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싸워라 양산박 최강의 제자 1권 -
무료대여. 똑같은 내용 울궈먹기라니.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 최소한 도입부 흐름이라도 다르던가.
검은 사기 1권 -
무료대여. 사기꾼을 사기로 등쳐먹는 내용. 재미도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주인공의 목적도 1권 내에서 확실하게 드러나고 대립관계도 명확해서 상당히 잘 만들어진 만화. 1권내에서 보여주어야 할 이야기를 잘 구성하고 있다.
사몬군은 소환사 1권 -
무료대여. 악마를 소환하는 성격 뒤틀린 남주랑 그런 남주에게 얽혀서 매일 악마에게 유혹당하는 성실하고 선량한 여주. 조금 불안한 구석이 있지만 널리고 널린 러브코미디들보다는 조금 더 낫다. 다만 남주가 너무 강하다보니 아무도 제어 할 수 없어서 휘둘리는 경향이 심한데 억지력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다.
자전거집 타카하시군 1권 -
무료대여. 기대 안 했는데 흐름이 부드러워 보기 편하다. 좀 무리하는 경향이 있는 여주와 그런 여주에게 편한 관계로 마주하는 남주. 남주의 성격도 괜찮고 관계며 전개도 좋다. 무난하게 괜찮음.
노 건즈 라이프 1권 -
무료대여. 머리가 총인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 같은 개체에게 해킹을 걸 수 있는 소년이 흑막과 싸워 나가는 이야기. 주인공도 관련 인물도 마음에 드는데 하필 주인공과 함께 해야 하는 소년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애매. 소년도 마음에 안 들지만 총머리 주인공이 딱히 1권에서 보여준게 없어서 손은 안 감.
황혼유성군 1권 -
무료대여. 불륜 드라마 만화. 일본은 이런것도 소재로 하는구나. 대단하다면 대단한데 일본이 그런 쪽으로 터부시되는게 없는지. 하긴 다른 만화들에서도 종종 나오는 이야기인터라 어쩌면 일본에선 자연스러운걸지도 모르겠다. 드라마 스토리로서는 볼만하지만 아무래도 소재가 소재다 보니..
라스트 이닝 1권 -
무료대여. 과거 유망주였던 고교 야구선수가 심판에게 항의했다는 이유로 말도 안 되는 처분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야구에 학을 떼지만 짖궃은 운명으로 고교 야구부의 감독이 되어 다시 야구와 얽히는 이야기. 일본 특유의 경직된 사고방식에 변화구로 맞서는 듯한 특이한 훈련과 접근법이 흥미롭다. 세트 할인 하면 구매할까 생각 중.
랜드리올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왜 재미없는지 설명하기도 귀찮음. 아 한가지만 적자면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이 난잡하고 매력없음. 딱 과거 클램프 시절의 느낌이 떠오르는데 그 시절이라면 그냥 봤겠지만 요즘에 굳이?
리쿠도1권 -
무료대여. 걍 흔한 싸움에 굶주린 소년이 격투기를 배워 강해지는 이야기에 주인공이 매력 없어서 패스.
사랑하는 moondog 1권-
무료대여. 대형견에게 사랑받는 여주에게 개와 인간을 오가는 특이체질 남자와 얽히고 개로서 취급하려는 여주와 남자로서 여주에게 접근하고 싶어하는 남주의 이야기. 소재는 독특하고 나쁘지 않은데 풋풋한 하이틴 러브스토리를 선호하는 나에게 성인 남녀의 러브 스토리는 일단 그닥이고 남주가 육식남 성향이라는 것도 그닥 나에겐 매력 없는 요소. 그래서 지금 기다무인데도 걍 패스.
스피릿 서클 1권 -
무료대여. 전생의 악연이 얽혀 싸우는 이야기로 독특하긴 한데 애매하다. 캐릭터가 좀 매력없어서 별로 흥미가 안 생긴다. 배경 스토리를 깔아 놓으며 관심이 붙길 바란거 같은데 역으로 전생의 과거 스토리에만 치중되고 현재의 캐릭터는 몰개성한지라 흥미가 없다. 일단 패스.
금손 여고생과 ol부녀자 1권 -
무료대여. 딱히 내용이랄게 없는거 아닌가? 뭐하러 이런걸 내는거지? 백합만화로서 재미도 없고 여고생과 ol의 관계에서도 재미도 없고 창작자와 팬의 관계에서도 재미가 없다. 뭐 하나라도 이런 재미가 있습니다 라고 내세울 강점이 없이 특이한 설정만 있는 만화.
은과 금 1권 -
무료대여. 돈을 버는 더러운 방법에 대한 이야기. 카이지 작가 특유의 분위기를 잡는건 그럴싸한데 종종 이 작가는 자신의 생각 같은 것을 만화를 빌어 가르치는 투로 설교하는지라 거부감이 있다. 검은 사기를 안 봤더라면 관심이 좀 생겼을텐데 검은 사기를 보고 난 터라 별 관심은 없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애장판 1권 -
무료대여. 로봇에 탑승하여 로봇 범죄에 대항하는 이야기인데 내용이 너무 낡지 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그럭저럭 재미있다. 근데 가격이 너무 살인적이라 어지간히 할인하는거 아니면 정말 손도 안 갈듯. 30%할인도 좀 버거울거 같다.
텐 천화거리의 쾌남아 1권 -
무료대여. 작가가 좋아하는 마작을 좀 특이하게 치는 주인공. 정상적인 마작 유저가 아닌 꾼인지라 사기기술을 쳐 대는데 돈을 벌려고 치는게 아니라 누굴 돕기 위해 치는 주인공이지만 매력이 없다. 카이지에 비하면 이야기가 너무 맹탕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이 남을 돕는다는 점 외에는 거의 다 별로라서. 그런거면 차라리 마작의 제왕 테쯔야가 더 낫지. 테쯔야는 e북 버전이 없긴 하지만.
몽식견문 1권 -
무료대여. 꿈과 관련된 스릴러,미스테리 사건을 푸는 이야기지만 주인공이 다 아는 투로 긴장감 없이 푸는터라 사건의 중심에 있다는 느낌이 없어 매력이 없다.
카모노하시론의 금단추리 1권 -
무료대여. 범인을 죽여버리고 마는 천재 탐정과 적당히 쓸모있는 딸랑이 형사. 주인공을 추적하는 탐정기관.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추리 이야기는 재미있다. 하지만 주인공이 속해 있는 탐정기관 이야기는 좀 사족인듯. 이상한 캐릭터만 붙어서 분위기가 흐려진다.
내 최애는 악역영애 1권 -
무료대여. 한숨만 나오는 내용. 영애물이란거는 개나소나 내도 팔리는건가?
행복은 먹고 자고 기다리고 17화까지 -
리디기다무. 약선음식과 제철재료를 통한 건강법과 삶 이야기인데 재미있지는 않은데 걍 부드럽게 볼만은 하다. 근데 구매는 안 할듯.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마술을 연마합니다 50화까지 -
리디기다무. 만화가가 의도적으로 데포르메나 야한 연출을 넣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강점으로 느껴지는거 말고는 내용은 걍 그렇다. 엄청나게 먼치킨 주인공을 보여주려고 굉장한 능력을 표현하려 하는데 그거 말고는 스토리에서 강점이 없다. 일단 주인공 자체가 매력이 없는데 전생의 캐릭터도 옅고 현생의 캐릭터도 마술만 배우면 장땡이란 식의 인간미가 없는 성격이라 캐릭터의 매력이 없다. 주변 인물들은 양판소 특징인 주인공 우쭈쭈 일관이고. 주인공이 먼치킨이라 적대할 상대가 나타나도 결국 능력의 차이만 깨달으며 사라지는 용도고. 스낵컬쳐 심심풀이용으로는 몰라도 깊이를 느끼며 보는 그런 이야기는 못 된다.
Sanda 62화까지 -
리디기다무. 1,2권 분량만 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건지 감이 안 잡혀서 기다무로 올라왔길래 봤는데 딱 느낌이 진지한 이야기에 개뜬끔 허황된 이야기를 퍼붓는 느낌. 예컨데 un에서 환경오염에 대해 토론을 하는 와중에 고질라 이야기를 꺼내는 느낌이다. 고질라 영화에서라면 고질라 이야기를 해도 되지만 정작 고질라 영화도 아니고 주제는 심각하게 잡아놓고는 종종 뜬끔포 뻘소리가 작렬하는 그런 느낌.
저출산,고령화,아이와 어른 등 뭔가 메세지가 있는 이야기를 산타라는 존재를 숨긴 세계를 통해 보여주려는 줄 알았는데 개뜬끔없이 싸움을 하고 강해지려고 하고 미성년자가 사람을 죽이려고 하고 성인들은 아이를 납치해서 팔거나 먹으려 들지 않나. 너무나 허황된 이야기를 집어넣는지라 도저히 이야기에 빠져들수가 없다. 비스타즈는 그래도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관계라는 좀 납득 가능한 구조라도 있지 이건 뭐 성인과 아이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에서 납득할 만한 점이 없다.
걍 신경 꺼야 겠다 라고 깨달은 만화. 작가가 생각하는 가능한 이야기의 형태가 나랑 너무 안 맞아. 비스타즈에서 서양마피아가 야쿠자 마냥 일본식 공간에서 일본풍으로 초식동물을 보스로 맞이하는 걸 보고 이거는 좀... 싶었는데 sanda는 비스타즈보다도 더 막나가서 더럽게 안 맞는다. 패스. 완전 패스.
산과 식욕과 나 1권 -
무료대여. 걍 그저 그럼. 뭐 산행에 대한 지식,구르메,산지음식,하이킹 등 여러면에서 보여주는 매력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주인공이 좀 특이한 성격인데 사람들을 배척하는 듯한 날선 성격이라 캐릭터적 매력은 별로. 중심 스토리 없이 걍 하이킹만 하는 이야기라 같이 캠핑 할 사람을 모으고 캠핑계획을 세우는 유루캠보다 더 매력이 떨어진다. 다만 그림은 이쪽이 더 낫긴 하지만. 그리고 유루캠은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고.
지어스 1권 -
무료대여. 소년들이 로봇에 타서 지구의 위기에 대항한다 라는 소재와 정신이 좀 상태가 안 좋은 애들의 조합. 별 관심은 안 생기는 이야기. 소재만으로는 걍 그저 그렇다.
아마가미씨네 인연맺기 70화까지 -
기다무. 점점 이야기가 쌓여서 괜찮아진다. 완결나면 세트 할인 구매 할 것 같긴 하다. 러브코메디로서 무녀와 신비한 사건들의 조합들이 잘 매치가 되는 점도 좋은 조합이고 캐릭터가 지나치게 짜증나게 만들지도 않아 좋다.
전당포 시노부의 보석상자 77화까지 -
기다무. 여주,남주는 성격에 문제가 없는데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너무 속물에 에피소드 성격마저 꼴사나워서 그다지 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노다메칸다빌레는 주인공이 꼴사납긴 해도 속물들로 이루어져 있진 않았고 에피소드도 그다지 추잡하지 않았는데 말이지. 대신 주인공이 지나치게 더럽게 사는 관리가 안 되는 애였지만...
블루록 114화까지 -
기다무. 작품의 최대 아웃풋 한계가 명확하긴 해도 그럭저럭 볼만하긴 한 만화. 전하는 메세지도 괜찮다.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21화까지 -
기다무. 이 작가는 이야기 전개를 너무 단순하게 짜서 상당히 유치하게 느껴진다. 등장인물이 아이라서 거기에 맞춘게 아니라 걍 다른 작품들도 다 같은 형식이라서 작가의 한계로 보인다. 조금이라도 깊은 맛 진한 느낌 진지함이 안 느껴져서 손이 안 간다.
사실 나는 75화까지 -
기다무. 개그는 걍 볼만한데 럽코 파트는 솔직히 뭐하자는건지 알수 없는 만화. 럽코에 진지해질수 없는 만화이다 보니 개그가 웃겨도 결국 작품의 한계가 명확해서 질질 끄는 느낌만 강하고 캐릭터에 빠져들수가 없다. 럽코는 아무리 코미디 성격이 있다고는 해도 러브에 진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슈퍼 커브 27화까지 -
기다무. 그림체는 진짜 좋은데 소녀가 오토바이 타는 이야기에는 관심이 안 가...
드래곤 퀘스트 로토의 문장 89화까지 -
기다무. 쌓인 이야기 포텐이 70화 언저리에서 터지며 볼만해지긴 하는데 너무 이야기가 옛날식이라 아니 정확히는 낡은 드퀘식이라서 영 흥미가 안 당긴다. 드퀘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는건 좋은데 스토리가 그저 그래. 드퀘빌 정도의 스토리라면 괜찮은데.
아라시 군의 안는 배게 24화까지 -
기다무. 안는 베개가 되는 알바를 하는 여주와 여주가 재워주지 않으면 못 자는 피아니스트 남주의 이야기인데 걍 땡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못 볼 스토리는 아닌 애매함. 걍 그저 그럼.
성검의 블랙스미스 20화까지 -
기다무. 웹소가 원작인가? 싶은 전개라 일단 색안경부터 끼고 보긴 했는데 역시 웹소스럽긴 하다. 흥미롭진 않다. 정확히는 코믹스, 만화로서 흥미로운 전개는 아니다. 웹소의 스토리텔링 방식과 만화의 스토리텔링 방식에는 차이가 있는데 웹소처럼 진행을 하기 때문에 만화로서 매력이 떨어지는 만화. 만화로서의 스토리텔링으로 바뀐다고 해도 기본 세계관이 걍 그저 그래서 큰 매력도 없지만.
거짓말을 간파하는 위장왕녀 20화까지 -
기다무. 거짓말을 간파할수 있는 여주가 자신들 일족이 핍박받은 것을 복수하고자 왕궁에 숨어 들어 왕녀인척 하는 남주와 엮이면서 펼쳐지는 왕궁 내 정치게임 비스무리한 걸 하는 티격태격 순정물. 거짓말을 간파한다는 설정은 뭐 너무 뻔해서 그렇게 흥미가 동하는건 아니고 왕녀인척 하는 남주는 특이하긴 한데 그것도 작품 내에서 그리 매력적으로 작용하는 설정은 아니어서 그닥. 차라리 남주가 여주에게 정체를 안 들키고 계속 왕녀인척 하는 편이 더 꼬이고 복잡한 맛이 있을텐데 처음부터 정체가 들킨지라 밋밋하다. 거짓말을 간파할수 있으니 속일수도 없겠지만.
섀도 하우스 1권 -
무료대여. 별 기대는 안 했는데 꽤 괜찮다. 근데 구매는 안 할 듯. 스토리는 저택 내 검은 인간들을 모시는 하인들 중 여주의 이야기인데 검은 인간과 하인의 생김새가 똑같고 하인이 주인을 대신해 흉내내야 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거짓된 계급과 비밀스런 설정이 중요 키포인트같은데 주인공 성격은 긍정적인게 장점.
페이트 그랜드 오더 -투라스 레알타- 72화까지 -
기다무. 그냥. 그럭저럭 볼만하긴 한데 뭔가 생략된 점이 많아보이고 작화가 불안정하고 결정적인 씬들이 맥아리가 없어서 아쉬움. 완결 나서 30%할인이면 모를까 지금은 걍 그저 그렇다.
스위치걸 1권 -
무료대여.타인 앞에서는 미녀, 혼자 있을때는 더럽고 추잡한 모습의 여주. 스위치를 키고 끄듯 왔다갔다 하는 중에 남주에게 본모습을 들키고 서로 투닥투닥하며 마음이 가게 되는 뭐 그남자그여자랑 뭔 차이가 있나 싶긴 한데 그남자그여자는 여주가 더럽지도 않고 공부도 잘 하긴 하는데 남주랑 엮이는 관계가 그저 그런거에 비해 이 만화는 여주가 너무 지저분하긴 한데 남주랑 엮이는 스토리 자체는 그닥 나쁘지는 않다. 그래도 내 취향은 아니어서 일단 패스.
도쿄 후회망상 아가씨 22화까지 -
기다무. 결혼 못 하는 여자들의 한 맺히는 꼬이는 이야기. 그런데 그런 꼬이게 만드는 제일 큰 원인이 기준이 어긋나 있는 본인들에게 있어서 뼈를 때리는 독한 맛의 만화. 여자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성별을 바꿔도 적용이 가능한 이야기인지라 남자가 봐도 독한 맛에 몸서리쳐진다. 세트할인 하면 사야지.
거친 계절의 소녀들이여 45화까지 -
소녀들이 섹스섹스거리는 이야기인데 초반엔 섹스 타령 하다가 중반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이후로는 진지하게 하이틴 순정에 치중하는가 하더니만 한쪽은 중년남자와 꼬이고 친구의 남친을 빼앗으려 하고 다른 한쪽은 연애에는 관심이 없는 측이라 흐름이 영 뭐지 싶다. 아마 한 20화까지만 봤다면 모르고 구매했을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다. 초반은 섹스거리긴 해도 풋내나는 아이들의 고민을 보는 느낌인데 중반부터는 뭔가 어긋난단 말이지.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 사무소 1권 -
무료대여.마법률이라는 마이룰 같은 걸 쓰면서 괴이현상과 사령을 처리하는 이야기인데 그닥 재미는 안 느껴진다. 일단 주인공이 너무 비호감 인상에 강한 힘이 근본 없는 그때그때 끼워맞추는 느낌이라 매력이 없다.
실격문장의 최강현자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환생먼치킨물이지만 등장인물들 수준이 후퇴한 시대로 가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그 점에선 차라리 계속해서 강한 상대와 붙는 환생7왕자가 더 낫다.
밤을 걷는 고양이 1권 -
무료대여.고양이가 사연있는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짤막한 이야기들인데 분량이 너무 짧기도 하지만 고양이 캐릭터가 너무 아재+고양이의 귀여움이 없는 매력없는 캐릭에 사연팔이 에피소드들이 걍 그저 그래서 별로다.
은하영웅전설 1권 -
무료대여.봉신연의 작가가 그린 은영전. 사실 이 작가 그림체가 은영전에 안 어울릴거라는 예감은 있었는데 강하게 맞았다. 은영전하고는 너무 안 맞아서 영 별로다. 봉신연의를 나름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까지는 괜찮았지만 은영전은 너무 따로 놀아. 후지사키 류 이전의 작가가 분위기를 잘 살린점도 있지만 역으로 후지사키 류는 분위기가 예상과는 너무 달라서 문제고.
위치워치 1권 -
무료대여. 마녀와 수호자였던가. 사역마인가 마녀를 지키는 존재가 된 남주가 여주인 초보 마녀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개그물인데 개그는 좋아하긴 하는데 차라리 남주의 설정을 굳이 설명 안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 1권. 1권에서 너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늘어놔서 개그가 좀 미묘. 개그 자체는 그럭저럭이라 완결나면 할인 구매 고려 할 수도 있을거 같긴 하지만 1권만으로는 좀 애매하긴 하다.
아르슬란전기 12화까지 -
기다무. 걍 보다가 끊음. 이야기가 취향도 아니지만 주인공의 이미지가 너무 옅어서 강연금이나 은수저때와는 달리 인상이 약하고 집중이 안 되는데다 주변 인물들이 대신 이야기를 주도하는터라 별로다. 원작이 따로 있으니까 그 스토리를 따라가는거긴 하겠지만 삼국지로 비교해봐도 흐름을 주도하고 직접 난관을 헤쳐나가는 형태가 아닌데 군상극 형태로 여러 인물들이 주르륵 나오려고 하니 가뜩이나 옅은 캐릭이 더 옅어져서 별로다. 게다가 은수저까지는 괜찮았는데 아르슬란까지 오니까 그림체가 너무 눈에 익어서 별 감흥이 안 생기는 것도 그렇고.
시골에 내려가면 나를 무척 따르는 갈색 포니테일 소년이 있다 4권 -
어정쩡하게 마무리. 뭐 그게 양지의 한계이긴 하지만.. 작가도 그닥 그런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던 것도 아닌것 같고 작가 본인의 스토리텔링 능력이나 연출 능력도 부족했기에 사실 높은 수준의 마무리를 기대하기 힘든 점도 있다. 그냥 귀여운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즐거워 하는게 전부인 만화. 3권은 그림체가 좀 미묘해서 꼭 스토리를 다 볼 생각은 없다고 하면 2권까지만 봐도 별로 상관은 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애초에 이게 세트할인을 한다 쳐도 4권 완결이면 30%세일에 10%할인 쿠폰을 먹이면 아마 37%할인이 최대치지? 70%-(70의 10%인 7%)니까. 그럼 고작해야 한권값 정도만 세이브인지라 세트구매가 별 이익이 없기도 하고 말야. 뭐 봐야 한다면 전권을 다 보는게 좋겠지만 마무리가 그저 그래서 보고나면 오히려 식어버린다. 2권까지 나왔을때는 몇번이고 다시 봤는데 완결난 이후엔 거들떠도 안 보는 지금을 생각하면 더더욱.
사신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
내가 이거 감상을 안 썼던가? 하도 몰아서 적다보니 헷갈리네. 완결까지 감상. 중간까지는 괜찮았는데 초능력자들 나오면서 흐름을 조짐. 작가 머리속이 꽃밭인지 너무 평화롭게 해피해피하게 노는 이야기 위주인데 등장인물들이 산만하게 의미없이 늘어나면서 더욱 조짐. 선택과 집중을 못 하는 듯. 결말도 싸패마녀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방식이 좀 이해가 안 가는 방식으로 전개가 되고 과거로 시간 이동을 하고 하여간 쓸데없는 전개가 들어가야 해서 이야기가 더욱 난잡한데 그래놓고는 마무리를 급마무리로 풀어야 할 부분들을 대충 넘겨서 별로. 중간까지는 5점 중간 이후는 아주 좋게 쳐줘도 3점 이하. 닿으면 죽게 되는 저주와 그런 주인공을 희롱하듯 위로해주는 여주의 조합은 처음은 좋았는데 점점 그 포텐셜을 잃으면서 주변 인물들에 휘둘리는게 안 좋다. 작가의 다음 작이 기대가 안 되는 점도 그런 이유. 질질 끌어서 완결까지 내긴 했지만 동인스런 성향이 너무 강해서 작품의 완성도는 영 안 좋은데 솔직히 프로작가라면 그런 어처구니 없는 해결법과 마무리는 안 했을거다. 동인레벨에서 빠져나오지 않으면 다음 작도 이 모양일것 같다.
혈계전선 b2b -
헬사렘즈롯의 새로운 위기로 흡혈귀만이 아닌 새로운 위험물과 강적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장점은 전작에서 이미 캐릭터 소개를 끝내놔서 더는 캐릭터 소개에 페이지 낭비를 안 한다는 점. 단점은 여전히 산만하고 위기니 싸움이니 해도 별 와닿는 요소가 없다는 점. 그래도 전작은 레오나르도의 여동생으로 감성팔이를 했었는데 이번작은 그런 점도 없어서 정말 무미건조하게 보게 된다. 이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계속 볼만한 변함없는 안정적인 맛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소소한 변화는 있어도 발전은 없는 맛이라 전작보다는 못 하다란 느낌.
괴도 세인트 테일 -
추억은 추억속에 간직해야 했다... 일단 순정만화들 다수가 좀 작가의 단편들을 낑겨넣는 짓거리를 하는지라 구성적인 면에서는 실상 1권 분량이 딴 얘기고, 워낙 오래전 만화라 여러면에서 많이 낡았다. 소재며 사용방식이며 캐릭터 관계며 많은 부분이. 그림체도 애니메이션이 더 낫지 만화는 좀 데포르메가 너무 심해서 내가 데포르메를 좋아하긴 해도 이건 좀 너무 성의가 없는 데포르메 땜빵질이 잦아서 좋아할수가 없다. 솔직히 돈 아까운 만화고 굳이 봐야 할 이유도 없다. 하다못해 아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스토리를 전개하는구나 라는 점을 배울만한 부분도 없어서 더더욱 별 가치가 없다. 너무 낡은 부분 중 스토리를 다루는 방식이 가장 낡았기에 보고 배울 점이 없다.
티어문 제국 이야기 6권 -
종종 웹소원작 만화들 페이지의 상당수를 보너스 소설로 땜빵하는게 빡친다. 이 빡대가리 새끼들은 웹소팬과 만화팬을 혼동하는거 같은데 주 선호층이 달라 이 머저리들아. 심지어 애니층은 더더욱 다르고. 웹소와 만화와 애니를 보는 층은 각자가 다 다르다고 봐야지 그게 하나의 집합이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물론 만화화,애니화를 통해 고객층이 늘기는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소설을 볼거였으면 소설을 봤지 만화를 보겠냐고. 근데 만화를 보려고 산 책에 왜 소설을 넣는건데? 소설은 소설, 만화는 만화, 둘을 분리시켜야 할거 아냐. 이 새끼들아. 니들은 애니에도 소설 활자를 집어넣을거냐? 애니에 소설 활자를 넣을 이유가 없듯이 만화에도 소설을 넣을 이유가 없어. 그건 만화를 보는 사람을 무시하는거라고.
그건 그렇고 이야기는 점점 저렴해져 가는데 일마존 리뷰서는 7권서 1기 이야기가 끝나고 다음으로 전환이 되는것 같다고 하니 거기까지만 보고 끊을지 말지 결정해야 겠다. 일단 내 마음은 더 볼것은 없다 싶어 끊는 쪽으로 넘어갔지만. 내 생각에 이 새끼들 여차하면 강판 할 것 같은 모양새라 확실하게 안정적으로 진행이 될거란 기대가 옅다. 그리고 작품의 내용도 너무 수준이 낮아져만 가고 말이다.
언제나 상쾌한 기분 -
라가와 마리모의 작품은 순백의 소리가 현재로선 가장 취향적격인데 아기와 나는 솔직하게 아기를 등장인물로 내세우는 작품 자체를 싫어하다보니 내 취향은 아닌터라 이 작가 작품은 좀 건드리기 힘들었다. 언상쾌는 1권 무료대여만 봤을땐 걍 하이틴 청춘 순정이고 등장인물들 중 귀여운 캐릭이 있어 취향에 좀 맞긴 해서 구매해서 봤지만 이야기 전개만 본다면 걍 무난한 정도.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만한 부분도 찾기 힘든 그런 작품. 근친 요소가 있긴 한데 피가 이어진 근친은 아니고 다루는 방식도 라이어x라이어에 비하면 그나마 좀 그럴싸하게 다루는지라 그냥저냥 넘어갈수 있는 정도. 스토리가 모난 것 없이 그렇다고 너무 물에 물탄듯한 스토리는 아닌 그런 이야기. 말로만 설명하자면 좀 어려운데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세명의 남자아이가 지니는 연애에 대한 고민이 공감대를 이루기는 좀 애매한 특별한 고민을 품지만 그렇다고 납득이 안 가는 이야기는 아닌 터라 그걸 참 아슬아슬하게 잘 풀어내고는 있구나 하는 느낌이다. 스토리텔링은 참 잘 하는 작가다. 소재가 가깝지가 않은게 좀 그렇지.
약사의 혼잣말 코믹 11권까지 -
네코쿠라게버전의 코믹스. 이쪽이 가장 만화스러워서 구매했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출간속도라 코믹스답지 않은 다른 버전의 만화보다 진행이 늦는다는 점. 일단 코믹스로서의 형태는 가장 좋다. 원작을 잘 반영했냐면 그 부분은 좀 미흡한 부분이 종종 있는데다 설명이 스킵되는 듯한 부분도 있어서 확실한 이해를 위해서는 소설판을 봐야하는 단점이 있긴 한데 그 단점만 없다면 캐릭터도 예쁘고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만화적으로도 재미있게 볼만하다. 다른 버전은 아무리 봐도 만화라기 보다는 걍 소설을 무미건조하게 대충 그림으로 옮겨 놓은 느낌이라 정이 안 간다. 그렇긴해도 둘 다 소설원작 만화들이 자주 저지르는 소설판 내용 집어넣기를 안 한다는 점은 매우 좋다.
중쇄를 찍자 17,18권 -
점점 이야기가 피브전이 만화가 위주로 흘러간다. 물론 만화가가 그리는 이야기라 결국은 만화가 입장이 강해질수 밖에 없긴 하지만 정작 여주인공 비중이 공기가 되는건 피해야지. 여주인공이 있으나마나한 상황이 되면 대체 어쩌자고. 스토리도 대충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일합니다 혹은 이런걸 해봤습니다 식의 깊이 없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실망이 크다. 다음 권에서 나아지는 부분이 없다면 관성으로 구입은 해도 기대는 안 되는 작품이 될듯.
디멘션w-
내가 이거 감상을 안 썻나...일단 sf로서 좋은 완성도는 아니다. 작가가 sf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이나 이해력을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가 아니라서 사이언스라기 보다는 오컬트에 가까워지는 부분이 많다. 사이버펑크풍의 분위기도 초반만 좀 그렇고 나중엔 흐지부지가 된다. 에너지 고갈에 대한 경종이나 인간을 소모품,등급화 하는 세계관의 문제 등도 대충 넘어가서 사실상 많은 부분에서 메세지를 던지는 부분들이 어정쩡하고 어설픈 설정들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그래서 sf물로 볼때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지만 오컬트나 미스터리물로 본다면 걍 볼만하네 정도의 작품. 일단 설정이 너무 구멍이 많은데 땜빵 하려는 시도도 없어서 설정을 많이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비추천이다. 캐릭터는... 후반 가면 좀 많이 아니다 싶은게 있어서 상당수가 후반에 무너져 내리고 중반까지도 이야기 전개는 sf보단 전투위주를 질질 끌기도 해서 별로. 캐릭터들 특히 귀여운 캐릭터는 그럭저럭 괜찮긴 하지만. 멋있는 캐릭터는 그런대로 매력도 있고. 근데 뭐 깊이는 부족해서 추천하기는 좀 그렇다.
아인슈타인의 괴물 -
구려. 동인수준의 스토리텔링. 무엇을 매력적으로 잡아야 할 지 모르는 캐릭터와 어떻게 흘러가야 할 것인지 갈피를 못 잡는 흐름. 독특한 그림체 말고는 볼게 없는데 그 그림체도 각도가 다르면 같은 사람으로 안 보이는 불안정한 작화,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고 특징을 돋보이게 하는게 아닌 캐릭터 형태 등 칭찬할 구석이 안 보이는 만화. 심지어 마지막 3권은 스토리 마무리 짓겠다고 주연이 아닌 조연의 스토리에 분량을 상당히 투자하느라 원만한 마무리를 지어야 할 주인공의 분량을 잃는다. 그야말로 아마추어의 결과물. 추천할 건덕지가 없다. 전혀.
부덕의 길드 11권 -
파티원의 성장 따위는 관심없고 걍 개그랑 벗기기만 해 주면 되는데 성장파트에 욕심이 있는지 성장파트에 너무 치중한다. 걍 일반적인 소년만화처럼 싸우다가 강해지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성장에 공들여.성장파트랑 진지한 파트만 없으면 딱 좋은 만화.
순백의 소리 30권까지 -
괜찮게 보던 만화지만 비인기 악기와 완성형 주인공의 목표가 스토리에 있어 다른 음악 만화들과 달리 꾸준한 추진력을 갖긴 어려운터라 다음권으로 완결인데... 아무리 봐도 1권내에 수습 못 할 스토리. 그럭저럭 잘 이어온 스토리도 점점 갈피를 못 잡긴 마찬가지라 아무리 봐도 아쉬운 결말이 예정되어 있을 것 같다.
엘프 사냥꾼 2기 7권 -
나 이거 감상 안 썼던가? 여동생 소재는 점점 줄어든다. 개그는 나쁘진 않은데 책 분량이 적어서 그리 큰 만족은 안 된다. 얼마나 질질 끌지는 모르겠는데 기껏 여동생을 소재로 잡아 놓고는 그걸 살리지 못 하는 터라 여동생 소재를 살리면서 불필요한 전투파트를 늘리지 않고 개그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전개가 되지 않는 이상 만족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질듯.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2권 -
이전권보다는 소재의 내용은 좋은데 사람을 못 알아본다는 설정은 점점 말이 안 되어가는터라 적당히 수습이 필요해지는 시점이 온다. 뭐 이참에 그냥 3권서 정체를 밝히고 연애를 시작해도 별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어차피 제목대로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이지 정체를 숨기는 여점원이 주제는 아니니까.
메시아의 철퇴 -
나 이거 감상 안 썼나? 씹쓰씹쓰레기. 볼게 전혀 못 됨. Sf로서도 ai를 소재로 하는 걸로도 육체가 기계화 되는 것도 그 어느 소재도 요소도 빈약하기 짝이없고 제대로 다루지 못 하는 만화. 그런 주제에 bl요소나 넣지 않나 작품의 방향성도 캐릭터도 처참하여 장점이라고 할 요소가 전혀 없다. 이렇게나 생각없는 놈은 절대로 있어보이는 소재를 건드리게 하면 안 된다. 내용물이 아무것도 없는 속빈 강정따위로 사람을 속이니까. bl같은거나 그리고 싶었으면 bl이나 그리던가 왜 sf,ai,사이보그를 소재로 썼는지 이해불능. 아니 하다못해 능력은 부족해도 그리고 싶어서 그렸다기에는 소재에 대한 이해도도 딸리고 고찰도 없고 메세지도 없고 재해석도 없고 오마쥬도 없고 걍 다 없다. 왜 그렸는지 이해불능. 대체 왜 건드린거야? 돈 아깝다. 천사소녀 네티도 이거보단 낫지.
29세 독신 중견모험가의 일상 14권 -
프로작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허접한 전투씬. 그리고 뭥미스러운 스토리. 빨리 결말을 내지 않는다면 걍 내가 하차해버리고 말지 싶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서큐버스 꼬맹이를 성장시키고 떡밥들을 풀어내기에는 작가의 능력이 부족하기 짝이 없다보니 결말이 대충 눈에 선하다. 작가 스스로도 정리 못 하는 스토리에 치이고 허접한 전개에 설정 오류에 날림 진행이 될게 머리속에서 그려지니... 차라리 걍 내가 안 보고 말아야겠다 싶다. 그래. 그게 낫겠어. 못 만드는게 빤히 보이는데 굳이 매달리기보다는 말야.
국지적으로 개와 고양이가 내리겠습니다 -
그림체가 귀여워서 취향에 맞고 개그코드나 개,고양이 성격을 대하는게 마음에 든다. 종종 애완동물을 등장시키는 만화들이 겉만 동물이고 행동이나 생각하는건 사람인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런 식이 아니라서 좋다. 동물은 동물이지 사람하고 생각하는게 같으면 동물일 이유가 없지. 하다못해 동물에 빙의되었다는 설정이면 모를까. 암튼 책 자체는 웃기는 우당탕탕 동물 대소동이라 가볍게 읽기 좋다.
안녕 나의 크라머 1권 -
무료대여. 여자,축구, 비인기에 전망 없는 조합이란 암울한 스타트로 시작하는 스포츠물. 사실 여자 축구는 그닥 관심 없는데다 남자가 주인공인것에 비해 아웃풋 한계가 명확하다 보니 끌리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 캐릭터적으로도 그렇게 매력이 없다. 남자 주인공이 보여주는 승부에 대한 집착이나 집념만큼 드러나기가 힘들고, 남자가 등장인물일때의 부상과 여자가 등장인물일때의 부상의 강도나 피해,재활의 과정등을 집중 조명함에 있어서 다루는 방식도 달라지니. 예컨데 남자가 등장인물일때의 불화는 서로 치고박을수 있는데 여자일떼는 그러기도 힘들고 말이다. 그래서 더 볼 생각은 안 든다.
악마 게임 1권 -
무료대여. 모든걸 걸고 승부를 하는 지능 심리 대결류인데 별 재미는 없다. 1권의 심리 싸움이 너무 수준이 그저 그래서 기대가 안 된다.
천공침범 1권 -
무료대여. 영문도 모른채 고층건물들 사이를 오가며 살아남는 배틀로얄류인데 애매하다. 흥미가 안 생기는건 아니지만 납득할만한 전개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에 글쎄? 싶기도 해서. 일단은 패스.
우리가 사귀어도 괜찮을까 1권 -
무료대여. 스토리가 재미없음. 전개도 좀 불친절. 작가가 하고 싶은대로 쏟아내기만 하는 형식. 백합이라서가 아니라 백합에 안주해서 발전이 없는 구성. Gl이든 bl이든 문제인게 다짜고짜 서로 좋아하는 식으로 시작부터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캐릭터에 몰입할수가 없다. 충분한 과정과 비중 할애가 있어야지 걍 대놓고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에는 속도가 안 맞아. 독자가 받아들이는 속도와 이야기의 속도가 달라서 안 맞는다. 물론 그냥 물고빨거면 시작부터 서로 좋아해도 상관은없는데 정작 이야기 전개는 그게 아니니까 시작이 글러먹었어. 근데 앞부분은 물고 빠는걸로 시작을 하니까 이거면 충분한거 아냐? 라는 인식이 강했던 모양인데 초입부분만 물고 빤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고. 불친절한, 마이너 장르를 그리는 작가 특유의 독자를 배려하지 못 하는 구성에 손이 안 감.
옆집은 뭐 먹지,+어른의 맛 1권 -
무료대여. 재미가 없는데... 요리도 영... 스토리도 영..매력이 없는데 참 줄기차게 나오는건 신기하긴 하다.
데블즈라인 1권 -
무료대여. 흡혈귀,여자,보이밋걸,걍 흔해빠진 전개. 끌리지 않는구성. 매력없는 캐릭터. 뻔한 느낌이라 안 땡김
히이라기님은 자신을 찾고 있다 1권 -
무료대여. 마이페이스 악녀에게 휘둘리는 이야기. 개그라기에는 개그요소가 많지 않고, 이런 점이 작품의 매력입니다 라고 할 부분이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그저 그렇다. 그림체는 둘째치고 확고하게 다음권이 궁금해질 또는 보지 않고는 못 배길 요소가 없어서 패스.
덤벨 몇킬로까지 들 수 있어? 1권 -
무료대여. 이야기라고 할 만한 요소도 재미도 스토리,끌리는 캐릭터나 설정 걍 다 없다.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것 말고는 내용이 없어서 이 짧은 내용을 이렇게나 질질 페이지를 잡아먹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캐릭터가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애니화가 아니면 인기있을 요소가 보이지 않는 그런 만화고 애니화를 했으면 차라리 걍 애니화로 가는게 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 만화. 만화 자체의 퀄이나 가치가 별론데 걍 애니화로 넘기는게 더 나을듯.
리비티움 황국의 돼지풀 공주 1권 -
무료대여. 웹소인데 걍 재미가 없다. 거기서 거기인 이야기. 주인공이 명확한 목적을 지니는 것도 아니고 이세계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흐름이 재미있지도 않고 성장 과정이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명확하게 끌릴 부분이 없다.
카미쿠즈☆아이돌 1권 -
무료대여. 아이돌 하기 귀찮은 남주에게 아이돌로서 살다 죽은 여주가 빙의해 대신 아이돌을 하는 이야기. 소재도 특이하고 흐름도 나쁘지 않다. 개그 감각도 괜찮은게 아이돌 팬덤에 별 지식도 관심도 없는 나도 웃기게 볼 수 있었다. 포텐셜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기대는 하는데 구매는 미루기로. 보통 10권까지는 치고 나가야 좋든 나쁘든 어느 정도 자리잡았구나 싶기 때문에 지금은 좀 이르다고 판단.
피아노 벌레 천재 조율사 히루타 1권 -
무료대여. 성격나쁜 천재,특수직업,트러블의 조합은 무난하게 재미있다. 리디에서 무료대여로 보긴 했지민 리디 앱이 점점 안 좋아져서 리디에서 구매할 생각은 안 들고 그렇다고 알라딘이 할인할것 같진 않아서 일단 제목을 머리속에 집어넣기만 하는 중.
헬로우 블랙잭 1권 -
무료대여. 의료계 폐단,악습,암울한 현실을 보여주는데 솔직히 남의 나라 문제이다보니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다. 물론 한국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화에서 보여지는 문제가 일단은 일본의 문제들인지라 별로 흥미롭지는 않고 해결이 되거나 나쁜 쪽이 벌을 받는다거나 하는 것도 아닌지라 휴먼드라마로서 바라봐야 하는 장르의 단점이랄까 약점 중 하나인 이야기가 너무 무거우면 보는 쪽이 답답해지는 분위기가 거부감이 들게 만든다. 의료계의 추한 모습이 꼴보기 싫은 점도 있고.
수호신과 요리사 1권 -
무료대여. 일반인에겐 안 보이는 수호신에게 밥해주는 이야기. 자기 수호신도 아니고 남의 수호신에, 요리는 뭐 그다지 제대로 비춰지지도 않고 스토리도 걍 맥아리가 없다. 수호신은 귀엽긴 하지만 스토리,드라마가 빈약하다. 수호신으로서 뭔가 강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요리사 남주가 특별한 점도 없고. 그저 그렇다.
네가 군과 포지 양 1권 -
무료대여. 네거티브한 남주와 포지티브한 여주의 이야기인데 이것도 그닥 재미는 없다.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떠오르지도 않을 정도로 기억에 안 남는 그저 그런 이야기뿐이라 확실하게 인상을 남기고 끌리게 만드는 요소가 없다보니 볼 가치를 못 느낀다. 네거티브와 포지티브가 특이한 소재도 아니고 남주여주도 관계의 특이성이나 특별한 점이 없다. 럽코가 유행일때 나온 그저 그런 것들 중 하나에 불과.
우리 상사는 잘 생겼어 1권 -
무료대여.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다. 대체 왜 이런 만화가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 가는 만화. 흐름이 재밌는 것도 아니고 럽코가 웃기는 것도 아니고 관계가 간질간질하게 매력있는 것도 아닌 왜 이런 만화를? 이란 의문만 든다. 요즘은 정말 만화가 너무 쉽게 나와. 지면에 실리기 위한 경쟁이란게 있긴 한건가 싶기까지 하다.
최애가 옆자리라 수업에 집중 할 수 없어 1권 -
무료대여. 굳이 최애아이돌이 아니어도 상관없는 만화. 차라리 매력적인 학생과의 gl요소가 뻔하긴 해도 그럴싸한 스토리를 만들텐데 아이돌일 필요가 있나 싶다. 그저 작금의 인기요소를 쓰까놓는것만 고려하고 이야기는 대충 넘긴 그런 만화.
용사에게 패배한 마왕님은 부활을 위해 마물 길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1권 -
무료대여. 애매함. 용사에게 패배한 마왕이 힘을 잃은채 생존을 위해 마물들과 협력해 나가는 이야기. 소재,구성은 그럴싸한데 설정을 친절하게 풀지 않아서 좀 납득하기가 힘들고 포텐셜이 희미하게나마 느껴지긴 한데 왠지 좀 함정 느낌도 물씬 든다.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설령 관심이 가더라도 철저하게 사전조사를 해야 할 느낌.
내 주먹을 받아라 1권 -
무료대여. 인물 관계는 확실히 인상깊긴 한데 정작 흐름,에피소드가 그저 그렇다. 애초에 gl이든 bl이든 특이성애엔 관심이 없다보니 걍 패스. 스토리가 좋냐 재밌냐 흥미롭냐가 더 중요할 뿐이지. Gl이나 bl은 아무 의미없어.
여왕 폐하라 부르지마 1권 -
무료대여. 별로. 설명도 귀찮음. 흥미없음. 재미없음. 인물관계도 그저 그렇고 흐름도 걍 별로. 하다못해 앞으로 어떻게 잘 될것 같다 라는 포텐력도 안 느껴지는 만화. 그야 재미가 없으니 포텐력도 없는거긴 하지만.
죽음 또한 죽는 것이니 1권 -
무료대여. 중2병 가득한 느낌에 흐름이며 구성이 몰입이 안 된다. 메인 주인공을 스포트라이트, 집중조명하며 풀어나가는 형태로 끌고 나가도 좀 집중될까 말까인데 전개,흐름이 어수선하고 산만. 초반을 확 끌어당기지를 못 하다 보니 지속적으로 볼 마음이 안 든다.
더블 1권 -
무료대여. 연기자로서 살아가는 두명의 주인공. 재능과 외모를 지닌 측과 연기에 대한 실력과 이해력을 지녔지만 먹히는 얼굴이 아닌 측. 뭐라 좀 설명하기가 난해한 그런 관계인데 인물관계나 구성,흐름은 흥미롭지만 정작 등장인물들이 촬영 중 보여주는 연기가 일본 특유의 연기폼이라 별로 잘 한다고 느껴지지가 않는다. 심지어 감독도 그렇게 프로같지 않은 아마추어같은 느낌이 강해서 정작 잘 잡아놓은 분위기를 깬다. 차라리 인물관계에 집중해서 좀 더 꼬이고 갈등이 격해지는 이야기로 간다면 흥미로울거 같긴 한데.... 문제는 등장인물을 통해 작가가 생각하는 연기를 보여주는 것에 욕심이 있어보이니 드라마적인 부분에서의 재미를 기대하기는 좀 크게 만족하지 못 할것 같은 느낌이라 패스.
신 없는 세계의 신 활동 1권 -
무료대여. 사이비교주인 부모에 의해 이세계로 떨어져서 겨우 사이비종교 없이 살던 중에 수난을 당하고 신을 만나 부활하여 새 종교를 만들어 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이야기. 흥미롭긴 한데 왠지 나중엔 종교보다는 이능물이 될것 같은 느낌. 일단은 패스.
SHY 1권 -
무료대여. 히어로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부정적인 마음으로 괴인이 탄생하고 그것을 저지하는 이야기인데 히어로간의 관계가 뭔가 애매해서 흐름이 와닿지는 않는다. 주인공의 소극적인 성격도 흐름을 주도하지 못하는터라 별로고. 그렇게까지 끌리지는 않는데다 뭔가 이것저것 흑막이니 숨겨진 설정 같은걸 꽁꽁 싸매고는 신비감 있는 척하는게 티나서 별로..
낙제 기사의 영웅담 1권 -
무료대여. 웹소원작인 느낌이 너무 티나. 제목 때문이 아니라 흐름 자체가 전형적인 웹소식 전개라 코믹스로서 흥미가 안 생기고, 양판소들이 다 그렇지만 죄다 거기서 거기라 별 매력이 없다.
센류 소녀 1권 -
무료대여.575조의 하이쿠로만 대화가 가능한 소녀가 주인공이지만 이게 그래서 뭐 어쨌다고 수준이라 특징을 재미로 살리지는 못 한 만화. 진지하게 이야기를 만들어도 볼까말까인데 사컷으로 때워대서 영 호감이 안 간다.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 1권 -
무료대여. 럽코가 걍 다 그렇지 뭐....
하지메 알고리즘 1권 -
무료대여. 수학의 세계... 아니... 난 무리야 이거는...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1권 -
무료대여. 으므.. 걍 그저 그렇다. 솔직히 뭐가 재미있는건지를 모르겠다. 귀여운 아이들과 어떤 아이에게 빠져있는 아가씨. 코스프레 시키기... 그 일련의 과정과 이야기들이 웃기는 것도 별로 없고 흥미롭지도 않고. 차라리 봇치 더 락이 더 재미있지. 봇치 더 락도 그렇게 재미있는건 아니지만서도.
꿈에서 본 그 아이를 위하여 59화까지 -
기다무. 걍 보다가 끊음. 있어 보이려는 척 하는게 너무 강해. 걍 뭣도 아닌 것들이 폼잡고 있어 보이는 척 하는게 반복이 되는데 그러다가 복수를 위해 경찰이 된 놈이 정작 복수 대상과 함께 행동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어서 뭔 생각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하차. 인물의 행동에는 그만한 납득할 이유가 필요한데 이거는 점점 그럴싸하게 폼만 잡지 인과,원인,이유는 대충 쌩까니 더 볼것도 없다.
홀리랜드 75화까지 -
기다무. 왕따 사건 이후 권투를 독학한 소년이 길거리 싸움에 휘말리며 자신이 있을 장소를 찾고 지키려는 이야기. 싸움으로 관계를 맺고 상처를 받고 복수를 하며 되돌아보는 과정들이 흥미롭게 이어진다. 세트할인하면 구매예정. 작가의 길거리 격투에 대한 견해는 솔직히 좀 사족,투 머치 인포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주인공을 둘러싼 흐름과 이야기는 아주 잘 만들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소꿉친구 32화까지 -
기다무. 뭐든지 소꿉친구로 연결하려는 여주와 그런 여주와 가까워지고 싶어 소꿉친구로 지내는 남주의 이야기. 이야기 자체는 걍 그저 그렇고 여주가 귀엽다. 이야기는 걍 그저 그래서 구매는 좀 망설여진다.
고깔모자 아틀리에 43화까지 -
기다무. 초반은 좀 흥미롭다.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이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세계에서 어떤 마법사에게 잉크와 책을 받은 소녀가 몰래 훔쳐본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이 금지된 마법이라 어머니를 돌로 만들게 되어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정식으로 마법을 배우는 이야기. 걍 좀 노멀하게 확 끌어당기는 맛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거부감 없이 볼수 있는 괜찮은 이야기. 다만 이야기가 심각하게 흘러가도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미묘한 부분이 있다.
결계사 완전판 1권 -
무료대여. 결계를 펼치는 술법으로 악령을 퇴치하는 이야기. 걍 무난한 이야기. 근데 구매는 그닥 안 땡기는.
이 세계에서 복슬복슬을 쓰담쓰담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1권 -
무료대여. 그림이 너무 처참해. 웹소 원작을 만화화 하는건데 그림이 대체 왜 이러지? 내용적으로도 딱히 끌리는 부분이 없는데 그림마저 이러니까 도저히 볼 마음이 들지 않는다. 단순히 그림만 문제 있는게 아니라 컷배분도 별로라서 무슨 생각으로 만화가 배정을 한 건지 이해가 안 가는 만화.
뱀파이어 남자 기숙사 3화까지 -
기다무. 주인공이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 너무 식상하지 않나? 시작부터 너무 식상한 전개라서 바로 하차. 차라리 정체를 밝히는걸 좀 뒤로 미루던지. 스토리를 전개하기전에 너무 드러냈어. 어느 정도 캐릭터가 자리잡고 갈등 구도가 완성 된 뒤에 보여주어야 하는건데.
블루 자이언트, 슈프림,익스트림 1권 -
무료대여. 색소폰을 독학으로 시작한 소년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이야기...인데 슈프림,익스트림을 안 봤더라면 소년이 그냥 악기에 대한 열정으로 부딪히는 이야기 정도로 봤을텐데 슈프림,익스트림을 보며 좀 일본 특유의 자위용 컨텐츠처럼 느껴진다.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몰입이 안 되고 그저 느낌이 좋다며 치켜세워주는건 좀 어처구니가 없어서 볼 마음이 안 든다. 사실 슈프림,익스트림까지 안 봐도 걍 본편도 그저 그래서 관심은 안 간다.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 1권 -
무료대여. 영능력자인척하는 천재의 추리와 거짓말 이야기. 추리가 있긴 하지만 여타 추리만화처럼 살인사건을 쫓는건 아니고 소소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거나 트릭을 간파하거나 또는 스스로 트릭을 준비해 속이기도 하는 이야기. 이야기도 그럭저럭 재밌지만 쿄코란 캐릭터의 얼굴 작화의 퀄이 상당히 좋다. 꽤 관심이 가는 만화.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권 -
무료대여. 유독 반응이 안 좋은 쿠로이와란 소년에게 매번 유혹을 해대는 이야기인데, 걍 그저 그렇다. 등장 인물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정작 등장인물들에게 주어지는 갈등이나 사건들이 재미가 없다. 단순히 유혹을 할게 아니라 좀 더 트러블에 휘말리면서 겉으로는 아닌척, 사람들 많을때는 숨기다가 둘만 있을때 유혹하다가 들킬뻔 하거나 하는게 재미있지 그냥 무턱대고 대놓고 유혹하고 안 먹히네 하다가 역으로 두근거리는 상황에 빠진다는건 단순해도 너무 단순하며 밋밋해도 너무 밋밋하다. 독자가 손에 땀을 쥐고 긴장하며 흥미를 느끼게 만들어 몰입하게 만들어야지. 그런 과정 없이 단순한 쌩쇼를 구경하는게 무슨 재미가 있냐.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1권 -
무료대여. 개그물. 개그 아이덴티티는 확실하긴 한데 얘네들 인간과 마족이 왜 서로 대립관계인지는 이해불능. 그것만 빼면 뭐 뇌비우고 보기에는 재미있다.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1권 -
무료대여. 애매하고 재미는 없다. 갸루 캐릭터는 매력이 좀 40% 정도 부족. 남주와의 관계도 그닥. 애초에 남주의 캐릭터가 너무 개성이 없어서 흥미롭지도 않고 말이지. 어느 정도 스토리를 부여하고 서로 이어지고 엮이는게 좋지, 아무 개성도 매력도 이야기도 없는 남주가 예쁜 소녀랑 엮인다는던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다.
토키와 왔도다 1권 -
무료대여. 군상극인가? 일단 등장인물들은 많지만 그게 뭐 어쨌다는 것인지 모를 조합. 하나하나의 개성도 매력도 전달이 안 되는 상황에 1권에서 셋이나 쑤셔넣고는 걍 막무가내로 흘러간다. 일단 재미가 없고, 주인공급 등장인물이 셋이나 한꺼번에 하나의 무대에 나오는게 역효과다. 예컨데 유유백서의 히에이와 쿠라마는 스토리 진행을 하면서 주인공에 버금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독자적인 이야기 분량을 받기는 하나, 그 셋이 모여서 한 팀이 되기 전까지는 주인공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또한 그러는게 안정적인 방식인데, 이건 다짜고짜 서로 비중을 잡아먹을 인물이 동시에 나오니 집중도 안 되고 매력전달도 안 된다. 아무리봐도 꽝 느낌이 진해서 패스.
현란한 그랑센 2권 -
무료대여. 1권 이야기가 너무 경험자 위주로 흘러간다고 했었던가. 설명이 불친절하다고 했었는데 2권도 딱히 다르지는 않는 작가가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는 전개로 느껴진다. 솔직히 남이 다른 학원 발레반 코스에서 떨어지거나 말거나 뭔 상관이야. 억지 대립을 붙여놓는 점에서 이야기 능력이 딸린다는 느낌이 강해 걍 못 본걸로 치고 잊기로 결정.
마기 신드바드의 모험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본편의 마기 1권 흐름보다 더 별론데. 이거. 그림도 마기 역시 난잡한 느낌이 있긴 했어도 좀 보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거 마기 때보다 더 그림 상태가 나쁘지 않나? 그냥 착각인가? 그리고 비국민은 뭐 어쨌다는건지 확 다가오는 갈등 요소는 아니라서 그저 그렇다. 마기 때도 느낀거지만 작가가 생각하는 인간의 부정한 감정,갈등,이데올로기,악의가 좀 형식적,추상적인 편인데 신드바드의 모험에서도 크게 나아진건 없는 느낌이다. 애초에 마기릉 보다 때려쳤으니 그 프리퀄을 볼 이유는 없지. 패스.
황혼소녀 암네지아 13화까지 -
기다무. 걍 보다 때려침. 한때는 신이었던 생물 어쩌구랑 같은 느낌으로 작가가 폼 잡는 구도,구성,뭔가 있어보이려고 하는 척 하는게 너무 강한데다 갈등 요소가 빈약,얕아서 그래서 뭐 어쨌다고란 느낌이라서 재미도 없고 끌리는 구석도 없고 꾸준히 보게 만드는 점도 없다. 이 작가는 그냥 이런 형태 안에서 스스로 맴도는거 같으니 그냥 패스해야겠다. 물론 이게 한때 신 이전의 만화라 발전이 없는건 그 다음 만화인 한때신이 문제가 있는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전작인 암네지아에 딱히 예외를 줄 이유도 없는거고.
주식회사 마지루미에 1권 -
무료대여. 재미없음. 스토리 분량 배분 나쁨. 만화에서 다루는 에피소드 사건이 되게 심플한데 1권내에서 두개 밖에 전개를 못 함. 불필요한 부분에서 컷,비중 배분이 낭비가 심하고, 등장인물들이 특이하기만 하지 매력이 있진 않다. 그나마 주인공이 가진 능력과 선배의 재능을 각인시키기는 하나 그렇게 인상적인 연출이나 흐름,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아니어서 별로다. 계속 보게 만드는 포인트도 없다보니 걍 패스.
페이트 아포크리파 1권 -
무료대여. 음... 그닥 땡기지는 않네. 성배전쟁이 걍 닥치고 서번트끼리 싸우면 되는거 아님? 식으로 변질되는 느낌인데 기반 스토리를 매력적으로 깔고 서번트끼리 붙는 흐름이 아니어서 별로 안 끌린다. 페이트 제로가 기반 바닥을 깔아두는건 좋았는데 말이지. 일단은 패스.
일하지 않는 두 사람 2권 -
무료대여. 이 만화는 정말. 그냥. 하루. 종일. 게임이나 하면서 보내는게 전부냐.... 와 진짜... 뭔가 좀 인지부조화가 올 것 같은 만화. 나같은 백수는.... 이런거 안 봐도 이미 만화 내용 그대로라고... 이딴걸 보면서 힐링이나 재미를 받을 일이 있을리가 없잖아.
오늘부터 시티헌터 67화까지 -
기다무. 일본의 전생,빙의...는 아니고? 일단 자기 몸이 있으니. 서브컬쳐 세계로 들어가서 전개 다 아는 상황에서 훈수 두거나 진행을 바꾸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구경하는게 전부고, 변화를 주기 위해 흐름이나 등장인물이 추가되기도 하지만 막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다. 일단 시티헌터 자체가 주인공 사에바 료를 기준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 이게 독자를 반영한 캐릭터가 들어가면서 주인공 투탑체제. 그런제 추가된 주인공은 대체로 무능인지라 이야기의 몰입력을 떨어뜨리기만 할 뿐 독자 주인공이 추가되어서 긍정적인 요소가 없어서 걍 그저 그렇다. 되려 독자 캐락터를 집어넣으니 세계관 자체가 픽션이란 개념만 강해져서 몰입력이 떨어지고 어차피 픽션이잖아 라는 느낌이라서 하드보일드한 분위기가 죽는 느낌. 솔직히 그저 그렇다.
도망을 잘치는 도련님 1권 -
무료대여. 배신에 의해 가문이 망하고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하는 이야기인데 캐릭터가 꼭두각시 서커스 그림체랑 닮은 구석이 있는데 그쪽 어시출신인가. 그런데 도련님 캐릭터는 꼭서 그림체랑은 다른 매우 귀여운 그림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도련님이 귀여워서 더 보고 싶어지긴 하다. 그렇지만 일본의 시대물의 할복이니 참수니 이런건 별로 취향은 아닌지라 좀 갈등. 그리고 난 일본 시대물엔 별 관심도 없다보니 좀 그렇다. 으으... 캐릭터 생긴건 딱 취향저격인데.
템플 1권 -
무료대여. 그랑블루 작가의 만화래서 색안경끼고 보긴 했는데 의외로 정석적이고 깔끔한 흐름. 그랑블루가 지나치게 난잡했던건가 보다. 러브코미디로서 무난한 흐름이고 적당한 노출이고 인물관계도 걍 무난하다. 그렇지만 럽코장르는 흐름을 확 꺽어버리고 배분이 이상해지기 쉬운 장르이다보니 완결나고 결말을 조졋는지 안 조졌는지를 보고 난 뒤에나 고려를 할 생각. 일단 엔딩까지 흐름을 조지지 않는다면 구매 할 가능성은 높은데 말이지.
용랑전 왕패입국편 50화까지 -
기다무. 삼국지 시대로 타입슬립한 소년소녀의 이야기인데 이제는 자기 나라 세우는 이야기로 변질. 근데 이러면 타임 패러독스잖아. 너무 나갔어. 물론 그 이전까지 이야기도 원작과는 다르게 너무 나가긴 했지만. 그닥? 땡기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본인이 중국에서 자기 나라 만든다는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데 솔직히 니네들... 제대로 된 민주주의도 아니잖냐. 너무 일본 자위용 컨텐츠로 전락하는 것 같아서 손이 안 감.
사키 26화까지 -
기다무. 마작 만화인척 하는 백합만화. 마작 만화라고 하기에는 다른 마작만화들에 비해 패나 흐름 연출이 부족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의 특별한 능력들이 존재감이 뚜렷하지 않아서 뭔가 있는것 같긴 한데 티가 안 나는터라 보는 맛도 없고. 암튼 구매는 관심없음.
중화일미 극 37화까지 -
기다무. 이 만화 본편은 만화로 본적 없어서 몰랐는데 원래 이런 만화였나? 연출이 너무 오버인데? 애니메이션때의 연출은 뭐 그러려니하고 보긴 했는데 정작 만화로 보니 좀 애매하다. 싸구려 느낌이 좀 강하다. 먹어서 벗는건 식극의 소마도 비슷하긴 하지만 그건 그렇게까지 저렴하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기다무로 그냥 보기는 하지만 구매는 안 할듯하다. 스토리 흐름도 걍 그저 그렇고. 승부조작이 일어나는데 그걸 그냥 쿨하게 받아들이고 넘어가는데서 좀 식는다.
공정드래곤 15권 -
이거 분명 공역에 대해서 서로 주장하는바가 충돌하는 것을 두고 경쟁을 하는 사이였는데 왜 그냥 아무 언급없이 과거 이야기로 땜뺑을 하냐. 이대로 얼렁뚱땅 넘어갈것 같아 불안하네. 걍 아무일 없었다 식으로 넘어가면 실망인데. 좀 불안불안하다.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8권 -
꼬추대결을 제외하면 럽코로서 가장 완성도가 높고 애정 관계의 발전 및 심리의 발전 묘사가 탁월한 작품. 근데 진짜 꼬추 대결은.... 아니야. 아니 물론 그런걸 하려는 미친놈들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게 가능하려면 최소한 서로 닿지 않아야지 닿으면 그 시점에서 진짜 좆같아지는거라.... 내가 뭔 말을 하게 만드는거야 이 작가...
일하는 세포 블랙 -
당신의 몸은 안녕하십니까. 서서히 망가져가는 몸속에서 블랙기업처럼 고생하는 세포들, 더이상 회복될 기미가 없이 나빠져만 가는 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기에 살기 위해 싸워 나가는 세포의 이야기. 조금 아쉬운 점은 정말 상태가 나쁜 몸이어야 하기에 고령자의 몸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라서 어차피 결말은 얼마 못 살겠네 싶은 점이고, 전투랑 감성팔이 파트에 너무 치중을 한터라 정보 전달은 부족한 점이 있다. 질병도 좀 더 다양하게 관절 질환이나 근육통,수면장애 같은 것도 다뤘으면 좋았을텐데, 뭐 다른 세포만화도 그렇지만 정신적인 질환이나 혈관과 관계없거나 가깝지 않은 부위의 질환은 다루질 않다보니 아쉬운 점이 크다. 그렇긴 해도 경각심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꽤나 효과적인 만화. 이 만화를 보고도 몸관리를 안 하기는 어렵다.
안녕 소년 1권 -
쓰레기. 내용전달이 없음. 뭘 하자는건지 알 수 없는 만화. 일본은 이런 하우스키퍼? 가사도우미 서비스가 일반적인가 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가 남의 집에 열쇠 받아서 문 열고 들어가서 아침밥을 차려준다는 내용은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가사도우미 일을 하는 소년에게 특별한 사정이나 의도,욕구 같은게 있는 것도 아니고 소년에게 엄청난 실력이 있어서 꼭 요리를 부탁하지 않을수 없는 그런것도 아니고 당위성 인과 이유 그런게 부족하다. 찾아보니 2권으로 완결인데 그럼 이건 인기 없어서 강판된거지.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이런 목적성도 없고 내용도 없는 만화가 심지어 요리를 내용으로 삼으면서 레시피도 요리 연출도 흐름도 식사도 제대로 다루지 않는 만화가 인기를 끌것 같았냐...
일하는 세포 베이비 -
소오오오올직히 그저 그렇다. 세포 블랙이나 본편이나 다 감성팔이가 심하긴 한데 이건 유독 더 심하다. 그런 주제에 내용은 빈약하기 짝이 없고. 좀 더 다뤄야 할 내용이 많을텐데 무의미한 감성팔이와 캐릭터 성격 묘사와 질질 끄는 전투로 페이지를 낭비한다.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 최소한 자신에게 아이가 생겨서 알고 싶은게 있다고 해도 이걸로 얻어갈 정보는 그리 많지 않은터라 그렇게 유익하지도 않다.
지옥락 -
이 작가 전작인 아야시몬이 솔직히 재미는 그리 있진 않았어도 캐릭터는 귀엽고 매력적이긴 해서 좀 더 그렸으면 좋겠는데 싶었건만 정작 그딴걸 더 그리고 앉았으면 이런게 나와버린다는 결과물이 지옥락. 능력자물로서 뭘 하고 싶은건지 알 수 없는 단조로운 전투 반복. 매번 똑같은 기술을 쓰고 변화가 없다. 새로운 힘을 얻어도 그걸 쓰는건 그저 단순 타격에 힘을 추가 할 뿐이지 기술로 발전을 안 한다. 아니 하다못해 드래곤볼도 에네르기파 이후로는 죄다 에네르기파만 쓰긴 하지만 적어도 기를 배운 시점에서 에네르기파라도 쓰는거지, 이거는 기를 배워 놓고는 아무것도 없다. 뭐 이딴게 다 있지 싶은데 그런 주제에 타오,기에 대한 설명이나 오행상성 설명은 길게 잡아먹고 그걸로 특별함을 보여주거나 하는게 전혀 없다. 더군다나 상대는 천년동안 수련한 상태인데 고작 일주일도 안 된 애들이 이긴다는게 논리적으로 인과가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 여기까지는 그래 파워밸런스 망했네 싶은 정도인데 라스보스는 뭐 물리적으로 못 이기겠어서 감성팔이 띡 해 주고 알아서 포기하게 만드는데 이게 뭐야 대체? 내가 지금 이딴걸 보려고 한건줄 아나? 게다가 중반 타오 이후로 추가되는 닌자부대나 참수인은 이건 뭐 스토리에 긍정적 영향도 없고 투입되어 싸우기는 하는데 얘네 꼭 있어야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전개가 어처구니가 없고 허무하게 끝난다. 걍 작가가 실력이 없고 스토리 짜고 매력적인 설정을 만드는 능력이 없다보니 이딴게 나오는거라 내가 아야시몬부터 보고 기대한 병신일 뿐이다. 아야시몬을 고따구로 만든걸 봤으면서도 지옥락이 잘 나올리가 없는건데 그걸 깨닫지 못 한 내 실수지. 아니 근데 진짜 능력자물이 이따구로 뭐 없는게 말이 되나? 뭐 만들고 싶은 능력이 없으면 능력자물 말고 딴거나 만들던가. 대체 왜 능력자물만 그리는건데? 어이없네.
카난님은 초보악마 1,2권 -
1권은 솔직히 재미가 없는게 러브코미디로서 정말 처참한 관계,에피소드,흐름이라 러브코미디로서는 볼 가치가 없었는데 2권부터 추가된 캐릭터로 섹드립을 날리면서 점점 논베레케 스타일이 살아나는 부분은 볼만하다. 그냥 남주 죽이던가 성전환 시키던가 해서 논베레케때의 백합 섹드립개그나 하고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지. 러브코미디가 너무 처절하게 재미가 없어서 보는 내내 아 뭐 지들끼리 그래 부끄러워하고 들러붙고 그러는데 근데 이거 재미 좆도 없잖아 라는 생각밖에 안 드니까.
일하는 세포 6권 -
이 만화 감성팔이를 너무 심하게 해. 암튼 유산균 꼭꼭 챙깁시다.
가난뱅이 신이 4권 -
애니로 본 부분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스타일이 좀 낡긴 하다. 더 구매할지 좀 갈등되는 만화. 그림체도 그렇게 끌리는 스타일도 아니고. 1권은 패러디로 떡칠했는데 점점 패러디가 줄어드는것도 좀 아쉽고 말이다.
단다단 137화까지 -
한 소년의 불알이 외계인과 귀신전쟁을 불러일으키는... 대체 뭐하자는 이야기인지 알수 없는 만화. Sf만화라기에는 그다지 sf요소는 강하지 않고 오컬트라기에는 ..오컬트 요소가 가장 강하기는 한데 이것도 좀 납득이 갈만한 설정이나 기반이 약하다. 게다가 진행되는 이야기 중간부터 좀 뜬금없는 파워업이나 전개,훈련 이런게 막 툭툭 나오는지라 근본이 없다. 예컨데 주술회전에서 경정권 배우더니 갑자기 그 다음엔 그거 별로야 흑섬써 이러면서 흑섬으로 넘어가는 것과 비슷한 전개가 있다. 파워업 하는건 좋은데 그 흐름,과정이란게 있어야 할거 아니냐고. 감성팔이 에피소드도 무턱대고 던지는 경향이 있다보니 좋게 평가하기가 어렵다. 가볍게 생각없이 보는거라면 무난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만화가 제대로 마무리 지을것 같지 않다는게 매우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