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PS4게임 근황




























디스가이아 5

스토리 거지 같음. 수많은 목숨을 빼앗으려는 악의 원흉이 알고보니 중증 시스콘이었다 수준이고, 그마저도 죽여 놨는데 부활시켜서 아군트리 가는 전형적인 일본식 과거를 반성 못 하는 이 녀석도 착한 녀석이었어 식의 거지같은 병신 스토리에 페르소나4,5 마냥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여 각성하는 병신+병신 같은 씹병신 스토리로 되어 있다.


캐릭터도 다 거지같은데 주인공 캐릭터는 뭔 내면과 싸우는 것 처럼 하지만 정작 속은 선택장애를 앓는 머저리에 천하의 개새끼들을 아무 생각 없이 용서하는 정의오타쿠였고, 여자동료1은 금본주의에 남자동료1은 전형적인 멍청한 마초캐릭, 남자동료2는 꿍꿍이 가득한 안경 하라구로, 남자3은 아니키 아니키 쫄랑쫄랑 따라오는 쫄랑이, 여자 동료 2인 우사리아는 그나마 마죠리타를 용서 안 할거에요 식으로 끝까지 일관해서 그나마 이 머저리 집단 중에 쪼끔이나마 정상인 캐릭터로서 병신같은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게임성은 그냥 디스가이아스럽고 좀 더 편의성이 있긴 하지만 번역의 문제점과 더불어 설명이 개차반이라 이해가 어려운 구석이 좀 있다.

현재 골디온만 더 영입하면 되는데 조건은 모르겠다. 암튼 그냥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좀 정체중




바운드 섀터드 킹덤

VR게임인데 그냥 모니터로도 되서 해 봤다.

영상미는 뛰어난데 솔직히 재미는 애매.



웨이스트랜드2 디렉터즈 컷

전통적인 폴아웃 타입의 북미식 RPG게임 같다.

커스텀 캐릭터 3개 만들어서 진행 했는데 파티가 3명 더 가능한거 보고 조금 스타트 후회. 캐릭터 4명 꽉 채울걸. 초반 본부에서 얻을 수 있는 고참 캐러와 하이폴인가에서 이지메 당하는 인디언 하나 구해다가 진행 중이다.


재미는 뭐 SRPG 좋아하니까 그냥 하는데 좀 애매함. 많이 재미있진 않은게 시스템이 그닥 매력적이지가 않다. 캐릭 생성때 정해줄 수 있는 기질이었나 그게 너무 디메리트가 심해서 매력적으로 다가오질 않음.



 저스트코즈3


쓰레기 게임. 이게 대체 어딜 봐서 스트레스 해소 게임인지 알 수 없다. 적들의 요새나 마을을 점령해서 자기것으로 하는 전형적인 오픈월드 땅따먹기 게임인데 난이도 참 거지같고 점령 이후 할 수 있는 몇몇 챌린지 요소로만 언락되는 업그레이드 요소들은 전부 다 하나같이 쓰잘데기가 없거나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기본 요소로 넣어 주는 것을 업그레이드로 생색내는 수준이다. 이 게임이 얼마나 구성이 개차반이냐면 그레네이드 관련 업그레이드 말고는 전부 대충 쑤셔 박은 수준이다.

적들도 초반에야 좀 적당히 죽이고 그러는데 중반 이후부터 방탄복은 기본이요 중무장까지 해오고 헬기가 뜨고 순양함 같은게 뜨고 탱크 뜨고 전부 포격지랄을 하고 어디는 스토리 미션 안 하면 에어 스트라이크가 10초마다 폭격을 하고, 진짜 지랄맞다.


거기다 조작감은 진짜 개 더러운데다가 아무리 헤드샷을 갈겨도 뒤질 생각을 안 하는 거지같은 형태에 패러슈트와 윙슈트 다 조작이며 편의성이며 뭐같은게 하늘을 찌른다.

이 게임 하다가 듀얼쇼크 아날로그가 L이랑 R 둘다 살짝 맛이 가서 더더욱 반감이 심함. 쓰레기 쓰레기 쓰레기 게임


그래픽하며 구성은 인퍼머스랑 비슷한데 개발사에 좆도 관심 주기 싫어서 신경 끄고 있음.


비욘드 투 소울 -

이번달 무료게임인데 하다가 말음. 재미가 없다.


KNACK -

렐릭을 흡수하면 강화가 되는 형태인데 쳐 맞으면 렐릭을 잃음. 근데 렐릭 잃는다고 HP까지 안 잃는건 아님. 전형적인 마계촌류의 리스크 액션 게임. 재미가 없는데다가 짜증나서 안 함.


다크사이더스 2인가 뭔가 하는

핵앤 슬래쉬 류게임인거 같은데 업그레이드가 너무 늦게 풀려서 흥미가 없음 그래픽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초기 수준느낌이고


데스티니 가디언즈

걍 생각 없이 할 떼는 나쁘지 않다. 중전사 같은 녀석이랑 헌터만 하고 있음. 마법사 캐러는 진짜 재미없어서. 근데 이것도 한동안 정체중. 딱히 더 하고 싶다는 느낌은 없어서. 그래도 더빙 된건 좋게 생각함



SUPER MOTHERLOAD

플래쉬 땅파기 게임 같은것. 근데 차별화 요소라고 있는게 콤보 시스템인데 취득한 광물을재련해서 다른 광물로 만드는 것이고 이게 딱히 매력적이지가 않다. 일단 엔딩은 봤고 우주 강아지 라이카 해금 했는데 더 할 맘이 안 듬. 캐릭마다 차이점도 없으니까 더더욱 그렇다.



언라이튼 테일즈2

한글화는 대단한데 진행이 너무 느려서 하품 나와 못 해 먹겠다. 조사 타겟 잡는 방법도 뭣같아서 짜증남


디스 워 오브 마인

전쟁속에서 건물 하나 잡고 그 속에서 살아 남는 생존류 플래시 게임에서 자주 보던 타입. 근데 이것도 좀 재미가 없고 한글화도 안 되어서 시스템 숙지가 귀찮아 패스 중



PS PLUS 게임이 다 그렇긴 한데 진짜 할 게임은 몇 없긴 하다. 그래도 잘 빠진 게임들이 조금이나마 있어서  게임이 더 필요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