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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만화책 E북 감상

리디 무료대여 감상들


엑소시스트를 타락시킬수가 없어 1권 -

지켜야 할 대상이 사실은 적이었고, 주인공은 인간의 감정을 잘 모르고 서로 빠지게 되어야 하는 그런 캐릭터 설계이지만... 별 흥미가 안 생긴다. 주인공 남자아이가 그다지 인간적인 매력이 없어서.. 조금 그럴싸한 스타트라인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골든 골드 1권 -

째깍째깍을 그린 작가의 만화인데 별로 땡기진 않는다. 째깍째깍을 안 봤더라면 음 흥미롭네 싶었을텐데 보고 난 다음이라 이 작가가 대단히 흥미로운 소재는 잘 초이스하지만 그것을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하진 못 한다는 것을 알아서 1권의 내용만으로도 제대로 전달 할 생각이 없다는게 드러나서 걍 그저 그렇다. 세트할인해도 살 생각은 없음.


고양이와 할아버지 1권 -

그냥저냥 부드럽고 잔잔한 고양이와 사람 이야기.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


아저씨와 고양이 1권 -

못 생긴 고양이를 아저씨가 기르는 재미없는 이야기. 걍 단순하게 고양이를 빼고 보면 못 생기고 늙은 불쌍한 생물을 키우는 거 뿐인데 고양이라서 가산점 먹고 들어가는 것 뿐인 허접한 이야기. 억지로 불쌍하고 안타까운 설정 붙여서 동정심만으로 먹고 들어가려는 만화는 관심 없다.


서머타임 렌더 1권-

루프물+도플갱어+미스터리. 단순하게 생각 해 보면 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한데. 루프물의 단점은 횟수 제한과 반복의 조율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질질 끄는 경우가 생기고 복선이나 요소를 잘 배치하지 않으면 단순한 이야기가 되어 버리는터라 일단은 보류중.


이세계 역사의 찻집 1권 -

이세계에서 기차역의 찻집을 운영하는 이야기. 음식 묘사 퀄리티는 괜찮은데 이야기는 별 재미는 없다.


쿠루네코 1권 -

뒤틀린 고양이 그림체. 고양이를 참 기묘하게 단순하게 그리긴 하는데 이야기 자체는 단순하게 재미는 있다. 문제라면 컬러판 펫코믹들은 비싸게 받아먹는다는 점. 걍 작가가 컬러가 좋아서 컬러로 작업했으면 그저 컬러일 뿐인건데 일반 만화 가격에 두배 가까운 가격으로 받으니 살 맘이 안 남. 종이책은 잉크랑 종이 때문일지 몰라도 전자책은 그런 것도 없잖아. 재미는 있지만 작가가 고양이라면 죄다 데리고 살려는 점은 좀 와 닿지 않는다.


라멘 아카네코 1권 -

그림체가 별로라 별 기대 안 했는데 이야기 자체는 재밌다. 인간 사이에서 일 못 하는 여주인공이 고양이가 운영하는 라면집에서 일한다는 좀 특이한 설정만으로 때우려는게 아니라 각각의 등장 고양이들의 캐릭터 색이 있어서 볼만하다. 다만 고양이 기준에서 라면을 만드는거라 이런걸 왜 먹지 싶은 생각이 자꾸 올라오는터라 뭔가 보편적인 인식 면에서 걸리는 점을 극복할수 있는것이 필요하다고 느껴지긴 한다. 단순히 고양이가 귀엽다는 이유로는 좀 부족해.


우리집 고양이가 또 이상한 짓을 해 1권 -

둥글둥글 고양이를 상당히 귀엽게 그리고, 고양이 사진도 같이 실려 있어서 다른 만화에 비해 좀 더 보는 맛과 조금 더 비싼 맛....


후지무라군 메이츠 1권 -

캐릭터가 좀 많이 어처구니 없는 개그만화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억지 캐릭터와 억지 개그 때문에 별 관심은 없다. 딱 여주와 남주 정도는 괜찮은데 그 외의 캐릭터가 심하게 억지스럽다는게 단점.


스승 시리즈 1권 -

본지 한참 되서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미스터리 호러였던가. 재미는 괜찮은데 내가 기억을 잘 못 하는 걸 보니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던 모양. 아예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 기억도 안 났겠지만.


시부야 금붕어 1권 -

시부야에 떠 다니는 식인 금붕어떼가 나오고 어항 같은 공간에 갇힌 호러물인데 일단 소재가 너무 터무니없어서 별로 흥미가 안 생기고 생존 요소로 재미를 끌어내기에는 다음권 예고가 마찬가지로 터무니없어서 그저 그렇다. 패스.


저지 1권 -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죄가 있는 애들 데려다 놓고 게임을 하는 이야기였던가. 크게 흥미는 없던 걸로 기억.


유려탑 1권 -

탑과 관련하여 미스터리와 숨겨진 부를 풀어헤치는 이야기인데 1권만 봐서는 감이 안 온다. 조금 애매해서 패스 혹은 보류.


시노자키군의 정비 사정 8화까지 -

그냥저냥 무난한 사랑 이야기. 전체적인 분위기는 부드러워서 괜찮다.

가.. 아니네. 착각했다. 자전거집 어쩌구 만화랑 착각함. 그 만화가 무난한 사랑 만화였지 이거는 그게 아냐. 걍 재미없음. 재미없는 정도가 아니라 산만하고 이야기가 불친절하고 캐릭터들이 지혼자 놀고 있다. 패스.


아카바네 호네코의 보디가드 21화까지 -

재미없음. 야쿠자의 비밀 조직원들이 특정 인물을 경호하는 그런 이야기는 딱히 매력을 못 느낀다. 이런 소재가 재미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애초에 내용 자체가 재미가 없다. 매번 강적이 나타남 어떻게든 처리함의 흐름 뿐이니까. 패스.


밤의 이름을 불러줘 13화까지 -

뭔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다가 밤의 이름을 부른다는거로 겨우 떠올림. 재미 더럽게 없었다. 작가가 자신의 세계관을 늘어놓기만 하고 이야기 전개를 못 해서 흥미가 없다. 고깔모자의 아뜰리에는 그래도 이야기 전개를 흥미롭게 해서 보는 맛이라도 있었지. 이거는 완전 패스. 프로라고 보기에는 매우 떨어지는 스토리텔링이다.


처형당한 현자는 리치로 전생하여 침략전쟁을 시작한다 1권 -

걍 판타지깽판물. 재미없음. 그것도 그거지만 이야기 구조가 좀 뒤틀려있던데 이걸 잘 플어나갈것 같지 않아 그냥 패스.


나카노히토게놈 실황중 1권 -

게임방송 하던 애들 모아서 경쟁시키는 데스게임인가 싶은데 그다지 별 관심은 안 간다. 마녀의 하인과 마왕의 뿔 작가가 그 책 내기전에 낸 큐티클 탐정 마냥 동인스러운 진지함 결여 때문에 손이 안 간다.


유즈키네 사 형제 1권 -

억지 훈훈함과 감동으로 때우려는 신파극. 관심없음. 흥미도 없음.


사랑스런 쿠니타마 1권 -

인면견이 아니라 인면묘. 사람 얼굴의 고양이와 결혼 동거를 하는 이야기인데 좀 어처구니 없기도 하지만 고양이를 귀엽게 그려놨고 이야기 자체는 조금 흥미롭긴 하다.


주워온 고양이 모차 1권 -

고양이 집사로서 이야기의 리얼함이 강한데 정작 시간 지나고 내용이 기억 안 나는거 보면 별 재미는 없었던듯. 패스.


백귀야행 1권 -

예전에 만화책방 시절에 봤던거랑은 지금은 느낌이 다르다.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어서 패스. 옛날엔 재밌다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아닌가?


악역영애는 이웃나라 황태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1권 -

뭔 내용인지 기억이 안 나다가 이웃나라 왕자에게 사랑받는다는 걸로 대충 떠오르긴 했는데 재미도 없었고 흥미도 없고 갈등구조도 유치했던것만 기억에 남음. 관심없음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권 -

뭔 내용인지 기기억안 나서 표지 찾아보니 주변에서 오지랖 심한 연애물인거 기억남. 상대 학교 깔보는 갈등 구조 하나만 가지고 울궈먹는터라 작가가 이야기 전개 능력 떨어지네 라는 기억만 남.


대전 감사합니다 1권 -

격겜 안 좋아해서 그저 그렇다. 이야기도 딱히 재미있는 구성도 아닌데 좀 전개가 느리고 남이 그저 게임을 하는 화면을 구경하는 것은 사실 만화로서는 재미가 없는 행위라서 이야기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아가씨 세계에서 격겜빠의 이야기라는게 안 그래도 아가씨 세계도 관심 없고 격겜도 관심 없는 입장에선 정말 의미없는 소재다.


환생 7왕자 내맘대로 마술 72화까지 -

구매해서 볼까 하다가 작화가 좀 sd편중인거랑 눈뽕이 심해서 패스. 이야기도 질질 끄는 점이 있고 점점 흥미가 떨어진다. 전체적인 줄기는 그래서 애가 7왕자로 환생해서 내맘대로 마술을 연구한다는 것이지만 그 내용이 딱히 재미있진 않다. 그리고 그 줄기에 붙은 이야기들도 그저 그렇고. 차라리 더 심플하게 단순한 악이 존재하면 모를까 주인공 스펙이 너무 넘사벽이라 긴장이 없다. 매번 적이 등장하면 그냥 강한 힘으로 찍어누름의 반복이고 보통의 성장구조와는 달라서 고난과 이야기 해결의 카타르시스가 없다.


세계가 끝나도 산다는건 즐거워 1권 -

재미는 걍 그저 그랬다. 아포칼립스 이후 세계를 여행하는 이야기인데 그 세계관에 별 흥미가 안 생긴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캐릭터 매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우자키양은 놀고 싶어 1권 -

산만함. 걍 뭐지 싶다. 흔해빠진 러브코미디들 중에서도 가장 이야기 퀄리티가 조악하다. 당연히 볼 맘은 없다. 하도 이야기 형태가 나빠서 보는걸 중간에 관둘 정도. 이딴걸 정말 연재하게 만든다고? 뭔 생각이지 대체.


치킨 파이터 14화까지 -

소재는 특이한데 재미는 없다. 일단 독자가 치킨... 닭에게 공감하는 것도 힘들고 몰입하는 것도 힘든데 세계관 설정도 걍 그렇고 괴수는 나오는데 이게 닭이 처치하는게 가능한 정도면 인간은 뭘 하는지 납득이 안 가는 파워밸런스나 설정 공백 때문에 별로 계속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든다.


쿠프룸의 신부 5화까지 -

여주인공이 되게 귀엽다. 여주인공의 매력빨로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만 여주인공이 전 갸루 이다보니 하는 행동이 좀 격이 낮은 것이 단점이고 꽁냥스러움은 만족스러우나 캐릭터의 구축이 살짝 부족한데 일단 이야기가 흐를수록 남주가 좀 괜찮게 캐릭터성이 만들어져가서 기대는 좀 된다.


마그멜 심해 수족관 1권 -

생선에 별 관심은 없다보니 그저 그렇다. 이야기도 좀 뻔하고. 흥미도 안 생기고 캐릭터 과거사도 뻔하고. 갈등구조를 푸는 정도만 좀 흥미는 끌지만 이야기 구조가 그저 그래서 일단은 패스.


십일분의 일 1권 -

축구만화인데 메인 캐릭터를 두지 않고 각 캐릭터 이야기를 뽑으려 해서 산만하며 관심도 없다. 스타트라인을 좀 이상하게 설정한 만화. 너무 재미가 없다. 일단 스포츠만화라면 경쟁부터 들어가야지 경쟁없는 스포츠 이야기는 성장도 변화도 뒤로 밀리기에 제일 재미있는 부분이 없는 것과 같다. 마치 소스도 패티도 없는 햄버거처럼.


은혼 39권까지 -

각잡고 무료대여 이벤트가 떠서 보긴 했는데 재미있고 웃기는 부분이 전체의 5분의 1이 될까말까. 배틀파트까지 포함하면 그보다 더 낮아진다. 개똥철학과 똥폼 잡으며 걍 뻔한 소리 뻔한 자기주장이나 하며 고정된 패턴으로 싸우는게 전부라 배틀파트는 억지감동이나 쑤셔넣고 특히나 더 재미가 없다. 그나마 웃기는 개그는 보통 화장실 개그다보니 개그 감각이 그리 뛰어나진 않다고 생각. 전권 구매는 당연히 패스. 볼만한 내용이 너무 적어.


바다를 달리는 엔딩 크레딧 1권 -

노년에 영화를 도전하는 감성적인 이야기이긴 하나 이야기 내용이 좀 심하게 정리를 못 하는 산만한 구조라서 분량 조절이 실패한 느낌. 너무 질질 끈다. 책 발매도 느린거 같아서 별 기대는 안 됨. 패스.


코드 브레이커 1권 -

중2병 이야기. 관심없음. 흔함. 뻔함. 재미없음.


Is 인피니티 스트라토스 1권 -

걍 뻔한 판타지물인데 작화랑 컷 구도 등이 다 별로... 볼 마음 없다.


마법진 구루구루2 2권까지 -

옛날엔 재밌다고 봤었는데 이제는 좀 유치하게 느껴지고 산만해서 그저 그렇다. 주 목표는 존재하지만 이 만화의 문제는 그래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가 될 것인지가 전혀 알수가 없는게 문제. 보통 소년만화계 이야기라면 힘이 부족하면 훈련을 해서 성장하고 인연을 통해 동료를 모으고 강한 장비를 갖추고 그러는게 보통이고 전작인 구루구루1에서 그런 내용이 있긴 했는데 구루구루2는 뭐랄까 전작만한 절박함이 없다보니 그다지 전개가 궁금하지가 않다.


도쿄대 리벤져스 1권 -

원작을 알아야 재미가 있나? 근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기본 폼이 너무 재미가 없는데... 스핀오프 코미디 만화 중에서 좀 존재의의를 알기가 어려운 그런 만화. 원작의 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고, 원작을 바탕으로 개그를 한다기에는 원작 3권까지 읽은 입장에서 대체 뭘 가져온건지 알수 없는 내용 뿐이라 원작을 알아서 느끼는 재미도 없고, 원작을 빼고 봐도 걍 자체적으로 재미가 없다. 진짜 좀 아니다 싶다. 아무리 미디어믹스나 외전팔이가 중요해도 그렇지...


요괴 학교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1권 -

등장하는 데포르메 학생 캐릭터가 귀엽다. 이야기는 걍 그저그런 개그물. 할인한다면 관심은 가는 정도이긴 한데... 1권에서 그래 이 만화야 하는 그런 맛이 없다는게 좀 걸린다. 전도유망하진 않고 걍 완결후 세일이라면 정도로만 관심은 가는 정도.


이누보쿠ss 1권 -

재미없음. 더 할 말도 없다.


무직전생 록시도 최선을 다 합니다 1권 -

원작을 안 볼 거면 별 의미도 없고 록시라는 캐릭터의 과거가 딱히 궁금하지도 않아서 그저 그렇다.이야기는.. 아주 별로는 아닌데 그렇다고 관심이 가는 정도냐면 그렇지도 않다. 걍 무료대여라서 한번 본 정도지 이어서 보고 싶어질 정도는 아니다.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1권 -

전에 포스팅 했던가? 걍 머리 비운 이세계 영지물. 볼 가치는 안 느껴짐


당신은 저승님 1권 -

킬러 메이드 여고생 줍기 그야말로 오타쿠의 환상과 유행과 날먹의 집합체. 좀 환멸이 남. 난 순정만화를 주로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흑집사 유행때도 집사물이 범람했던가? 서브컬쳐계는 너무 유행만 타려는게 얄팍해서 한심하다


바람의 검심 완전판 1권 -

가장 세트 구매하고 싶은 것 중 하나인데 번역 꼬라지가 왜 이러냐. 작품은 최고인데 번역 때문에 살 맘이 전혀 안 생기네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제로 1권 -

원작은 걍 이고깽물이고 외전인 제로는 그 이전 시점 이야기인데 사건 배분이 적절치 못 해 능력에 비해 이야기가 흥미가 없는 시점에서 1권이 종료. 그렇다고 뭐 찾아서 보고 싶어질 정도는 아니라서 패스.


무라이의 사랑 1권 -

교사를 일편단심 좋아하는 학생이 교사의 오너캐와 똑 닮아서 벌어지는 헤프닝 이야기. 개인적으로 이런 오너캐나 아이돌 같은 좋아하는 대상이 가까울때 벌어지는 러브코미디 류는 이야기 전개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저 그렇다. 기껏해야 보이 밋 걸 발사대 정도 밖에 안 되고 나중가면 최애캐고 뭐고간에 흔해빠진 흐름으로 빠지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촤애캐 같은거에 전혀 열광하지 않는터라 이런 전개나 흐름에 별 관심 없는 점도 있다.


묵시록의 4기사 47화까지 -

전작인 일곱개의 대죄를 전부 봤어야 재미가 있는데 나처럼 중간에 보다가 만 입장에선 그렇게 재미가 있진 않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작품인지라 의존도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사실 이 만화는 전작의 요소가 거론 안 돠는 부분이 더 재미가 있는게 아이러니하다... 기본적인 재미는 괜찮은데 오히려 전작과 연계되는 순간부터 캐릭터 설명에 분량이 빠져서 얘가 뭐하는 캐릭인지 전작을 안 보면 모르니까 재미가 급격히 떨어진다. 전작의 캐릭터나 세계관을 가져 올 때도 충분히 캐릭터를 소개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음.


짐승의 길 1권 -

진짜 재미가 없음. 진짜 볼 생각이 안 든다.


킬러의 휴일 1권 -

이것도 진짜 재미가 없음. 사건, 상황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게 아니라 호러영화에 나오는 캐릭들이 지들끼리 수다나 떠는게 전부라서 걍 초반부 보다가 관둠. Sns에서 관심 받았다는데 단지 그것만 가지고 이거 건져온 편집자는 걍 이대로 내도 된다고 생각했다면 편집자 실격이지. 이야기가 재미가 없잖아.


태양보다 눈부신 별 1권 -

남주에게 호감 있는 여주와 그런 여주에게 호감 있는 것 같은 여주의 고백 땡기기 전의 상황 이야기. 그냥 보기에는 뭐 나쁘진 않다. 다만 뭐랄까 여주가 좀 매력이 없는 것 처럼 묘사되는거에 비해 표현되는 외견은 그렇지가 않아서 괴리감이 있고 남주가 인기있는 형태라 여자들의 진흙탕 캣파이트가 두드러지는 느낌이라 좀 마음이 안 간다.


전설의 캡짱 쇼우 1권 -

양아치물. 유통기한 지난 소재라고 생각해서 그저 그렇다. 도쿄 리벤져스나 윈드 브레이커가 흥했어도 이런 양아치물은 걍 킬러물처럼 현실 반영이 너무 안 되는 류의 만화라 감흥이 없다. 이 세상에 착한 주먹을 휘두르는 양아치란 존재할 수가 없어. 애초에 거리낌 없이 폭력을 쓰는 점에서 기본이 안 되어 있는건데.


쿠노이치 츠바키의 속마음 1권 -

이 작가는 여캐, 갸날프고 마른 여자 주인공을 매력있게 그리기는 하는데 이야기로서 재미있다고 느낀것은 그 장기부 여자애 만화 말고는 없어서 그저 그렇다. 이 만화는 좀 산만하고 주제를 알수가 없고 뭘 하고 싶은건지를 모르겠는지라 이 작가의 다른 만화들보다도 더 관심이 안 간다.


이 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에서도... 1권 -

스스로 착하게 산다고 생각하는 니트백수돼지오타쿠를 겨냥한듯한 주인공의 성공구조라서 꽤 흥미를 유도하기는 쉬울것 같은 만화이긴 한데 일단 라노벨 원작의 만화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퀄리티가 불쏘시개인 라노벨의 상태를 따라갈수 밖에 없으니 그리 구매 의욕이 안 생긴다. 일단 패스. 만약 구매를 하려 한다 해도 완결인지 아닌지 원작이 어떤 상태인지를 좀 보고 판단해야 할듯.


외톨이의 지구침략 1권 -

작가가 매력적인 컷을 뽑는 능력은 있는데 이야기로서 좀 지지부진한 점은 단점. 본론을 아껴뒀다가 풀려는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하지 않는터라 좀 낡은 접근법이라 관심도가 떨어짐. 그치만 뭐 세일한다면 고민은 할듯.


아카네 1권 -

라쿠고를 소재로 하는 만화. 만화적 과장법을 섞어서 생동감을 높이긴 했는데 라쿠고라는게 그렇게까지 대단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관심은 안 간다. 보통 픽션에서 소재가 어느 정도 기대감과 흥미를 불러 일으켜야 하는데 라쿠고는 만담이나 스탠딩코미디인지라 이걸로 여타 다른 소재들보다 관심도나 흥미,기대를 높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다. 마찬가지로 비주류 취미인 낚시나 하이킹,캠핑이나 미래시대 기술을 소재로 하는 것도 그다지 흥미를 끌지를 못 하는 것 같다. 미래시대 기술은 인간의 상상력이 현 기술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질 못 하거나 이미 나온 것들을 못 넘거나 하는 정도에 불과하고, 비주류 취미는 너무 막연해서 관심도 안 가는게 문제지. 하지만 이런 소재를 만화로 만드는 것 자체는 참 일본이란 나라가 대단하다고는 생각한다.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72화까지 -

그냥저냥 볼만하다. 아직 아이인 마법사 소녀들이 엉뚱하기도 하고 개성적인 모습들을 보며 귀엽다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세계의 어두운 면모나 마법사 세계의 닫힌 구조를 보여주며 여러모로 생각할것들을 던져 주는 것이 흥미롭게 만든다. 괜찮은 만화. 다만 구매는 완결후 세트할인때나 좀 고민되는 정도. 만화가 내 성향과 좀 살짝 어긋나 있는게 구매확정까지 끌어당기지 못 한다.


우주형제 110화까지 -

재미는 있다. 교훈도 있고. 감동이나 메세지도 있고. 다만 질질 끄는 느낌도 있는게 문제. 44권까지 나왔는데 아직 전반부 부터 질질끈다는 느낌이 강한게 여러모로 걸림돌. 솔직히 44권은 너무 길어...


나츠메 우인장 45화까지 -

재미가 있다가도 없는 것이 좀 애매함. 작가의 스토리텔링 자체는 꽤 뛰어나다고 생각이 들었다. 앞부분까지는. 근데 전개가 계속됨에 따라 좀 불필요할 정도로 반복하는 부분으로 컷 낭비가 있고, 주인공이 성장을 안 하는 타입이라 이야기가 과격해질때마다 뭐 하나 활약하는게 없이 도움만 받아서 매번 똑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우인장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상당수 우인장과는 별 상관 없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좀 스토리의 이어짐이 별로다. 게다가 순정만화류 특징이 종종 단편을 쑤셔 넣는데 이 단편이 재미도 없고 딱히 특징도 없는걸 분량 잡아먹는터라 좋게 보여지지 않는다.


오래오래 잘 부탁드립니다 1권 -

아싸남 보호자와 기가 드센 여고생의 조합. 러브코미디로서는 러브보다는 개그 요소가 큰 편. 재미는 나쁘지 않음. 그치만 딱히 특별하게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는 요소도 없는 편.


너는 방과후 인섬니아 1권 -

불면증 남고생과 여고생이 버려진 천문부실에서 숙면을 취하다가 들켜서 천문부원이 되는 과정으로 보이 밋 걸의 관계가 싹트는 이야기. 작화는 다소 극화를 첨가한 정도이긴 한데 그렇다고 모에계 데포르메냐면 그건 좀 아닌 조금 애매한 작화. 여자아이를 좀 돼지처럼 묘사한다. 둥글둥글하고 코가 뭉툭하고 통통하게 그리는데 작품의 개성이라면 개성이긴 한데 매혁적인 여주인공이나 여캐릭터로서는 조금 부족한 면. 다만 그 나이대의 여고생 모습을 묘사하는 것이라면 충분히 잘 묘사하고 있다.


허구추리 113화까지 -

여주인공이 귀여운 맛에 보는 작품이었는데 설녀가 더 귀여운거 같다. 추리 내용은 독특한 맛을 유지하긴 하는데 원작이 소설이다보니 만화의 흐름이 정적인 형태에서 변화가 없다보니 좀 심심한 감이 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권 -

노력파 중2병이 이세계 환생해서 미친듯한 수련을 하여 강해지긴 했는데 중2병 설정 놀음에 취한게 사실 진짜로 그런 일이 있고 주인공 혼자만 사실을 모르고 중2병 놀음에 맞춰주는 걸로 생각하는 착각계 이야기. 독특하게 꼬아 놓은건 참 재주라고는 생각하긴 하나 이 역시도 일단은 흔해빠진 이고깽 환생물에 착각만 더한거라서 크게 매력은 없다.




알라딘 구매


샹그릴라 프론티어 11~16권 대여-

재미없음. 재미없을거라 생각해서 구매를 중단하긴 했는데 대여가격이 싸게 나와서 혹시나 하고 대여를 해 봤더니 역시나다. 그리고 전에 이야기 했던대로 이 작가는 메인 스토리의 게임 말고 다른 게임을 건드리는것도 문제지만 그 파트가 불필요하게 길어서 더더욱 왜 이따구로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씁...괜히 대여했네. 뭐 내 감이 그래도 썩은게 아니라는 점은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데빌맨-

유명한 나가이 고의 작품이고 개인적으로 겟타로보를 좋아해서 관심있어서 보긴 했는데 스토리는 꽝이다. 아니 자극적인 소재와 대충 뼈대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그 안을 채우는 에피소드가 진짜 별로다. 걍 설정만 흥미로울 뿐인 만화. 소재가 아무리 좋아도 이야기가 재미가 없으면 결국 별거 아니란것만 깨닫는다.


부덕의 길드 12권 -

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본 고정 레퍼토리인 피해자 행세만 안 했으면 할 뿐. 이야기는 점점 전투 위주로 흘러가는데 이 만화가 재미있는 부분은 걍 개그파트라서 여러모로 좀 그렇다. 시리어스한 이야기에 에로개그를 섞는 실력은 좀 안 되는터라 그 둘을 분리할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 정작 주력이자 재미있는 파트가 계속 가라앉아야 하니 보는 입장에선 걍 빨리 에피소드 끝냈으면 할 뿐.


던전밥 13,14권 -

어떻게 결말을 낼 것인지 다소 불안한 감은 있었는데 뭐 나쁘지는 않게 끝났다. 다만 쓰러뜨릴수 없는 존재를 퇴치하기 위한 방식인지라 마치 닥터스트레인지가 도르마무를 내쫓은거 마냥 결국 파티원의 건강이나 성장 요소,클래스 조합은 별 상관 없었던 부분은 좀 아쉽다. 악마가 원하는 것을 공략하는 것이면 되는 것이니까. Dnd 던전 판타지 약간은 공복도가 존재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같은 흐름에서 마지막은 말빨 주사위 굴림으로 이긴 느낌?

캐릭터는 매력적인 애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평하게 이야기 비중을 배분하는터라 조금 만족스럽지 않은 느낌이고 마무리 후일담도 그런 형식이라 작품 스타일로 말하자면 포만감이 부족하다.

요즘 마무리를 개판치는 것들에 비하면야 괜찮은거긴 한데 뭐랄까 작금의 게임계랑 좀 비슷한 느낌이다. 고티받을 정도는 아닌데 워낙에 망한 것들이 많아 상대적 고티가 된 느낌. 뭐 그래도 추천 할 만한 작품이고 작가의 다음 작이 기대되는 것도 사실.


바쿠만 -

워낙에 입소문이나 유명세가 있어서 기대했는데 걍 똥이다.

작가는 주간 만화잡지 점프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게 있는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는 어중간한 스탠스를 취하는데다 왕도니 사도니 하면서 정작 그 어느 쪽도 제대로 설명이나 표현도 못 하고 있고, 주변 인물들은 작품의 흐름에 별 긍정적인 영향도 없으면서 쓸데없이 높은 비중을 잡아먹는 주제에 마이너스적 요인밖에 없다.

가장 심각한 점이 만화를 그리는 이야기인데 정작 그리는 만화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점. 뭘 그리는지 어떤 상황인지 뭐가 문제인지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만화로서는 표현을 안 하고 그저 작중 인물들끼리만 심각해하고 순위 타령만 할 뿐이다. 이야기의 주제가 만화가에 대한 이야기면 만화의 내용에 대해 보여줄 필요는 없지만 만화에 대한 이야기라면 만화 내용을 보여주지 않을수가 없는데 제대로 보여주는게 없으니 독자에게 전달하는 만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만화 제작을 소재로 하는 다른 만화들이 지금 그리고 있는 만화가 어떤 상황인지 무엇때문에 막히는지를 그리고 있는 만화를 보여주며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에 비하면 이 만화는 대체 뭘 말하고 뭘 보여주고 싶은건지 전혀 알수가 없다. 그렇다고 얘가 무슨 선구자라서 참고 할 예가 없는 것도 아니고 분명 참고 할 만한 작품들이 있을텐데도 이따위가 된건 얘가 그저 존나 내용을 못 짜서 그런거 뿐이다. 뭐가 중요한지 뭘 보여줘야 할지를 모르는 주제에 만화를 그리는 만화를 만들다니 진짜 어이가 없다.

작가는 만화를 왕도와 사도로 나누어 왕도가 소년만화의 정석적인 요소를 썼다고 왕도이고 사도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이야기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사도 스타일이 왕도가 되는 경우도 있고 왕도 역시 순수하게 왕도 스타일로 나가기에는 쉽지 않아 사도적인 요소를 섞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둘은 왕도와 사도로 구분지어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것 보다는 받아들이기 쉬운가 난해한가 정도의 차이로만 받아들이는게 맞을 것이다. 익숙한 것이 사람에게 쉽게 받아들여지기 마련이고 왕도 스타일이란 그런 받아들여지기 쉬운 요소들을 정리 해 놓은 거고 사도는 기존의 스타일이 아닌 생소한 소재를 사용하여 쉽게 받아들여지기 힘든거라고 보면 간단하다.

그런데 이 만화에서 주인공격인 인물 중 스토리작가 캐릭터는 왕도보다 사도를 더 잘 쓴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거는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다.

사도격으로 취급되는 작품은 단지 건드리기 힘든 소재나 민감하거나 터부시되는 소재만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소재를 쓰고 독자에게 얼마나 잘 받아들여질지가 중요한 요소다. 사도를 잘 쓴다는 것은 그것이 독자에게 잘 받아들여지는 작품이란걸 의미하는건데 정작 왕도는 못 하면서 사도는 잘 한다? 작품병 걸린 힙스터들이 혼자 독특한 맛에 착각하는게 이런거다. 나는 달라 나는 특별해 이런건 세상에 없어 오로지 나 혼자만 만들수 있는거야 라고 착각하면 자기가 사도를 잘 만든다고 착각을 한다.

특이한 소재를 취합하는 것은 시간 좀 걸려도 누구나 시도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런 소재를 얼마나 매력적이고 받아들이기 쉽게 바꾸느냐와 어떻게 마무리 지을것이냐지. 근데 이 만화는 저질러 놓은 사도격 만화는 많은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마무리지었는지는 표현을 안 한다.  표현을 안 하는건 작품의 내용이나 마무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것들이 그렇긴 하지만 말이다.

예컨데 천재라고 평가받는 니즈마는 작품 속도가 빠르고 왕도 스타일을 잘 뽑아내고 여러 작품을 동시에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타고났다고 표현되지만 정작 만화 내에서 구체적으로 니즈마의 작품이 어떻게 재미있고 매력있고 잘 뽑아내는지는 보여지지 않는다. 그저 주변인물들이 와 재밌는데? 이거 장난 아닌데? 하는 추임새로 그런건가? 하는 뉘앙스만 받아들여질 뿐이다.

결과물인 만화로서 보여지는게 이 만화에서 아무것도 없다보니 얘가 천재인지 주인공이 사도를 잘 만드는지는 아무것도 알수 없으며 그저 주변의 반응에 보는 사람이 쏠리게 하는게 고작이다. 객관적으로 따져 보면 독자에게 아무것도 증명한게 없는데 말이다.

그 다음으로 안 좋은 것은 억지 갈등요소인데 갈등요소들이 무의미하거나 이딴걸 이따구로 표현하나 싶은게 많다.

매번 나오는 것이 부당한 상황에 대해 만화 내용으로 이기면 된다 이러는건데 이거야말로 정작 왕도 공식을 억지로 대입한 형태라 어거지로 짜맞추는 느낌밖에 안 든다. 만화로 해결할 거였으면 애초에 거론 할 필요도 없는 문제인데 매번 떠들썩하게 소리치고 과장하고 부풀려 놓고는 만화로 이기면 되죠 이러니 이딴게 갈등요소인가? 하는 느낌만 심하다. 그래놓고 정작 그 만화로 이긴다는 내용이 순위가 몇등이네 수준의 이야기만 반복하니 내용적으로는 대체 뭐가 부족해서 그러는건지 알 방법이 없다. 기껏 갈등은 키워놓고는 매번 뻔한 방식에 제대로 된 표현조차 없다.

후반부에 원로 만화가들이 데뷔를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의견 차이를 보이기 위해 서로 옥신각신하는데 정작 만화에 딱히 뜻도 없이 돈 많이 벌기 위해 만화가를 선택한 놈이 돈을 벌기 위해 그리는 원로 만화가를 반대하니 어이가 없는 캐릭터성이다. 마찬가지로 자기가 유리할땐 카와구치 이용해 먹고 불리할때는 카와구치를 버리려는 놈이나 갈등구조에서 캐릭터성이 필요할때만 써 먹는 것에 불과하니 이야기가 얄팍하고 수준낮게 느껴진다.

어처구니 없는 에피소드의 정점을 찍은 것은 연재종료와 관련된 에피소드인데 원할때 연재를 마무리하지 못 하는 것이 점프의 문제이고 그것을 만화 초반에 언급 해 놓고는 정작 연재 종료를 동료 만화가가 막으려는 전개는 이해하기 힘든 형태다. 점프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들어가 있으면서도 정작 작중 언급하는 이야기나 뉘앙스는 점프 시스템에 호의적이거나 우호적으로 치장하는 정도가 아니라 편집자의 잘못된 고집으로 만화가 망가지는데 그걸 만화가가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는 등 변명을 늘어놓는 것도 모자라 만화가가 편집부 대신 연재중단을 막는 것 자체가 이해 할 수 없는 갈등구조를 이루고 있다.

왠지 이러면 소년만화 같은 구도겠지 하며 대립을 시키는 모양인데 오히려 이따위로 어처구니 없는 전개나 하니 더 현실성이 없고 이해가 안 갈 따름이다. 정상적으로 연재를 종료 할 기회가 있는데 그걸 대체 왜 막느냐는거다. 정작 본인들도 그 다음 연재작이 애니화 기회 때문에 억지로 연장해야 할 문제가 있는 것을 지들 하고 싶은 시점에서 마무리 짓는다고 결론내리면서 말이다. 내로남불도 보통 내로남불이 아닌 쓰레기같은 꼬라지다. 남이 연재하는거는 제대로 못 끝내게 하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원할때 연재종료 하고 싶다? 얼마나 스토리를 우습게 여기면 이따위 전개를 하냐?

애초에 이 만화가 진심으로 만화를 그리려고 하기 보다는 돈 많이 벌수가 있어서&좋아하는 여자애랑 결혼 하려고가 이유라 만화를 그리는 자세나 동기,의미부여도 한심하기 짝이 없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의 정신상태나 여자에 미친 남자 캐릭터들이나 제대로 된 조연이 없는 시점에서 이건 그저 만화를 만드는 이야기를 써서 주목을 좀 받은 정도지 이야기의 수준이나 작품의 퀄리티를 보면 5권 안에서 연재 중단된 만화의 수준과 별 차이도 없는 허접한 내용이다. 대부분의 내용을 만화가 아니라 지들끼리 떠드는 문장으로만 때우고 나머지는 작화 퀄리티만 좋을 뿐인 허울뿐인 그림이 전부일 뿐이지 종합적으로 이게 과연 재미있는 만화라고 평가 받을만한 수준인가 하는 의문 밖에 안 든다.

콘티작가의 전작인 데스노트는 분명 매력적인 소재의 만화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재가 매력적인거지 전개까지 좋진 않았잖아. 설령 원하는 형태로 끝맺음을 내지 못 해 억지로 연재해야 했다고 쳐도 마무리는 상태가 나빴는데, 비쿠만에서 자기가 그린 내용대로라면 편집자의 고집으로 만화가 망가져도 그것 역시 자기 실력 문제 아닌가. 아니 근데 그게 원해서든 아니든 내용은 못 만든건 뭐 달라질건 없는터라 바쿠만도 마찬가지긴 해. 이야기를 더럽게 못 만들어. 만화에서 뭘 보여줘야 할지를 20권 내내 못 찾았으면 걍 그걸로 실력이 다 드러난거지. 이딴 만화가 20권이나 나온건 전적으로 편집부 의향이 반영된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실제로도 편집부를 옹호하다 못 해 편집부는 문제가 없는 것처럼 포장을 하고 있으니 완전 자기들 원하는 말만 담은 찌라시나 다름 없지만.


드래곤볼 풀컬로 피콜로대마왕편 -

개인적으로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왜 좋아하지 않았는지는 오랜만에 다시 피콜로대마왕편을 보고 깨달았다.

이야기 전개가 별 차이가 없다.

손오공이 죽을뻔하고 각성해서 파워업하고 의미없는 전투씬만 반복하는게 전부인 만화.

소년편이나 피콜로대마왕편도 마찬가지고 이후의 사이어인편이나 프리저나 셀이나 죄다 결국 죽을뻔하다 각성해서 파워업하고 의미없는 전투씬을 반복하는 자가복제에 불과한 만화인지라 좋아할수가 없다.

만화가 매번 똑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으면 지겨운게 당연한 일이고, 하다못해 전투의 목적이나 의미라도 좀 그럴싸하면 모르겠는데 이것도 공통적으로는 그냥 드래곤볼로 소원을 빌고 싶다 또는 그냥 세상을 파괴하고 싶다에 불과한 수준이고 그나마 나메크성 정도나 무대가 바뀌는 정도지 그 외에는 적이 직접 찾아오는 형태라서 모험을 하면서 변화하는 스타일은 소년편 초반부로 끝이나고 매번 천하제일무도회처럼 고정된 형태의 전투 흐름에만 묶여 있으니까 차이를 느끼기가 힘들어서 재미가 없다.

그나마 소년편은 모험을 하며 크리링도 만나고 야무치도 만나고 그러지만 무도회 이후로는 주인공은 가만있는데 상대가 알아서 찾아오는 전개라 별로야... 프리저편이 그런 점에선 좀 낫고 과거의 모험 스타일이 붙긴 하지만 이후 셀이나 마인부우는 다시 똑같아지니 원... 심지어 셀이니 마인부우의 적들은 드래곤볼에는 관심도 없고.

Gt는 모험 스타일이었던가? 파괴신편은 파괴신이 찾아와서 이야기 구조가 뻔했고. 우주선도 만들었고 순간이동 능력도 있는데 계속 지구에만 머무르는 스토리 전개는 좀 아니라고 본다. 손오공이 모험을 떠날 일이 없어도 손오천과 트랭크스 정도는 우주여행을 떠날만 하잖아? 걔네 둘에게 우주로 흩어진 드래곤볼을 찾게 하는 것도 그럴싸한 이야기지. 안 들키게 드래곤볼을 쓰려 했다가 문제가 터져 우주로 흩어졌다고 하면 그만이고. 오반은 나메크성에 가느라 우주여행을 해 봤으니 오천과 트랭크스는 우주여행 경험이 없어 시켜볼만도 하고.

모험스타일이 가장 드래곤볼 다운 이야기이고 본래 드래곤볼을 통해 모험을 하고 모험을 통해 드래곤볼을 찾았는데 점점 격투에만 집중하고 모험하지 않으니 재미가 없게 느껴져서 영 별로야.

뭐 이후 작품도 뜸하다 못 해 이제는 세상에 없는 만화가의 만화 이야기 해 봐야 뭐하겠냐마는..


밤이 되면 나는 -

꿈에 침입하여 원하는 상황을 발생시키고 대상자를 꿈에서 죽이면 현실에서도 죽게 하는 능력으로 가족이 죽게 만든 범죄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만화. 이야기가 깔끔하게 복수를 완성함으로서 끝이 나지만 주인공의 능력이 상당히 위험한 능력인지라 아무리 복수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악용의 가능성이 남는 부분은 조금 찝찝한 부분. 단순히 사람을 죽이는것만이 아닌 세뇌를 할수도 있어서 복수라는 측면에서 보면 필요한 능력이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되는걸 제대로 정리를 안 해놨다. 그렇긴 해도 복수를 끝마치니 능력이 사라졌습니다 하고 끝나는 것도 좀 억지스럽긴 해. 만화 이야기 중 다소 억지스러운 요소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무난하게 완성한거는 높게 평가 할 만하다. 단편 만화들 중에서는 그럭저럭 추천할만한 정도지만 단편만화 퀄리티이기에 악인이 지나치게 단순하다거나 주인공에게 위협적인 지능형 적이 없다거나 주인공 능력 설명응 필요할때만 하는 등 퀄리티 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들이 있긴 하다.


한빛비즈 문학툰 레 미제라블, 제인에어, 빨강 머리 앤, 주홍 글씨 -

만화로서는 그저 그렇다. 그냥 소설 원작을 만화화하여 본다는 점에 의미를 두는 정도. 빨강머리앤은 만화로서의 표현에 충실해서 보는 재미는 있는데 워낙 애니메이션이 유명하다보니 조금 애매하게 받아들여지는 점도 있다. 애니메이션을 안 봤다면 별 상관은 없을거고. 그 다음으로는 주홍글씨 정도가 만화로서는 괜찮게 표현은 되지만 이 문학툰들이 대체로 소설에서 반영하는 당시의 시대상 비판 같은 것을 잘 담아내지는 못 한터라 단순하게 소설을 만화로 본다 라는 측면만 접근하는게 좋다.

퀄리티 면에서 조금 아쉬운데 이걸 기회로 좀 더 퀄을 높인게 나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에덴즈 제로 완결까지 -

재미없음. 어째 이 만화가는 점점 뻔해져서 재미가 없어진다. Sf요소를 넣어 무대를 우주로 넓혔지만 그만한 스케일이 드러나지는 않고 sf적인 요소도 거의 장식이나 옵션 수준이라 sf장르를 보는 흥미나 재미가 거의 없다. 게다가 소년만화로서 배틀요소에 묶인터라 sf요소가 결국 막싸움에 불과한 것도 그닥 재미없는 부분. 그리고 페어리테일때도 그렇지만 이야기 전개가 걍 뻔해. 나쁜놈이 나타나고 주인공은 열심히 패고 그게 전부지. Sf적인 요소중 시간이동과 타임패러독스를 좀 반전 요소로 잠깐 써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주된 반복요소로 쓰니까 되려 이야기가 늘어지고 좀 중요하다는 감각이 떨어진다. 머리 비우고 보려 해도 좀 많이 허전한 만화.


단칸방의 마녀 라이프 -

음식은 잘 그림. 내용은 여러모로 부족함. 마녀의 등급을 정하는 세계관에서 높은 등급의 마녀가 되려 하는 마녀 콤비의 이야기이나 마녀 캐릭터의 이미지가 너무 흐릿해서 캐릭터의 매력이 안 보이고, 마녀 등급이나 쇼 비지니스적인 마녀의 현 상황, 고대 마녀의 숨겨진 비밀 등 세계관 요소를 보여주는 것에 비해 활용을 못 함. 그냥 그저 그런 일상물에 불과하여 빠른 결말이 예정될수 밖에 없던 만화. 그저 그런 일상물이기에 그저 그런 일상물은 원하지 않으면 추천은 안 함.


째깍째깍 -

작가가 설정,세계관 요소,구성이나 시스템,원리 법칙 뭐 암튼 기타 등등 짜 놓은 설정에 비해 제대로 풀어내는게 없다. 게다가 무리수 설정 요소나 제대로 정립이 안 된 것들을 작가 편의주의적으로 쓰기 때문에 보는 입장에선 뭐가 이렇게 허술하지 라는 생각만 든다.

어설픈 위선적 태도 때문에 멸해야 할 적 조차 제대로 처리를 안 함.

등장인물들의 행동원리도 좀 이해가 안 되는 이상한 구석들이 있다. 차라리 노골적으로 욕망을 드러내는거면 뭐 괜찮은데 이도저도 아닌 위선떨기나 중립을 하는 경우는 뭔 생각을 하고 그런 결정을 내리는지 공감이 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초반엔 좀 흥미롭지만 곧 중반부만 되어도 이야기가 뭐 이따구지 싶게 만든다. 추천 할 생각 전혀 없음.



거짓말쟁이 유리코의 영광 -

허언증 관종 소녀가 남의 집 가정사에 끼이는 이야기인데 주인공만의 이야기가 좀 빈약해서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 주인공 소녀가 활약해야 재미있는데 여러모로 중심이 되지 못 하고 갈피를 못 잡은 구간이 있어서 전체적인 완성도는 떨어짐.

주인공 소녀의 문제점을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좀 무난한 구성이어도 좋았을텐데, 여주의 문제를 만든 원인이나 내면의 감정들을 잘 해결하지 못 하고 남주의 문제만 해결되는 것이 좀 애매함.

특징이 있는 단편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는 좀 부족하다.


도박마 바쿠 -

겜블과 격투의 혼합 구성의 만화. 전체적으로 전반부는 너무 격투요소에 휘둘리고 겜블은 지루하고 설명이 부족하다. 후반부는 또 원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방황하는 경향이 있고.

겜블요소가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지면땜빵용이라고 생각되는 격투파트가 좀 많은게 별로다. 딱히 격투가 필요하다고 생각도 안 들고 애초에 그것을 막기 위한 입회인 시스템이 제어를 하지 않는 것도 어이가 없고. 분량 조절을 위해 질질 끌기 위해 격투를 넣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만약 격투가 없었으면 절반이나 3분의 2 정도의 내용이면 충분할 만화라고 생각되기에 세일해도 10만원에 가까운 가격은 좀 거시기하다.

마무리도 깔끔하게 끝나지 않고 목적과 과정들이 충분히 반영된 결말을 보여주지 않은것도 아쉽다.

특이한 캐릭터들은 많긴 많은 편.


방과후 제방일지 -

소녀 낚시 일상 조합. 날먹하는 소녀 일상물과는 달리 캐릭터를 잘 짰다고 생각되는 구성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작화 특히 캐릭터 작화가 좋아서 각 인물들을 구별하기 쉽고 매력을 잘 전달하는 편.

낚시에 대한 정보나 낚시를 할 때 주의사항 등 여러모로 정보 전달도 충실한게 퀄리티가 높다.

다만 낚시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여러모로 좀 시큰둥한 점은 있다. 이게 만약 생존 서바이벌물이고 낚시가 주된 식량 조달 요소라면 과정들이 흥미로울텐데 일상 낚시다보니 뭘 낚아도 그다지 와 닿지가 않고 요리도 즉석에서 해먹는 것들 위주다보니 와 이거 정말 먹고 싶다 싶은게 없다.

잘 만든 만화인데 여러모로 취향빨을 쎄게 타는 만화. 널리고 널린 날먹 고녀 일상물 만화에 비하면야 잘 만들긴 했는데 좀 더 캐릭터를 강조하는게 더 나을듯 싶다.


약사의 혼잣말 13권 -

재미없어짐. 걍 작화빨로 보고 있기는 한데 내용면에서는 별 상관도 없는 사건들을 다루거나 흥미도가 떨어지는 것들 밖에 없다. 게다가 항상 여주인공에게 판단을 맡기는 전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생하는 부분들이 답을 찾는 과정이나 풀어내며 설득하는게 아니라 사고를 당하는 위주의 위기가 많아서 걍 심심하다.

보기는 보는데 언제 접고 싶어질지 모르는 만화.


호문클루스 -

예전에 한 20년전쯤에 보다가 중간에 하차했는데 이제서야 완결을 보게 된 만화. 여러모로 충격적이고 터부시되는 내용들이 많다보니 상당히 진입장벽이 높다. 아니 진입장벽 정도가 아니라 각 사건마다 이건 좀 싶은 것들이 많아서 종종 하차욕구가 올라온다.

인간의 심리와 정신적인 문제를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퀄리티 있게 다루는 만화라 희소성이나 작품성이 있긴 하지만 좀 겹치는 트라우마는 대충 다루는 것도 있고 트라우마의 성격만큼 건드리기 껄끄러운 점들도 있다.

추천하고 싶어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만화라는게 단점.


소환하는 세계 2권까지 -

똥.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놓는 방법도 모르지만 주인공을 소개하는 법도 모르고 독자와 주인공과 세계관의 거리감을 좁히는 방법도 몰라서 여러모로 똥이다.

심지어 아무 생각없이 짠듯한 세계관 설정 때문에 이 만화가 대체 무슨 능력자물을 그리고 싶은건지 알수가 없고 남들 다 특별한 능력인데 주인공 혼자 그런거 없고 신체강화만 있는 점이 이해하기가 힘들다. 걍 아무생각없이 대충 대충 만든 만화 수준.

어차피 일본에선 3권으로 끝난 망한 만화일뿐.


건스미스캣츠 -

작가의 취향만이 가득할 뿐 독자는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는 만화. 이야기 퀄리티 구리고, 설명하는 요소들도 독자가 궁금해 할 요소가 아닌 그저 작가의 취향 요소만 가득 할 뿐. 마치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것을 자기 혼자 열심히 떠드는 그런 만화다. 특히 범죄와 관련된 사건들은 주인공이 바운티헌터라는 점에 묶여서 범죄의 형태가 한정되어 이야기 수준이 매번 거기서 거기다. 이렇게나 재미없는 만화로 나오고 애니도 나올수 있었던 그 시절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낮은 퀄리티. 반대로 말하면 요즘에는 전혀 볼 가치가 없다.


엘프사냥꾼 2기 10권 -

재미없게 끝남. 개그 만화로서 재미없게 끝난다는 것은 걍 수명이 다 했다는 이야기다.

작화가 딱히 좋은 것도 아닌 것을 감안하면서 보는 것은 소재와 개그 방식 때문인데 그것조차 못 살리고 있으면 말 다 한거다.

걍 이쯤에서 관심 끊어야겠지.


메이코의 놀이터 -

대충 80,90년대쯤의 그 시절을 반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괴기요소와 아이들의 놀이가 공존하는 만화지만 주된 이야기의 뼈대나 놀이와 호러의 상관관계가 매끄럽지 않은 어설픈 구성으로 이야기 퀄리티는 전혀 좋지 않다. 걍 독특한 단편 그 정도의 만화. 뭐 추천하기는 좀 어러운 퀄리티.


이방의 오스왈드 -

개쓰레기. 혼자 똥폼잡고 독자 개무시하며 지 혼자 떠들고 사색하는 부류의 만화. 이야기 퀄리티는 정말 정말 처참한 수준이고 뭐 하나 제대로 연결하거나 캐릭터를 돋보이거나 설명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결말은 그야말로 뜬금없는 수준. 이야기가 연결이 되지 않고 전개는 페이지만 잡아먹고 맥아리 없고 내용 없고 주제 목적의식 불명이고 그러니 결국 결말이 뜬금포 날림 엔딩이 되는거지. 이딴걸 그리는 놈도 문제지만 그걸 또 책책으로내는 편집자 놈도 문제다. 이딴 허접한 이야기를 누구더러 사서 보라고 하는건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 1권 -

애니로도 볼수 있는거라 소장 가치는 낮은 편. 작화도 애니가 좀 더 낫고.

이래저래 애매한 형태.


메달리스트 10권 -

이야기 전개가 좀 이상하게 흐르는 상황. 좀 더 지켜봐야 할지 하차해야 할지 좀 고민된다. 10권쯤에서 애매하게 나오는 만화는 보통 뭔가 잘못을 하기는 하는터라 나의 감을 믿고 하차각을 봐야 하나 좀 고민된다.


공정드래곤즈 17권 -

타키타가 많이 귀여운 17권. 그럭저럭 작가 고유의 폼으로 이야기를 잘 이어나가는 편. 무난하고 괜찮다.


오 취준의 여신님-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 원작이 이랬었나? 싶은 좀 가물가물한 것도 있긴 한데 세인트영멘을 떠올리는 착각개그는 걍 그저 그렇고 울드를 비롯한 여신의 제멋대로 행동이 더 웃긴다. 다만 작화가 좀 여러모로 아쉬워서 비슷한듯 하지만 닮은 느낌은 별로 없다는게 단점. 걍 볼만은 하다.


빙과 15권 -

재미없음. 만화작가가 전개를 더럽게 재미없게 푼다. 애니가 없으니까 진짜 귀신같이 노잼되네. 만화작가가 이전에도 만화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애니가 없으면 아예 텍스트에 잡아먹히는거냐.. 더 구매 할 생각이 들지 않아서 걍 하차 할 생각.


쿠이료코 낙서집 데이드림아워 -

던전밥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던전밥 가이드북보다는 더 볼만한 내용이지만 솔직히 좀 비싼감이 있다. 다만 낙서집인지라 던전밥 부분 외의 낙서는 별 감흥이 없어서 그저 그렇다. 던전밥이 재밌던거지 쿠이료코 단편집이 재밌던건 아닌것처럼 던전밥 관련 낙서가 좋은거지 그냥 낙서는 별 의미가 없다. 뭐 애정이 있다면 사고 싶은 사람은 사는거지.


요망한 나나코 이모 9권까지 -

노잼도 이런 노잼이 없다. 도덕관념이 이상한 주인공에 아줌마들이 꼬이는 이유조차 알수없고 인간관계며 이야기 전개며 죄다 삼류뽕빨물 떡인지 수준응 못 벗어나는 허접한 내용인데 작가만의 개똥철학을 주입하려고 낭비되는 분량도 많고 의미없이 새로운 캐릭터만 늘려대느라 대체 뭘 하고 싶은건지를 알수가 없다. 절대 비추천.


카난님은 초보 악마 5권 -

작가의 전작 논베레케보다 재밌냐면 그렇진 않은데 이야기 형태는 조금씩 잡혀가서 논베레케보다는 조금 안정적인 편. 계속 보기는 하겠지만 작가의 능력의 한계가 좀 많이 보인다. 다른 럽코같았으면 이렇게 부족한 느낌은 안 들었을거야. 전체적으로 많이 산만해.


천국대마경 10권 -

이제 좀 이야기 본론으로 들어가나 싶었는데 또 과거 시점 이야기를 그것도 뭐랑 연관된건지 알수 없는걸 집어넣어 이제는 지친다. 작가는 그런 스타일의 사건배치가 장점이라고 생각하나본데 불친절 불편의 극치라 이제는 지친다. 걍 완결날때까지 손 떼거나 작가의 만화는 걍 포기할 생각. 보는게 너무나 불편한 구성의 만화.


미타라이가 불타다 -

주된 갈등의 대상과 이야기를 질질 끌더니만 어거지로 나쁜 인간 아닌것처럼 꾸미는게 별로다. 주요 인물은 해피엔딩이긴 한데 결말에 다다르는 과정이 그리 만족스럽진 않다. 딱 결말부분이 마음에 안 들긴 한데 그게 너무 앞부분의 재미를 싸그리 날려버리는 형식이라서... 결말이 이따구인줄 알았다면 솔직히 안 샀지. 용두사미가 아니라 머리가 용이었는데 꼬리가 머리를 잡아먹으려 하는 역 우로보로스의 뱀 같은 느낌. 결말을 왜 어거지로 나쁘지 않은 사람인것처럼 아무도 처벌받지 않는채 흐지부지로 끝내려는지 알수 없다. 추천... 하기 싫은 만화.





2024년 7월 22일 월요일

만화책 E북 감상

 평화로운 나라의 시마자키에게 3권,4권 -

3권 :이야기 완급이 좋음. 캐릭터 작화는 초반엔 익숙하지 않아 살짝 미묘했는데, 작품의 성격이나 이야기의 무게를 생각하면 이제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초반의 부족한 점인 조직이 어째서 그렇게 처분에 매달리나 하는 것을 광신적인 조직원의 신념을 통해서 보여주는 점이 좋다. 길게 말하는 것보다 행동이 좋지.

4권 : 애니화에 맞춘 듯한 완급 조절. 완벽에 가까운 흐름이다. 요즘 진짜 칭찬할 만화가 없는데 이 정도면 요즘 나오는 만화들 중에서는 탑급의 구성과 재미다. 살짝 아쉬운 것은 몇몇 인물의 얼굴 작화이긴 한데 이 정도는 그래도 감내 할 수 있는 정도다.


위벨블라트 0,1권 -

다크판타지..라는데 뭐 별 매력은 안 느껴져서. 그저 그렇다. 베르세르크처럼 복수의 대상을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점이 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는데 문제는 베르세르크처럼 초반에 이미지를 남기는 사건 배분이 이루어지지 않아 끌어들이는 매력이 없다.


모노노키가의 네자매-

캐릭터가 1권에서 어필을 못 해 2,3권까지 가야 그나마 주요 캐릭터 두세명은 캐릭터가 잡히지만, 나머지 캐릭터들은 그때까지도 어필을 못 해 작품의 매력이 떨어진다. 3권 내외로 끝나는 작품들은 대부분 작품성이 모자라서 독자의 마음을 끌어들이지 못 한 녀석들이라 그리 추천 할만한 건 못 된다. 차라리 캐릭터를 한명 줄여서 좀 더 포커스나 궁합을 맞췄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만화.


30세의,40세의 보건체육 -

만화는 중간에 삽입되는 정도고 본질은 그냥 매뉴얼,가이드 같은 느낌. 여자와 사귀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신을 가꾸고 어필하고 맞춰가는지를 알려주는 책. 이게 필요한 사람도 있을테고 필요없는 사람도 있을텐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추측되는 쪽의 사람이라면 자기관리가 전혀 안 되서 대인관계나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있는 사람 정도. 그래도 혹시나 내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실수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사람에게도 좀 도움은 되긴 하는데 남성 자체가 좀 결혼시장에서 약자이긴 하지만 책 내용이 무조건 여자에게 맞춰줘야 한다는 식의 구성인지라 서로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는것보다는 내가 섹스하고 싶은 사람에게 어필하려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40대의 보건체육 내용은 30대꺼보다는 좀 더 서로 궁합을 신경쓰긴 하지만 전적으로 결혼이 급한 남자를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 터라 그리 급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선 반감이 드는 내용들이 많다. 그리고 일본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터라 한국 남자를 기준으로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알아서 걸러들어야 하는 책.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3권 -

걍 그저 그래. 특별판보다 일반판 표지가 더 나은데 왜 특별판 표지는 이따구인지 모르겠다. 더 잘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특별판에 들어간 내용들은 별 재미도 없고 작가의 작화력이 딸려서 그다지 꼭 봐야 하거나 눈길을 끄는 점도 없다. 만화의 이야기는 그냥 그럭저럭. 다만 지금의 흐름상 한번쯤은 흔들거나 좀 더 거리감을 좁혀 주는 이벤트가 필요할거 같아서 4권의 내용이 재미가 없다면 구매를 보류하게 될수도.


도쿄 후회망상 아가씨 -

신랄하게 팩트로 패다가 마지막에 판타지를 주는 점이 별로다. 마지막 9권 이전까지는 볼만했지. 9권에서 지금까지의 흐름을 위배하기 전까지는. 그토록 자기에게 맞는 상대, 좋은 상대를 고르라고 하더니만 막판의 결정은 정신 못 차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밖에 안 든다. 워낙 팩트로 후려갈겨서 결혼 못 하는 여자를 갈기갈기 찢어놨는데 말이다. 그래도 공감이 가는 내용에 몰입이 쉬운터라 재미 자체는 괜찮다. 보는 쪽이 뼈아픈 점을 제외한다면.


쟈히님은 기죽지 않아 10권 -

작가가 가난 개그 우려먹는 패턴이 별로다. 점점 호감도가 떨어지고 있다.  만화속 캐릭터를 단순히 인형 취급을 하듯 공감대가 멀어지는 상황을 반복하는데 그게 아마 작가의 한계겠지. 작가의 다른 만화도 초반의 어필력에 비해 내용이 점점 떨어지는터라 이제는 좀 놔줘야 하나? 싶은 생각. 메이드 만화는 다음권이 완결이니 그거까진 보고 쟈히는 글쎄... 좀 고민해야 겠다.


드래곤볼 풀컬러 소년편 -


내가 토리야마 아키라&드래곤볼을 별로 안 좋아해서, 정확히는 프리저편 이후로 파워인플레가 너무 별로라서 애정이 안 가는건데, 파워인플레가 심하지 않은 소년편을 다시 보면 애정이 좀 생기지 않을까? 했지만...

없던 애정이 생길리는 없었다. 그냥 아 난 드래곤볼 안 좋아하는구나 라는것만 재확인 했을 뿐.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화 스킬이 뛰어난건 보면서 인정은 하지만, 재미가 있냐면 별로 그렇지는 않다. 소년편이 천하제일무도회로 반등하기 전까지 좀 애매했던 시절이 있다는 소리는 별로 공감이 안 가는 것이 천하제일무도회가 제일 재미가 없어. 그렇다고 무도회 이외의 파트가 엄청 재밌냐면 그것도 편차가 심해서 그렇지는 않다.

그래서 그냥 나머지 파트 구입은 관둠. 데즈카 오사무와 더불어 네임밸류에 비해 재미는 없는 만화가라고 생각한다. 후지코F후지오나 미즈키 시게루 만화는 재미있는데 말이지.


메달리스트 9권까지 -

작화가 좀 지저분한거만 빼면 그럭저럭 재미있다. 이해하기 힘든 스케이팅의 득점체계도 이해시켜주고 주인공의 성장과정도 흥미롭게 표현된다. 선수와 코치의 관계도 긍정적이고 성공과 좌절을 통해 이야기의 완급도 잘 풀어나간다. 스포츠만화는 기본적인 공식만 지켜주면 어지간해선 평타는 치기에 꾸준히 볼만하다. 주인공의 매력은 좀 오락가락하는데 아직 포등학생이기도 하고 작화가 좀 지저분한게 그런지라 만화가의 스킬이 좀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


월간순정 노자키군 15권 -

뭐 꾸준한 재미이긴 한데 이제는 좀 사골에 가까운 느낌이라 적당히 관계 진입 좀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15권이면 다른 러브 코미디 같았으면 부모님 만나뵙고 인생설계 할 정도인데 아직까지도 단 한명도 러브에 돌입도 못 하고 있으니...반면 캐릭터는 점점 늘어나는데 이게 딱 인식이 되는게 아니라 뭐하는 애였는지 가물가물하기만 해서 난잡한 느낌도 강하다. 그래도 코미디로만 따지면 꾸준히 볼만한 만화라 러브라인이 이어지지 않아도 볼만하다.


게게게의 기타로 -

너무 고전만화라 재미가 없을것 같았는데 의외로 재미있다. 다만 전체적인 내용들이 나쁜 요괴 혼내주기라서 좀 뻔하다는 단점이 있다. Tva로 본건 시대상을 반영해서 그럭저럭 괜찮은지라 tva를 볼거라면 굳이 만화를 안 봐도 되긴 한다. 인간군상? 특히 타락한 인간들을 통해 시대가 아무리 지나도 인간은 한결같이 똑같은 잘못을 한다는 걸 느끼게 해 주기도 한다. 기타로라는 캐릭터는 그렇게 매력있는 캐릭터는 아니어서 이야기가 주체적으로 끌어나가는 점이 강하다.  캐릭터는 기타로와 생쥐인간을 제외하면 매번 달라지는터라 캐릭터가 캐리하는 느낌은 옅다. 작화는 오늘날 만화와 비교해도 그리 손색은 없지만 캐릭터는 역시 요즘이 더 낫다 라는 생각은 든다. 여러모로 캐릭터 매력이 부족해.


이세계에서 최강의 마법지팡이로 마법소녀를 p한다 3권까지 -

쓰레기. 이걸 보고 난 다음 마법소녀를 동경해서를 봤었는데, 그걸 보기 전이나 후나 쓰레기는 마찬가지지만 보고 난 후는 더더욱 쓰레기. 마법소녀라는 장르의 공식을 단순 소재로만 쓰고 내용을 허접하게 채워서 마법소녀물이란 느낌이 안 든다. 에로 요소는 이걸 에로하게 어필하는게 아니라 일단 벗기면 에로하겠지 식으로 생각없이 탈의를 반복하는게 전부라서 하나도 안 꼴린다. 하다못해 스토리라도 정통파 마법소녀 스타일로 가면 못 만든 수준의 짬뽕 장르라고 생각하겠는데 스토리 흐름도 어거지로 소재 끼워 맞추기를 넘어 별 거지같은 이상한 등장인물과 게임같은 시스템을 섞느라 마법소녀물의 느낌이 진짜로 안 난다. 절대 비추천.


우타카타 다이얼로그 3권까지 -

만담계 러브 코미디. 러브코미디에서의 밀당이나 러브 시츄에이션의 연결이 만담으로 이어지는터라 순수하게 좋아하고 빠지고 의식하는 과정들이 별로 없다. 사실 코미디는 있는데 러브는 없어서 러브코미디라고 불러야 하나 싶을 정도. 적당히 웃기긴 한데 캐릭터가 정착이 될때까진 애정이 안 가는게 좀 단점. 그리고 만담 요소에 너무 매몰되어 러브요소를 등한시 한다는 점이 작품의 한계로 쉽게 지루해지는 문제가 된다. 남주는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는 활용의 여지가 보이는데 여주가 너무 마이페이스에 또래 친구 수준의 캐릭터성인지라 연애에 있어서 두근거리는 호감 요소가 너무 적다. 남주가 반하든 독자가 반하든간에 빠질 만한 매력을 보여야 끌린다는 감정을 공감 할텐데 그게 없으니 그냥 밍밍해. 그리고 그런 점이 작품을 길게 이을 힘이 되지 못 한거겠지만.


아라사 퀘스트 3권까지 -

30대 여자 나이 먹음 미혼 모솔 인기 없음 미래 불확실 같은 단골 요소에 판타지 요소를 섞었지만 이 판타지 요소를 정통 판타지가 아닌 현대풍 요소와 짬뽕을 해서 대단히 빈약하다. 그렇다고 그 짬뽕 퓨전 판타지를 잘 써먹냐면 그런 것도 아니어서 판타지 요소는 트러플 0.0000001%같은 취급에 안티 에이징을 찾는 여정도 꾸준히 쫓는게 아니라 자꾸 딴길로 새서 집중을 못 한다. 그나마 마무리는 무난하게 내긴 했고, 일부러 과장되게 캐릭터를 망가뜨리긴 해도 미형의 캐릭터는 그리는게 가능하다보니 그림이 구리진 않다. 그치만 그리 추천 할 정도는 못 되는 평망작.



카난님은 초보악마 4권 -

3권보다는 낫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여주나 다른 등장인물들은 캐릭터가 점점 쌓이긴 하지만 남주는 아직 얼굴이나 스펙이나 전체적으로 매력도 부족하고 주변 인물들과 어울린다는 느낌이 없다. 반전미나 확실한 스펙을 보여주어 여주인공의 남친의 자격이 있다는 것응 증명하면서 동시에 개그 요소나 활용 할 수 있는 요소로 만들면 좀 나을거 같은데 말이지.


중쇄를 찍자 19,20권 -

그냥 저냥 무난한 마무리이면서 대단히 싱거운 결말. 업계의 이야기와 만화가 히트하거나 다른 업무와 엮이거나 하며 만화가 및 편집자와 서점 직원, 출판사 직원들이 한 몸처럼 분주하게 움직인다는 구성이 좋았는데 진행을 하면서 편집자로부터 만화가로 스포트라이트를 돌리면서 그런 구성이 점점 얄팍해진 것이 좀 아쉽다. 그렇긴 해도 만화가나 관련 업계를 소재로 한 만화 중에서는 볼만한 만화.


요루코와 일하는 동물 3권까지 -

재미가 없는 것도 없는 것인데, 등장인물들의 개성이나 매력이 너무 없다. 동물들은 대부분 잠시 1화 정도만 나오는 것에 불과하고 직업에 맞는 동물이란 느낌도 부족하고, 의외성이나 독특한 동물이 아닌 평범한 동물들 위주에 동물 습성이나 특징,성격 들을 잘 못 살렸다. 주인공과 함께 작품의 마스코트가 되면서 어필 할 파트너 동물이 있었으면 좀 괜찮았을텐데 주인공에게 붙여준 고양이는 어차피 남의 가게 동물이라 마스코트라는 어필력은 떨어지며 작화가 많이 안 좋은데다 선이 지저분해서 동물의 매력을 못 살린다.


유루캠 15권 -

작화는 안정. 새로운 캐릭터는 심심. 생긴건 죄다 비슷. 일단 구매은 지속.


2.5차원의 유혹 1권 -

무료대여. 러브코메디..이긴 할텐데 흠. 소재가 코스프레이고 여주인공의 캐릭터성이나 적극적인 행동을 남주가 어느 정도 받아서 올려주면 하는 걸 못 하고 있다. 여자 캐릭터는 너무 과하고 남자 캐릭터는 너무 소극적에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고. 둘의 공통점은 같은 컨텐츠를 좋아한다는 거니까 좀 더 그 컨텐츠를 통해서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들어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라이벌 캐릭터를 내보내기나 하니 아무리 봐도 전개 능력이 부족한게 너무 티난다.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2권 -

무료대여. 타카기는 싫은데 이거는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빼빼마른 캐릭터보다 적당히 통통한 캐릭터가 좋지만 이 작가는 마른 캐릭터의 관절이나 손,발가락의 형태를 잘 잡아서 끌리게 한다. 완결 나서 구매 할까 했는데 이게 또 찾아보니 출판사 때문에 중간 전개가 좀 맛이 갔다길래 좀 고민 중. 뭐 여주인공 하나만 볼거면 내용이 뭐가 되든 별 상관 없고 어차피 할인율은 30% 이하로 떨어질 일은 없으니까 살거면 걍 할인때 사는게 더 낫긴 한데... 좀 고민된다.


그녀도 여친 2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바보걸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난장판 전개에서 재미를 못 뽑고 그저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상황만 유도한다. 2권째부터 이러면 뭐 말 다 했지. 걍 이 작가껀 신경 끄고 살아야 할 듯.


기계인간 마리 15화 -

무료대여. 개노잼. 8화까진 괜찮네 했는데 신캐릭터 집어넣고 분위기를 조져놓는지라 아 이거 안 되겠네 라는 느낌 뿐. 킬러 캐릭터는 너도나도 집어넣는 분위기 편승이란 느낌만 강한데다 남주인공보다 킬러가 더 잘 생겨서 조연이 주연의 입장을 역전하는터라 되려 독이다. 적당히 배경이 되고 주인공을 받춰줘야 할 것이 메인으로 튀어나오려 하는데 이걸 조율을 못 하는걸 보면 뭐 만화가나 편집자 둘 중 한놈의 문제라고 봐야지. 암튼 안 볼거라 이만.


리에종 어린이 마음 진료소 -

무료 대여. 아이들 심리치료를 하는 이야기인데 별로 매력이 없다. 일단 여주인공이 산만한 성인adhd라는 것과는 별개로 캐릭터 매력이 떨어지고 그 여주인공을 리드하는 의사 선배 역시 특별한 매력을 나타내지 못 해서 재미가 없다. 특히나 아이들, 문제있는 아이들을 다루기에 내가 아이들을 소재로 하는 만화를 거부하는 이유 중 하나인 애들의 울음이나 찡얼거림이나 제멋대로 행동 등 문제 행동들을 봐야 하는게 큰 걸림돌이라서 보기 싫다는 이유도 좀 강하다.  아마 영원히 볼 생각은 안 들듯.


Ai의 유전자 1권 -

무료 대여. 로봇을 수리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로봇의 기억,삶에 대해 그린 만화. 일단 소재 자체는 분명 흥미로울텐데, 작가가 생각하는 로봇의 삶이 그리 흥미롭지가 않고, 주인공 또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 나가는 인물이 아니다. 그리고 먼 미래의 sf인데 좀 구식의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미래의 모습이라고? 란 생각 밖에 안 드는 미래의 모습이라서 더 짜게 식어버리는 것도 있다. 작가의 상상력이 독자의 상상력을 넘지 못 하면 이야기라도 재미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닌지라 여러모로 부족한 만화.


사키 121화 -

무료 대여. 재미가 없음. 무료라서 일단 보고는 있었는데 이 만화는 사실 마작 만화이지만 마작을 존나 재미없게 치기 때문에 마작 만화로서는 더럽게 재미가 없다. 뭐 그러니 캐릭터 가슴이나 키우는 거겠지만. 존나 참고 보고 있었는데 마작이 재미가 없으니까 참기 힘들다. 그냥 하차.


유치원wars 1권 -

무료 대여. 재미없음. 재미 없을거 같았는데 대여 해 보니 확실하게 재미가 없다. 범죄자를 무슨 유치원 돌보미로 쓴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부터 범죄자에게 사연을 달고 인간적으로 보이게 하고 하는게 어이가 없다. 일본은 머리속이 어지간히도 꽃밭 아니 걍 마약 빤 머리 수준인가 싶다. 긴장의 원인을 외부의 암살자로부터 끌어다 쓰는데 뭔놈의 암살자가 바겐세일이라도 하냐? 그 정도로 암살자가 넘쳐나면 일본 존나 문제 있는거잖아. 아 하긴 아베가 그래서 죽긴 했지만. 너무 말도 안 되는 내용이라 도저히 세계관에 빠질 수가 없다. 아니 최소한 범죄를 저질러 문제 있는 학생에게 범죄자를 감시역으로 붙이고 학생이 범죄를 저지르면 범죄자가 죽는 장치를 달아서 필사적으로 감시하게 하거나 사고사로 위장하여 죽이려 들고, 학생은 반대로 범죄자의 제약을 이용해서 죽게 만들려 하거나 범죄를 일으켜서 죽게 만들려는 등 심리,대결 게임으로 가면 모를까 뭔놈의 범죄자를 유치원 돌보미로 만드냐고. 니들은 말도 안 통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애들을 맡길거냐? 라고 생각하니까... 한국은 그럴려고 하고 있다는게 생각이 나서 참 뭐같네... 


해이세이 폴리스맨 1권 -

무료 대여. 주인공이 너무 되먹지 못 한 불성실하고 글러먹은 녀석이라 매력이 없고 이야기도 경찰을 소재로 하는 이야기가 걍 그저 그렇다. 한국으로 치면 mz세대 폴리스맨 같은 취급인데 워낙 한국의 경찰 상태가 그런지라 일본 경찰에도 별 관심 안 가는게 좀 크다.


카케구루이 66화까지 -

무료 대여. 재미있긴 재미있고 캐릭터도 잘 그리고, 여 캐릭터 손을 예쁘게 그리는게 참 좋다. 다만 어거지 성격의 에피소드가 학생회장 선거 이후로 점점 늘어나서 좀 별로다. 외부에서 캐릭터를 끌어 들였는데 가문 싸움이 학생회를 공략하려던 것에 비해 별로 흥미를 끌지 못 하는 사안이라 일단 무료 대여로 볼수 있는 부분까지 보고 이 가문의 싸움이 재미없게 흘러가면 걍 관둘 생각. 차라리 학생회를 공략하고 리벤지 하던 중에 가문이 개입하고 승부를 방해 받은 것에 화가 난 유메코가 학생회vs가문vs유메코 측의 3파전을 하는거라면 모를까. 갑자기 회장 선거를 하고 가문이 튀어나오니 이야기가 좀 어거지야. 어거지.


허당 선도부원과 스커트 길이가 부적절한 여고생 이야기 30화까지 -

무료 대여. 제목이 지랄맞아서 손이 안 감. 캐릭터는 좀 오바질이 심하긴 한데 커뮤증 코미양인가보다는 낫다. 그러나 아주 좋다고는 하기 힘들다. 남주가 지나치게 올곧은 성격인거에 비해 능력치가 너무 낮고, 여주가 날라리 같지만 그렇다고 너무 선을 넘는 것도 아닌 그냥 복장만 단정치 못 하고 오히려 스펙은 남주보다 높기에 요게 좀 균형이 안 맞는다. 여주를 거부 못 할 남주의 압도적인 스펙(얼굴이든 가사 능력이든 뭐든)과 여주를 가만둘수 없는 내면의 문제를 가지고 엮여졌다면 좀 더 흥미로웠을텐데 현 상황은 딱히 큰 문제도 없는데 걍 지랄맞은 남주와 엮여서 이야기에 끌려다니는 초딩적인 캐릭터 리액션만 왔다갔다 하는 내용에 그쳐서 깊은 재미가 없다.


유사하렘 1권 -

무료 대여. 연극부 부원인 여주와 연극부 무대소품 담당인 남주의 꽁냥에서 캐릭터 연기를 통해 다양한 맛의 가상여친을 연기 해 주는 점이 흥미로운 요소이긴 한데, 여주가 연기를 하는 캐릭터가 너무 틀에 박힌 캐릭터에 불과하다 보니 결국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현상이 강해서 별로고, 연기를 통해서 분위기를 바꾼다던가 다른 느낌을 준다던가 하는 연기를 소재로 하는 만화에 비해 전달력이 부족하다. 예컨데 더블이나 가극소녀나 그런것들 처럼 연기를 통해 캐릭터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는 연출을 하면서 확 빠져버리게 되는 상황을 만든다면 더 끝내줬을텐데 그냥 학예회 재롱잔치 수준의 연기와 상황 놀이에 불과하다보니 깊게 끌어당기는 재미는 없다. 그래서 미묘하기에 좀 보류.


텐프리즘 1권 -

무료 대여. 걍 그저 그렇다. 좀 여러모로 정보를 억지로 숨기려 하다보니 어느 정도 독자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반전되는 상황을 즐기는 맛도 없고 이야기의 흐름도 흥미롭지도 않고. 주인공이 멋있거나 성격이 매력적이거나 능력이 엄청 흥미롭거나 하지도 않아서 별로 안 땡겨.


Black-box 1권 -

무료 대여. 권투만화. 딱히 할 말 없음. 별 관심도 없어서 잊어버릴 정도인데 봤던건 메모 해 뒀네. 스포츠 만화 중에서 격투기 만화는 좀 흥미가 안 가는게, 구기 종목 같은건 그래도 등장 인물들이 많고 매칭에 따라 변화요소가 있기에 흐름의 변화가 그럴싸한데 격투기류는 온전히 1:1인데다 철저한 스펙 대결이다보니 여기서 변화를 줘 승부에 이기게 하는 요소들이 뭐랄까 종종 럭키펀치나 어거지 느낌의 근성론 같은게 많아서 이제는 별로 안 멋있고 재미도 없다.


오토마톤 1권 -

무료 대여. 이야기는 고도의 기술로 만들어진 로봇을 뇌파 조종하여 사건에 뛰어드는 조금 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한데 의외로 인기 없어서 강판된듯 마무리는 급조라는 이야기가 많아 손은 안 간다. 그림체는 솔직히 매력있는 그림체는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안 땡기는 이야기인가?


올라운더 메구루 1권 -

무료 대여. 얘는 위에 블랙박스보다 더 재미없다. 말할 가치도 없음.


호시노 눈을 감아 1권 -

무료 대여. 얼굴 화장으로 남주와 여주가 엮이는 러브 코미디같은데 약간 애매하다. 뭐라고 해야 하나. 화장 전 여주 얼굴이 더 내 취향이다 보니 화장을 하는게 별로 안 끌려. 이 점에서 주인공이 화장을 잘 해 봐야 좋다 라는 느낌이 없고, 둘째로는 티격태격하는 남주 여주와의 관계에서 결정적으로 둘 사이를 관통 할 서로의 끌림 요소가 좀 부족하다. 서로를 이성으로 인식하고 부끄러워 하고 못난 모습은 보이기 싫어하는 그런게 현재 1권으로서는 남주 위주로 흘러가는터라 뭔가 좀 모에하지가 않다. 확 끌어당기는 포텐력이 좀 딸려서 걍 보류 중.


외톨이의 이세계공략 1권 -

무료 대여. 라노벨. 걍 흔하디 흔한 치트 이야기. 흐름이 좀 그런게 노예화 스킬은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스킬 제약으로 솔플밖에 못 할 거 같은 사람 이름을 기억 못 하고 대화도 못 읽고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는데 여기에 노예화 스킬을 넣어서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는게 의미가 있나? 그럼 뭐하러 제약을 주지? 이야기 흐름에서 합리성이 떨어지고 정신병 있는 거 마냥 소설의 문체나 표현이 난잡해서 영 읽기가 힘들다. 걍 볼 가치는 없다. 세상에 이런 것도 내는구나 라는 걍 경악스러운 느낌을 받은 정도.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1권 -

무료 대여. 라노벨. 착각물. 재미는... 걍 없다. 그냥 평범하게 재미가 없다. 세계관이 별로 흥미롭지가 않아서 마족이니 노예니 s급 모험가니 스킬 하나만 단련을 했느니 다 그저 그렇다. 습득 스킬간의 조합이나 확장 같은 것도 없이 유일하게 잘하는거 하나로 치트빨을 내는건데 이게 하... 긴장감이 없어. 범위 관통 상태이상 데미지는 걍 회복하지, 공격은 다 막아내지 그래서 뭐 어쩌자고? 이야기에 긴장감이 없으니까 걍 시큰둥하다. 근데 또 이게 애니화를 하나 보네. ㅋㅋㅋㅋㅋ 징짜 진짜 걍 아무거나 다 애니화 하는규나 싶다.


블루록 159화-

무료대여. 일본대표 결정전 이후 각 국가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단계로 넘어갔는데 확실히 볼만하네. 이후로 전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볼까말까 했는데 이 정도면 뭐 그냥 믿고 봐도 괜찮겠어.


양치기 소년은 오늘도 거짓말을 되풀이 한다 4화만-

무료 대여 올라왔길래, 기다무 시작되는 화를 일단 대여 다운 받아 놓고 있었는데 괜히 또 재미없는거 의미없이 기다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받아 놓은 4화를 보니 재미가 없다. 캐릭터 관계가 별 매력도 없고 여성스러운 남자애가 여장을 하는게 아니라서 별로 끌리지도 않고 여장의 이유도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가까워지기 위함이고 여러모로 어설퍼. 특별함을 어필하기 위해 여장 소재에 변화구를 줬는데 정작 여장이라고 하는 소재를 좋아하는 층에 어필을 하는 요소를 위배 한 점 때문에 이게 뭔가 싶다. 웹상에 올려서 공짜로 보여주면 인기 끌 그런 만화이나 정작 돈 주고 보라고 하면 내가 왜? 스런 만화. 그리고 여주가 남자를 거부하는 이유도 별로 궁금하지 않은게 어차피 뻔한 패턴일거고, 그걸 고치려고 하는 것도 어차피 뻔한 패턴일거고 걍 흥미로운 점이 없다. 아니 애초에 그 정도로 남자 기피증이 있었으면 여학교를 가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았어야지. 이걸 남주가 치료를 하겠다고 여장을 한다는게 더 어처구니가 없어. 세상 모든 정신과 죄다 폐업하게 생겼네. 뭔 남자 기피증 고치겠다는 만화는 넘쳐나는데 여자 기피증 고치는 만화는 가뭄에 콩나듯 나오니 진심으로 심리치료를 하고 상대를 이해하기 보다는 연애하고 싶어서 걍 섹스에 미친거 뿐이지 뭐. 그저 개인적 욕심으로 상대를 자기 입맛대로 바꾸려는 이야기일 뿐이잖아? 이런 류의 상대방을 주제넘게 고치려는 이야기는 어지간한 것들보다 더 보기가 싫다. 아 그래서 내가 코미양도 싫어하는건가? 아니 그건 일단 캐릭터가 너무 이상해서 보기 싫은거지만.


울퉁불퉁 마녀 모녀의 사정 1권 -

무료 대여. 개그가 아주 재미없는건 아닌데 딸의 집착증이 재미가 없다. 캐릭터의 행동이 너무 단순해지고 뻔해지는데다 과하게 흐름을 지멋대로 바꾸려 들기에 이런 집착 증세를 지닌 캐릭터는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데 애가 되게 강캐네? 막을 사람이 손에 꼽네? 이런 경우는 캐릭터에 휘둘려서 산으로 갈 것 같아 별로 손이 안 간다. 정신병 있는 캐릭은 적당히 츳코미나 당하며 웃기는 역할 정도가 적당하다. 정신병 있는 애가 흐름을 주도하려 들면 이야기가 망가져. 그래서 관심 안 감. 패스.


이세계 약국 1권 -

무료 대여. 음... 아 못 볼 수준은 아닌데 시작부터 치트가 과해서 좀 흥미가 떨어진다. 그게 원자 배열까지 머리속에 집어넣고 물질을 만든다고 해 봐야 그게 존나 엄청 흥미로운 요소는 아니다. 어차피 해결하기 위해 물질을 만들어 낼 것이고 모르는 물질 또는 알지 못 하는 물질은 또 치트 같은걸로 분석해서 만들수 있게 되겠지. 처음부터 능력이 너무 권능에 가깝다 보니 능력 성장이 흥미가 안 간다. 차라리 작은 능력부터 시작해서 개화를 하고 주어진 시련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면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던가 하는 과정이 좀 있어야 날먹이 아니구나 하겠는데 걍 능력이 넘사벽 권능이라 이야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을 방해하는게 지식수준 딸리는 현세계의 주민들이 방해 요소가 되다보니 널리고 널린 이세계인 바보 만들어 우월감 느끼는 창작물과 다른게 없어 보인다. 이게 며칠전까지 유지했던 한일동시 애니 월정액에 있었는데 걍 그저 그럴거 같아서 안 봤는데 조금 아쉽네. 돈 안 들이고 똥인지 된장인지 알아볼 기회였는데. 그런 이유로 나중에 월정액 다시 볼 일 생길때까지는 걍 패스. 이야기가 이세계인 바보 취급하는걸로 뻔한 스토리일거 같다.


JK부터 다시 시작하는 실버 플랜 1권 -

무료 대여. 이야기가 좀 뭐랄까. 타임리프물에 어정쩡한 일본식 세계관에 한국식 웹소 텔링을 섞은 혼종에 좀 구시대적인 낡은 흐름과 표현이 뭉쳐있는 느낌. 일단 같은 반 남자 아이와 엮이면서 스토리 흐름이 정체되고 뻔한 구조에서 벗어나질 못 하고 있는데 자린고비+학업생활을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 해 놓고 주변 인물에게 끌려다니고 있다. 그리고 더 어이가 없는건 그런 주인공에게 주변 인물들이 또 끌려다니고 있다는 점.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진행 해 나가야 흥미가 생기는데 좀 더 진취적으로 죽기 전 같은 삶을 살지 않겠노라 하고 도전하는 흐름을 진행하는게 아니라 죽기전 자신의 실수를 수정하고 싶어 남자아이에게 끌려다니는 것과 기본적 스탠스가 소극적에 지나치게 겸손한 것이 흐름을 좀 루즈하고 지겹게 만들며 동시에 주변 인물들이 멋대로 착각을 하느라 이 흐름이 계속 똑같은 흐름을 맴돌고 있다. 한두번 정도는 뭐 그럴수 있다거나 감내 할 정도는 되는데 지겹게 반복을 하니까 아 이건 좀... 너무 뻔하고 재미가 없다. 차라리 주인공이 미래의 사람이란 것을 대화를 통해 유추한 등장인물을 통해 조금 흐름이 변화하면 좀 나을텐데 과거의 원죄를 씼겠다고 이야기는 정체되어 있고 노후생활 대비하겠다는 애가 돈만 아끼지 공부도 대인관계도 진도가 없고 정작 주인공이 신경을 쏟는 캐릭터는 주인공에게 뭔가 교환 가능한 어드밴티지를 주는 것도 아닌 채로 이야기가 질질 끌고 있어서 볼 생각이 안 든다. 그래서 아마 좀 낡았다는 느낌이 든거 같다. 요즘 만화는 그렇게 질질 끌면 금방 흥미를 잃으니까. 암튼 볼 마음은 안 든다.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9권 -

음. 솔직히 말하자면 사귀기 시작한 이후로 별 재미는 없다. 내가 여주인공에게 별 매력을 못 느껴서 남주와 여주 사이의 관계에 별 흥미가 없는 것도 있고, 그나마 이전까지는 그래도 긴장감 있게 상황이 엎치락 뒤치락 했다면 이제는 안정기에 들었는데 또 이상한건 얘네들이 중딩이라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서로 다니는 학교가 달라질수 있다는 점. 음 그럼 이 관계는 중학교 3학년때까지만인가? 그럼 뭐 아무리 잘 사귀어 봐야 성인까지는 또 3년의 공백이 남고? 차라리 얘네가 고딩이었다면 모르겠는데 중딩이다보니 에... 뭔가 좀 텐션 떨어지고 별 흥미가 안 생긴다. 아니 중딩인건 알고는 있었는데 진학 관련으로 현실적인 문제가 와 닿으니까 좀 짜게 식어버려. 그래서 이걸 더 봐야 하나 걍 하차해야 하나 좀 고민 중.


청춘 리비도 한가득 -

인터넷 만화로 유명한 작가의 만화 모음. 봤던 것도 있고 못 봤던 것도 있는데 걍 그럭저럭. 인터넷에서 보고 내 취향이다 싶으면 그럭저럭 만족하겠지만 영 아닌데 하면 마찬가지로 별로일 가능성이 높다. 걍 꾸준하게 작가 스타일로 야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 뿐이니까.


아야코 -

MW뮤를 보고 데즈카 오사무는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만화를 보고 느낀 점은 역시 데즈카 오사무는 과대평가 되었다 라는 생각이다.

얘가 왜 만신이라는건지 모르겠다. 아야코라고 제목을 달아 놓고는 아야코의 이야기가 없다. 아야코의 비중도 적고, 스토리를 견인하는 중심축도 못 된다. 심지어 이게 프롤로그 느낌이라는데 문제는 아야코라는 캐릭터를 어필하지 못 했는데 이 뒤에 아야코 이야기를 이어봐야 아무런 감흥도 없고 흥미도 안 생긴다. 심지어 아야코의 캐릭터성도 여러모로 미흡한것이 이야기를 주도하는 능력이나 성격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계속 휘둘리기만 하거나 주위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고립된 공간에 스스로를 가두기만 한다는 점이다. 전혀 주인공 다운 역량,영향력,비중 이런게 없기 때문에 스토리는 타인에 의해 움직이고 주인공 캐릭터는 붕 뜬다. 이야기하고 깊은 캐릭터의 이야기도 못 하는데 뭔 만신이라는건지.

게다가 정작 가장 흥미로울 정세와 정치와 뒷세계 이야기는 어물쩡 넘어가 맥아리 없이 어설프게 마무리 짓는 주제에 mw뮤처럼 미군 개새끼 이러고 있는데 이 새끼들 진짜 핵 덜 쳐 맞았어. 핵 덜 쳐 맞아서 헛소리 하는 노인네가 왜 만신이냐고. 계속 미군탓 하면 뭐 있어 보이냐? 동성애자 넣고 페미니즘 넣으면 대단해 보이냐고. 내용물 없는 허울뿐인 위선에 불과한 주제에. 지들의 과거 조차 제대로 바라보지도 않고 핵 맞은 이유의 반성도 못 하는 놈들이 뭔 진보적이고 착한 척을 하냔 말이지.

그리고 데즈카는 아무리 봐도 섹스씬을 더럽게 못 써. 존나 맥락없고 뜬금없이 교미 과정으로 돌입하는 것 밖에 못 하는데, 그럴싸한 분위기나 흐름을 연결 못 하니 본 이야기도 내용이 엉망인거지. 러브 코미디로 따지면 널 좋아하니 일단 키스부터 하겠다는 식이다. 애초에 mw뮤나 아야코의 섹스씬은 섹스신이 아니면 안 되거나 필요한 것도 아냐. 섹스신을 못 하겠으면 걍 심리묘사로 때우면 되고 그게 더 어울려. 그런데도 굳이 섹스신을 넣은거는 걍 자기가 그렇게 하고 싶었던 것 뿐이지.

특이함,파격적,남들 안 한 짓,남들이 안 쓴 특이한 소재에만 매몰되고 이야기는 엉성하기만 해. 특이한 소재를 썼다는 점에서 선구자라며 추켜세우는거는 뭐 추종자 입장에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내용물이 이렇게 허접해서야 가치가 없어. 요즘 유행하는 여장이나 성전환 요소들, 과거에 란마와 세일러문이 했던거고 그런 작품들은 스스로 가치를 지니고 후대에 영향을 준다. 레퍼런스로 참고 할 때 좋은 예시로 남는거다. 근데 데즈카 만화는 절대 좋은 예시는 못 돼. 특이한 소재 써 놓고 말아 먹었다는 예시에 불과하지. 요즘 만화들도 온갖 특이한 소재나 비틀기는 잔뜩 쑤셔 넣고 있는데 정작 작품성이 딸리면 아무도 신경 안 써. 이야기가 망한 만화를 왜 보냐고.

하다못해 평가라도 공정해야지. 어떤건 작품성 떨어진다고 낮게 평가하고, 어떤건 작가가 유명인이라 네임밸류로 좋게 평가하면 전혀 공정하지 않아.


카페알파 -

분위기 빨로 먹는 만화. 이야기는 형편없고, 떡밥은 제대로 회수를 할 생각도 없어보인다. 이 만화의 가치는 귀여운 여성형 로봇이 카페에서 말상대를 해 주는 그런 대리만족의 착각 분위기를 갖는다는 정도. 이야기의 재미가 아닌 그림의 분위기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만화다. 요즘같은 시대에 vr게임으로 나오면 괜찮을거 같은데 싶다가도 진짜 분위기를 내려면 단순 vr이 아닌 gpt를 이용해 대화가 가능하고 음성 소프트웨어로 성우 목소리로 대사 출력이 가능해야 의미가 있겠다 싶다. 추천은 못 함. 1권 무료대여 보고 걍 끌린다 싶으면 모를까, 별로 끌리지도 않는거 기대 해 봤자 별 내용도 없어서 만족 못 한다. 그림체는 뭐... 귀엽지. 빡세게 그린 거보다 표정 데포르메 들어간게 더 귀여워. 그림은 참 마음에 들어. 이야기는 그저 그렇지만.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중도하차한 만화책 이야기

 만화를 보다보면 종종 이 작가는 앞으로 제대로된 전개를 못 할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 하차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하차한 만화는 보통 잊어버리기 마련이지만 인터넷에서 시끄럽게 이슈가 될 때는 그렇지 못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요 근래에는 주술회전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그런 경우.


주술회전과 나히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이참에 중도하차한 만화들을 좀 돌아보기도 할까 싶다.


주술회전 -

15권에서 하차. 하차한 이유는 일단 시부야사변과 그 전에 있던 학교간 시합의 이야기가 불안정했던게 큰 이유.


지금 생각 해 보면 이 만화는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헌터헌터의 느낌을 내고 싶어하는거 같긴 한데 그 과정속에서 작가의 오리지널리티를 미는게 미약하다. 정확하게는 이 작가만의 고집이나 아이덴티티,패턴 이런게 안 보인다.

보통 에피소드를 진행 할 때 만화가의 성격이 그대로 녹아들기 마련이라 코미디나 에로, 로맨스, 열혈 등 각자가 가진 성격대로 매듭지어진다. 가지고 있는 만화를 찬찬히 살펴보면서 각 애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그런 경향들이 나타난다는 것을 은연중에 느낄수 있다.

근데 이 만화는 그게 없다. 주술회전만의 에피소드 마무리 성격이 크게 드러나질 않는다. 대체로 누군가가 죽는게 패턴이긴 한데 이게 작가의 아이덴티티다 라고 콕 찝어 분석 할 정도까진 드러나진 않았다.


암튼 주술회전을 하차한 학교간 시합과 시부야사변은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만큼 진행이 상당히 불안정했다. 예컨데 경정권을 써 먹을줄 알았는데 흑섬으로 돌리질 않나, 고죠 사토루 구출을 두고 우왕좌왕 하지 않나 중심축을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신뢰가 들지 않는 전개였고 이런 불안한 전개를 믿을수 없어서 하차했다.

아니나 다를까 최근 넷에서 보여지는 짤을 보면 매번 전개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에 독자가 작가가 휘둘리는거 같은데 그게 다 시부야사변때도 그랬던거라 놀랍지는 않다. 다만 고죠 사토루 시체를 써먹는 장면은 이건 아니지 싶은게 있다.

주술회전이 닮고 싶어하는 헌터헌터가 했던 걸 떠올려 볼까 한다. 예컨데 키르아의 동생 아르카의 다른 인격인 나니카에 대해 조르딕 가문이 알고 있는 제약이나 조건과 키르아가 알고 있는 정보가 다른 점을 이용하여 서로의 심리전과 정보전이 이루어진다. 여기서 정보는 서로에겐 비공개지만 들키면 안 되는 이유나 키르아만이 사용할 수 있는 이유 등이 독자에게 공개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며 이 상태에서 독자는 양측의 상황을 이해하는 입장으로서 집중해서 보게 된다.


반면 주술회전은 독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게 거의 없다. 그때그때 얼버무리는 것처럼 쏟아낼 뿐 독자에게 미리 정보를 인지시켜주지 않는다. 그래서 볼때마다 헌터헌터처럼 제 3자의 시점인건 같지만 거리감이 전혀 다르다.헌터헌터가 서로에게 명함을 건넨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기업간의 미팅이라면 주술회전은 즉석미팅앱에서 연결된 상황에 가깝다.


또 헌터헌터 뿐 아니라 대체로 잘 만든 만화들은 선택에 다다르는 과정을 깊게 묘사하기 마련인데 주술회전은 그게 없다. 고죠 사토루의 시체를 이용하는거는 뭐 그럴수 있다고 보지만 그 시체를 이용 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심정과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지 않은채로 독자 입장에선 뜬금없이 결과만 받게 되니 의구심 밖에 들지 않는다. 마치 배달 주문을 시켰는데 3분만에 배달이 도착한 것과 같은 상황이다. 3분이라는 시간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주문한 사람 입장에선 도무지 알길이 없는데 그 결과물만 덜렁 놓여진 상황이다.


주술회전은 예상하기에 계속 이런 식으로 가다가 제대로 된 결말을 낼것 같지는 않은데 어차피 하차한 입장에선 아무래도 상관은 없는 이야기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워낙 오래전에 하차해서 어디쯤에서 하차했던가 기억이 안 나는데 확인 해 보니 딱 문화제 시작하기 전 임시면허편에서 하차했던 모양이다.


일단 지금도 생각나는 하차 이유는 작가가 캐릭터를 활용을 제대로 못 한다는 점이 큰 문제. 미도리야가 원포올을 얻을게 아니라 도구나 슈트 히어로로 가야 하는 초기의 방향성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왜 이따구로 소모되고 있는거지? 싶은게 너무 많다. 스테인을 보고 아 이 만화가는 절대로 깊이있는 이야기를 못 살리겠다 싶어서 하차했고 그 후 밀리언이라는 캐릭터를 소모하는 걸 봤을때 걍 여전하구나 싶었다.

그 다음 이유는 학원물로도 히어로물로도 어중간한 이야기라는 점인데 그거는 지금 이야기 할거와는 별 상관은 없다.

내가 최근 이슈를 보며 불쾌하다고 생각한 점은 올마이트에게 슈트를 줬다는 점인데 이것 자체가 지극히 결함품이다.

첫째로는 주인공의 슈트가 아니라는 점. 둘째로는 주인공의 원래 방향성을 빼앗은 결과만 보여주고 있다는 점. 셋째로는 주인공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넷째로는 물건을 나중에 꺼냈다는 점이다.


일단 첫째로 주인공의 슈트가 아니라는 점에서 왜 결함품인가. 주인공의 비중을 잡아먹으니 결함품이다. 아무리 스승캐릭터고 숙적이라지만 파워업 이벤트를 주인공이 아닌 다른 사람이 가져가는 것 자체가 결함이다.

둘째로 주인공이 원래 가졌어야 할 방향성을 스승이 그 결과만 취한 것이 불쾌할 따름이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나히아의 초기 구상을 알고 있는 무능력자 이즈쿠 히어로를 미는 팬 입장에서 불쾌할 일인데 아예 꺼내지 않고 마무리지으면 모를까 이걸 꺼내는데 그것도 이즈쿠가 아닌 다른 사람이 꺼내는것 자체가 불쾌한 요소다.

셋째로 주인공의 파워업에는 그동안 만난 인연의 힘이 바탕이 되는데 그걸 왜 올마이트가 가져가냐고. 왜 이즈쿠의 만남이 올마이트의 슈트 능력이 되냐는거다. 대체 누가 주인공인지 알수가 없는 상태다.

넷째로 도구냐 능력이냐의 문제인데 능력은 개화하기에 변화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결정적인 순간에 상황을 반전시킬 여지가 있다. 근데 도구는 성질의 특성상 정해진 성능만큼을 내기에 능력만큼 상황을 반전시키기 어렵다. 특히 출력같은게 설정된 기계류는 그러기가 힘들다. 예컨데 건담 같은 경우 건담 자체는 그대로지만 아무로의 기량이 오르면서 강해지는 형식이라 이야기가 아귀가 맞는건데 반대로 건담 이야기에 정작 건담이 안 나오고 뉴타입끼리의 전투 위주에서 마지막 순간에만 건담이 등장한다면  이상하다고 느낄 것이다. 그래서 대체로 파워업 요소로서 능력보다 도구가 먼저 나와야 옳다. 반대로 도구가 나중에 나오면 이는 스토리를 억지로 짜맞추려고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게다가 아무리 원해도 얻을수 없는 능력과 달리 도구는 원하면 예상한 성능만큼은 아니어도 얼추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성능으로 만들수 있는게 도구다. 거추장스럽거나 가성비가 떨어지거나 횟수 제한이 있거나 제약이 강한게 도구인 대신 가장 빠른 시점에서 이야기에 등장시킬수 있다. 근데 나히아는 반대로 능력을 먼저 줘 버리고 온갖 제약을 덕지덕지 달아버렸기 때문에 도구와 능력의 구조가 정반대나 다름없다.

상식적으로 슈트를 진작에 맞췄더라면. 전재산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서포트 용도로 맞출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은게 슈트. 즉 도구다. 이래서 도구의 적용 시점을 조심해야 하는거다. 진작에 썼으면 좋잖아요 소리가 나오는게 도구라서 쓸수도 있는 것을 지금까지 안 쓸 경우 나태,방심,억지전개 등의 갖가지 비판거리가 쏟아져 나온다.

차라리 포커스를 이즈쿠에게 맞춰서 이즈쿠를 강화시키는 거라면 좀 덜 했을거다. 제자를 위하는 스승의 마음이 드러난다던지 하다못해 제작 과정에서 이즈쿠가 관여를 한다던가. 근데 원포올이 계승인데 왜 이즈쿠에게 이어지지 않고 니가 하냐고.  사회 초년생도 아니고 학생이 무슨 돈이 있겠냐 이럴땐 돈 많은 사부가 지원을 해 줘야지. 니가 히어로 할 때는 없어도 상관 없었겠지만 이즈쿠 하는거 보면서 슈트 맞춰줄 생각도 안 들었냐 근데 이즈쿠 개같이 구르는거 보면서도 정작 니가 입으려고 슈트를 맞춰? 걍 별별 생각이 다 든다.

하차한 시점에서 이런 이야기 해 봐야 별 의미는 없긴 한데 이걸 보고 있었다면 더 엿같았을거 같긴 해. 이게 대체 뭐하는거냐고. 하차를 빨리 했으니 다행이지.



체인소맨 -

어디까지 보다가 하차했는지 기억이 안 남. 대여로 보다가 하차했는데 확인 해 보니 49화까지 보다가 하차했네.

하차 이유는 작가가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는 점.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 달리 말하면 지나치게 호불호 갈리는 세계관과 그것을 독자에게 받아들이게 하려는게 아닌 이야기가 하차 원인.

이거는 아무리 이슈가 터져도 별 관심은 없는게 위에 두개랑은 달리 애초에 세계관에 몰입조차 하지 못 한터라 캐릭터도 설정도 그 어떤 것도 별 관심이 없어 아무 생각도 안 든다.


귀멸의 칼날 -

3권에서 하차했었는데 별로 흥미도 없고 작화도 그저 그래. 얘는 애니화 버프를 크게 받아서 그렇지 만화로 보면 별로 끌리는 요소가 없다. 다른건 전개가 마음에 안 들어서, 캐릭터를 못 살려서 등의 이유라면 이건 그냥 단순하게 재미가 없어서가 크다. 내가 하차한 시점에선 아직 완결이 안 난 상태였는데 완결이 난 지금도 딱히 볼 마음은 안 든다. 네즈코도 애니쪽이 더 귀엽고. 근데 애니도 딱히 볼 마음은 안 드는게 라프텔인가 왓챠로 환락가까진 봤었는데 이야기가 드럽게 재미가 없었던지라 이게 왜 그렇게 인기있었는지 지금도 영 이해는 안 되는 만화.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

3권 하차. 왕가슴은 귀엽긴 한데 부자집과 가난한집 연애 이야기 구조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리고 이거 좀 아닌데 싶은 무리수가 종종 보였는데 그중 큰 부분이 프랑스학교 불러다 파티하는 부분이었을텐데 자매학교 불러다가 서로 슬랭어로 디스하는거는 뭔 생각이야 싶어서 이해가 안 되서 하차한게 큰 이유. 아무리 개그라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를 납득이 안 가면 웃을수가 없다.


약속의 네버랜드 -

3권 하차. 사실 이 만화는 3권만 봐서는 하차각이 없다. 3권 보는 시점에서 완결이 났길래 결말 부분만 미리 알아두려고 연재분 구매해서 봤더니 내가 싫어하는 창조주같은 놈의 도움을 받는 만능해결법으로 나가는게 마음에 안 들어서 접었던게 큰 이유.


비스타즈 -

6권에서 하차. 학교의 비스타즈를 학생이 아닌 외부인들이 뽑는 어처구니 없는 구조에서 하차. 그 전에도 뭔 이탈리안 마피아같은 애들이 일본식 다다미방에서 있는걸 보며 뭐하는 세계관이야 싶었는데 비스타즈 선출 방식에서 도저히 적응 못 한게 크다. 이 작가는 산다도 그렇지만 진지한 주제를 가지고 개소리를 하는게 특기.


스파이패밀리 -

6권이후 연재분 보다가 여객선에서 암살자끼리 싸우는거 보고 뭐하자는건지 납득이 안 되서 하차.

이게 냉전시대의 대립 세계관에서 뭔 테니스 경기를 하고 동료 스파이가 연심을 품고 암살자는 호위를 하고 뭔 개소리를 늘어놓는건지 정작 그 중요한 학교에 입학시킨 데스몬드의 정보전은 뒷전이라 이런 식의 진행이 끝도 없을거 같아 걍 하차. 아무리 느긋한 개그인지 일상물인지 노선은 그렇다 쳐도 배경 세계관과 스토리 흐름은 어느 정도 유지를 해 줘야 하는데 6권 넘어서도 이야기 본질 근처에도 가질 않는게 하차의 큰 이유.


여기는 내게 맡기고 먼저 가라고~전설이 되었다 -

제목 너무 길어서 생각도 안 남. 코믹스 버전으로 4권까지 구매하다 이후 대여로 보다가 하차했는데 계속 뱀파이어만 나와서 재미가 없어서 하차. 등장하는 적이 뭔 뱀파이어밖에 없어.


이세계실격 -

5권 하차. 어줍잖은 신파스토리인데 그 스토리가 신파로서도 가능도 못 하고 어설픈데다 캐릭터 활용도 그저 그래서 하차. 좋아질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게 큰 이유.


시간정지용사 -

9권 하차. 작가가 그림을 더럽게 못 그려. 전투씬도 구리고. 하다못해 이야기라도 재미있으면 참고 보겠는데 이야기는 지리멸렬하기 짝이 없다. 표정 묘사,연출,포즈 등 모든 면에서 수준미달. 참고 보다가 걍 하차. 차라리 야한거 보고 싶으면 이딴거보다 더 좋은 만화가 산처럼 널려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

10권 하차. 겜이 뭔지도 모르는 놈이 쓴듯한 얼척없는 이야기에 눈뽕만 넣은 허접한 전투씬에 하차. 만약 내가 이걸 매 권 나올때마다 봤더라면 아마 7권쯤에서 하차했을 듯. 10권 세트할인때 구매해서 문제지. 근데 보통 미완결 세트할인 구매면 쌓아놓은 기반으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이건 그런 생각도 안 든다.


미안하지만 나는 백합이 아니야 -

4권 하차. 워낙에 재미도 없었고 주제도 못 살리고 포인트도 못 잡고 전체적으로 수준낮은 백합bl쪽 수준에서나 통할법한 구성에서 벗어나질 못 하기도 했지만 4권에선 아예 대놓고 장르배신을 때려서 작가에 대한 신뢰가 박살난게 하차의 큰 이유. 얘는 프로 작가의 자격이 없다.


타몬군 지금 어느쪽? -

3권 하차. 재미있게 본 타카네와 하나 작가의 작품이라 참고 봤는데 타카네와 하나와는 성격도 너무 다르지만 아이돌 덕질 자체가 내가 이해가 안 되는 장르에다 스토리도 캐릭터도 그저 그런게 하차의 큰 이유. 타카네와 하나는 1권부터 서로 캐릭터 구도가 팽팽했는데 이거는 계속 한쪽이 끌려다니기만 하니 지루하고 지겹다.


29세 독신 중견 모험가 -

14권 하차. 전투 드럽게 못 그림. 아마추어보다도 더 못 그리는 수준. 이야기도 점점 산으로 가고 정리도 안 되고 재미도 없고 캐릭터 논리도 희박하고 전체적으로 결함품이 되어간다. 그래서 더는 관심이 없음


전생귀족 감정스킬로 성공 -

코믹스 6권 하차.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감정스킬로 s급 인재만 영입하면 되는 허접한 이야기 구조. 전에도 말했던거 또 적기 싫어서 패스. 양판소 중에서도 수준낮은 함량미달.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

라노벨. 6권 하차. 만약 세트구매가 아니었다면 2권이나 3권에서 하차했을 것. 이야기 설정 등이 사상누각으로 쌓으면 쌓을수록 개판이 되는데다 이야기 퀄리티에 도움 안 되는 성욕대잔치나 펼치며 1권에서 보여준 퀄리티를 점점 반의 반도 못 내는 가면 갈수록 수준 떨어지는 내용.


스킵과 로퍼 -

8권 하차. 여주가 점점 뭐랄까 비중이나 캐릭터성이 애매해지면서 매력이 떨어지고 고만고만한 이야기가 되어서 재미가 없어서 하차. 예쁘지는 않더라도 매력은 있어야 하는데 매력을 못 살리니까 쉽게 떨어져나가게 된다.


봇치더락 -

5권 하차. 세트구매라 5권이지 계속 보는 형식이라면 아마 2권서 하차했을 듯. 걍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다. 세트구매라 돈 아까워서 어거지로 다 읽긴 했지만 이처럼 몰입도 안 되는 이야기는 처음.


산다 -

79화 하차. 작가가 진지한 소재로 개소리를 함.


윈드브레이커 -

52화 하차. 쌈질밖에 못 하는 허접한 스토리.


극주부도 -

67화 하차. 점점 이야기가 거기서 거기라 하차.


괴수8호-

74화 하차. 이것도 나히아처럼 초반의 주인공 성격은 어따 팔아먹고 점점 무뇌아식 훈련과 우정나까마질로 변질에 거기서 거기인 이야기를 엄청 질질 끌어서 하차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

46화 하차. 개그는  재미있다가도 매번 비슷한 패턴에 수준이 너무 떨어지고 억지 개그가 심해서 하차.


신의 물방울 -

108화. 승부를 가리는 판정으로 장난질을 해대서 하차.


오늘부터 시티헌터 -

67화 하차. 작품내 캐릭터로 들어가는 회귀 빙의 장르물의 특징을 못 살리고 시티헌터만의 재미도 그저 그래서 하차.


꿈에서 본 아이를 위하여 -

59화 하차. 개똥폼 가오 잡으며 있는척 하려고 이야기를 개박살 내고 있어서 하차


원피스-

너무 오래전 하차라 어디서 하차했는지도 기억 안 남. 정신산만하고 난잡해 가독성 떨어지는데다 봐도 재미를 못 느껴서 하차


런웨이에서 웃어줘 -

30화 하차. 두명의 캐릭터를 잘 못 살림. 가난요소도 못 살림. 가난과 부자 구조가 뻔한것도 싫지만 그 뻔한것도 못 살려서 패스.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

54화 하차. 가오만 잡고 이야기는 지리멸렬. 캐릭터도 못 살리고 함량미달 수준이라 하차.


여기 위에 언급한거 외에도 하차한건 많지만 1권짜리나 언급 가치도 없는건 패스.

일단 저 하차한것들은 완결나도 볼 생각이 없다. 단 여기는 내게 맡기고 먼저~는 향후 이야기가 좀 괜찮아지면 볼 생각이 있다. 다른 웹소 만화들에 비하면 작화가 매우 뛰어나서 좋다. 스킵과 로퍼는 완전히 하차라고 하기는 애매한데 근데 내 성격상 이게 완결이 나더라도 아마 무시해 버리고 넘어갈 확률이 높아서... 약속의 네버랜드도 작화는 좋아서 돈만 많으면 세트할인 구매는 하고 싶다. 약네버는 어디까지나 결말을 내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드는거 뿐이고 돈만 많다면 달리 말하면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여유만 있다면 봐도 좋은 퀄리티고. 근데 다른거는 전혀 그렇지가 않은게 보는거나 라이브러리에 있거나 e북이 용량 차지하는거 자체가 용납이 안 되고 구매로 인해 작가에게 돈이 돌아가는 것도 아까운 것들이라 구매할 생각이 전혀 안 든다.


다음에는 완결을 기다리거나 세트할인을 기다리는 리스트를 작성 해야지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만화책 E북 도서 감상

 도우미 여우 센코씨 -

여우소녀 도우미라는 요소를 제대로 살리지 못 한 만화. 일본은 이런 가사도우미 캐릭터로 꽁냥하는걸 선호하고 그러길 바라는건지 이런 가사도우미가 나오는 만화가 우후죽순처럼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이 만화는 심각한 결함품이다. 인터넷짤로 도는 오타쿠의 망상을 담은 책이네요-삭막한건 현실만으로 충분하잖아 하는 것처럼 이런 오타쿠의 망상을 담을거면 좀 더 팍팍 하고싶은걸 담아야 하는데 그저 밥해주고 가사일 돕는 정도로만 그친다. 작가가 대체 뭘 하고 싶었는지는 2권까지 밖에 표현이 안 되고 그 뒤로 12권까지는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수준의 이야기만 늘어지고 센코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활용 할 생각을 전혀 안 한다. 이야기의 초점을 현대에서 고통받는 회사원의 고충을 해결하는 쪽으로 잡았나본데... 애초에 캐릭터 설정이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에 공감대 영역이 너무 옅어서 회사원 주인공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내봐야 괴로운 현실 리와인드 수준에 불과하다. 이 작가는 독자가 뭘 보고 싶어하는지 작가 스스로가 뭘 하고 싶은지를 모르는 작가라 더 이상 기대가 되지 않는다. 뭔가 잊은거 같아 좀 신경쓰여서 예전에 썼던 글 검색 해 보니 1권 무료대여 감상으로 썼던 내 평가 역시 그저 그랬다. 그동안 까먹었나 보네. 그래도 1권 감상 평이 정확하게 들어맞은거 보면 일단 내 판단은 그럭저럭 잘 맞네. 다음엔 무료대여로 봤던걸 잊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습관을 들여야지.


조난입니까?-

여학생 4명이 조난을 당해 서바이벌을 하는 이야기. 적당히 이야기의 완급도 주면서 긴장감있게 그리고 개그도 적당하다. 전체적으로 볼만하다 라는 느낌. 다만 정보의 소스가 초반부터 신뢰가 떨어지는 해조류를 일본인만 소화 할 수 있다는 소리로 좀 어이가 없는터라 이후 서바이벌 지식들도 맞는 소리인지 의심이 들게 만드는게 단점. 구조 된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도 잘 만들어서 기승전결의 짜임새는 좋다.


도라에몽 -

옛날에는 봐도 몰랐고, 애니메이션으로 봐도 와 닿지 않았던 노진구의 사악함을 이제는 알 수 있는 책. 이딴 놈이 주인공인가 싶은 수준의 이야기란걸 나이가 들어 깨닫는다. 딱히 구시대 만화라서 그런게 아니라 주변 인물들은 어느 정도 변화나 성장이 있는데 노진구만큼은 전혀 변화없이 도구를 악용하거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집중하는터라 주인공이 아닌 악당같은 느낌. 오히려 옛날 만화라서 다행이지 요즘 만화였으면 주인공에 몰입이 안 되었을 듯. 차라리 성공하는 악역같은거면 요즘은 악역영애물이나 전생귀환빙의 등 악역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들도 있어서 괜찮은데 이 노진구는 항상 실패만 하기에 악역으로서의 매력도 떨어진다. 그냥 노진구 자체의 매력이 없어. 옴니버스타입의 이야기라서 주된 스토리라인으로 캐릭터를 밀어주는 것도 없고. 롤모델로도 너무 수준이 낮은 녀석이라 애들 보기에는 참 비교육적이란 느낌까지 든다. 장점이라면 그 시절 이야기를 회상하는 정도. 그 시절 물가나 마을,느낌 같은건 좀 느낄수 있지. 전화기나 tv같은 옛날물건들같은 향수를 느끼는 용도. 도라에몽에 나온 물건들 중 너무 허황된것만 아니면 대체로 이루어진것도 많은데 그 시절 기준으로 이게 가능할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을까? 싶은 의문도 있다. 물론 스마트폰처럼 지나치게 발달한 건 예상조차 못 했겠지만. 이 작은걸로 그 많은걸 할 수 있다는걸 상상도 못 했겠지. 이 만화가 연재되던 시절이 인터넷도 보급이 안 되던 시대라 인터넷도 없고 말야. 딱 그 시절에 살았던 사람들의 추억을 떠올리는 정도의 가치.


최근 고용한 메이드가 수상하다 7권 -

재미가 없다. 이것저것 다작하는거 같던데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심히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 수준에 머무른다. 쟈히도 에피소드가 좀 재미가 떨어지고 있는데 걍 쟈히나 몰빵하고 제대로 끝냈으면. 동시에 여러개를 만들다보면 그만큼 퀄리티가 저하되기 마련이다. 작품도 멀티태스킹이 가능할거란 착각은 하지 말아야 해.


엘프가 현대에 산다면 -

재미없음. 왜 따돌림을 받는지 왜 그 캐릭터는 엘프여야 하는지 이유가 없이 그저 힘들게 사는 엘프 거두어서 같이 사는 이야기에 불과한 sns에서 끄적거린 정도의 만화를 책으로 낸 수준. 아니 책으로 낼거면 최소한 좀 이야기가 그럴싸하게 수정을 하던가... 진짜 일본 얘네들은 뭐 가사도우미에 환상을 갖고 있나? 왜 집안일 해 주는 사람을 이렇게나 찾는건데? 그나마 니들은 우리보다 출산율은 나은 편이지만 같이 좆박으면서 뭔가 좀 이해가 안 된단 말이지. 같이 살 사람이 필요하면 결혼을 해. 만화로 자위하지 말고. 아니면 그냥 노예가 있었으면 하는건가?


김전일37세 사건부 14권 -

현대시점에 맞게 늑대게임(마피아게임)을 이용하는건 좋은데 37세가 되도록 미유키랑 진전이 없는건 좀 그렇긴 하다. 다만 그 당시 독자들의 지금 나이와 낮은 출산율을 생각하면 아주 이해가 안 되는건 아니고. 근데 아케치도 미혼이었던가? 팬들에게,그리고 현대시점에 맞게 변화하는 추리물로서 매력있는 작품.


약사의 혼잣말 코믹 12권 -

네코쿠라게 버전. 이야기는 걍 그저 그렇고 귀여운 마오마오보는 맛에 보는 정도. 그림체 퀄리티가 확연하게 차이가 있어서 네코쿠라게 버전이 아니면 만족하기 어렵다. 애초에 추리물로서 재미있다고 생각은 안 드니까.


순백의 소리 -

끝맺음이 좀 아쉽다. 샤미센이라는 비주류 악기와 7년의 시간이라는 유행의 기간을 통해서 어떻게 소리가 후대에 이어질 것인가를 고민한 부분은 있는데 정작 그 소리가 사람들에게 자리 잡았는지의 표현은 없어서 공허한 느낌이 들고, 주인공과 이어지는 러브라인은 납득이 안 가는건 아니지만 너무 급하게 이어주려 한 느낌이 강하다. 솔직히 결말이 좀 많이 아쉬워. 중후반까지 달려온 그 강렬한 느낌들이 마무리 부분에서 너무 차갑게 식어버린다.



리얼어카운트 -

사회적인 메세지나 풍자를 담고 있는 데스게임 만화인데 완성도는 높지 않고 어설픈 만화. 일단 데스게임의 완성도가 낮은게 문제. 억지수준의 문제나 난관이 많고 불합리한 구성 때문에 몰입하기 힘들다. 주최자의 또라이같은 성격을 보면 그럴수도 있지만 일단 보는 입장에선 불합리하거나 말하지 않은 부분을 파헤쳐야 하는 등 일본 특유의 말장난 말돌리기 수준의 책임회피가 넘쳐나서 목숨을 걸고 하는 게임으로서 가치 저울이 무너져 내린다. 나는 목숨을 걸고 있으니 게임이 공정해야 한다 라는 균형의 저울이 걍 맞을 생각을 안 하는거다. 데스게임에 불려온것도 강제적으로 불려와서 불합리한데 게임 내용마저 전부 초딩룰 수준인게 만화를 감상하는데 방해를 하는 요인. 사회풍자적인 요소라면 sns나 스마트폰과 관련된 요소들인데 이 부분은 그럴싸하면서도 빈약하기 짝이없다. 애초에 데스게임부터가 초딩룰 수준이니 sns나 스마트폰을 다루는 부분도 진지진지하깊게 다루지는 않는다. 물론 요즘같이 인터넷에서 개같이 들끓어 물어뜯는 상황을 보면 공감되는 부분들은 있는데 지적만 하지 해결이 없어서 그냥 공허한 수준이다. 그리 추천은 하기 힘든 만화. 이후 또 스마트폰과 sns 관련된 만화를 그리던데 리얼 어카운트가 별로라서 그닥 보고 싶은 생각은 안 든다.



일러스트 초고속 성장법 -

만화책은 아니고 작법책. 작법책..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작법보다는 그린 그림을 좀 그럴싸하게 후보정 하는 테크닉만 알려주는 책. 도움이 되냐고 하면 그다지? 인체나 명암,구도 이런걸 알려주는건 아니어서 이론적으로는 별 도움도 안 되고 그저 좋아하는 그림을 따라 그리다 보면 실력이 는다 정도의 반복해서 그리다 보면 익숙해지는 당연한 과정을 악용하는 듯한 책. 게다가 책 내용도 꽉꽉 채우는게 아니라 쓸데없는 페이지나 빈공간도 많고 정작 중요한 강의 부분은 저자가 올린 인터넷 동영상 참고하세요로 때우는터라 이걸 지금 책이라고 냈냐 싶은 생각마저 든다. 차라리 인터넷 동영상을 보는게 돈은 안 드니 낫긴 하지. 이럴거면 뭐하러 책을 냈나 싶기도 하고. 책의 저자로서 책임감은 안 보이고 장사치 느낌이 강하다. 추천하지 않음


아하렌 양은 알수가 없어 -

무표정으로 개그를 치는 만화.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아하렌과 남주가 서로 이런 저런 상황속에서 전력을 다해 삽질하는 개그인데 장르 자체는 러브코미디라 서로 꽁냥대야 하는데 개그라는 요소에 매몰되어 러브는 빈약하다. 그리고 작가가 리액션을 그리는게 약해서 정작 개그를 쳐도 등장인물들이 무표정이라 그 맛이 잘 살지 않는다. 하지만. 작가가 아하렌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하고 싶은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다 하는터라 아하렌이란 캐릭터가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면 아하렌을 보는 재미는 있다. 도우미여우 센코가 센코라는 캐릭터를 못 살린다고 지적한것에 비해 이 만화는 아하렌이라는 캐릭터를 매우 잘 써먹는다. 러브라인은 걍 좀 그저그렇지만 결말은 나쁘지 않게 잘 낸편. 다만 서브캐러 파트가 정말 재미가 없어서 서브캐 파트가 나오면 안 그래도 좀 심심한 이야기가 더 재미가 없다.


미니캐릭터 다양하게 그리기 -

작법책. 2, 2.5, 3등신의 sd캐릭터를 그리는 작법책으로 비율에 맞춰서 그리는 작법을 잘 설명하고 있다. 전문 작법서는 아니어서 인체나 명암,구도,원근감 같은걸 전문적으로 다루지는 않는데 비율 면에서는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인체를 몰라도 크게 이상하게 느껴지는 결과물이 되지 않게 해 준다. 그림을 그릴때의 손의 움직임이나 자세도 알려주는 등 세심한 부분들이 많다. 내용은 나쁘진 않은데 예시 캐릭터들이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느낌은 안 드는게 단점.


인체드로잉 마스터 가이드 -

작법서. 이쪽은 인체,구도 등에서 세세하게 알려준다. 다만 성인남성을 기준으로 기본형만 알려주는터라 남녀노소의 바리에이션은 부족하다. 근육의 늘어짐이나 부푸는것, 접히는 것도 부족하고, 털 표현도 머리카락은 알려주는데 눈썹이나 수염 같이 듬성듬성 표현되는 부분들은 알려주지 않는다. 기본은 알려주지만 디테일은 부족하다는 느낌. 최신의 작법서라 과거의 좀 감으로 가르치던 작법서들에 비해 비율이나 박스를 기준으로 세세하게 형태를 잡는걸 잘 가르쳐주고 있고 특히 손발 관절 같은 초보자가 그리기 어려운 부분의 설명은 잘 되어 있다. 기본----까지는 좋고 그 외의 것은 설명이 부족한 책.


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 상,하 -

E북 화질이 처참하기 짝이 없다. 이 가격에? 이 따위 품질? 책 퀄리티만으로도 추천 할 수 없는 수준. 만화의 내용, 이야기는 걍 그저 그렇다. 여주인공의 아빠를 찾는 파트가 지나치게 사족에 가까운 그런데 그 사족이 지가 메인인줄 아는 주객전도의 구성인지라 걍 뭐지? 이게 지금 뭐하자는 이야기지? 싶다. 걍 남주와 여주가 서로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에 왜 이혼한 전 아빠를 찾아야 하는지 이해불능. 스토리를 이따구로 짜면 안 된다는 반면교사는 될런지. 상권만으로는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구성이라 결국 하권을 봐야 하는데 그 끝맺음. 이야기를 잔뜩 알기 힘들게 만들어 놓고는 마무리를 짓는 방식이 지나치게 허탈한 일본식 메데타시라서 어처구니가 없다. 상권의 긴장감이나 갈등은 아무래도 상관 없는 식의 전개인터라 화가 날 정도. 이 작가의 다른 만화도 출간되어 있는거 같긴 한데 e북 퀄리티 꼬라지가 처참한데다 스토리텔링 구조가 마음에 안 들어서 구매 할 마음이 안 듬. 애초에 남주랑 여주가 가까워지는 이야기였으면 그 둘을 중심으로 전개를 했어야지 불필요한 서브인물에 흐름을 몰아넣고 남주는 뺀 채 여주인공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 뭐 어쩌자는건데.


천국대마경 9권 -

너무 오랜만에 봐서 다 까먹음 + 이야기 구조가 과거,현재를 섞은 것에서 그나마 벗어나긴 했지만 과거편 인물에 별 관심이 없다보니 이름도 캐릭터도 몰라서 몰입이 안 됨.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가 상당히 불친절한 에피소드 배치 방식이지만 이건 그것에 비하면 좀 낫긴 해도 불편한건 마찬가지. 앞으로 이 작가 만화는 구매 안 할 생각. 왜 시간대를 뒤섞는 식의 전개를 선호하는지 알수가 없네. 보는 입장에선 피곤하기만 할 뿐이다. 회상씬 남발하는 만화처럼 시간대를 자꾸 뒤섞는게 좋은게 아니다.


평화로운 나라의 시마자키에게 1,2권 -

전 테러단체의 공작원이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테러단체로부터 벗어나 새 삶을 살려 하지만 그를 뒤쫓는 테러단체와 그들을 감시하는 정부, 그리고 테러단체가 아니어도 일상에 널려있는 범죄조직들과 엮이면서 추구하는 평화로운 일상과 긴장 사이에 자신의 자리를 찾는 만화. 작화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게 남성 캐릭터는 괜찮은데 여성 캐릭터는 틀에 박힌 형태가 많다. 내용면에서는 하드보일드? 서스펜스? 긴장감 있는 이야기의 구성을 잘 사용해서 흥미롭게 볼 수 있다. 특히나 마음에 든 점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처럼 결말을 미리 알려주는 예고 방식인데도 전혀 예상하기 힘든 흐름으로 흘러간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나히아의 내가 최고의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라는 요소는 결국 중간 과정이 어찌되었든 이겼다 라고 유추할수 있어서 해피엔딩이겠네 뭐가 되었든 쟤는 끝까지 살아있겠네 싶으니 하나도 궁금하지 않고 긴장도 안 되는 반면 시마자키에게 에서의 시마자키가 전장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xxx일 이라는 예고 방식은 나히아와 비슷한것 같지만 다른 것이 전장으로 돌아간다 라는 사실만 예고 할 뿐 어느편에서 싸우는지 아니면 그 어느편에서도 서지 않을지 예상할수가 없고 시마자키가 홀로 싸울지 아니면 멀쩡한 몸이 될지도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나히아의 최고의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다 라는 것은 알려주는 사실이 주인공은 최강이다. 히어로다. 끝까지 살아 있다. 작품의 성격으로 보면 결국 이겨나가는 이야기다 같은 유추하기 쉽고 단순한 결과밖에 없다. 반면 시마자키에게의 전장으로 복귀하기까지 라는것이 알려주는 사실은 말 그대로 전장으로 복귀한다 라는 사실 외에는 알수 있는게 없다. 과연 어느측에 설지, 멀쩡할지, 혼자일지, 테러단체와 일본의 상황 변화는 얼마나 달라질지, 사람들의 인식은 어떠할지, 시마자키의 인간관계나 찾고 싶었던 자신의 자리는 어떻게 될지 등등 수많은 갈래로 뻗어나가는 가능성이 있다. 나히아와는 달리 예고에 이르기까지의 가능성 그리고 예고 이후의 벌어질 이야기의 가능성이 다양한 점에서 시마자키에게의 예고방식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나히아의 예고 방식은 단순히 소설 제목으로 내용 스포일러를 하는 양판소 같은 구성에 불과하다. 심지어 제목스포일러를 하는 양판소도 기본적으로는 독자의 흥미를 끌어오기 위함인데 나히아의 예고는 그 어떠한 흥미도 불러일으키지 못 한다.

암튼 꾸준히 관심 가지면서 지켜보는 작품인데 너무 무리수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괜히 어거지로 이야기를 틀려고 하거나 늘 그렇듯이 일본 특유의 메데타시나 현실 외면을 하면서 논점을 돌리려고 하면 식어버리니까.


시라이 카이우 데미즈 포스카 단편집 -

재미없음. 그림은 잘 그리는데 내용은 걍 그저 그렇다. 하나도 흥미로운게 없어. 뭐 단편집이란게 연재를 못 한 내용들 모음이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지만.


도개자로 부탁해 봤다 직업편 -

도개자만 하면 알아서 가슴하고 팬티 보여준다는 걍 저급뽕빨 만화이긴 한데 전편보다는 그나마 이야기의 일관성은 있는 편. 페이지수에 비해 내용이나 각 인물당 3~4페이지 할애하는 구조에서 정작 볼건 마지막 1페이지 뿐이란 점에서 75%분량은 낭비이기에 돈 아까운 책. 추천 안 함.


걸즈&판처 -

현대 여성의 교양이 전차도라는 해괴한 세계관의 그 이야기의 만화. 다만 작화는 그저 그런게 아마추어 만화가를 썼는지 인물 작화가 여러모로 불안하고 컷 배분도 별로다. 유일하게 좀 나은 점은 탱크 퀄리티나 후반부 전투의 역동성 정도. 추천하기는 애매함. 그래도 기승전결의 마무리 자체는 깔끔하게 냈으니 그건 좋음.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

만화는 아니고 소설. 대여페이백이라서 본건데 이야기 자체는 걍 무난하게 읽기는 편하다. 다만 내용은 걍 그저 그랬는데 이야기의 시작을 이끄는 매력을 뿜는 편의점 점장이라는 요소는 실상 아무래도 좋은 요소. 이야기의 대부분을 끌어나가는 것은 그 점장의 형인데 문제는 점장의 형이 부랑자 노숙자처람 몰골이 지저분한 상황이라 캐릭터적 매력이 떨어져서 연착륙 용도로 매력적인 점장 - 그를 서술하는 점원 - 사건 - 점장의 형 등장으로 서서히 인물관계를 넓히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그래서 정작 잘생겼다 매력있다 라는 서술이 있음에도 점장 자체는 소설 내에서 그리 활약은 안 한다. 이야기는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 적당히 훈훈한 내용 정도. 아마 일본 제목은 편의점 형제인가 그럴텐데 바뀐 제목 자체는 괜찮다. 이야기는 걍 심심하지만.


일본 현지 대백과 빵,아이스크림,과자 -

무크지. 일본의 타츠미 편집부가 내는 추억팔이용 대백과 시리즈. 위꼴로는  빵이 제일 압도적이고 그 다음이 과자, 아이스크림 순서. 다만 사진의 화질은 과자>아이스크림>빵이라 아쉽게도 빵의 화질이 제일 낮다. 그래도 보는데 지장있는 화질은 아니다.

현지 대백과란 네이밍에 맞게 지역상품 위주로 소개. 그래서 메이저한 일반 제품은 다루지 않는다. 여행 갈 일이 있으면 쓸모 있겠지만 갈 일이 없으면 그냥 책을 보는 걸로 만족해야 하는데 제품 단면도를 충실히 수록한 빵 백과가 가장 탐스럽고 만족스러운 내용이다. 반면 아이스크림 대백과나 과자 대백과는 단면도도 별로 없고 비슷한 제품 사진을 늘어놓는거 뿐이라서 매력이 낮다.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는 걍 비슷비슷한데 책의 편집 구성은 아이스크림이 더 나은게 과자 대박과는 빵,아이스크림 대백과 내용이랑 중복되는 것도 있고 아직은 안 나왔지만 쥬스대백과랑도 중복되는 내용이 있는 듯 하다. 거기다 1부 2부 구성에서 1부의 과자 정렬 방식이 2부에 비해 기준이 엉망이라 일관성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 그래서 책 퀄리티로는 빵>아이스크림>과자 순으로 추천한다. 빵 대백과가 진짜 최고인게 증쇄를 찍자 란 만화에서 음식 만화의 표현 테크닉으로 반질반질한 질감 표현과 음식의 형태를 무너트리는 것 두가지를 알려주는데 그 테크닉처럼 단순히 사진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제품의 단면도를 보여주는 것 만으로 제품의 맛을 상상하게 만들고 온전한 제품>내용물을 보여주는 단계를 거치면서 흡사 시식하고 있다는 착각에 들게 하는 점에서 다른 대백과들보다 더 군침돌게 만든다. 아이스크림은 빵보다는 못 해도 과자보다는 좀 더 외견상 매력적인 제품들이 많긴 한데 과자는 또 향토 전통과자 같은 소개도 있어서 아이스크림보다 다양한 볼거리는 있다.


공정드래곤즈16권 -

포룡에 대한 권리를 두고 겨룬 에피소드의 결말이 흐지부지됨에 따라 아 이 만화도 결국 그저 그런 일본식의 메데타시류 이야기구나 싶어서 짜게 식는다. 오컬트스런 기생용도 별로긴 한데 그나마 이번 에피소드의 주역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 타키타가 메인이어서 일단 지켜볼 생각.


엘프사냥꾼 2기 8권 -

카레,리츠코 짝사랑,걍 매번 반복되는 패턴. 매너리즘에 들게 만든다. 걍 고만고만한 이야기가 연속되는데 아무래도 1기때의 좋았던 감정 때문에 보는거지만 이제는 좀 고민 해 봐야 할 듯. 발전이 없네.


전생귀족 감정스킬로 성공하다 1~6권 -

쓰레기. 돈 아까움. S급 인재를 고용만 하면 알아서 척척 해결되는 병신같은 이야기에 조금만 은혜를 베풀어도 고용이 되는 일본식 노예 찾는 흐름.  S급 인재를 어떻게 키울지 어떻게 베치하고 쓸지 고민할게 전혀 없이 고용만 하면 알아서 성장하는 병신같은 전개에 s급이 아니면 주목도 관심도 못 받고 쓸모없는 취급을 받는 수준낮은 가치관이 그대로 배어 있는 똥. S급 인재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팀을 꾸려 나가며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이야기가 넘쳐나는데 고작 이따위 방치형게임 감상문 수준의 이야기를 소설이랍시고 돈받고 파는게 어이없을 따름. 아 근데 한국도 별반 다르진 않긴 하지. 뭐 그게 양판소의 수준이니까. 이야기 수준에 비해 작화가 아깝다. 아니 하다못해 스포츠물이라도 읽어 보던가. 인재영입 육성 팀 구성 실전 등을 제대로 구성한게 스포츠물인데 영지물은 뭐 다른줄 아냐? 기본 뼈대는 다 같은거야 멍청한 작가들아. 선수인지 병사인지가 다를 뿐이지.


편의점에서 너와의 5분간 -

러브..?코미디라기엔 러브가 없다. 걍 키우는 고양이랑 닮았다고 호감 가지는거 뿐인데 이게 러브라기에는.... 그리고 남주는 걍 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일 뿐이고. 여주인공이 내 애정캐인 아이돌마스터의 바바 코노미 닮아서 구매하긴 했는데 눈매가 이상한 남주와 그 이상한 눈매를 닮은 고양이가 매력이 없고 펫코믹인지 러브코미디인지 착각계인지 이것저것 섞인 상태에서 여주인공 예쁘게 그리는건 열심인거 하나는 마음에 든다. 추천..은 할 정도는 아닌데 여주인공이 마음에 들면 괜찮지만 남주가 생긴게 별로고 러브라인 이어지는 구성이 형편없어서 이야기 형태에 중점을 두면 별로다. 그 외의 장점은 중복되는 에피소드 없이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고 착각계 개그 구성하는 실력은 좋다는 점. 다만 남주측 시점과 여주측 시점으로 하나의 에피소드를 울궈먹는건 재주가 좋긴 하지만 좀 날로 먹는다는 느낌도 든다. 책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배경의 편의점 상품들을 세세하게 번역 해 놓은 점도 좋다.


특별하지 않은 날 -

대여페이백이라 보긴 했는데 페이지에 비해 가격이 어처구니 없다. 근데 일본도 이 가격이긴 한듯. 걍 소소한 일상의 훈훈한 이야기 모음인데 이게 뭐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인가? 싶긴 해. 그나마 훈훈한 일상계라고 올라오는 만화들 중에선 그나마 인물관계가 안정적이고 그럴법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근데 표지를... 왜 이상한 장면으로 바꿨는지... 표지그림은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작품의 분위기인데 이걸 한눈에 봐서는 알기 힘든 컷으로 바꾼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바뀐 표지만 보면 뭔 bl물 표지처럼 느껴지는데 아이고 멍청한 출판사야... 괜한 삽질거리 하지 마라. 그리고 만화 안 내던 출판사놈들. 저 위에 적은 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도 그렇지만 표지에 추천문구 쳐 박지 말라고 망할것들아. 만화는 니들 맘대로 그림을 훼손해도 되는 장르가 아니야 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쓰레기들. 니들 소설책 같은거 내던 느낌으로 만화를 쳐 내지 말라고. 개념도 기본도 안 되어 있으면 최소한 배우던지 아니면 왜 다른 만화 출판사들은 안 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라도 갖던가. 멍청한 것들이 진짜 만화물 흐리고 있어.


천수의 사쿠나히메 아트웍스 -

게임천수의의 사쿠나히메의 개발과정의 자료를 담은 아트웍스. 아쉬운 점은 얘네가 동인이라서 개발과정 위주로 다루는 점이랑 캐릭터 모션 특히 사쿠나히메의 공격 모션은 다루지 않는 점이 아쉽다. 내가 아트웍스를 많이 갖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볼만하다 싶은 아트웍스는 대체로 완성된 결과물의 그림들을 담는 편인데 이거는 개발과정의 그림들 위주라 완성된 아트를 보는 맛은 떨어진다. 반면 내가 게임개발자 지망생이고 이 게임사가 게임을 어떻게 만들었는가가 궁금하다면 그런 점에서는 상당히 충실한 내용이다.


클램프 학원 탐정단 -

똥. 초등학생 캐릭터에게 나치군복을 입히고 욱일기 배경에 나치경례를 시키는 그야말로 동인수준의 생각없는 부녀자들의 페끕망상의 결정체가 아니면 나올수가 없는 똥. 그 초등학생도 뭔 돈 많은 초등학생이 페미니스트에 학교 학생회장이고 그 회장의 충실한 딸랑이는 어른도 상대를 기피하는 스포츠맨에 부하 하나는 괴도20면상의 혈통인... 존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씹떡냄새 나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개똥같은 캐릭터 설정들. 이걸 달리 표현하자면 작가는 존나 돈 많고 능력있고 여자만 위하는 페미니스트 초딩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 줬으면 좋겠어 라는거잖아.

페도필리아 거울치료용으로는 괜찮을거 같긴 해. 와 씹 개극혐. 초딩에게 대체 뭘 바라는거야? 란 소리가 절로 드는데 뭐 지금도 초딩의 기둥서방이 되고 싶다는 똥같은 양판소도 있으니 일본이란 나라는 발전이 없나보네. 하기사 이 양반들 꾸준히 그랬지. 카드캡터 사쿠라도 샤오랑이 들어오기 전까진 그런 수준의 이야기였고. 근데 이건 그 똥들중에서 가장 심한 똥이야. 최소한 등신같은 페도필리아 양판소조차 그 애들에게 나치군복을 입히고 거수경례를 시키진 않았으니까.


엔젤릭 레이어 -

요즘 이따구로 만화 그리면 망해요 = 아 옛날엔 이따구로 만화 내도 잘도 팔렸네를 실감하게 만드는 만화. 이야기 구조는 형편없고 동인수준의 쓰잘데기없는 컷이 넘쳐나고 창작자의 성벽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의미없는 표현에 기승전결의 과정 속에서 일말의 갈등이나 고난 역경 긴장감조차 느껴지지 않는 재능충의 원맨쇼. 세상에.... 아니 진짜 그 시절 만화라고 다 이따위는 아닌데 확실히 그 시절 만화는 이따위로 내도 팔리긴 했어. 근데 지금은 아니지.클램프가 할 수 없는 영역에 섣불리 손을 댄 결과 동인아마추어적인 세계관과 스토리구조만 독자들에게 똥으로 넘겨진 만화.


천막의 자두가르 1~3권 -

노예소녀가 복수를 위해 몽골을 내부에서 무너뜨리려는 이야기. 그림체가 심하게 와닿지 않는 단점이 있긴 한데 이야기 자체는 흥미로워서 빠져든다. 아니 근데 이거 연재하고 있으면 이거나 계속 그려야지 왜 강판된 댐피어는 다시 연재 재개하냐고. 그거 재미 좆도 없어서 3권에서 강판된거잖아. 괜히 다작질 하느라 퀄리티 떨어뜨리지 말고 하나만 집중 해. 너 그 정도로 경력과 연륜과 수완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 이제 겨우 두개 내놓은 시점에 뭔 다작질이냐고.


나와 로보코 1권 -

무료대여. 이 작가의 작은 약속의 네버랜드도 웃겼지만 이거는 그거보다 더 훨씬 웃기는 만화. 패러디를 능숙하게 쓰는데 약네버 패러디 만화는 리미트가 걸렸는지 이거보다는 약한 편. 고정관념과 예상을 뒤엎는 반전 개그에 리액션이 뛰어나서 엄청 빵 터진다. 다만 패러디가 잦아서 사용된 원작들을 알아야 웃을수 있는게 단점이긴 하다.


단다단 150화까지 -

이야기가 점점... 이상해져. 손절 타이밍인지 두고 봐야 하는지 좀 고민되네. 일단 이번에 금구슬만 찾으면 문제 하나는 정리가 될테니 그 이후의 전개 좀 지켜봐야 할 듯


에덴즈 제로 284화까지 -

대단원에 들어가는거 같긴 한데 어째 페어리테일보다도 더 깊이감 없는 이야기라 별 흥미는 없다. 걍 대충 끝나기만을 기다릴 뿐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8화 -

라스트던전 근처에 사는 소년이 시작마을 어쩌구 하는 소설처럼 자신이 강하다는 걸 모르는 검술사부 아저씨가 제자들 덕에 성도로 와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이야기인데 라스트던전 어쩌구만큼 이야기 구조가 그저 그래서 별로다.


귀여운 크라이시스 78화까지 -

점점 텐션 떨어지고 쓸데없는 서브캐러에 낭비하고 있음. 걍 동물이나 계속 그리던지 정 변화를 줄게 없으면 아프리카 같은 곳에 내던지고 생존하게 만들던지 할것이지 왜 쓰잘데기 없는 서브캐러에 자꾸 낭비를 하냐.


드로잉 최강만화가는 그림으로 이세계 무쌍 1권-

무료대여. 걍 그냥저냥 뇌비우고 볼만하긴 한데 리뷰에서 한결같이 언급되는 완결되면 보세요 라는 추천평에 관심은 끊음. 연재중단을 얼마나 해댔으면 그게 제일 공감을 받는지...


에로망가 선생 1권 -

무료대여. 재미는 없음.


요르문간드 1권 -

무료대여. 본지 한참되서 뭔 내용인지 기억 안 나는거 보면 별로 재미는 없었던 듯한데.


츠바메 팁 오프 1권 -

무료대여. 마찬가지로 재미는 없음. 아니 스포츠물인데? 스포츠물인데도 재미가 없음... 어지간하면 스포츠물이란것 만으로도 평타 이상은 되는데.


그래 매국하자 1권 -

무료대여.노후를 편하게 살려고 나라를 팔아먹기 위해 국력을 강화시키는 이야기인데 뜻대로 안 흘러가고 꼬이는 과정 자체는 재미있지만 결국 이런 이야기의 대체로 패턴은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주인공에게 몰아주기 마련이라 일찌감치 기대를 접음.


걸즈앤판처 리틀아미 1권 -

무료대여.걸판의 프리퀄 스토리? 아쉽게도 손은 안 간다.


민트 초콜릿 1권 -

무료대여.뭔 내용이었지? 뭐 사랑이 민트맛이 어쩌구 했던거 같은데 단편적으로 뭔가 떠오르는게 있는거 보면 아주 노잼은 아닌거 같은데 그렇다고 기억이 제대로 나질 않는거 보면 그리 인상적이지도 않았던 듯


별술사 세레나 9화까지 -

무료대여. 이야기가 걍 그저 그래. 기본적인 뼈대는 찾아서 회수한다 인데 이 이야기를 맛깔나게 해줄 요소가 없이 만나는 캐릭터만 늘어날 뿐이라 이야기가 늘어질수록 걍 시큰둥하다. 이런 회수형 타입의 스토리 중에 좋은게 뭐가 있었더라? 기억이 안 나네. 일단 인물관계가 너무 좁아서 애착을 줄 케릭터가 문제인거 같고 목적 외에 좀 더 흥미를 끌 사건이 부족한 느낌. 각각의 요정같은걸 회수하는 사건이 그리 매력적이거나 재미있는건 아니어서 회수하는 과정 자체가 심심하고 단순하다보니 ... 아 생각났다. 이거 그거잖아. 슈가슈가룬이나 별나라요정코미 뭐 그런 여아용 애니에서 뭔가를 회수해야 하는 그런 스토리. 그래. 그런 이야기들 보면 대체로 라이벌이 있고, 목적을 도와주는 주변 인물들 있고, 베이스(본거지)를 기준으로 이야기가 확장되는거지 걍 여기갔다 저기갔다 하지는 않았지. 생각 해 보니 단점이 확 떠오르긴 하네. 이야기가 너무 난잡하고 속이 비어있는거. 암튼 더 무료대여 할 수도 있긴 했지만 재미는 없어서 관뒀다.


신의 물방울 108화까지 -

무료대여. 걍 짜게 식음. 점점 승부를 판가름짓는데 감성팔이에 별 같잖은 이유가 닥지덕지 붙기 시작해서 그저 그렇다. 보다가 관둠.


페어리테일 100년 퀘스트 66화까지 -

무료대여. 초반 스타트는 좀 불안정했는데 보다보니 괜찮다. 다만 너무 러브라인 위주인게 좀 별로. 원래의 페어리테일이 화끈한 전투 위주라면 이거는 좀 싸움을 머뭇거리게 만드는 이유가 별게 다 있어서 호쾌하지 않다.


천체전사 선레드 15화까지 -

무료대여.보다보면 재밌어지겠지 란 생각으로 보지만 점점 재미가 없어져서 중도하차. 인터넷에선 평이 좋은데 정작 보면 그 정도는 아닌 만화.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며 용사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라이프 1권-

무료대여. 제목한번 개같이 짓네. 너무 길어서 화면에 제대로 표시도 안 되는데 등신인가? 내용? 내용도 볼것 없는 양판소 수준. 관심조차 안 간다.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46화까지 -

무료대여.간간히 웃기기는 한데 패턴 반복이 너무 심하고 성인섹드립개그랑 억지개그가 잦아서 별로다. 흡혈귀는 퇴치해야 하는건지 아닌지 기준도 없는 세계관에 그래서 퇴치해서 뭐 어쩌는건지 얼렁뚱땅 넘어가니 뭔가 석연치않고 개운하지가 않다. 호수에 던져서 파문은 일었는데 뒷처리를 못 하는 만화. 그래서 손이 안 감.


늑대와 향신료 15화까지 -

무료대여.이야기가 너무 뻔해보여서 별로 손이 안 감.


인어공주의 미안한 식사 1권 -

무료대여.인간형 여성 캐릭터는 귀엽긴 한데 음식 표현도 나쁘지는 않고 개그로서는 좀 약간 애매. 패턴 반복이 뻔해서 단조로움.


원룸 햇볕보통 천사딸림 1권 -

무료대여. 걍 뻔한 수준의 공짜 가사도우미랑 사는 만화. 설녀니 뭐니 별별것들이 늘긴 하는데 이젠 좀 지겹다.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 1권 -

무료대여. 노잼.


바텐더 파리,도쿄,6stp 각 1권 -

무료대여. 이야기는 잔잔하게 재미는 있는 편.


코믹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권 -

무료대여. 작화 개판. 컷 배분 구림. 폭염을도 마찬가지로 작화 별로라서 그냥 다 별로다.


블루록 123화까지 -

무료대여. 볼 가치가 있는 만화. 다만 일본대표 결정전이 끝나면 좀 텐션 떨어지려나?


아톰 더 비기닝 18권 -

사실 별 기대는 안 했는데 역시나 전개는 실망이다. 일본 내의 ai개발 금지는 그렇다 쳐. 근데 미국과 중국이 개발을 안 하겠냐고. 그것도 20년의 시간 속에서 말이다. 그렇다고 개발을 놔두면 미래에서 토비오와의 접점시  생길 ai와 미래적인 기술의 문제를 표현 못 하니 20년의 기술차를 메꾸려고 아예 ai개발을 안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설정 때문에 솔직히 더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심하게 갈등 중. 아니 진짜 몇년사이에 휙휙 바뀌는게 기술인데 20년의 시간을 그냥 날려먹겠다고? 이걸 합리적인 설명도 아닌 일본이 금지하자더라 해서 금지? 존나 등신같은 흐름 때문에 팍 식어버린다.



괴수8호 74화 -

무료대여. 무료대여 떴길래 스토리가 얼마나 변했을지 보려고 대충 앞부분 찍어서 봤는데도 개버릇 못 준다고 감성팔이 찍 싸고 훈련한다 노력한다 인류가 어쩌구 등등 같은 패턴의 반복이라 다시 하차. 발전이 없네.


극주부도 67화까지 -

무료대여. 매너리즘 수준의 비슷한 이야기 반복에 그것조차도 맥아리 없는데 이쯤되면 걍 완결내야 하지 않나? 암튼 노잼이라 다시 하차


망각 배터리 1권 -

무료대여. 적당히 볼만함. 다른 스포츠물과는 달리 기억상실1군이라는 캐릭터로 개그도 하면서 적당히 불붙는 구조라 재미있다.


결혼한다는게 정말인가요 1권 -

무료대여. 걍 어처구니가 없어서.... 전개 자체는 현실적이지만 가장 현실적이지 않은 것이 뒷수습 할거 상상조차 안 한 등신같은 여주라서 짜게 식음.재미있는 것도 아니지만 어처구니가 없다보니 더더욱 손이 안 감. 아니 그냥 손에서 떼는 정도가 아니라 집어던지고 싶음.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위에서 노래한다 1권 -

무료대여. 제목도 표지도 작품의 분위기를 전달하기에는 별로다. 작품의 분위기도 영... 그저 그래. 문과가 만든 듯한 세계관 마냥 걸고 넘어지고 싶은게 한둘이 아닌데 일단 가장 납득이 안 가는건 식수 공급인데 아마 작가는 아무 생각이 없을거라고 보며, 마찬가지로 이 만화의 흐름 역시 별 생각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볼 생각이 안 든다. 이야기가 그리 재밌는곳도 아니고 설정도 별로고 표지도 제목도 전달을 못 하는걸 생각하면 작가뿐만 아니라 편집자도 실력이 딸리는 것 같다. 작가의 망상을 정리해서 체계화 시켜주는게 편집자의 능력인데 그게 안 되면 작품은 걍 산으로 가고 앞뒤 맥락이 무너지고 모순이 넘쳐나기 마련이라 앞날이 빤히 보이는 작품. 패스.


푸른 호루스의 눈동자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좀 뻔한 수준의 이야기에 시대상에 안 맞는 여성인권까지 끼얹으려 하는 속내도 보임. 차라리 천막의 자두가르가 더 낫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마녀 1권 -

무료대여. 애매하게 볼만함. 스토리텔링 실력은 나쁘지 않은데 뭔가 좀 이건 아니다 싶은 내 감이 경계하는 만화.


앨리스와 조로쿠 1권 -

무료대여. 꼰대 할아버지와 초능력자 소녀. 작품의 성격 이야기 흐름 캐릭터 관계 등 좀 종잡을수 없고 딱히 삘이 안 온다. 패스.


환생7왕자 내맘대로 마술 67화까지 -

무료대여. 그럭저럭 볼만함. 섹시함을 강조했던 초반에 비해 전투나 사건 위주로 흘러가는것도 마음에 들긴 한데 반면에 작화가 눈뽕 위주로 흘러가는건 불만. 요즘 신인 만화가들은 디지털로 작업 해서 그런지 전투씬에서 눈뽕을 심하게 넣는데 그건 좀 아냐... 그리고 점점 캐릭터들이 sd캐릭터처럼 되는데 좀 심하게 의존적이란 느낌도 들어서 안 좋다. 적당한 때를 봐서 세트할인하면 구매하긴 하겠지만.


윈드브레이커 52화까지 -

무료대여. 걍 좆고딩들이 개싸움 하는 이야기. 볼 가치가 없음.


악마 입문 이루마군 114화까지 -

무료대여. 활 가르치는 선생 에피소드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의 전개들이 너무 장난스러워서 여전히 적응 안 됨. 개그가 아니라 장난에 가까운게 별로다. 진지함이 없어서 이야기가 너무 가벼워.


전대대실격 20화까지 -

무료대여. 개씹노잼. 설정은 독특하긴 해. 악당 말단 전투원이 히어로측을 죽이겠다는 스토리는 흥미를 끌긴 좋다. 근데 그 뒤 전개가 개판이다. 일반인보다 강한게 맞나? 싶은 수준의 전투력의 전투원이 구르고 고생하는 것에서 가능성이 보이질 않다보니 아무리 이야기가 격하게 흘러도 시큰둥하다. 전투력 차이가 너무 나다보니 전개 자체가 재미가 없어. 그리고 독자 입장에선 어느 쪽도 응원하고 싶지 않은게 속이 썩은 히어로조직이나 뭐가되었든 피해를 준게 맞는 악당놈이나 둘 다 나쁜놈이니 관심이 없다. 걍걍그저 그래. 독특한 소재. 활용 못 함.


아케비의 세일러복 1권 -

무료대여. 작가의 교복 패티쉬. 그냥 그림 보는게 전부인 만화. 그래서 좋은 만화.


절벽위의 하나씨 1권 -

무료대여. 유치함. 등장인물들의 정신상태가 죄다 연애에 관해선 유치원 초딩수준이라 이게 러브...? 코미디 아니 뭐든간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개그로 즐기기에도 얘네 병신인가? 하는 의문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 힘들다.


플래티넘 엔드 1권 -

무료대여. 흠... 애매하다. 데스노트작가라서 흥미로운 설정은 재밌는데 천사의 능력 설정이 좀 어처구니가 없어서 애매하다. 이 만화를 가다듬어서 데스노트가 나온건가 싶긴 해서 관심은 조금 있다.


와시즈 염마의 투패 1권 -

무료대여. 이 작가는 패턴이 한결같아서 사실 별 흥미는 안 생긴다. 승부사 도박 장르의 결국 주인공이 승리하는 구조를 뒤엎기는 힘든 관계로 캐릭터의 매력에 기대야 하는데 캐릭터가 별로야. 패스.


It's my life 1권 -

무료대여. 개씹노잼. 걍 뻔하고 유치한 전개에 깊이도 없고 설정도 그저 그렇고. 재미나 매력을 느낄 부분이 없다.


메이카씨는 억누르지 못 해 1권 -

무료대여. 일본은 진지하게 노예제를 고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렇게까지 무료 가사도우미 만화가 넘쳐나는가 싶기까지 하다. 러브코미디를 빙자하는.. 노예가 있었으면 하는 오타쿠의 망상의 응축물들이긴 한데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너무 많아. 일단 이 만화는 주인공 남자에게 호감이 있는 여주의 관계가 너무 단순한데 지루할수도 있는 단순함은 거리감 조절로 어느 정도 커버는 된다. 근데 너무 뻔하지 않나 싶어서 손은 안 간다.


냥아치 1권 -

무료대여. 개노잼. 아니 냥노잼이라고 해 두지 뭐.


산다 79화까지 -

무료대여. 스토리가 산으로 감. 역시 괜히 봤어. 나마하게? 옘병.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출산이고 고령화고 죄다 상관이 없어짐. 이 만화 이거 그냥 개소리야.


실연소녀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떨어지면 끝장 1권 -

무료대여. 시작한지 20페이지도 안 지났는데 고구마산의 기운이 느껴져서 패스. 관둠.


언타이틀 블루 19화까지 -

무료대여. 그림의 벽에 막힌 여주에게 나타난 천재 화가와의 만남으로 위작?인가 그 아니 뭐지 암튼 남의 그림을 자기가 그렸다고 속여 팔아서 이야기가 꼬이면서도 여주인공의 화가로서의 재능이 다시금 개화하는 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한데 재미잇어 보이기는 하지만 수습 가능한 스토리인가? 애매한 시점에서 보다가 멈춰서 지금은 아직 손이 안 간다.


아마가미씨네 인연맺기 87화 -

무료대여. 꾸준히 적당히 괜찮게 흘러감. 다만 이 상태론 주인공 얘 공부는 물건너간거 아닌가 싶네.


러브미 퐁포코 28화까지 -

무료대여. 그냥저냥 볼만하다가 자꾸 캐릭터를 늘려대고 봐도그만 안 봐도 그만의 이야기를 늘려대서 조금씩 텐션 떨어짐. 살까? 하다가 관둠.


1학년 a반의 몬스터 36화까지 -

무료대여. 세상온갖 미친년들을 교실 한곳에 모아놓은 크레이지 싸이코 막장 아침드라마 같은 만화. 이 작가의 남고생을 키우고 싶은 누나에서는 더럽게 재미가 없고 고만고만한 이야기라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의외로 볼만하다. 근데 개판임. 미친놈 가득함. 막장드라마를 보는듯한 재미라 평범한 재미는 아니다.


사키 75화까지 -

무료대여. 가슴이 점점 커지는 만화라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마작이나 하라고


기계인간 마리 8화까지 -

무료대여. 또 가사도우미 만화이긴 한데 가사도우미라기 보다는 보디가드에 가깝고 돈 존나 주고 로봇이라 착각하는 등 일단 일반적인 오타쿠의 망상집합 만화랑은 다른 재미는 있다. 러브보다는 코미디 위주의 비중.


메달리스트 13화까지-

무료대여. 재미는 있다. 여주인공 소녀가 재능이 심하게 뛰어나서 아직은 큰 좌절없이 흘러가는 좀 평탄한 스토린데 여주인공이 귀여워서 보는 맛이 있는게 큰 이유. 캐릭터설정 및 관계 구도가 잘 잡혀 있어서 아주 개판치는게 아닌 이상 무난할듯하다.

2024년 2월 5일 월요일

만화책 e북 감상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싸워라 양산박 최강의 제자 1권 -

무료대여. 똑같은 내용 울궈먹기라니.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 최소한 도입부 흐름이라도 다르던가.


검은 사기 1권 -

무료대여. 사기꾼을 사기로 등쳐먹는 내용. 재미도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주인공의 목적도 1권 내에서 확실하게 드러나고 대립관계도 명확해서 상당히 잘 만들어진 만화. 1권내에서 보여주어야 할 이야기를 잘 구성하고 있다.


사몬군은 소환사 1권 -

무료대여. 악마를 소환하는 성격 뒤틀린 남주랑 그런 남주에게 얽혀서 매일 악마에게 유혹당하는 성실하고 선량한 여주. 조금 불안한 구석이 있지만 널리고 널린 러브코미디들보다는 조금 더 낫다. 다만 남주가 너무 강하다보니 아무도 제어 할 수 없어서 휘둘리는 경향이 심한데 억지력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다.


자전거집 타카하시군 1권 -

무료대여. 기대 안 했는데 흐름이 부드러워 보기 편하다. 좀 무리하는 경향이 있는 여주와 그런 여주에게 편한 관계로 마주하는 남주. 남주의 성격도 괜찮고 관계며 전개도 좋다. 무난하게 괜찮음.


노 건즈 라이프 1권 -

무료대여. 머리가 총인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 같은 개체에게 해킹을 걸 수 있는 소년이 흑막과 싸워 나가는 이야기. 주인공도 관련 인물도 마음에 드는데 하필 주인공과 함께 해야 하는 소년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애매. 소년도 마음에 안 들지만 총머리 주인공이 딱히 1권에서 보여준게 없어서 손은 안 감.


황혼유성군 1권 -

무료대여. 불륜 드라마 만화. 일본은 이런것도 소재로 하는구나. 대단하다면 대단한데 일본이 그런 쪽으로 터부시되는게 없는지. 하긴 다른 만화들에서도 종종 나오는 이야기인터라 어쩌면 일본에선 자연스러운걸지도 모르겠다. 드라마 스토리로서는 볼만하지만 아무래도 소재가 소재다 보니..


라스트 이닝 1권 -

무료대여. 과거 유망주였던 고교 야구선수가 심판에게 항의했다는 이유로 말도 안 되는 처분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야구에 학을 떼지만 짖궃은 운명으로 고교 야구부의 감독이 되어 다시 야구와 얽히는 이야기. 일본 특유의 경직된 사고방식에 변화구로 맞서는 듯한 특이한 훈련과 접근법이 흥미롭다. 세트 할인 하면 구매할까 생각 중.


랜드리올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왜 재미없는지 설명하기도 귀찮음. 아 한가지만 적자면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이 난잡하고 매력없음. 딱 과거 클램프 시절의 느낌이 떠오르는데 그 시절이라면 그냥 봤겠지만 요즘에 굳이?


리쿠도1권 -

무료대여. 걍 흔한 싸움에 굶주린 소년이 격투기를 배워 강해지는 이야기에 주인공이 매력 없어서 패스.


사랑하는 moondog 1권-

무료대여. 대형견에게 사랑받는 여주에게 개와 인간을 오가는 특이체질 남자와 얽히고 개로서 취급하려는 여주와 남자로서 여주에게 접근하고 싶어하는 남주의 이야기. 소재는 독특하고 나쁘지 않은데 풋풋한 하이틴 러브스토리를 선호하는 나에게 성인 남녀의 러브 스토리는 일단 그닥이고 남주가 육식남 성향이라는 것도 그닥 나에겐 매력 없는 요소. 그래서 지금 기다무인데도 걍 패스.


스피릿 서클 1권 -

무료대여. 전생의 악연이 얽혀 싸우는 이야기로 독특하긴 한데 애매하다. 캐릭터가 좀 매력없어서 별로 흥미가 안 생긴다. 배경 스토리를 깔아 놓으며 관심이 붙길 바란거 같은데 역으로 전생의 과거 스토리에만 치중되고 현재의 캐릭터는 몰개성한지라 흥미가 없다. 일단 패스.


금손 여고생과 ol부녀자 1권 -

무료대여. 딱히 내용이랄게 없는거 아닌가? 뭐하러 이런걸 내는거지? 백합만화로서 재미도 없고 여고생과 ol의 관계에서도 재미도 없고 창작자와 팬의 관계에서도 재미가 없다. 뭐 하나라도 이런 재미가 있습니다 라고 내세울 강점이 없이 특이한 설정만 있는 만화.


은과 금 1권 -

무료대여. 돈을 버는 더러운 방법에 대한 이야기. 카이지 작가 특유의 분위기를 잡는건 그럴싸한데 종종 이 작가는 자신의 생각 같은 것을 만화를 빌어 가르치는 투로 설교하는지라 거부감이 있다. 검은 사기를 안 봤더라면 관심이 좀 생겼을텐데 검은 사기를 보고 난 터라 별 관심은 없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애장판 1권 -

무료대여. 로봇에 탑승하여 로봇 범죄에 대항하는 이야기인데 내용이 너무 낡지 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그럭저럭 재미있다. 근데 가격이 너무 살인적이라 어지간히 할인하는거 아니면 정말 손도 안 갈듯. 30%할인도 좀 버거울거 같다.


텐 천화거리의 쾌남아 1권 -

무료대여. 작가가 좋아하는 마작을 좀 특이하게 치는 주인공. 정상적인 마작 유저가 아닌 꾼인지라 사기기술을 쳐 대는데 돈을 벌려고 치는게 아니라 누굴 돕기 위해 치는 주인공이지만 매력이 없다. 카이지에 비하면 이야기가 너무 맹탕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이 남을 돕는다는 점 외에는 거의 다 별로라서. 그런거면 차라리 마작의 제왕 테쯔야가 더 낫지. 테쯔야는 e북 버전이 없긴 하지만.

몽식견문 1권 -

무료대여. 꿈과 관련된 스릴러,미스테리 사건을 푸는 이야기지만 주인공이 다 아는 투로 긴장감 없이 푸는터라 사건의 중심에 있다는 느낌이 없어 매력이 없다.


카모노하시론의 금단추리 1권 -

무료대여. 범인을 죽여버리고 마는 천재 탐정과 적당히 쓸모있는 딸랑이 형사. 주인공을 추적하는 탐정기관.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추리 이야기는 재미있다. 하지만 주인공이 속해 있는 탐정기관 이야기는 좀 사족인듯. 이상한 캐릭터만 붙어서 분위기가 흐려진다.


내 최애는 악역영애 1권 -

무료대여. 한숨만 나오는 내용. 영애물이란거는 개나소나 내도 팔리는건가?


행복은 먹고 자고 기다리고 17화까지 -

리디기다무. 약선음식과 제철재료를 통한 건강법과 삶 이야기인데 재미있지는 않은데 걍 부드럽게 볼만은 하다. 근데 구매는 안 할듯.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마술을 연마합니다 50화까지 -

리디기다무. 만화가가 의도적으로 데포르메나 야한 연출을 넣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강점으로 느껴지는거 말고는 내용은 걍 그렇다. 엄청나게 먼치킨 주인공을 보여주려고 굉장한 능력을 표현하려 하는데 그거 말고는 스토리에서 강점이 없다. 일단 주인공 자체가 매력이 없는데 전생의 캐릭터도 옅고 현생의 캐릭터도 마술만 배우면 장땡이란 식의 인간미가 없는 성격이라 캐릭터의 매력이 없다. 주변 인물들은 양판소 특징인 주인공 우쭈쭈 일관이고. 주인공이 먼치킨이라 적대할 상대가 나타나도 결국 능력의 차이만 깨달으며 사라지는 용도고. 스낵컬쳐 심심풀이용으로는 몰라도 깊이를 느끼며 보는 그런 이야기는 못 된다.


Sanda 62화까지 -

리디기다무. 1,2권 분량만 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건지 감이 안 잡혀서 기다무로 올라왔길래 봤는데 딱 느낌이 진지한 이야기에 개뜬끔 허황된 이야기를 퍼붓는 느낌. 예컨데 un에서 환경오염에 대해 토론을 하는 와중에 고질라 이야기를 꺼내는 느낌이다. 고질라 영화에서라면 고질라 이야기를 해도 되지만 정작 고질라 영화도 아니고 주제는 심각하게 잡아놓고는 종종 뜬끔포 뻘소리가 작렬하는 그런 느낌.

저출산,고령화,아이와 어른 등 뭔가 메세지가 있는 이야기를 산타라는 존재를 숨긴 세계를 통해 보여주려는 줄 알았는데 개뜬끔없이 싸움을 하고 강해지려고 하고 미성년자가 사람을 죽이려고 하고 성인들은 아이를 납치해서 팔거나 먹으려 들지 않나. 너무나 허황된 이야기를 집어넣는지라 도저히 이야기에 빠져들수가 없다. 비스타즈는 그래도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관계라는 좀 납득 가능한 구조라도 있지 이건 뭐 성인과 아이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에서 납득할 만한 점이 없다.

걍 신경 꺼야 겠다 라고 깨달은 만화. 작가가 생각하는 가능한 이야기의 형태가 나랑 너무 안 맞아. 비스타즈에서 서양마피아가 야쿠자 마냥 일본식 공간에서 일본풍으로 초식동물을 보스로 맞이하는 걸 보고 이거는 좀... 싶었는데 sanda는 비스타즈보다도 더 막나가서 더럽게 안 맞는다. 패스. 완전 패스.


산과 식욕과 나 1권 -

무료대여. 걍 그저 그럼. 뭐 산행에 대한 지식,구르메,산지음식,하이킹 등 여러면에서 보여주는 매력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주인공이 좀 특이한 성격인데 사람들을 배척하는 듯한 날선 성격이라 캐릭터적 매력은 별로. 중심 스토리 없이 걍 하이킹만 하는 이야기라 같이 캠핑 할 사람을 모으고 캠핑계획을 세우는 유루캠보다 더 매력이 떨어진다. 다만 그림은 이쪽이 더 낫긴 하지만. 그리고 유루캠은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고.


지어스 1권 -

무료대여. 소년들이 로봇에 타서 지구의 위기에 대항한다 라는 소재와 정신이 좀 상태가 안 좋은 애들의 조합. 별 관심은 안 생기는 이야기. 소재만으로는 걍 그저 그렇다.


아마가미씨네 인연맺기 70화까지 -

기다무. 점점 이야기가 쌓여서 괜찮아진다. 완결나면 세트 할인 구매 할 것 같긴 하다. 러브코메디로서 무녀와 신비한 사건들의 조합들이 잘 매치가 되는 점도 좋은 조합이고 캐릭터가 지나치게 짜증나게 만들지도 않아 좋다.


전당포 시노부의 보석상자 77화까지 -

기다무. 여주,남주는 성격에 문제가 없는데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너무 속물에 에피소드 성격마저 꼴사나워서 그다지 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노다메칸다빌레는 주인공이 꼴사납긴 해도 속물들로 이루어져 있진 않았고 에피소드도 그다지 추잡하지 않았는데 말이지. 대신 주인공이 지나치게 더럽게 사는 관리가 안 되는 애였지만...


블루록 114화까지 -

기다무. 작품의 최대 아웃풋 한계가 명확하긴 해도 그럭저럭 볼만하긴 한 만화. 전하는 메세지도 괜찮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21화까지 -

기다무. 이 작가는 이야기 전개를 너무 단순하게 짜서 상당히 유치하게 느껴진다. 등장인물이 아이라서 거기에 맞춘게 아니라 걍 다른 작품들도 다 같은 형식이라서 작가의 한계로 보인다.  조금이라도 깊은 맛 진한 느낌 진지함이 안 느껴져서 손이 안 간다.


사실 나는 75화까지 -

기다무. 개그는 걍 볼만한데 럽코 파트는 솔직히 뭐하자는건지 알수 없는 만화. 럽코에 진지해질수 없는 만화이다 보니 개그가 웃겨도 결국 작품의 한계가 명확해서 질질 끄는 느낌만 강하고 캐릭터에 빠져들수가 없다. 럽코는 아무리 코미디 성격이 있다고는 해도 러브에 진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슈퍼 커브 27화까지 -

기다무. 그림체는 진짜 좋은데 소녀가 오토바이 타는 이야기에는 관심이 안 가...


드래곤 퀘스트 로토의 문장 89화까지 -

기다무. 쌓인 이야기 포텐이 70화 언저리에서 터지며 볼만해지긴 하는데 너무 이야기가 옛날식이라 아니 정확히는 낡은 드퀘식이라서 영 흥미가 안 당긴다. 드퀘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는건 좋은데 스토리가 그저 그래. 드퀘빌 정도의 스토리라면 괜찮은데.


아라시 군의 안는 배게 24화까지 -

기다무. 안는 베개가 되는 알바를 하는 여주와 여주가 재워주지 않으면 못 자는 피아니스트 남주의 이야기인데 걍 땡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못 볼 스토리는 아닌 애매함. 걍 그저 그럼.


성검의 블랙스미스 20화까지 -

기다무. 웹소가 원작인가? 싶은 전개라 일단 색안경부터 끼고 보긴 했는데 역시 웹소스럽긴 하다. 흥미롭진 않다. 정확히는 코믹스, 만화로서 흥미로운 전개는 아니다. 웹소의 스토리텔링 방식과 만화의 스토리텔링 방식에는 차이가 있는데 웹소처럼 진행을 하기 때문에 만화로서 매력이 떨어지는 만화. 만화로서의 스토리텔링으로 바뀐다고 해도 기본 세계관이 걍 그저 그래서 큰 매력도 없지만.


거짓말을 간파하는 위장왕녀 20화까지 -

기다무. 거짓말을 간파할수 있는 여주가 자신들 일족이 핍박받은 것을 복수하고자 왕궁에 숨어 들어 왕녀인척 하는 남주와 엮이면서 펼쳐지는 왕궁 내 정치게임 비스무리한 걸 하는 티격태격 순정물. 거짓말을 간파한다는 설정은 뭐 너무 뻔해서 그렇게 흥미가 동하는건 아니고 왕녀인척 하는 남주는 특이하긴 한데 그것도 작품 내에서 그리 매력적으로 작용하는 설정은 아니어서 그닥. 차라리 남주가 여주에게 정체를 안 들키고 계속 왕녀인척 하는 편이 더 꼬이고 복잡한 맛이 있을텐데 처음부터 정체가 들킨지라 밋밋하다. 거짓말을 간파할수 있으니 속일수도 없겠지만.


섀도 하우스 1권 -

무료대여. 별 기대는 안 했는데 꽤 괜찮다. 근데 구매는 안 할 듯. 스토리는 저택 내 검은 인간들을 모시는 하인들 중 여주의 이야기인데 검은 인간과 하인의 생김새가 똑같고 하인이 주인을 대신해 흉내내야 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거짓된 계급과 비밀스런 설정이 중요 키포인트같은데 주인공 성격은 긍정적인게 장점.


페이트 그랜드 오더 -투라스 레알타- 72화까지 -

기다무. 그냥. 그럭저럭 볼만하긴 한데 뭔가 생략된 점이 많아보이고 작화가 불안정하고 결정적인 씬들이 맥아리가 없어서 아쉬움. 완결 나서 30%할인이면 모를까 지금은 걍 그저 그렇다.


스위치걸 1권 -

무료대여.타인 앞에서는 미녀, 혼자 있을때는 더럽고 추잡한 모습의 여주. 스위치를 키고 끄듯 왔다갔다 하는 중에 남주에게 본모습을 들키고 서로 투닥투닥하며 마음이 가게 되는 뭐 그남자그여자랑 뭔 차이가 있나 싶긴 한데 그남자그여자는 여주가 더럽지도 않고 공부도 잘 하긴 하는데 남주랑 엮이는 관계가 그저 그런거에 비해 이 만화는 여주가 너무 지저분하긴 한데 남주랑 엮이는 스토리 자체는 그닥 나쁘지는 않다. 그래도 내 취향은 아니어서 일단 패스.


도쿄 후회망상 아가씨 22화까지 -

기다무. 결혼 못 하는 여자들의 한 맺히는 꼬이는 이야기. 그런데 그런 꼬이게 만드는 제일 큰 원인이 기준이 어긋나 있는 본인들에게 있어서 뼈를 때리는 독한 맛의 만화. 여자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성별을 바꿔도 적용이 가능한 이야기인지라 남자가 봐도 독한 맛에 몸서리쳐진다. 세트할인 하면 사야지.


거친 계절의 소녀들이여 45화까지 -

소녀들이 섹스섹스거리는 이야기인데 초반엔 섹스 타령 하다가 중반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이후로는 진지하게 하이틴 순정에 치중하는가 하더니만 한쪽은 중년남자와 꼬이고 친구의 남친을 빼앗으려 하고 다른 한쪽은 연애에는 관심이 없는 측이라 흐름이 영 뭐지 싶다. 아마 한 20화까지만 봤다면 모르고 구매했을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다. 초반은 섹스거리긴 해도 풋내나는 아이들의 고민을 보는 느낌인데 중반부터는 뭔가 어긋난단 말이지.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 사무소 1권 -

무료대여.마법률이라는 마이룰 같은 걸 쓰면서 괴이현상과 사령을 처리하는 이야기인데 그닥 재미는 안 느껴진다. 일단 주인공이 너무 비호감 인상에 강한 힘이 근본 없는 그때그때 끼워맞추는 느낌이라 매력이 없다.


실격문장의 최강현자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환생먼치킨물이지만 등장인물들 수준이 후퇴한 시대로 가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그 점에선 차라리 계속해서 강한 상대와 붙는 환생7왕자가 더 낫다.

밤을 걷는 고양이 1권 -

무료대여.고양이가 사연있는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짤막한 이야기들인데 분량이 너무 짧기도 하지만 고양이 캐릭터가 너무 아재+고양이의 귀여움이 없는 매력없는 캐릭에 사연팔이 에피소드들이 걍 그저 그래서 별로다. 


은하영웅전설 1권 -

무료대여.봉신연의 작가가 그린 은영전. 사실 이 작가 그림체가 은영전에 안 어울릴거라는 예감은 있었는데 강하게 맞았다. 은영전하고는 너무 안 맞아서 영 별로다. 봉신연의를 나름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까지는 괜찮았지만 은영전은 너무 따로 놀아. 후지사키 류 이전의 작가가 분위기를 잘 살린점도 있지만 역으로 후지사키 류는 분위기가 예상과는 너무 달라서 문제고.


위치워치 1권 -

무료대여. 마녀와 수호자였던가. 사역마인가 마녀를 지키는 존재가 된 남주가 여주인 초보 마녀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개그물인데 개그는 좋아하긴 하는데 차라리 남주의 설정을 굳이 설명 안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 1권. 1권에서 너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늘어놔서 개그가 좀 미묘. 개그 자체는 그럭저럭이라 완결나면 할인 구매 고려 할 수도 있을거 같긴 하지만 1권만으로는 좀 애매하긴 하다.


아르슬란전기 12화까지 -

기다무. 걍 보다가 끊음. 이야기가 취향도 아니지만 주인공의 이미지가 너무 옅어서 강연금이나 은수저때와는 달리 인상이 약하고 집중이 안 되는데다 주변 인물들이 대신 이야기를 주도하는터라 별로다. 원작이 따로 있으니까 그 스토리를 따라가는거긴 하겠지만 삼국지로 비교해봐도 흐름을 주도하고 직접 난관을 헤쳐나가는 형태가 아닌데 군상극 형태로 여러 인물들이 주르륵 나오려고 하니 가뜩이나 옅은 캐릭이 더 옅어져서 별로다. 게다가 은수저까지는 괜찮았는데 아르슬란까지 오니까 그림체가 너무 눈에 익어서 별 감흥이 안 생기는 것도 그렇고.


시골에 내려가면 나를 무척 따르는 갈색 포니테일 소년이 있다 4권 -

어정쩡하게 마무리. 뭐 그게 양지의 한계이긴 하지만.. 작가도 그닥 그런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던 것도 아닌것 같고 작가 본인의 스토리텔링 능력이나 연출 능력도 부족했기에 사실 높은 수준의 마무리를 기대하기 힘든 점도 있다. 그냥 귀여운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즐거워 하는게 전부인 만화. 3권은 그림체가 좀 미묘해서 꼭 스토리를 다 볼 생각은 없다고 하면 2권까지만 봐도 별로 상관은 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애초에 이게 세트할인을 한다 쳐도 4권 완결이면 30%세일에 10%할인 쿠폰을 먹이면 아마 37%할인이 최대치지? 70%-(70의 10%인 7%)니까. 그럼 고작해야 한권값 정도만 세이브인지라 세트구매가 별 이익이 없기도 하고 말야. 뭐 봐야 한다면 전권을 다 보는게 좋겠지만 마무리가 그저 그래서 보고나면 오히려 식어버린다. 2권까지 나왔을때는 몇번이고 다시 봤는데 완결난 이후엔 거들떠도 안 보는 지금을 생각하면 더더욱.


사신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

내가 이거 감상을 안 썼던가? 하도 몰아서 적다보니 헷갈리네. 완결까지 감상. 중간까지는 괜찮았는데 초능력자들 나오면서 흐름을 조짐. 작가 머리속이 꽃밭인지 너무 평화롭게 해피해피하게 노는 이야기 위주인데 등장인물들이 산만하게 의미없이 늘어나면서 더욱 조짐. 선택과 집중을 못 하는 듯. 결말도 싸패마녀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방식이 좀 이해가 안 가는 방식으로 전개가 되고 과거로 시간 이동을 하고 하여간 쓸데없는 전개가 들어가야 해서 이야기가 더욱 난잡한데 그래놓고는 마무리를 급마무리로 풀어야 할 부분들을 대충 넘겨서 별로. 중간까지는 5점 중간 이후는 아주 좋게 쳐줘도 3점 이하. 닿으면 죽게 되는 저주와 그런 주인공을 희롱하듯 위로해주는 여주의 조합은 처음은 좋았는데 점점 그 포텐셜을 잃으면서 주변 인물들에 휘둘리는게 안 좋다. 작가의 다음 작이 기대가 안 되는 점도 그런 이유. 질질 끌어서 완결까지 내긴 했지만 동인스런 성향이 너무 강해서 작품의 완성도는 영 안 좋은데 솔직히 프로작가라면 그런 어처구니 없는 해결법과 마무리는 안 했을거다. 동인레벨에서 빠져나오지 않으면 다음 작도 이 모양일것 같다.


혈계전선 b2b -

헬사렘즈롯의 새로운 위기로 흡혈귀만이 아닌 새로운 위험물과 강적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장점은 전작에서 이미 캐릭터 소개를 끝내놔서 더는 캐릭터 소개에 페이지 낭비를 안 한다는 점. 단점은 여전히 산만하고 위기니 싸움이니 해도 별 와닿는 요소가 없다는 점. 그래도 전작은 레오나르도의 여동생으로 감성팔이를 했었는데 이번작은 그런 점도 없어서 정말 무미건조하게 보게 된다. 이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계속 볼만한 변함없는 안정적인 맛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소소한 변화는 있어도 발전은 없는 맛이라 전작보다는 못 하다란 느낌.


괴도 세인트 테일 -

추억은 추억속에 간직해야 했다... 일단 순정만화들 다수가 좀 작가의 단편들을 낑겨넣는 짓거리를 하는지라 구성적인 면에서는 실상 1권 분량이 딴 얘기고, 워낙 오래전 만화라 여러면에서 많이 낡았다. 소재며 사용방식이며 캐릭터 관계며 많은 부분이. 그림체도 애니메이션이 더 낫지 만화는 좀 데포르메가 너무 심해서 내가 데포르메를 좋아하긴 해도 이건 좀 너무 성의가 없는 데포르메 땜빵질이 잦아서 좋아할수가 없다. 솔직히 돈 아까운 만화고 굳이 봐야 할 이유도 없다. 하다못해 아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스토리를 전개하는구나 라는 점을 배울만한 부분도 없어서 더더욱 별 가치가 없다. 너무 낡은 부분 중 스토리를 다루는 방식이 가장 낡았기에 보고 배울 점이 없다.


티어문 제국 이야기 6권 -

종종 웹소원작 만화들 페이지의 상당수를 보너스 소설로 땜빵하는게 빡친다. 이 빡대가리 새끼들은 웹소팬과 만화팬을 혼동하는거 같은데 주 선호층이 달라 이 머저리들아. 심지어 애니층은 더더욱 다르고. 웹소와 만화와 애니를 보는 층은 각자가 다 다르다고 봐야지 그게 하나의 집합이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물론 만화화,애니화를 통해 고객층이 늘기는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소설을 볼거였으면 소설을 봤지 만화를 보겠냐고. 근데 만화를 보려고 산 책에 왜 소설을 넣는건데? 소설은 소설, 만화는 만화, 둘을 분리시켜야 할거 아냐. 이 새끼들아. 니들은 애니에도 소설 활자를 집어넣을거냐? 애니에 소설 활자를 넣을 이유가 없듯이 만화에도 소설을 넣을 이유가 없어. 그건 만화를 보는 사람을 무시하는거라고.

그건 그렇고 이야기는 점점 저렴해져 가는데 일마존 리뷰서는 7권서 1기 이야기가 끝나고 다음으로 전환이 되는것 같다고 하니 거기까지만 보고 끊을지 말지 결정해야 겠다. 일단 내 마음은 더 볼것은 없다 싶어 끊는 쪽으로 넘어갔지만. 내 생각에 이 새끼들 여차하면 강판 할 것 같은 모양새라 확실하게 안정적으로 진행이 될거란 기대가 옅다. 그리고 작품의 내용도 너무 수준이 낮아져만 가고 말이다.


언제나 상쾌한 기분 -

라가와 마리모의 작품은 순백의 소리가 현재로선 가장 취향적격인데 아기와 나는 솔직하게 아기를 등장인물로 내세우는 작품 자체를 싫어하다보니 내 취향은 아닌터라 이 작가 작품은 좀 건드리기 힘들었다. 언상쾌는 1권 무료대여만 봤을땐 걍 하이틴 청춘 순정이고 등장인물들 중 귀여운 캐릭이 있어 취향에 좀 맞긴 해서 구매해서 봤지만 이야기 전개만 본다면 걍 무난한 정도.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만한 부분도 찾기 힘든 그런 작품. 근친 요소가 있긴 한데 피가 이어진 근친은 아니고 다루는 방식도 라이어x라이어에 비하면 그나마 좀 그럴싸하게 다루는지라 그냥저냥 넘어갈수 있는 정도. 스토리가 모난 것 없이 그렇다고 너무 물에 물탄듯한 스토리는 아닌 그런 이야기. 말로만 설명하자면 좀 어려운데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세명의 남자아이가 지니는 연애에 대한 고민이 공감대를 이루기는 좀 애매한 특별한 고민을 품지만 그렇다고 납득이 안 가는 이야기는 아닌 터라 그걸 참 아슬아슬하게 잘 풀어내고는 있구나 하는 느낌이다. 스토리텔링은 참 잘 하는 작가다. 소재가 가깝지가 않은게 좀 그렇지.


약사의 혼잣말 코믹 11권까지 -

네코쿠라게버전의 코믹스. 이쪽이 가장 만화스러워서 구매했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출간속도라 코믹스답지 않은 다른 버전의 만화보다 진행이 늦는다는 점. 일단 코믹스로서의 형태는 가장 좋다. 원작을 잘 반영했냐면 그 부분은 좀 미흡한 부분이 종종 있는데다 설명이 스킵되는 듯한 부분도 있어서 확실한 이해를 위해서는 소설판을 봐야하는 단점이 있긴 한데 그 단점만 없다면 캐릭터도 예쁘고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만화적으로도 재미있게 볼만하다. 다른 버전은 아무리 봐도 만화라기 보다는 걍 소설을 무미건조하게 대충 그림으로 옮겨 놓은 느낌이라 정이 안 간다. 그렇긴해도 둘 다 소설원작 만화들이 자주 저지르는 소설판 내용 집어넣기를 안 한다는 점은 매우 좋다.


중쇄를 찍자 17,18권 -

점점 이야기가 피브전이 만화가 위주로 흘러간다. 물론 만화가가 그리는 이야기라 결국은 만화가 입장이 강해질수 밖에 없긴 하지만 정작 여주인공 비중이 공기가 되는건 피해야지. 여주인공이 있으나마나한 상황이 되면 대체 어쩌자고. 스토리도 대충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일합니다 혹은 이런걸 해봤습니다 식의 깊이 없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실망이 크다. 다음 권에서 나아지는 부분이 없다면 관성으로 구입은 해도 기대는 안 되는 작품이 될듯.


디멘션w-

내가 이거 감상을 안 썻나...일단 sf로서 좋은 완성도는 아니다. 작가가 sf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이나 이해력을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가 아니라서 사이언스라기 보다는 오컬트에 가까워지는 부분이 많다. 사이버펑크풍의 분위기도 초반만 좀 그렇고 나중엔 흐지부지가 된다. 에너지 고갈에 대한 경종이나 인간을 소모품,등급화 하는 세계관의 문제 등도 대충 넘어가서 사실상 많은 부분에서 메세지를 던지는 부분들이 어정쩡하고 어설픈 설정들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그래서 sf물로 볼때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지만 오컬트나 미스터리물로 본다면 걍 볼만하네 정도의 작품. 일단 설정이 너무 구멍이 많은데 땜빵 하려는 시도도 없어서 설정을 많이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비추천이다. 캐릭터는... 후반 가면 좀 많이 아니다 싶은게 있어서 상당수가 후반에 무너져 내리고 중반까지도 이야기 전개는 sf보단 전투위주를 질질 끌기도 해서 별로. 캐릭터들 특히 귀여운 캐릭터는 그럭저럭 괜찮긴 하지만. 멋있는 캐릭터는 그런대로 매력도 있고. 근데 뭐 깊이는 부족해서 추천하기는 좀 그렇다.


아인슈타인의 괴물 -

구려. 동인수준의 스토리텔링. 무엇을 매력적으로 잡아야 할 지 모르는 캐릭터와 어떻게 흘러가야 할 것인지 갈피를 못 잡는 흐름. 독특한 그림체 말고는 볼게 없는데 그 그림체도 각도가 다르면 같은 사람으로 안 보이는 불안정한 작화,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고 특징을 돋보이게 하는게 아닌 캐릭터 형태 등 칭찬할 구석이 안 보이는 만화. 심지어 마지막 3권은 스토리 마무리 짓겠다고 주연이 아닌 조연의 스토리에 분량을 상당히 투자하느라 원만한 마무리를 지어야 할 주인공의 분량을 잃는다. 그야말로 아마추어의 결과물. 추천할 건덕지가 없다. 전혀.


부덕의 길드 11권 -

파티원의 성장 따위는 관심없고 걍 개그랑 벗기기만 해 주면 되는데 성장파트에 욕심이 있는지 성장파트에 너무 치중한다. 걍 일반적인 소년만화처럼 싸우다가 강해지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성장에 공들여.성장파트랑 진지한 파트만 없으면 딱 좋은 만화.


순백의 소리 30권까지 -

괜찮게 보던 만화지만 비인기 악기와 완성형 주인공의 목표가 스토리에 있어 다른 음악 만화들과 달리 꾸준한 추진력을 갖긴 어려운터라 다음권으로 완결인데... 아무리 봐도 1권내에 수습 못 할 스토리. 그럭저럭 잘 이어온 스토리도 점점 갈피를 못 잡긴 마찬가지라 아무리 봐도 아쉬운 결말이 예정되어 있을 것 같다.


엘프 사냥꾼 2기 7권 -

나 이거 감상 안 썼던가? 여동생 소재는 점점 줄어든다. 개그는 나쁘진 않은데 책 분량이 적어서 그리 큰 만족은 안 된다. 얼마나 질질 끌지는 모르겠는데 기껏 여동생을 소재로 잡아 놓고는 그걸 살리지 못 하는 터라 여동생 소재를 살리면서 불필요한 전투파트를 늘리지 않고 개그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전개가 되지 않는 이상 만족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질듯.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2권 -

이전권보다는 소재의 내용은 좋은데 사람을 못 알아본다는 설정은 점점 말이 안 되어가는터라 적당히 수습이 필요해지는 시점이 온다. 뭐 이참에 그냥 3권서 정체를 밝히고 연애를 시작해도 별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어차피 제목대로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이지 정체를 숨기는 여점원이 주제는 아니니까.


메시아의 철퇴 -

나 이거 감상 안 썼나? 씹쓰씹쓰레기. 볼게 전혀 못 됨. Sf로서도 ai를 소재로 하는 걸로도 육체가 기계화 되는 것도 그 어느 소재도 요소도 빈약하기 짝이없고 제대로 다루지 못 하는 만화. 그런 주제에 bl요소나 넣지 않나 작품의 방향성도 캐릭터도 처참하여 장점이라고 할 요소가 전혀 없다. 이렇게나 생각없는 놈은 절대로 있어보이는 소재를 건드리게 하면 안 된다. 내용물이 아무것도 없는 속빈 강정따위로 사람을 속이니까. bl같은거나 그리고 싶었으면 bl이나 그리던가 왜 sf,ai,사이보그를 소재로 썼는지 이해불능. 아니 하다못해 능력은 부족해도 그리고 싶어서 그렸다기에는 소재에 대한 이해도도 딸리고 고찰도 없고 메세지도 없고 재해석도 없고 오마쥬도 없고 걍 다 없다. 왜 그렸는지 이해불능. 대체 왜 건드린거야? 돈 아깝다. 천사소녀 네티도 이거보단 낫지.


29세 독신 중견모험가의 일상 14권 -

프로작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허접한 전투씬. 그리고 뭥미스러운 스토리. 빨리 결말을 내지 않는다면 걍 내가 하차해버리고 말지 싶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서큐버스 꼬맹이를 성장시키고 떡밥들을 풀어내기에는 작가의 능력이 부족하기 짝이 없다보니 결말이 대충 눈에 선하다. 작가 스스로도 정리 못 하는 스토리에 치이고 허접한 전개에 설정 오류에 날림 진행이 될게 머리속에서 그려지니... 차라리 걍 내가 안 보고 말아야겠다 싶다. 그래. 그게 낫겠어. 못 만드는게 빤히 보이는데 굳이 매달리기보다는 말야.


국지적으로 개와 고양이가 내리겠습니다 -

그림체가 귀여워서 취향에 맞고 개그코드나 개,고양이 성격을 대하는게 마음에 든다. 종종 애완동물을 등장시키는 만화들이 겉만 동물이고 행동이나 생각하는건 사람인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런 식이 아니라서 좋다. 동물은 동물이지 사람하고 생각하는게 같으면 동물일 이유가 없지. 하다못해 동물에 빙의되었다는 설정이면 모를까. 암튼 책 자체는 웃기는 우당탕탕 동물 대소동이라 가볍게 읽기 좋다.


안녕 나의 크라머 1권 -

무료대여. 여자,축구, 비인기에 전망 없는 조합이란 암울한 스타트로 시작하는 스포츠물. 사실 여자 축구는 그닥 관심 없는데다 남자가 주인공인것에 비해 아웃풋 한계가 명확하다 보니 끌리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 캐릭터적으로도 그렇게 매력이 없다. 남자 주인공이 보여주는 승부에 대한 집착이나 집념만큼 드러나기가 힘들고, 남자가 등장인물일때의 부상과 여자가 등장인물일때의 부상의 강도나 피해,재활의 과정등을 집중 조명함에 있어서 다루는 방식도 달라지니. 예컨데 남자가 등장인물일때의 불화는 서로 치고박을수 있는데 여자일떼는 그러기도 힘들고 말이다. 그래서 더 볼 생각은 안 든다.


악마 게임 1권 -

무료대여. 모든걸 걸고 승부를 하는 지능 심리 대결류인데 별 재미는 없다. 1권의 심리 싸움이 너무 수준이 그저 그래서 기대가 안 된다.

천공침범 1권 -

무료대여. 영문도 모른채 고층건물들 사이를 오가며 살아남는 배틀로얄류인데 애매하다. 흥미가 안 생기는건 아니지만 납득할만한 전개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에 글쎄? 싶기도 해서. 일단은 패스.


우리가 사귀어도 괜찮을까 1권 -

무료대여. 스토리가 재미없음. 전개도 좀 불친절. 작가가 하고 싶은대로 쏟아내기만 하는 형식. 백합이라서가 아니라 백합에 안주해서 발전이 없는 구성.  Gl이든 bl이든 문제인게 다짜고짜 서로 좋아하는 식으로 시작부터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캐릭터에 몰입할수가 없다. 충분한 과정과 비중 할애가 있어야지 걍 대놓고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에는 속도가 안 맞아. 독자가 받아들이는 속도와 이야기의 속도가 달라서 안 맞는다. 물론 그냥 물고빨거면 시작부터 서로 좋아해도 상관은없는데 정작 이야기 전개는 그게 아니니까 시작이 글러먹었어. 근데 앞부분은 물고 빠는걸로 시작을 하니까 이거면 충분한거 아냐? 라는 인식이 강했던 모양인데 초입부분만 물고 빤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고. 불친절한, 마이너 장르를 그리는 작가 특유의 독자를 배려하지 못 하는 구성에 손이 안 감.


옆집은 뭐 먹지,+어른의 맛 1권 -

무료대여. 재미가 없는데... 요리도 영... 스토리도 영..매력이 없는데 참 줄기차게 나오는건 신기하긴 하다.


데블즈라인 1권 -

무료대여. 흡혈귀,여자,보이밋걸,걍 흔해빠진 전개. 끌리지 않는구성. 매력없는 캐릭터. 뻔한 느낌이라 안 땡김


히이라기님은 자신을 찾고 있다 1권 -

무료대여. 마이페이스 악녀에게 휘둘리는 이야기. 개그라기에는 개그요소가 많지 않고, 이런 점이 작품의 매력입니다 라고 할 부분이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그저 그렇다. 그림체는 둘째치고 확고하게 다음권이 궁금해질 또는 보지 않고는 못 배길 요소가 없어서 패스.


덤벨 몇킬로까지 들 수 있어? 1권 -

무료대여. 이야기라고 할 만한 요소도 재미도 스토리,끌리는 캐릭터나 설정 걍 다 없다.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것 말고는 내용이 없어서 이 짧은 내용을 이렇게나 질질 페이지를 잡아먹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캐릭터가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애니화가 아니면 인기있을 요소가 보이지 않는 그런 만화고 애니화를 했으면 차라리 걍 애니화로 가는게 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 만화. 만화 자체의 퀄이나 가치가 별론데 걍 애니화로 넘기는게 더 나을듯.


리비티움 황국의 돼지풀 공주 1권 -

무료대여. 웹소인데 걍 재미가 없다. 거기서 거기인 이야기.  주인공이 명확한 목적을 지니는 것도 아니고 이세계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흐름이 재미있지도 않고 성장 과정이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명확하게 끌릴 부분이 없다.


카미쿠즈☆아이돌 1권 -

무료대여. 아이돌 하기 귀찮은 남주에게 아이돌로서 살다 죽은 여주가 빙의해 대신 아이돌을 하는 이야기. 소재도 특이하고 흐름도 나쁘지 않다. 개그 감각도 괜찮은게 아이돌 팬덤에 별 지식도 관심도 없는 나도 웃기게 볼 수 있었다. 포텐셜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기대는 하는데 구매는 미루기로. 보통 10권까지는 치고 나가야 좋든 나쁘든 어느 정도 자리잡았구나 싶기 때문에 지금은 좀 이르다고 판단.


피아노 벌레 천재 조율사 히루타 1권 -

무료대여. 성격나쁜 천재,특수직업,트러블의 조합은 무난하게 재미있다. 리디에서 무료대여로 보긴 했지민 리디 앱이 점점 안 좋아져서 리디에서 구매할 생각은 안 들고 그렇다고 알라딘이 할인할것 같진 않아서 일단 제목을 머리속에 집어넣기만 하는 중.


헬로우 블랙잭 1권 -

무료대여. 의료계 폐단,악습,암울한 현실을 보여주는데 솔직히 남의 나라 문제이다보니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다. 물론 한국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화에서 보여지는 문제가 일단은 일본의 문제들인지라 별로 흥미롭지는 않고 해결이 되거나 나쁜 쪽이 벌을 받는다거나 하는 것도 아닌지라 휴먼드라마로서 바라봐야 하는 장르의 단점이랄까 약점 중 하나인 이야기가 너무 무거우면 보는 쪽이 답답해지는 분위기가 거부감이 들게 만든다. 의료계의 추한 모습이 꼴보기 싫은 점도 있고.


수호신과 요리사 1권 -

무료대여. 일반인에겐 안 보이는 수호신에게 밥해주는 이야기. 자기 수호신도 아니고 남의 수호신에, 요리는 뭐 그다지 제대로 비춰지지도 않고 스토리도 걍 맥아리가 없다. 수호신은 귀엽긴 하지만 스토리,드라마가 빈약하다. 수호신으로서 뭔가 강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요리사 남주가 특별한 점도 없고. 그저 그렇다.


네가 군과 포지 양 1권 -

무료대여. 네거티브한 남주와 포지티브한 여주의 이야기인데 이것도 그닥 재미는 없다.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떠오르지도 않을 정도로 기억에 안 남는 그저 그런 이야기뿐이라 확실하게 인상을 남기고 끌리게 만드는 요소가 없다보니  볼 가치를 못 느낀다. 네거티브와 포지티브가 특이한 소재도 아니고 남주여주도 관계의 특이성이나 특별한 점이 없다. 럽코가 유행일때 나온 그저 그런 것들 중 하나에 불과.


우리 상사는 잘 생겼어 1권 -

무료대여.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다. 대체 왜 이런 만화가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 가는 만화. 흐름이 재밌는 것도 아니고 럽코가 웃기는 것도 아니고 관계가 간질간질하게 매력있는 것도 아닌 왜 이런 만화를? 이란 의문만 든다. 요즘은 정말 만화가 너무 쉽게 나와. 지면에 실리기 위한 경쟁이란게 있긴 한건가 싶기까지 하다.


최애가 옆자리라 수업에 집중 할 수 없어 1권 -

무료대여. 굳이 최애아이돌이 아니어도 상관없는 만화. 차라리 매력적인 학생과의 gl요소가 뻔하긴 해도 그럴싸한 스토리를 만들텐데 아이돌일 필요가 있나 싶다. 그저 작금의 인기요소를 쓰까놓는것만 고려하고 이야기는 대충 넘긴 그런 만화.


용사에게 패배한 마왕님은 부활을 위해 마물 길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1권 -

무료대여. 애매함. 용사에게 패배한 마왕이 힘을 잃은채 생존을 위해 마물들과 협력해 나가는 이야기. 소재,구성은 그럴싸한데 설정을 친절하게 풀지 않아서 좀 납득하기가 힘들고 포텐셜이 희미하게나마 느껴지긴 한데 왠지 좀 함정 느낌도 물씬 든다.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설령 관심이 가더라도 철저하게 사전조사를 해야 할 느낌.


내 주먹을 받아라 1권 -

무료대여. 인물 관계는 확실히 인상깊긴 한데 정작 흐름,에피소드가 그저 그렇다. 애초에 gl이든 bl이든 특이성애엔 관심이 없다보니 걍 패스. 스토리가 좋냐 재밌냐 흥미롭냐가 더 중요할 뿐이지. Gl이나 bl은 아무 의미없어.


여왕 폐하라 부르지마 1권 -

무료대여. 별로. 설명도 귀찮음. 흥미없음. 재미없음. 인물관계도 그저 그렇고 흐름도 걍 별로. 하다못해 앞으로 어떻게 잘 될것 같다 라는 포텐력도 안 느껴지는 만화. 그야 재미가 없으니 포텐력도 없는거긴 하지만.


죽음 또한 죽는 것이니 1권 -

무료대여. 중2병 가득한 느낌에 흐름이며 구성이 몰입이 안 된다. 메인 주인공을 스포트라이트, 집중조명하며 풀어나가는 형태로 끌고 나가도 좀 집중될까 말까인데 전개,흐름이 어수선하고 산만. 초반을 확 끌어당기지를 못 하다 보니 지속적으로 볼 마음이 안 든다.


더블 1권 -

무료대여. 연기자로서 살아가는 두명의 주인공. 재능과 외모를 지닌 측과 연기에 대한 실력과 이해력을 지녔지만 먹히는 얼굴이 아닌 측. 뭐라 좀 설명하기가 난해한 그런 관계인데 인물관계나 구성,흐름은 흥미롭지만 정작 등장인물들이 촬영 중 보여주는 연기가 일본 특유의 연기폼이라 별로 잘 한다고 느껴지지가 않는다. 심지어 감독도 그렇게 프로같지 않은 아마추어같은 느낌이 강해서 정작 잘 잡아놓은 분위기를 깬다. 차라리 인물관계에 집중해서 좀 더 꼬이고 갈등이 격해지는 이야기로 간다면 흥미로울거 같긴 한데.... 문제는 등장인물을 통해 작가가 생각하는 연기를 보여주는 것에 욕심이 있어보이니 드라마적인 부분에서의 재미를 기대하기는 좀 크게 만족하지 못 할것 같은 느낌이라 패스.


신 없는 세계의 신 활동 1권 -

무료대여. 사이비교주인 부모에 의해 이세계로 떨어져서 겨우 사이비종교 없이 살던 중에 수난을 당하고 신을 만나 부활하여 새 종교를 만들어 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이야기. 흥미롭긴 한데 왠지 나중엔 종교보다는 이능물이 될것 같은 느낌. 일단은 패스.


SHY 1권 -

무료대여. 히어로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부정적인 마음으로 괴인이 탄생하고 그것을 저지하는 이야기인데 히어로간의 관계가 뭔가 애매해서 흐름이 와닿지는 않는다. 주인공의 소극적인 성격도 흐름을 주도하지 못하는터라 별로고. 그렇게까지 끌리지는 않는데다 뭔가 이것저것 흑막이니 숨겨진 설정 같은걸 꽁꽁 싸매고는 신비감 있는 척하는게 티나서 별로..

낙제 기사의 영웅담 1권 -

무료대여. 웹소원작인 느낌이 너무 티나. 제목 때문이 아니라 흐름 자체가 전형적인 웹소식 전개라 코믹스로서 흥미가 안 생기고, 양판소들이 다 그렇지만 죄다 거기서 거기라 별 매력이 없다.


센류 소녀 1권 -

무료대여.575조의 하이쿠로만 대화가 가능한 소녀가 주인공이지만 이게 그래서 뭐 어쨌다고 수준이라 특징을 재미로 살리지는 못 한 만화. 진지하게 이야기를 만들어도 볼까말까인데 사컷으로 때워대서 영 호감이 안 간다.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 1권 -

무료대여. 럽코가 걍 다 그렇지 뭐....


하지메 알고리즘 1권 -

무료대여. 수학의 세계... 아니... 난 무리야 이거는...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1권 -

무료대여. 으므.. 걍 그저 그렇다. 솔직히 뭐가 재미있는건지를 모르겠다. 귀여운 아이들과 어떤 아이에게 빠져있는 아가씨. 코스프레 시키기... 그 일련의 과정과 이야기들이 웃기는 것도 별로 없고 흥미롭지도 않고. 차라리 봇치 더 락이 더 재미있지. 봇치 더 락도 그렇게 재미있는건 아니지만서도.


꿈에서 본 그 아이를 위하여 59화까지 -

기다무. 걍 보다가 끊음. 있어 보이려는 척 하는게 너무 강해. 걍 뭣도 아닌 것들이 폼잡고 있어 보이는 척 하는게 반복이 되는데 그러다가 복수를 위해 경찰이 된 놈이 정작 복수 대상과 함께 행동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어서 뭔 생각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하차. 인물의 행동에는 그만한 납득할 이유가 필요한데 이거는 점점 그럴싸하게 폼만 잡지 인과,원인,이유는 대충 쌩까니 더 볼것도 없다.


홀리랜드 75화까지 -

기다무. 왕따 사건 이후 권투를 독학한 소년이 길거리 싸움에 휘말리며 자신이 있을 장소를 찾고 지키려는 이야기. 싸움으로 관계를 맺고 상처를 받고 복수를 하며 되돌아보는 과정들이 흥미롭게 이어진다. 세트할인하면 구매예정. 작가의 길거리 격투에 대한 견해는 솔직히 좀 사족,투 머치 인포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주인공을 둘러싼 흐름과 이야기는 아주 잘 만들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소꿉친구 32화까지 -

기다무. 뭐든지 소꿉친구로 연결하려는 여주와 그런 여주와 가까워지고 싶어 소꿉친구로 지내는 남주의 이야기. 이야기 자체는 걍 그저 그렇고 여주가 귀엽다. 이야기는 걍 그저 그래서 구매는 좀 망설여진다.


고깔모자 아틀리에 43화까지 -

기다무. 초반은 좀 흥미롭다.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이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세계에서 어떤 마법사에게 잉크와 책을 받은 소녀가 몰래 훔쳐본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이 금지된 마법이라 어머니를 돌로 만들게 되어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정식으로 마법을 배우는 이야기. 걍 좀 노멀하게 확 끌어당기는 맛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거부감 없이 볼수 있는 괜찮은 이야기.  다만 이야기가 심각하게 흘러가도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미묘한 부분이 있다.


결계사 완전판 1권 -

무료대여. 결계를 펼치는 술법으로 악령을 퇴치하는 이야기. 걍 무난한 이야기. 근데 구매는 그닥 안 땡기는.


이 세계에서 복슬복슬을 쓰담쓰담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1권 -

무료대여. 그림이 너무 처참해. 웹소 원작을 만화화 하는건데 그림이 대체 왜 이러지? 내용적으로도 딱히 끌리는 부분이 없는데 그림마저 이러니까  도저히 볼 마음이 들지 않는다. 단순히 그림만 문제 있는게 아니라 컷배분도 별로라서 무슨 생각으로 만화가 배정을 한 건지 이해가 안 가는 만화.


뱀파이어 남자 기숙사 3화까지 -

기다무. 주인공이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 너무 식상하지 않나? 시작부터 너무 식상한 전개라서 바로 하차. 차라리 정체를 밝히는걸 좀 뒤로 미루던지. 스토리를 전개하기전에 너무 드러냈어. 어느 정도 캐릭터가 자리잡고 갈등 구도가 완성 된 뒤에 보여주어야 하는건데.


블루 자이언트, 슈프림,익스트림 1권 -

무료대여. 색소폰을 독학으로 시작한 소년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이야기...인데 슈프림,익스트림을 안 봤더라면 소년이 그냥 악기에 대한 열정으로 부딪히는 이야기 정도로 봤을텐데 슈프림,익스트림을 보며 좀 일본 특유의 자위용 컨텐츠처럼 느껴진다.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몰입이 안 되고 그저 느낌이 좋다며 치켜세워주는건 좀 어처구니가 없어서 볼 마음이 안 든다. 사실 슈프림,익스트림까지 안 봐도 걍 본편도 그저 그래서 관심은 안 간다.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 1권 -

무료대여. 영능력자인척하는 천재의 추리와 거짓말 이야기. 추리가 있긴 하지만 여타 추리만화처럼 살인사건을 쫓는건 아니고 소소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거나 트릭을 간파하거나 또는 스스로 트릭을 준비해 속이기도 하는 이야기. 이야기도 그럭저럭 재밌지만 쿄코란 캐릭터의 얼굴 작화의 퀄이 상당히 좋다.  꽤 관심이 가는 만화.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권 -

무료대여. 유독 반응이 안 좋은 쿠로이와란 소년에게 매번 유혹을 해대는 이야기인데, 걍 그저 그렇다. 등장 인물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정작 등장인물들에게 주어지는 갈등이나 사건들이 재미가 없다. 단순히 유혹을 할게 아니라 좀 더 트러블에 휘말리면서 겉으로는 아닌척, 사람들 많을때는 숨기다가 둘만 있을때 유혹하다가 들킬뻔 하거나 하는게 재미있지 그냥 무턱대고 대놓고 유혹하고 안 먹히네 하다가 역으로 두근거리는 상황에 빠진다는건 단순해도 너무 단순하며 밋밋해도 너무 밋밋하다. 독자가 손에 땀을 쥐고 긴장하며 흥미를 느끼게 만들어 몰입하게 만들어야지. 그런 과정 없이 단순한 쌩쇼를 구경하는게 무슨 재미가 있냐.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1권 -

무료대여. 개그물. 개그 아이덴티티는 확실하긴 한데 얘네들 인간과 마족이 왜 서로 대립관계인지는 이해불능. 그것만 빼면 뭐 뇌비우고 보기에는 재미있다.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1권 -

무료대여. 애매하고 재미는 없다. 갸루 캐릭터는 매력이 좀 40% 정도 부족. 남주와의 관계도 그닥. 애초에 남주의 캐릭터가 너무 개성이 없어서 흥미롭지도 않고 말이지. 어느 정도 스토리를 부여하고 서로 이어지고 엮이는게 좋지, 아무 개성도 매력도 이야기도 없는 남주가 예쁜 소녀랑 엮인다는던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다.


토키와 왔도다 1권 -

무료대여. 군상극인가? 일단 등장인물들은 많지만 그게 뭐 어쨌다는 것인지 모를 조합. 하나하나의 개성도 매력도 전달이 안 되는 상황에 1권에서 셋이나 쑤셔넣고는 걍 막무가내로 흘러간다. 일단 재미가 없고, 주인공급 등장인물이 셋이나 한꺼번에 하나의 무대에 나오는게 역효과다. 예컨데 유유백서의 히에이와 쿠라마는 스토리 진행을 하면서 주인공에 버금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독자적인 이야기 분량을 받기는 하나, 그 셋이 모여서 한 팀이 되기 전까지는 주인공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또한 그러는게 안정적인 방식인데, 이건 다짜고짜 서로 비중을 잡아먹을 인물이 동시에 나오니 집중도 안 되고 매력전달도 안 된다. 아무리봐도 꽝 느낌이 진해서 패스.


현란한 그랑센 2권 -

무료대여. 1권 이야기가 너무 경험자 위주로 흘러간다고 했었던가. 설명이 불친절하다고 했었는데 2권도 딱히 다르지는 않는 작가가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는 전개로 느껴진다. 솔직히 남이 다른 학원 발레반 코스에서 떨어지거나 말거나 뭔 상관이야. 억지 대립을 붙여놓는 점에서 이야기 능력이 딸린다는 느낌이 강해 걍 못 본걸로 치고 잊기로 결정.


마기 신드바드의 모험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본편의 마기 1권 흐름보다 더 별론데. 이거. 그림도 마기 역시 난잡한 느낌이 있긴 했어도 좀 보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거 마기 때보다 더 그림 상태가 나쁘지 않나? 그냥 착각인가? 그리고 비국민은 뭐 어쨌다는건지 확 다가오는 갈등 요소는 아니라서 그저 그렇다. 마기 때도 느낀거지만 작가가 생각하는 인간의 부정한 감정,갈등,이데올로기,악의가 좀 형식적,추상적인 편인데 신드바드의 모험에서도 크게 나아진건 없는 느낌이다. 애초에 마기릉 보다 때려쳤으니 그 프리퀄을 볼 이유는 없지. 패스.

황혼소녀 암네지아 13화까지 -

기다무. 걍 보다 때려침. 한때는 신이었던 생물 어쩌구랑 같은 느낌으로 작가가 폼 잡는 구도,구성,뭔가 있어보이려고 하는 척 하는게 너무 강한데다 갈등 요소가 빈약,얕아서 그래서 뭐 어쨌다고란 느낌이라서 재미도 없고 끌리는 구석도 없고 꾸준히 보게 만드는 점도 없다. 이 작가는 그냥 이런 형태 안에서 스스로 맴도는거 같으니 그냥 패스해야겠다. 물론 이게 한때 신 이전의 만화라 발전이 없는건 그 다음 만화인 한때신이 문제가 있는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전작인 암네지아에 딱히 예외를 줄 이유도 없는거고.


주식회사 마지루미에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스토리 분량 배분 나쁨. 만화에서 다루는 에피소드 사건이 되게 심플한데 1권내에서 두개 밖에 전개를 못 함. 불필요한 부분에서 컷,비중 배분이 낭비가 심하고, 등장인물들이 특이하기만 하지 매력이 있진 않다. 그나마 주인공이 가진 능력과 선배의 재능을 각인시키기는 하나 그렇게 인상적인 연출이나 흐름,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아니어서 별로다. 계속 보게 만드는 포인트도 없다보니 걍 패스.


페이트 아포크리파 1권 -

무료대여. 음... 그닥 땡기지는 않네. 성배전쟁이 걍 닥치고 서번트끼리 싸우면 되는거 아님? 식으로 변질되는 느낌인데 기반 스토리를 매력적으로 깔고 서번트끼리 붙는 흐름이 아니어서 별로 안 끌린다. 페이트 제로가 기반 바닥을 깔아두는건 좋았는데 말이지. 일단은 패스.


일하지 않는 두 사람 2권 -

무료대여. 이 만화는 정말. 그냥. 하루. 종일. 게임이나 하면서 보내는게 전부냐.... 와 진짜... 뭔가 좀 인지부조화가 올 것 같은 만화. 나같은 백수는.... 이런거 안 봐도 이미 만화 내용 그대로라고... 이딴걸 보면서 힐링이나 재미를 받을 일이 있을리가 없잖아.


오늘부터 시티헌터 67화까지 -

기다무. 일본의 전생,빙의...는 아니고? 일단 자기 몸이 있으니. 서브컬쳐 세계로 들어가서 전개 다 아는 상황에서 훈수 두거나 진행을 바꾸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구경하는게 전부고, 변화를 주기 위해 흐름이나 등장인물이 추가되기도 하지만 막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다. 일단 시티헌터 자체가 주인공 사에바 료를 기준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 이게 독자를 반영한 캐릭터가 들어가면서 주인공 투탑체제. 그런제 추가된 주인공은 대체로 무능인지라 이야기의 몰입력을 떨어뜨리기만 할 뿐 독자 주인공이 추가되어서 긍정적인 요소가 없어서 걍 그저 그렇다. 되려 독자 캐락터를 집어넣으니 세계관 자체가 픽션이란 개념만 강해져서 몰입력이 떨어지고 어차피 픽션이잖아 라는 느낌이라서 하드보일드한 분위기가 죽는 느낌. 솔직히 그저 그렇다.


도망을 잘치는 도련님 1권 -

무료대여. 배신에 의해 가문이 망하고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하는 이야기인데 캐릭터가 꼭두각시 서커스 그림체랑 닮은 구석이 있는데 그쪽 어시출신인가. 그런데 도련님 캐릭터는 꼭서 그림체랑은 다른 매우 귀여운 그림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도련님이 귀여워서 더 보고 싶어지긴 하다. 그렇지만 일본의 시대물의 할복이니 참수니 이런건 별로 취향은 아닌지라 좀 갈등. 그리고 난 일본 시대물엔 별 관심도 없다보니 좀 그렇다. 으으... 캐릭터 생긴건 딱 취향저격인데.


템플 1권 -

무료대여. 그랑블루 작가의 만화래서 색안경끼고 보긴 했는데 의외로 정석적이고 깔끔한 흐름. 그랑블루가 지나치게 난잡했던건가 보다. 러브코미디로서 무난한 흐름이고 적당한 노출이고 인물관계도 걍 무난하다. 그렇지만 럽코장르는 흐름을 확 꺽어버리고 배분이 이상해지기 쉬운 장르이다보니 완결나고 결말을 조졋는지 안 조졌는지를 보고 난 뒤에나 고려를 할 생각. 일단 엔딩까지 흐름을 조지지 않는다면 구매 할 가능성은 높은데 말이지.


용랑전 왕패입국편 50화까지 -

기다무. 삼국지 시대로 타입슬립한 소년소녀의 이야기인데 이제는 자기 나라 세우는 이야기로 변질. 근데 이러면 타임 패러독스잖아. 너무 나갔어. 물론 그 이전까지 이야기도 원작과는 다르게 너무 나가긴 했지만. 그닥? 땡기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본인이 중국에서 자기 나라 만든다는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데 솔직히 니네들... 제대로 된 민주주의도 아니잖냐. 너무 일본 자위용 컨텐츠로 전락하는 것 같아서 손이 안 감.


사키 26화까지 -

기다무. 마작 만화인척 하는 백합만화. 마작 만화라고 하기에는 다른 마작만화들에 비해 패나 흐름 연출이 부족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의 특별한 능력들이 존재감이 뚜렷하지 않아서 뭔가 있는것 같긴 한데 티가 안 나는터라 보는 맛도 없고. 암튼 구매는 관심없음.


중화일미 극 37화까지 -

기다무. 이 만화 본편은 만화로 본적 없어서 몰랐는데 원래 이런 만화였나? 연출이 너무 오버인데? 애니메이션때의 연출은 뭐 그러려니하고 보긴 했는데 정작 만화로 보니 좀 애매하다. 싸구려 느낌이 좀 강하다. 먹어서 벗는건 식극의 소마도 비슷하긴 하지만 그건 그렇게까지 저렴하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기다무로 그냥 보기는 하지만 구매는 안 할듯하다. 스토리 흐름도 걍 그저 그렇고. 승부조작이 일어나는데 그걸 그냥 쿨하게 받아들이고 넘어가는데서 좀 식는다.


공정드래곤 15권 -

이거 분명 공역에 대해서 서로 주장하는바가 충돌하는 것을 두고 경쟁을 하는 사이였는데 왜 그냥 아무 언급없이 과거 이야기로 땜뺑을 하냐. 이대로 얼렁뚱땅 넘어갈것 같아 불안하네. 걍 아무일 없었다 식으로 넘어가면 실망인데. 좀 불안불안하다.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8권 -

꼬추대결을 제외하면 럽코로서 가장 완성도가 높고 애정 관계의 발전 및 심리의 발전 묘사가 탁월한 작품. 근데 진짜 꼬추 대결은.... 아니야. 아니 물론 그런걸 하려는 미친놈들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게 가능하려면 최소한 서로 닿지 않아야지 닿으면 그 시점에서 진짜 좆같아지는거라.... 내가 뭔 말을 하게 만드는거야 이 작가...


일하는 세포 블랙 -

당신의 몸은 안녕하십니까. 서서히 망가져가는 몸속에서 블랙기업처럼 고생하는 세포들, 더이상 회복될 기미가 없이 나빠져만 가는 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기에 살기 위해 싸워 나가는 세포의 이야기. 조금 아쉬운 점은 정말 상태가 나쁜 몸이어야 하기에 고령자의 몸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라서 어차피 결말은 얼마 못 살겠네 싶은 점이고, 전투랑 감성팔이 파트에 너무 치중을 한터라 정보 전달은 부족한 점이 있다. 질병도 좀 더 다양하게 관절 질환이나 근육통,수면장애 같은 것도 다뤘으면 좋았을텐데, 뭐 다른 세포만화도 그렇지만 정신적인 질환이나 혈관과 관계없거나 가깝지 않은 부위의 질환은 다루질 않다보니 아쉬운 점이 크다. 그렇긴 해도 경각심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꽤나 효과적인 만화. 이 만화를 보고도 몸관리를 안 하기는 어렵다.


안녕 소년 1권 -

쓰레기. 내용전달이 없음. 뭘 하자는건지 알 수 없는 만화. 일본은 이런 하우스키퍼? 가사도우미 서비스가 일반적인가 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가 남의 집에 열쇠 받아서 문 열고 들어가서 아침밥을 차려준다는 내용은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가사도우미 일을 하는 소년에게 특별한 사정이나 의도,욕구 같은게 있는 것도 아니고 소년에게 엄청난 실력이 있어서 꼭 요리를 부탁하지 않을수 없는 그런것도 아니고 당위성 인과 이유 그런게 부족하다. 찾아보니 2권으로 완결인데 그럼 이건 인기 없어서 강판된거지.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이런 목적성도 없고 내용도 없는 만화가 심지어 요리를 내용으로 삼으면서 레시피도 요리 연출도 흐름도 식사도 제대로 다루지 않는 만화가 인기를 끌것 같았냐...


일하는 세포 베이비 -

소오오오올직히 그저 그렇다. 세포 블랙이나 본편이나 다 감성팔이가 심하긴 한데 이건 유독 더 심하다. 그런 주제에 내용은 빈약하기 짝이 없고. 좀 더 다뤄야 할 내용이 많을텐데 무의미한 감성팔이와 캐릭터 성격 묘사와 질질 끄는 전투로 페이지를 낭비한다.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 최소한 자신에게 아이가 생겨서 알고 싶은게 있다고 해도 이걸로 얻어갈 정보는 그리 많지 않은터라 그렇게 유익하지도 않다.


지옥락 -

이 작가 전작인 아야시몬이 솔직히 재미는 그리 있진 않았어도 캐릭터는 귀엽고 매력적이긴 해서 좀 더 그렸으면 좋겠는데 싶었건만 정작 그딴걸 더 그리고 앉았으면 이런게 나와버린다는 결과물이 지옥락. 능력자물로서 뭘 하고 싶은건지 알 수 없는 단조로운 전투 반복. 매번 똑같은 기술을 쓰고 변화가 없다. 새로운 힘을 얻어도 그걸 쓰는건 그저 단순 타격에 힘을 추가 할 뿐이지 기술로 발전을 안 한다. 아니 하다못해 드래곤볼도 에네르기파 이후로는 죄다 에네르기파만 쓰긴 하지만 적어도 기를 배운 시점에서 에네르기파라도 쓰는거지, 이거는 기를 배워 놓고는 아무것도 없다. 뭐 이딴게 다 있지 싶은데 그런 주제에 타오,기에 대한 설명이나 오행상성 설명은 길게 잡아먹고 그걸로 특별함을 보여주거나 하는게 전혀 없다.  더군다나 상대는 천년동안 수련한 상태인데 고작 일주일도 안 된 애들이 이긴다는게 논리적으로 인과가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 여기까지는 그래 파워밸런스 망했네 싶은 정도인데 라스보스는 뭐 물리적으로 못 이기겠어서 감성팔이 띡 해 주고 알아서 포기하게 만드는데 이게 뭐야 대체? 내가 지금 이딴걸 보려고 한건줄 아나? 게다가 중반 타오 이후로 추가되는 닌자부대나 참수인은 이건 뭐 스토리에 긍정적 영향도 없고 투입되어 싸우기는 하는데 얘네 꼭 있어야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전개가 어처구니가 없고 허무하게 끝난다. 걍 작가가 실력이 없고 스토리 짜고 매력적인 설정을 만드는 능력이 없다보니 이딴게 나오는거라 내가 아야시몬부터 보고 기대한 병신일 뿐이다. 아야시몬을 고따구로 만든걸 봤으면서도 지옥락이 잘 나올리가 없는건데 그걸 깨닫지 못 한 내 실수지. 아니 근데 진짜 능력자물이 이따구로 뭐 없는게 말이 되나? 뭐 만들고 싶은 능력이 없으면 능력자물 말고 딴거나 만들던가. 대체 왜 능력자물만 그리는건데? 어이없네.


카난님은 초보악마 1,2권 -

1권은 솔직히 재미가 없는게 러브코미디로서 정말 처참한 관계,에피소드,흐름이라 러브코미디로서는 볼 가치가 없었는데 2권부터 추가된 캐릭터로 섹드립을 날리면서 점점 논베레케 스타일이 살아나는 부분은 볼만하다. 그냥 남주 죽이던가 성전환 시키던가 해서 논베레케때의 백합 섹드립개그나 하고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지. 러브코미디가 너무 처절하게 재미가 없어서 보는 내내 아 뭐 지들끼리 그래 부끄러워하고 들러붙고 그러는데 근데 이거 재미 좆도 없잖아 라는 생각밖에 안 드니까.


일하는 세포 6권 -

이 만화 감성팔이를 너무 심하게 해. 암튼 유산균 꼭꼭 챙깁시다.


가난뱅이 신이 4권 -

애니로 본 부분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스타일이 좀 낡긴 하다. 더 구매할지 좀 갈등되는 만화. 그림체도 그렇게 끌리는 스타일도 아니고. 1권은 패러디로 떡칠했는데 점점 패러디가 줄어드는것도 좀 아쉽고 말이다.


단다단 137화까지 -

한 소년의 불알이 외계인과 귀신전쟁을 불러일으키는... 대체 뭐하자는 이야기인지 알수 없는 만화. Sf만화라기에는 그다지 sf요소는 강하지 않고 오컬트라기에는 ..오컬트 요소가 가장 강하기는 한데 이것도 좀 납득이 갈만한 설정이나 기반이 약하다. 게다가 진행되는 이야기 중간부터 좀 뜬금없는 파워업이나 전개,훈련 이런게 막 툭툭 나오는지라 근본이 없다. 예컨데 주술회전에서 경정권 배우더니 갑자기 그 다음엔 그거 별로야 흑섬써 이러면서 흑섬으로 넘어가는 것과 비슷한 전개가 있다. 파워업 하는건 좋은데 그 흐름,과정이란게 있어야 할거 아니냐고. 감성팔이 에피소드도 무턱대고 던지는 경향이 있다보니 좋게 평가하기가 어렵다. 가볍게 생각없이 보는거라면 무난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만화가 제대로 마무리 지을것 같지 않다는게 매우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