도 캐릭 여러개 요구를 하면서 심지어 난이도 더 높은 것들이 나올 예정인데 이런 좆같은 난이도에 렙제 구분으로 매칭도 힘든 판국에 심지어 스펙도 안 되는 새끼가 낑겨들어오려고 하니 걍 솔플하는게 더 편하고 말지


1-5 친구포인트

이 겜은 친구포인트라고 해서 다른 유저끼리.포인트를 두고 받는데 문제는 이 포인트가 그냥 간과할수 있을정도로 가볍지가 않다. 앞서 말했듯이 이 김은 성장하기가 존나 짜증나는데 성장에 필요한 강화재료나 경험치포션 유대템등을 여기서 얻는다 그러니 안 할수가 없다. 근데 이 친구포인트를 얻는 시간은 자동이 아니라서 상대방이 줘야 받을수 있으니까  플레이성향이 안 맞으면 하루걸러 받는 경우도 있고 내가 받기를 누르는걸 잊으면 또 하루가 그냥 날아간다.

진짜 거지같아서 소전도 이 병신같은 전지모으기가 짜증나서 안 하고 있는데 이.겜은 9시미션이나 친구포인트나 아무튼 가지가지한다.


월정액같은걸 질러서 돈이 아까우니 소진될 때까만 하고 그 다음은 대충 날림으로나 솔플 하고 말겠지만 이 거지같은 겜은 중국 애들 취향이나 맞을까 진짜 좆같다

여름은 진짜 혐오스럽다

올해도 짚고 넘어가야지. 여름은 정말 최악이다.

체온이 오르면 면역력이 오른다지만 여름에 한해서는 오히려 뚝뚝 떨어지지 않나 기력이 쇠하여 병이 쉬이.걸리지 않나. 겨울보다 병에 걸릴 요인이 몇배로 뛴다. 더군다나 선풍기에 의지하여 자다보면 밤온도에 쉽게 체온이 내려가 겨울보다 더 쉽게 질병에 걸리기 쉽다. 차라리 시종일관 추워 따뜻한걸 유지히는 겨울이 몸관리면에서 더 낫지 이건 덥다가 추웠다가 녹였다가 얼렸다가를 반복하니 그 과정에서 몸이 망가진다.

특히 여름은 수분배출로 인해 비뇨기 장애가 심해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말았다. 염병할.

더워서 잠을 못 자니 컨디션 관리도 난조고 열에 의한 일사병이나 피부화상등 말이 필요 없다.

정말이지.여름은 저주스럽다.

요 근래 먹은것 이야기

유로코 피자 -

뭐먹었는지 모르겟는데 아마 콤비랑 치즈랑 반반해서 xxxl라지 사이즈로 먹었을거다.
크기는 정말 컸는데 문제는 피자가 너무 맛이 없었다. 피자소스의 토마토 느낌이 전무했고 치즈는 특유의 꼬린내를 전혀 어필도 못 했으며 살라미나 올리브 등 내용물은 전혀 적지 않았으나 아무 맛도 나지 않았다. 마치 천원짜리 닭고기로 만든 소세지 먹는 느낌처럼 더럽게 맛이 없었다. 오히려 같이 준 디핑소스가 더 맛있었으나 피클은 딱딱한게 씹혀서 그냥 버렸다. 저가형 가성비 추구 피자라 가격이 많이 싸지만 아무리 싸도 이 맛엔 먹을 생각이 없다. 차라리 레토르트피자를 사 먹고 말지

노브랜드 콤비피자 -

도우가 쫄깃한게 다른 레토르트피자보다 다른 느낌을 주어 인상적이나 내용물은 그냥 무난. 가격 가성비는 좋지만 먹고 난 후의 컨디션이 별로라서 그닥. 레스토란테 피자가 나랑 가장 잘 맞는듯.

도미노피자 -

치즈베이컨이랑 콤비 반반했는데 왜 이름있는 피자집에서 사 먹어야하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 준다.

최소한으로 해 주었어야 하는 피자소스와 치즈 어필을 무난하게 하고 있고 도우나 내용물등 무엇하나 기본은 한다. 피클이나 소스도 마찬가지. 소비다가 원하는 맛은 최소한 이 정도 이상은 해야 하는 것이지 무작정 가격을 낮춰 값싸다고 맛을 배려놓으면 갈 일이 없다.

농부치킨 흑마늘간장순살 -

더럽게 짜고 달다. 몸에 안 좋아서 도저히 못 먹겠다보니 먹다가 버렸다. 이 정도로 퀄리티 나쁜 치킨은 처음이네.

미스사이공 쌀국수,매운쌀국수,분짜 -

쌀국수는 무난한 맛이 국물 좋아 일하는 곳에서 점심을 때울때 선호한다. 양파랑 숙주가 많은 점이 좋다.

다만 매운쌀국수는 이름에.비해 그다지 맵지도 않아 따로 뿌릴수 있는 칠리소스가 더 매운지라 사실상 시킬 이유가 없다. 대신 그냥 쌀국수는 소고기가 들어가는 반면 매운쌀국수는 새우볼같은게 들어가는데 걍 어묵느낌이라 이것도 그냥 쌀국수 승.

분짜는 숯불구이고기에 새콤달짝한 소스,그리고 곁들여진 뭔 튀김이 있긴 한데 가격에 비하면 그다지다. 쌀국수가 4500원이고 매운쌀국수가 오천, 근데 분짜는 팔천오백원이라 쌀국수보다 사천원이나 높은데 그만큼 좋냐면 아니라서...

인디언밥+인디언밥 우유 -

인디언밥 우유 자체는 무난한 맛이지만 인디언밥이 과거와는 달리 짜고 느끼하게 바뀌어서 어울리지 않는다. 속이 거북해질 정도로 안 맞는다. 비추천

바닐라맛우유+첵스 스노우초코 -

마치 전용우유인듯 빠르게 녹아 초코우유맛 금방난다. 아마 바닐라맛우유가 좀 단맛이 있어서 그런듯한데 스노우초코볼이 쉽게 녹는건 좀 신기했다. 저지방우유에 타 먹었을땐 이만큼 초코우유맛도 없었고 잘 녹지도 않았다.

다음엔 인디언밥 우유랑 바나나맛 우유로 테스트 예정.

포스트 코코볼 -

완전 동글동글 한것들이 전부라 마치 개사료 먹는 느낌. 개가 되는 느낌이라 솔직히 이걸 왜 아직도 내고 있는지 이해 불가. 개선버전인 동물모양의 코코볼도 있긴 한데 그건 또 다른 느낌의 개밥느낌을 받을까봐 걍 패스.

요즘 느끼는건데 싼건 좋지 않다. 좀 돈을 쓰더라도 값이 높은게 그나마 사람이 먹을만한 가치를 한다.

오늘이 벌써 일요일이라니 끔찍하다

일나가기 싫다.

2019년 8월 13일 화요일

메모

어벤저스 감독의 특징과 차이점을 메모. 나중에 따로 글을 쓰기 위해

조스웨던 - 어벤저스1,2감독

특징 -

화면을 전체적으로 크게 잡으며 길게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최첨단 과학에 대한 묘사가 강하다. 아이언맨 슈트나 스크린패널,헬리캐리어등
화려한 cg가 강점,  폭파씬 및 이펙트가 난무한다
시야를 넓게 보기 때문에 다양한 히어로들의 콤보가 나오는 것이 특징. 다양한 배우의 적절한 사용이 두드러지며 각자 한꼭지씩 중요한 전투씬을 가지고 있다. 게임으로 치자면 실시간 액션게임의 모습에 가깝다. 또한 히어로만의 전투가 아닌 실드의 구조협력이나 경찰등 다양한 연계씬을 이용하여 재난의 포커스를 히어로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전투의 피해자인 민간인을 조명한다.
단일 영화로서 끝맺음을 선호. 물론 이건 계약문제도 있고 조스웨던이 지휘한 어벤저스1,2에는 다른 영화와의 접점을 찾기 힘든 문제도 있다. 예컨데 앤트맨만 해도 코믹스에서 울트론과 최대접점을 지니는 행크핌이 있었지만 정작 조스웨던이 쓸 수 없는 타이밍이었다.
코믹스에 특화된 형태. 캐릭터의 모티브를 코믹스에서 튀어나온것처럼 잘 조명한다.

루소형제 - 윈터솔져,시빌워,인피니티워,엔드게임 감독

특징 -

시리즈물에 특화, 윈터솔져와 시빌워는 언듯 보면 별개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윈터솔져에서 파생된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다른 영화에서 이어져 영향을 받는 듯한 형태를 자주 쓴다. 주로 앤트맨을 도구로서 자주 이용하고 기본적으로 캡틴아메리카 단독 영화에서 파생되는 스토리 구조를 이용한다. 다만 문제는 다른 영화에서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이해를 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하다.
한정된 인물에 집중하는데 특화.  소외된 인물들은 아예 버리다시피 한다. 예컨데 닉 퓨리의 경우 윈터솔져 이후로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고 헐크는 아예 버리거나 있어도 쓰지 않는다. 그외에도 다양한 히어로들이 스크린에서 활약하는 중요한 씬들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전투의 피해자 또한 소수로 국한한다. 대표적으로 와칸다 국왕이나 제모나 토니에게 따지던 공무원등 희생자에 대한 표현을 대표를 내세우는 식으로 처리하며 실제로도 전투중에 민간인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화려한 cg의 사용을 꺼리는듯하다. 인물간의 근접 격투씬을 애용하지만 반대로 보면 화려한 cg를 쓰지 않기에 근접격투씬에 국한된다. 예컨데 조스웨던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사용을 묠니르 충격파 튕겨내기나 리펄서빔 반사, 프리스비 던지기 등 다양하게 공격적인 부분에 활용하는 반면 루소의 경우 충격을 막기 위한 용도로 주로 사용하며 근접격투씬에 한정되다보니 찍기위주로 사용한다. 본래 아이언맨 시리즈에서도 리펄서빔이나 화기류를 주로 사용하던 아이언맨이 루소영화에서는 근접전에 치우쳐있다. 이 부분은 사실 큰 문제가 있는데 본래 히어로간의 능력이 판이하게 다르다보니 각자의 영역을 잘 보여주어야 하나 전투신을 근접격투에 한정하다보면 강력한 힘의 사용도 좁은시야에서 보여지다보니 딱히 두드러지지 못 한다. 덕분에 조스웨던의 어벤저스에서 주로 거론되던 캡틴아메리카 홀대론이 루소에서는 빠지게 되는데 이는 근접격투에 한정하다보니 포커스를 캡틴의 전투신에 맞추기 용이해져서이다.
시야가 좁아 전투씬을 넓고 입체적으로 못 잡는다. 또한 군대vs군대와 같은 구도를 자주 사용하나 역동적이지 못 하고 다수의 인원을 복합적으로 보여주질 못 한다. 게임으로 치자면 수많은 군대를 놓고 있지만 정작 턴제시뮬레이션rpg게임을 하는 느낌. 한턴 끝나면 다음 캐릭터 한턴 넘기는 듯한 전투가 대부분이다.
cg를 꺼리다보니 발전된 기술에 대한 묘사를 잘 하지 않는다. 예컨데 어벤저스1에서만 해도 스크린패널이나 헬리캐리어 부유씬,아이언맨의 슈트 공중 착용, 호크아이의 다양한 화살 등에 대한 표현, 어벤저스2에서는 비전을 만들게 된 나노기술,2의 대표급인 아이언맨 헐크버스터와 베로니카, 아이언리전등을 주목하여 보여주는 반면 루소의 영화에서는 시빌워에서 나온 토니의 아이언맨 핸드와 팔콘의 드론 정도가 잠깐 지나가는 정도. 엔드게임에서는 양자영역을 이용한 시간이동의 묘사마저 매우 밋밋하게 넘겨버린다.
드라마에 특화된 타입. 영화 한편으로는 이야기를 끝맺지 못 하기에 시리즈를 고수할 수 밖에 없고 타 영화와의 연계에도 내용을 소모하기에 팬들을 기다리게 하여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다만 다양한 영화에 발을 걸치면서 드라마적인 시리즈 속성을 지닐때 문제점은 편입된 이야기의 주인공이 인기가 없을 경우 스토리로나 연계점으로나 다루기 힘들다는 점이다. 캡틴마블이 대표적 예.그리고 캐릭터 성격마저 드라마 타입으로 바꿔 버리기에 판이하게 달라져 버린다.



루소는 운 좋은 감독으로 아이작 펄머터시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조스웨던은 어벤저스1,2를 제작하는 동안 아이언맨외에 흥하지도 못한 캡아와 토르,헐크를 데리고 영화도 없었던 블랙위도우와 호크아이까지 다루면서 1을 흥행시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에서도 변변하게 쓸 히어로가 없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부를수 있을리가 만무했고 앤트맨,블랙팬서,닥터스트레인지,스파이더맨,캡틴마블등의 히어로들은 어벤저스2이후에나 나오게 된다. 심지어 토르는 3에서나 대박치고 이걸 인워에서 이어받는데 똥같은 토르1이어받은 어벤저스1 생각하면 정말 운이 좋아도 더럽게 좋은게 루소다. 반면 도스웨던은 퀵실버와 스칼렛위치,비전을 새로이 영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과정을 보여 이후 시리즈에도 무난하게 연착륙을 시켰다. 하지만 정작 cg쓰기 싫어하는 루소는 비전을 아예 존재감도 없이 죽여버리고 어벤저스1,2에서 다져진 입지의 헐크를 병신 만들고 만다. 조스웨던이 카드패를 열심히 늘려놓으니까 루소는 쓰기 싫다고 죄다 갖다 버린 셈이다. 이런 놈을 현재의 마블팬덤. 루소빠돌이들은 좋다고 빨고 있다.
더 웃긴건 조스웨던 하차설에는 수익이 전편보다 안 나서 라는 이유가 팬덤에서 대부분 통용되고 있는데 정작 히어로들을 어벤저스급으로 투입시키고 어벤저스2보다 수익이 낮은 시빌워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다. 제작비도 별 차이 없는데 말이다. 시리즈물이 특별하게 대박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전작보다 잘 안 나가거나 평가가 나쁜게 많고 스파이더맨2나 다크나이트처럼 2에서 대박친 케이스가 인식을 고정시켜 발목을 잡은거나 다름 없지만 울트론 자체의 성공은 무난한 편에 속했었다. 스파이더맨같은 대박카드나 단독영화 예정도 없이 생으로 히어로 둘이나 올려놓은게 더 대단한거다. 더군다나 울트론 소모설은 행크핌이나 써먹게 해주면 모를까 가져올 카드도 없이 심지어 이후 나온 히어로 영화마저 빌런을 일회용으로 소모시키는 일이 전부 다 똑같았는데 울트론만 까이는건 무논리에 가깝다. 타노스가지고 1,2부터 떡밥날리고 3에 이어 4초반에 한번 죽인 뒤 시간여행으로 다시 끄집어내 재탕하여 시리즈물로 만든 인워,엔겜이 되려 mcu에선 생소한 경우다. 그 정도까지 하게 해 줬으면 조스웨던도 일회용으로 써먹을 일이 없었겠지만 계약이 계속 갈것도 아니고 당시 mcu분위기가 빌런 한번 써먹고 버리기가 기본이었으니 조스웨던의 문제가 아니라 mcu의 문제에 가깝다. 오히려 조스웨던의 하차설은 계약 종료 및 불륜문제가 더 크다고 봐야 한다. 여성히어로를 반대하고 인종차별 발언을 한 극꼴통보수 모습을 보이던 아이작 펄머터가 사라진 뒤로 mcu는 과도하게 여성을 띄워주는 행보를 걷는데 조스웨던이 그대로 남아 있을수는 없을일이니까. 여성층으로 추정되는 팬덤들은 특히 조스웨던의 어벤저스2 가슴 파묻기를 문제로 삼곤 한다. 정작 그 영화 본 사람들 대다수는 관심도 없이 지나갔던 장면인데 유독 그 가슴파묻기 때문에 극도로 까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더군다나 조스웨던은 애초에 망했을 영화인 저스티스 리그를 손보다가 dc영화팬에게도 까이고 있는데 대부분 다 만들어 놓은거 뒷정리 하러 갔는데 알고보니 구제불능이었던걸 전부 조스웨던 탓으로 돌린다. 애초에 dc영화가 잘 될거라는게 망상이다. 배대슈,수어사이드스쿼드 조져놓은거 보고도 기대를 하면 병신이지.

더군다나 이에 그치지 않고 엔겜으로 대박을 친 루소의 빠돌이들은 조스웨던과의 비교를 극히 꺼리는데 이는 대부분 비정상적인 팬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신이 빠는게 절대우위라는 신념에 의해 루소가 까이는 일이 생기지 않기위해 조스웨던을 까대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게임이나 영화나 결과물이 거지같은 부분이 있더라도 그걸 덮기 위해 수익이나 평점,수상경력을 들고 와 아예 언급 자체를 막는 경향이 있는데 이 거지같은 팬덤들 덕분에 조스웨던은 페미,dc빠,루소빠들에게 둘러 싸여 까이고 있다. 그래서 루소 엔겜의 캐릭터 비중이나 전투신을 거론하면서 조스웨던을 예로 들면 항상 저 병신같은 팬덤들은 가슴파묻기,울트론 망함,저리망함,삼단빔 등 논점이탈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게 고작이다.

오히려 루소가 어벤저스1부터 맡았더라면 심심하기 그지없는 cg와 히어로 비중배분에 의해 토르,헐크 쩌리되고 아이언맨은 슈트입고 근접전이나 해대고 캡아 혼자 원샷받고 있었을 것이며 각각의 히어로팬은 비중 문제로 싸워대고 이는 당시 화려하고 강력한 액션을 보여준 dc슈퍼 히어로 영화에 비해 비교가 되었을 것이 뻔하다.

그래서 그런지 루소빠들의 패턴 중 하나는 조스웨던이 다수의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를 다뤄본적이 없어 루소만큼 못 할 것이다 라는 개소리를 밀고 있는데 이런 헛소리를 보면 정말 생각이라는걸 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어벤저스1만 해도 토토캡호블헐 6명을 무리없이 비중 부족하지 않게 뽑고 있고 2에서는 스퀵비 3명 이 더 추가되었음에도 여전히 잘 커버하고 있다.

반면 루소를 보자. 시빌워는 토니,워머신,스파이더맨,블위,블팬,비전  캡아,호크아이,팔콘,윈터솔져,앤트맨,스칼렛위치 12명을 다루면서 2보다 3명이 늘었으나 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그들 각자 충분한 비중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인피니티워는 이에 닥스,가오갤,토르,헐크도 추가 되었지만 그나마 이건 너무 많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정상 참작의 여지는 있다. 허나 이후 엔드게임에서는 영황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역이 토니캡아헐크토르블위호크아이워머신앤트맨라쿤네뷸라로 2보다 딱 1명이 더 많은 수준인데 역시 각자의 비중은 처참한 수준이다.

전투 이야기로 가면 말할것도 없다. 아마 루소빠들은 루소가 담당한 히어로수가 더 많으니 조스웨던이 이에 못 미칠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조스웨던과 루소의 결정적인 차이점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조스웨던의 영화에서는 경찰이나 민간인이 전투신에 포함되어 역동감과 현장감을 살리고 있다. 그렇다. 단순히 히어로의 수만으로 결정나는 것이 아닌 그 전투신에서 포함된 민간인까지 포함하여 얼마나 긴장감을 살려냈는가를 보면 조스웨던이 더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루소의 영화에서는 민간인이.철저하게 배제되어 오로지 히어로만 치고 박는데도 그 액션신이 마치.턴을 넘기듯 뚝뚝 끊어진다. 단체신에서는 더 심해진다. 차라리.드라마적인 요소로 루소를 빨면 모를까 액션으로 루소를 칭송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