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토리-
게임은 일단 무난한 느낌. 한명만 집중적으로 강화시켜주면 되니 간편하고 미니게임도 있어서 손 놓고 보기만 하지 않고 시합도 무난하게 1세트만 따면 되니까 다른 게임들에 비해 쉽고 빠르게 이겨나간다. 단 좀 치명적인 문제라면 초반 연구 라켓이 성인용 라켓이라 내가 주로 키우려고 만든 캐릭이 성인이 아닌 유소년 캐릭이면 라켓 강화를 통한 이점을 빠르게 누릴수 없다는 점을 안 알려주는게 문제. 아니 사실은 라켓이 성인용만 있는게 아니라 유소년용도 같이 있어야 하는게 맞지만. 할만한거 같긴 한데 초반 스타트를 잘못해서 의욕이 안 난다. 결국 재시작을 하긴 했는데 쭉 해 보니까 장점은 카이로 게임 답지 않은 편함이 장점. 돈 버는거나 포인트 모으는거나 그리 어렵지 않다. 건물도 그냥 설치만 하고 위치나 콤보 그리 고려 안 해도 되는게 좋고. 시간만 있으면 진행 자체는 무난하다. 야구부 스토리는 정해진 달에 대회를 뛰어야만 해서 부담이 심했으니까. 게다가 다른 카이로 게임답지 않게 선수의 스테미너 요소가 시합 중에만 적용이 된다는 점도 매우 큰 장점. 카이로 게임은 스테미너 관리 때문에 훈련도 제대로 못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그런게 없으니 여러모로 편하다. 단점이라면 리셋노가다가 심하다는 점. 다른 카이로게임들 중에도 리셋노가다를 심하게 시키는 게임도 있지만 이 게임은 리셋을 할 부분이 선수 영입과 스폰서 구하기로 딱 두가지 뿐이라 사실 리셋 노가다의 요소는 낮다. 단지 원하는 결과값이 진짜 잘 안 나온다는 것 뿐. 게다가 선수 영입은 선수의 타입과 성별,연령만이 아니라 성장등급도 고려해야 하니 요구 변수가 많은게 문제다. 타 카이로 스포츠 게임 같은 경우는 타입과 성장 등급만 고려하면 되는데 여기는 성별과 연령까지 고려해야 하니까. 근데 결국 성장이나 수입을 고려하면 꾸준히 대회를 나가야 해서 매우 귀찮다. 대회 스킵 기능이 있으면 딱인데 말이지. 그건 뭐 이거만 그런게 아니라 카이로 게임은 다 그렇지만.
카이로 게임 중 그나마 할만한 게임이긴 하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
재미없음. 이상하게 재미가 없게 느껴진다. 덱빌드 게임을 그렇게 많이 해 본건 아닌데 이건 뭐랄까... 시작부터 지루하다? 라는 느낌. 덱빌드 게임은 좀 뻔하다는 느낌이 강해서 쉽게 마음이 안 간다. 턴제 게임이지만 일반 rpg게임에 비해 랜덤성만 강하고 주력 카드만 강화하면 되니까 rpg게임으로 치면 잘 쓰는 스킬만 쓰는 단조로운 게임이란 느낌. 보통 rpg게임들도 쓰는 스킬만 쓰긴 하지만 덱빌드 게임은 그 경향이 너무 강하고 의존도가 너무 높아. 그러니 더 심하게 단조로워지고.
기획사 스토리-
아이돌을 키워 음반을 내고 하는데... 이 회사 게임은 좀... 턴제가 아니어야 하는 게임과 턴제여야 하는 게임이 정반대라 그게 별로다. 그리고 애들 일 시키는데 일을 하면서 능력치나 성장이 전혀 없다는 것도 별로고. 일을 시켜서 돈 모으고 그 돈으로 애들 능력치 올리고 앨범내도 그저 반복의 반복. 하다못해 영업 일 시키면서 경험치나 스텟이 상승했다면 모를까 그런것도 없고 심지어 아이돌 육성의 교육마저 불필요한 자금 소모나 계약이라던지 등으로 불편과 제약만 많아 재미가 없다.
애니메이션 스토리-
이것도 마찬가지로 턴제여야 하는데 턴제가 아니고 일감 가져와서 일 시켜도 애들 스텟이나 경험치가 상승을 안 한다. 마찬가지로 단조로움의 극치인데 심지어 기획사 스토리는 아이돌 능력치 하나만 올리면 되는데 이거는 사원 4명 각각의 직업레벨과 능력치를 올려야 해서 더 불편하고 짜증남. 아니 이런 구조여야 말로 일 시키면서 능력이랑 레벨이 올라야 하는거 아냐? 최소한 연봉협상은 나중 문제로 치더라도 말이지. 애들이 성장을 안 하고 내가 돈 써야지만 성장을 하니 게임이 변화가 없어서 너무 단조로워. 그리고 더 어처구니 없는건 회사의 캐릭터는 작품을 낼때마다 레벨업을 하는데 그럼 사람은 왜 성장을 안 하냐고. 멍청한 게임. 멍청한 게임만 뽑는 게임회사.
데드셀-
아... 재미는 있는거...같은데에에...... 태블릿으로 조작이 너무 거지같아. 못 해 먹겠어...플스로 할인하면 그때 생각 해 봐야지.
아카데미 스토리 1-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 있고, 수입이 농장 생산과 학생의 학비라는 점이 어처구니 없다. 수입이 지출을 못 따라오고 왜 애들 교육 시켜야 할 상황에 농장일을 시키는건지도 이해가 안 감. 필수 시설이라 느끼는 양호실과 급식실을 돈 없어서 못 만들고 스텟 좋은 교사도 영입이 힘들고 이게 뭘 하자는 게임인건지 알수가 없어서 삭제. 최소한 자금 흐름만이라도 원활했다면 좀 더 운영해 봤을텐데 자금에서 막히니 자유로이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지역지 스토리-
그나마 무난한 느낌. 일단 게임은 위에 언급한 애니메이션 스토리랑 비슷하지만 자금의 습득이 지역지를 내는걸로 충분히 커버가 되고, 마을 사업추진이란 요소로 내 돈이 아닌 남의 돈으로 마을 성장시키기가 있어서 그냥저냥 좀 할만하다. 여타 카이로 게임들에 비해 스트레스가 덜 쌓이는 타입.
그랑프리 스토리1 -
걍 할만하다. 레이스 수입이 무난해서 천천히 돈 벌며 강화하고 성장하는터라 나쁘지 않음. 그나마 이 회사 게임 중에서는 할만하다는거지 타 회사 게임과 비교하면 단조롭고 엉성해. 레이서 체력은 체력 소모하는 성장이나 시합 말고 수리나 개발 일을 시켜도 회복이 되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좀 더 시간낭비 하지 않았을 것을.
그랑프리 스토리 2-
광고가 덕지덕지 붙고 시스템이 난잡해져 쓰레기가 됨.
별이 된 카이로군-
일단 전투만으로도 성장을 하는 점은 좋은데 전투가 너무 느릿느릿하고 매번 지시를 내려 줘야 하는게 문제. 걍 자동사냥 마냥 보내놓고 지들끼리 알아서 했으면 하는데 그게 안 되니 지루해서 못 버티겠다. 운영 요소는 나쁘지 않은데 정작 전투에서 피곤함이 강하다.
에보랜드2-
재미없고 조작 불편하고 가이드 불친절. 빠른 삭제
소울바스-
중2병 걸린 사람이 만든 듯한 겉멋만 들고 재미는 없는 게임. 공격 조합이나 특별한 필살기요소가 있긴 한데 문제는 그게 플레이랑 잘 녹아들지 않고 순수하게 재미가 없다. 게다가 공격방식도 내가 원하는 공격을 선택 가능한 rpg타입이 아니라 덱빌드처럼 랜덤으로 카드가 들어오고 그걸 조합해야 하는데 카드가 없으면 패널티를 떠안고 카드를 가져와야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만든 인간은 이게 진짜 재밌다고 생각을 하나.
피스 데스
망자를 천국 또는 지옥으로 보내는 결정을 하는 게임. 걍 재미없음.
Reign
선택지 게임. 네 세력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하는데 어떤 선택지가 오르내리는지 알수 없어서 별로다. 모르는 상태에서 결단을 강요하고 그러다 균형이 깨져 죽고 다시 왕위에 올라 반복하는게 전부라 그닥 재미가 없다.
데스 로드 투 캐나다-
한글화가 안 된게 좀 아쉬운데 태블릿 조작감이 별로인것도 있지만 원체 좀비 서바이벌 게임을 즐겨하진 않는터라 별 흥미는 없다.
배드 엔드 시어터
배드 엔딩을 보고 조건을 충족하여 해피엔딩에 다다르는 게임. 인디 개발자로서는 그럭저럭 잘 만들긴 했는데, 결말에 다다르는 방식과 캐릭터 사용이 판에 박힌게 좀 아쉽네
스타듀 밸리-
갓겜갓겜 할만하다고 생각. 좀 아쉬운 점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조작감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시간도 빨리 가지 않고 농사 게임으로서 준수한 퀄리티.
히어로 기지 스토리-
꿈은 큰데 개발능력이 안 따라준 게임. 카이로게임 중 진행방식이 대단히 이질적이고 불친절하다. 재미도 없고.유저의 선택권도 거의 없고.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은 형식에 너무 매몰되어 안 어울리는 형식에 억지로 덮어 씌워 제대로 된 맛을 못 낸 게임.
농구 리그 스토리-
시합 하나하나가 너무 느리고, 돈 버는 구성이 이상하고 게임을 이기기가 너무 어렵다. 여러모로 밸런싱이나 구성이 실패한듯한 게임.
포켓 리그 스토리-
이것도 마찬가지. 11명이나 되니 감당이 안 되네. 야구부는 그래도 얼추 엔딩까지 가긴 했는데. 이쪽은 부원이 원해서 들어오는게 아니라 내가 돈주고 영입해야 하고 시합이 너무 늘어져.
포션 허밋-
로딩이 많이 길고 맵 이동시 로딩도 좀 있다. 도시에서 온 약사 캐릭터인 주인공을 혐오하는 주민들의 자세가 좀 짜증나는편. 스토리상 그럴만한 이유는 있긴 한데 이 때문에 소통이 막혀서 특정 주민을 찾으라는 퀘스트를 진행하기 좀 짜증난다. 미리미리 대화하며 얼굴 익혀놓고 개한테 찾으라고 할 수 있게 하지 않으면 각 주민마다 다른 시간별 동선 때문에 찾는게 겁나 빡세진다. 벌레 때문에 찾으라는 애는 교회 아래 기숙사인가 뭔가에 사는 놈인데 지혼자만의 세계에 빠진 놈인지라 만날 기회가 거의 없고 만날 장소도 이상한 곳인게 짜증. 게임은 거스트의 아틀리에 시리즈 같은 느낌으로 테트리미노 블록같은 형태를 지닌 각 약재 소재들을 정해진 약의 형태에 맞춰 갯수와 속성 안에서 완성하면 약이 생성된다. 병 걸린 애들에게 진단하고 약 먹이면 되는데 대부분의 조작이 콘솔 컨트로러 타입의 조작을 요구해서 태블릿으로는 좀 불편한 편. 그리고 소재를 계속 습득해야 하는데 아이템박스도 없고 인벤토리는 적고 업그레이드는 수입에 비해 비싸고 자원을 너무 많이 요구하는 단점들이 있다. 아이템 소지 불편만 없었으면 차라리 콘솔에서 할까 싶었는데 불편이 심하다보니 자연스레 의욕 감소. 게다가 저녁 늦게까지 있으면 강제 기절을 시켜 버리는거 보고 어이가 없는데 그게 뭐 새벽 4시도 아니고 그저 새벽 1시인데 기절을 시켜 버린다. 체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는데. 걍 어처구니가 없음. 플레이어에게 제약을 걸어 놓은 이유를 납득하기가 힘든데 아이템 박스도 없고 심지어 npc들 대사는 날이 서 있고 대화 조작은 구리고 여러모로 좀 아니다 싶다. 비추천.
게임 개발 스토리-
애니메이션 스토리처럼 직원들 개별 직군 레벨 능력 키워야 하는거며 일 시켜도 성장 안 되는거며 전부 쓰레기. 자가복제 수준. 이 회사 게임은 정말 하면 안 돼. 발전이 없어.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조작감 너무 나빠서 포기. 너무 나빠서 초반 튜토리얼조차 극복을 못 했다. 조작만 편했어도 걍 이거나 하고 있었을텐데...
에고 컴플렉스-
진행 너무 느려. 게임이 재미도 없고. 그냥 날아오는 문구나 터치하는게 대체 게임으로서 무슨 재미란거야
아즈나나 -
스토리는 좋은데 게임이 각 지점을 선택 후 불필요하게 오래 걸리는 시간을 허비하며 그저 기다리고 도착 후 물건을 거래하는 차익으로 돈을 버는게 고작인 시스템이 최악이다. 게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플레이의 형태가 쓰레기다. 아니 왜 대체 왜 그저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게 전부인데? 자전거를 타며 이동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액션이나 벨트스크롤 레이싱이나 가속 패널이나 점프대나 등등 별별 액션 요소들을 넣어 진행을 흥미롭게 할수 있잖아? 근데 대체 왜 그냥 기다릴 뿐이냐고. 고작해야 스토리만 조금 좋을 뿐인데 이거는 정말 개발 능력이 처참하여 게임으로서 기본이 안 되어 있다. 이 회사 게임들은 다 이 모양인데 정말 액션 게임 만들줄 모르나? 실력이 고작 이거밖에 안 되면 걸러야지.
스미코 팜-
재미없어. 걍 게임으로서 재미가 없어. 하여간 가챠겜 방치형으로 뽑고 기다릴뿐인 게임들은 게임이라고 불러서는 안 돼. 이딴건 게임이 아냐. 걍 쓰레기지.
서바이벌 알피지2-
마치 2000년대 이전의 rpg만들기로 만든듯한 게임. 분명 넘버링이 2인데 이동을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많아 불편하다. 조작은 두 종류 방식을 지원하는데 정작 맵이 문제다. 전투도 좀 별로랄까 단순해서 흥미가 없고, 크래프트 역시 단순하게 현재 위치에서 획득할 재료와 만들수 있는 것이 제한되어 있는 형태라 마인크래프트같은 자유도는 없음. 걍 별로야.
게이트키퍼-
이름 그대로 문지기가 되어 출입을 통제하는 게임인데 종종 공격성향의 npc가 보이고 그걸 막으면 전투가 벌어지는 게임. 고효율 장비아이템만 건지면 전투는 별로 문제는 아닌데 인벤토리 제약에서 npc호감도나 특정 엔딩 조건 채우는 아이템 소지가 좀 힘들다. 게임 자체의 재미는 없는 편.
포켓몬 마스터즈 ex-
용량 더럽게 쳐먹고 왜 영어 음성을 기본으로 하고 일단 게임이 너무 재미가 없어. 턴제 배틀인 포켓몬이 액티브 턴 시스템으로 시간되면 차오르는 게이지 소모해서 기술 쓰는 형식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되게 저급한 싸구려 게임 느낌 밖에 안 든다. 플레이어가 선택하거나 자유로이 할수 있는게 적고 그저 정해진 파트너나 팀원으로 설정하는게 고작. 똥겜. 유일한 장점이라면 트레이너들을 크게 그럴싸한 그래픽으로 만나볼수 있다 정도인데... 그걸로 극복하기에는 너무 재미가 없어.
캣퀘스트-
태블릿 조작이 힘들고, 게임이 그리 잘 만들어진 느낌이 없어서 2나 3가 있는데 이걸 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 그냥 삭제.
Mazm페치카-
시작도 하기 전에 뭔 약관을 들이미는데 이게 약관이 필요할 정도의 게임인가? 약관들 읽고 동의하고 귀찮아서 걍 삭제
공룡박물관-
똥. 수입과 지출의 밸런스가 개판이고 화석들 발굴에 심하게 불편점이랑 소비를 높일 뿐 게임 그 자체로는 재미도 없고 쑥쑥 진행하거나 발전이 안 되니 심하게 지루하다. 쓰레기.
스페이스플랜-
방치형 게임. 노잼. 걍 시간 버려가면서 감자와 관련된 개그코드의 건물 짓고 별 의미없는 허무한 엔딩이니 보는게 전부. 클리어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건 아닌데 엔딩이 스킵이 안 된다.
루프 히어로-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캐릭터가 정해진 길을 한바퀴 돌면서 플레이어가 그 과정에서 습득한 패널들을 맵에 배치함으로서 생겨나는 몬스터나 효과를 얻어 성장과 소재 수집을 하는 독특한 진행방식의 게임이긴 한데... 재미있게 만들어졌는가 하면 그건 좀 아니라서 어느 정도 노잼을 감수하며 그저 진행하는게 필요하다. 독특하긴 해. 좀 더 다듬어야 할것 같지만.
어 다크 룸-
비한글화가 좀 아쉬운데 텍스트 기반에 버튼 눌러가며 불을 밝히고 자원을 모으고 마을을 성장시키며 지도를 탐험하는 게임. 문제는 튜토리얼이 없다시피하며 자동화가 어설퍼서 방치형 게임처럼 굴려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되질 않는다. 게임으로서는 그저 그런 게임.
쿠키 inc-
의미없는 업그레이드 무한 폭격같은 게임. 이게 플레이패스 미적용이면 진짜 쓸데없는 것들을 지출해야 겨우 성장이 되는 수준인데 정작 플레이패스 적용해서 성장폭발해도 게임으로서 재미가 있는 형태는 아니고 그저 아무 생각없이 정신없이 업글 버튼이나 누르는게 고작이다. 쓰레기.
종교 inc-
재미없음. 그 바이러스 머시기 게임과 비교하자면 이 종교라는 것과 관련된 이벤트들이 별거 없고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너무 단순해서 진행하는 재미가 없다.
러브 유 투 빗-
포인트클릭 어드벤쳐. 맵에 있는 것들을 클릭해 아이템을 습득하고 상황을 풀어나가는 게임. 재미 없음. 써야 할 아이템이 단순하고 너무 뻔해서 흥미가 안 생김.
방송사 스토리-
카이로 소프트 게임 중에서는 그나마 돈버는 구조는 심플하고 편하다. 일단 대부분의 카이로 소프트는 가게 경영, 설치 경영, 회사 경영으로 나뉘는데 가게 경영은 보통 손님 받고 물건팔고 이러는지라 카이로 소프트 게임의 가장 거지같은 물건 설치 이동의 짜증이 좀 덜하고 직원 고용 해 놓으면 알아서 일하니 건드리지 않는 이상 더 큰 수입은 없어도 손실은 없어서 좋다. 설치 경영 게임은 보통 설치한 물건들의 시너지를 고려해야 하다보니 이게 옮기기도 없는 게임은 그야말로 돈 날리고 시간 날리고의 딥빡이고 설령 옮기기가 있어도 옮기기 자체의 비용 소모도 손해라... 근데 이거는 회사 경영이라 가게 경영이나 설치 경영과는 달리 설치 할 것이 거의 없다. 그래서 그런 짜증이나 불필요하게 돈 낭비하는건 없다. 다만 인건비는 그대로 나가는데 프로그램을 안 만들면 수익이 없어서 귀찮게 이거저거 할 필요는 많지만. 스태프는 내가 성장시켜줘야 하지만 출연진들은 알아서 성장하고 몸값 오르는 형태고 전체적으로 진행이 좀 무난한 편. 카이로 게임들 중에서는 할만하나 플레이패스로 하는거리 실제 돈 내고 구매할거냐면 좀 애매하다. 외주 주는게 가능해서 스태프 능력치 너무 낮을땐 돈으로 커버하는게 가능한 점은 좋은 편.
전국닌자 스토리-
닌자마을을 꾸리고 주변 마을을 공격해서 영토를 늘리는 설치 경영게임. 설치 경영이라 건물 설치를 실수하면 좀 짜증난다. 심지어 옮기기 기능을 특정 지역 점령 후 개방되서 그 전까지는 좀 짜증난다. 대체 이놈의 게임회사는 왜 건물 이동 기능을 이리도 불편하게 습득시키는건지.. 게임이 그리 어려운건 아닌데 돈 나갈 요소가 많은거에 비해 수입이 별로인게 이 회사 게임들의 공통적인 문제. 재미는 애매함. 땅따먹기식으로 전쟁 공략 요소가 있긴 한데. 확 끌어들이는 재미는 아니다. 그리고 꾸준히 병력 모으느라 돈 쓰는데 전쟁 하고 나면 병력이 손실되는 반면 손실된 만큼 병력 재모집시 비용이 줄어드는것도 아닌지라 전쟁을 할거면 확실하게 병력차를 키우고 유닛 레벨업을 시키고 중무장 시켜야 하는터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비추천. 진행과 수입과 성장의 밸런스가 너무 안 맞는 이상한 게임.
회전초밥 스토리-
가게 경영형 게임인데 설치 경영만큼 건물 설치가 짜증나고 동선 관리가 별로다. 게다가 초밥집인데 뭔 이상한 부수입 건물들만 많아서 가게 경영의 본질이 이상한 게임. 걍 관둠.
던전마을 스토리-
던전이 자주 나타나는 장소에서 마을을 운영하는 설치 경영 게임. 설치 경영형 게임이라 동선 관리 및 건물 설치 운영이 좀 짜증나고 지출 대비 수입이 별로라 게임이 재미가 없다. 게다가 필드에서 몬스터를 토벌해야 들어오는 포인트가 있는데 정작 퀘스트로 토벌할 경우 그쪽으로 인력이 몰리기 때문에 필드 토벌이 진행이 안 된다. 그런 주제에 몬스터 토벌퀘는 방치하면 마을에 피해를 줄거라니 어쩌구 하고 돈과 모험자가 적은 초반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게 만든다. 진행 밸런스가 꽝인 게임.
딜러스 라이프2-
물건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차익으로 돈을 버는 게임이지만 누군가에게 덤탱이 씌우는게 싫고 유저 거래보다 경매장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없는 게임. 그런 선의적인 유저를 위해 물건의 적정가를 판단하는 기능이 쾌적하게 지원이 되면 좋았을텐데 기능 사용이 비용이나 시간적 제약이 너무 심한게 별로.
바캉스섬 스토리-
섬을 관광명소로 만드는 설치 경영. 애매함. 음. 애매해. 재미는 거의 없다. 그나마 근래에? 나온 게임이라 건물 옮기기나 설명은 좀 초반부터 그럭저럭 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는 것도 아니어서 플레이는 여타 카이로 게임들처럼 불편하다. 근데 진짜 재미없어.
대해적 스토리 dx-
할거는 많은 게임. 모험이나 전투나 영입이나 여러모로 관심가고 플레이어가 자유로이 선택할수 있는 요소들이 있어서 그럭저럭 즐길만한 부분은 있다. 다른 카이로 게임에 비하면 무난한 느낌? 하지만 손은 안 감.
블렌딩 카페 스토리-
걍 평범한 가게 경영타입. 적당히 흑자 누적하며 즐기는게 가능한데 내가 햄버거 스토리를 해 본 경험이 있는터라 대충 플레이가 뻔할듯한 느낌이 들어 일단 지금은 패스. 다른거 하면서 정 할거 없으면 할까 싶다. 구매는 할 생각은 없다.
써니캠프 스토리-
캠핑지 운영 게임. 타 설치 경영에 비하면 좀 테마적인 관점에서 일관성은 있는 편. 돈은 아주 잘 벌리는 것도 아니고 안 벌리는 것도 아닌 애매함. 캠핑지에 각 기물을 설치하고 그걸 이용하는걸 보며 즐기는 느낌은 좋은데 여러모로 진행이 느리다보니 답답한게 좀 짜증.
언리얼 라이프-
포인트 클릭 어드벤처. 초반 진행이 재미가 없었다. 삭제.
아카데미 스토리2-
1편이랑은 달리 광고는 없는데 메인에 줄다리기 장면이 보이는걸로 뭔가 발전했나 싶었는데 1과 똑같이 학생이 밭을 경작해야 하는거 보고 삭제. 아니 왜 돈을 그딴식으로 버는건데.... 이런건 내가 원하는 학교 경영이 아니야.
챔피언 복싱 스토리-
적당히 선수를 육성해서 복싱 시합을 내보내고 돈을 벌고 건물을 확장하는 등 기존의 카이로 게임이랑 별 차이는 없다. 수입은 그럭저럭 벌려서 진행은 무리가 없는데 애들 능력치 성장이 너무 안 오르는게 좀 짜증. 게임으로서는 걍 할만함.
G1목장 스토리-
수입 지출 밸런스가 나쁘고 승리하기가 매우 버겁다. 능력치 설명은 플레이 방법에서 제대로 설명도 안 하는 등 여러모로 어설픈 게임. 말의 피로도 때문에 시합으로 돈 벌기 빡세다. 그것도 그거지만 훈련 일상 파트의 시간 소모가 너무 느려서 진행이 진짜 답답해 환장 할 정도.
농장 스토리-
건설 경영 타입. 좀 짜증난다. 퀘스트를 충족시키는게 기간내에 하기 힘들다. 여타 카이로 게임들처럼 설치 장소도 문제지만 일꾼들이 빠릿하게 일하질 않기도 하고 못 하기도 해서 이전의 카이로 게임들보다 더 동선을 제대로 짜야 하는데 초기 건설 위치가 대단히 거슬린다. 작물 개량으로 거의 무제한 급으로 성장이 가능할것 같은건 매력적인데 팔아야 할 작물을 뭔 엑기스 추출하는 연구소 같은 것 때문에 마찬가지로 수입이 제한받는 점이 짜증. 그냥 삭제.
다이묘 스토리-
건물 설치 및 동선 짜기 별로고. 성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전혀 감도 안 잡히고 좀 불필요 할 정도로 건물들만 많아서 뭐하자는건지 알수가 없다. 삭제.
동굴 탐험대 스토리-
상당히 많은 수의 캐릭터를 굴려야 하는데 ai가 형편없다. 행동 범위 지정을 하고 싶어도 일꾼 npc는 한 장소에 한명의 npc만 활동 할 수 있고 위치를 지정하는게 아니라 층수를 지정하는 방식이라 원하는 행동을 안 하는건 비일비재. 시설조의 경우에는 차라리 배치 형식이 나은데 왜 이따구로 했는지 이해 불가.
탐험가 행동 지정은 지정 위치로 모집만 가능하고 건물이 있는 경우는 해당 위치를 모집 지정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적 스폰 기능을 키면 그 위치는 스폰 기능 끌지 말지만 지정 할 수 있는 등 제대로 된게 없다. 몹을 출현시키는데 해당 위치로 이동을 지정 못 하는게 말이 되냐. 멍청한 게임.
건물 위치 이동은 그나마 무료로 이동시키는데 그만큼 이 게임의 건물 배치나 관리 구조가 형편없다는걸 뜻한다. 그나마 건물은 그런데 계단은 이동 말고는 삭제가 안 되고 심지어 계단이 자연생성 되면 답이 없다. 문제는 이동 기능을 가진 캐릭터를 뽑지 않으면 이 중요한 기능을 쓰지도 못 한다는 건데 이 회사 게임은 정말이지 무슨 생각으로 게임을 만드는지 알수가 없다. 차라리 이게 진짜 가챠게임이거나 dlc팔이에 미친거면 원래 그런 애들이구나 하겠는데 이거 걍 돈 받고 게임 완품 파는걸 이따구로 만드냐.
돈이나 자원 모으는게 너무 답이 없는데 이 회사 게임이 그런게 한둘이 아니긴 하지. 그러나 석재는 건물 생성을 위해 반드시 필수인데 그게 보급에 문제가 있는게 제일 어처구니 없다.
컨베이어 벨트는 중앙에 두는 편이 좋다. 구석에 두면 이동 거리가 그만큼 늘어지니까.
맵에 조명으로 빛을 안 비추면 건물을 쓸수가 없고 심지어 건설조차 할 수 없다. 하아.... 아 이거는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왜 이게 빡치는 일인지. 조명은 건물과 마찬가지 취급이라 조명 설치 위치에는 건물을 설치 할 수 없고 어둡기 때문에 조명을 어두운곳에 설치하려 해 봐야 어두워서 작업을 안 하기에 조명을 안 만든다. 즉 조명을 어둡지 않은 장소에서 만들어서 이동을 시키는게 아닌 이상 공간 낭비가 심하다.
탐험가는 맵에서 습득한 물건을 소지한계까지 습득하지 않으면 보관하러 가지 않는다. 그러다가 그 놈이 맵에서 쓰러져서 아이템을 떨구면.... 그 다음 npc들이 주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등신들인가 진짜. 물론 템 하나 줍고 바로 창고 가는 것도 동선과 시간 낭비이긴 한데...
모든게 다 창고에 관리되는 아이템들이라 창고가 꽉 차면 아이템을 소지 할 수 없다. 심지어 상자 여는 열쇠마저.......... 등신 ㅅㅐ끼들이 진짜... 웃긴건 상자 창고와 아이템 창고가 별개라서 상자 창고가 가득차지 않아 상자는 가져 오는데 정작 아이템 창고가 가득차서 아이템을 안 들고 오는 경우가 있다.
아이템은 아이템대로 메뉴에서 사용하면 어떤 아이템은 돈으로 들어오고 어떤 아이템은 원래 용도대로 사용이 되는데 문제는 아이템 사용 숏컷이 없어 매번 메뉴로 들어가야 한다. 또한 아이템의 지속시간이 십몇초 밖에 안 되는 것들은 중복사용 안 되며 매 모든 아이템은 한번에 하나만 사용이 가능하다.
맵에 물이 차 있는 장소가 있어서 해당 장소의 물을 가둬 놓았지만 문제는 이 게임이 이동 기능이 무료일 정도로 건물 배치가 거지같다는 점이라 물을 가두는 건물을 이동시키고 싶지만 이 건물은 이동이 안 된다. ..... 문제는 이걸 좀 바꾸고 싶어서 제거 후 재설치를 하려 할 경우 물이 그대로 넘쳐서 다른 건물들이 다 파괴되어 제거 되어버리는 점이다. 물막이칸은 처음 설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결국 아예 건드리지 않는것만 못 하다는 점이고 물을 막는거 말고는 쓸 일도 없는 건축물이 두칸이상 공간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채굴조는 3명 이상은 쓸모도 없고 실제로도 시간만 넉넉하다면 2명도 많다. 땅파는거 말고는 할일이 없으니까. 건축조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얘네는 컨베이어 벨트 설치하면 바닥에 벨트 깔아야 해서 일단 둘 이상은 필수. 발견조는 저녁에 반짝거리는거 생긴걸 채집하고 운반조는 그걸 날라야 하는데 시간만 남는다면 운반조 역시 많이는 필요가 없다. 중요한건 시설조가 많아야 하는 것.
필드보스는 데굴데굴 바위를 굴려 공격하면 쉽게 처리 가능. 데굴데굴바위 쓴다고 자원 소모하지도 않고 무한 사용이라 한두개만 만들어 놓으면 잡몹처리도 편하다. 다만 잡몹들의 공격 대상이긴 해서 그냥 방치하면 파괴당해 수리할때까지 못 쓴다.
진행 좀 하면 도둑들이 들어오기에 1층은 함정이나 몬스터류로 도배를 해서 잡아야 한다. 도둑들 잡는 난이도는 그리 어렵진 않으나 1층을 좀 낭비해야 하는 점이 불만.
자원은 중요한게 첫째가 돈이고 둘째가 석재다. 그 외의 자원은 거의 쓰이는게 없어서 별 필요없다. 몬스터 레벨업은 파견 보내는게 제일 낫고, 소비템은 한번에 10개 이상 쓸 일이 없다. 장비 강화 템은 솔까 소비량이 지랄맞아서 별로 강화 할 일도 없고 나중에 등급 높은거나 쓸거 생각하면 좀 별로다. 그렇다고 강화를 안 하자니 성장 요소가 레벨업 말고는 이거밖에 없어서 그럴수도 없고...
탐험가 레벨업은 전투직 위주로 추천. 쓰러진 애들 구호 기능 있는 애들은 레벨업을 시켜줘 봐야 전투하다 말고 쓰러진 애들 데리고 가느라 딜로스가 심하다.
자연생성 계단 때문에 공간을 비워두면 지우지도 못 하는 계단이 만들어지는터라 정 설치할거 없으면 횃불이나 만들어서 설치하는 걸 추천. 공간을 비워두면 안 된다. 결국 그게 다 손해가 된다. 아니면 창고 설치가 좋다. 아이템이 너무 많이 나오는거에 비해 창고가 보관하는 양이 턱없이 적다.
물이 고여 있는 층은 그냥 막아버리는게 좋다. 낚시터 만들어 낚시하면 행동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생선을 얻지만 이 게임 아이템 사용이 되게 불편하고 지속시간이 짧아 별 도움이 안 된다. 물이 고여 있는 층은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게 건물을 짓기 보다는 임시적으로 옮기는 용도의 건축물 위주로 설치하거나 아니면 도둑들 대응하는 함정 위주로 배치하는 걸 추천. 괜히 상점이나 중요 건물 설치했다가 물막이 지웠다고 다 날아가는거 생각하면 해당 층은 건축의 의미가 없다.
마찬가지로 채소 생산하는 밭도 필요 없다. 다만 요리 만드는 건물은 있어도 좋은 편. 회복템 자체는 쓸만해서 전투에 도움이 된다.
몹들을 모아두는 용도의 옥좌 같은 건물이 상당히 쓸모가 있기에 미리 만들어 두는게 좋다. 반면 적들에게 데미지 주는 건물은 데굴바위 말고는 아무것도 도움이 안 된다. 적 레벨을 낮추는 건물도 결국 공격 대상이라 파괴될 뿐이고. 그렇다고 효과를 높이려고 레벨업 하기에는 석재가 너무 많이 든다.
이것 외에도 단점들이나 짜증나는게 산더미 같이 쌓여 있어 플레이는 비추천.
이렇게 단점들을 적어놓고 보면 좋은게 자기객관화가 되어서 이걸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뚜렷하게 알수가 있다.
워터파크 스토리-
수영장에 과일이나 쥬스 풀어서 색이랑 효과 변화 시키는거 말고는 그닥 흥미로운 점이 없다. 삭제.
애니멀파크 스토리-
시작부터 아 이건 아니다 싶은 느낌. 재미도 없고 구조도 이상해 보이고 바로 삭제. 시간낭비 하기 싫다.
놀이공원 스토리-
이것도 마찬가지.
스키장 스토리-
재미없음. 삭제. 점점 뻔한 느낌을 바로 바로 파악하게 된다.
영화공방 스토리-
카이로의 회사 경영류 게임이 다 그렇지만 뭔가 결과물을 내는 타입에서 소재를 조합하는 족보를 발견하고 제작자의 스텟을 성장시키는 등의 뻔한 구조인데 성장 자체는 그리 문제될건 없는데 수입이 좀 많이 안 좋다. 수입구조가 좀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진행이 좀 걸린달까. 영 아니어서 삭제.
레일바운드-
길을 이어서 순서대로 차량을 연결시키는 논리게임. 걍 그저 그래. 논리게임이라 교사추천인듯.
브로테이토-
좁은 맵에서 나타나는 적들을 제한시간동안 잡아 경험치나 아이템을 획득하고 스텟 올리고 무기나 장비를 사서 생존하는 게임. 체력이나 데미지를 조절하는 옵션이 있어서 자기가 좋을대로 난이도 조절이 가능. 그럭저럭 괜찮음.
머지키친 -
머지류 게임으로 합성한 블록을 드래그해 끌어내면 유닛이 되어 라인 유닛 디펜스처럼 전진하는 구조. 재미는 없음.
Dispotism 3k-
인간을 굴려서 자원을 모으고 인간을 번식시켜서 순환시키는 구조인데 뭔 재미인지를 모르겠다. 걍 빠듯하게 제약을 주고 아슬아슬하게 업그레이드 하고 랜덤 이벤트에서 선택지로 변화가 생기는 정도 뿐인데 재미도 없지만 게임 구조가 이게 대체 뭐지 싶다. 삭제.
리락쿠마 팜 -
위에 스미코팜 제작사랑 같은 게임이 아닌가 싶은 자가복제 느낌의 게임. 마찬가지로 재미없음. 삭제.
노트 파이터 -
피아노 건반을 치는 게임인데 파지법에 맞게 간격을 조절할수 있는 옵션이 없어서 태블릿으로도 스마트폰으로도 불편하다. 걍 옵션 자체가 대단히 불편하고 부족하다. 그저 노트에 맞춰 건반을 치는 기능만 있는 수준. 삭제.
Raspberry mash -
.....뭐였더라? 기억이 안 나네. 약관 들이미는거 거지같아서 삭제 했었나? 아님 게임이 별로라 삭제 했나? 암튼 첫인상이 별로여서 삭제한건 기억나는데 구체적으로 플레이가 어땠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Dungeon of dreadrock -
걍 논리퍼즐류. 재미없음.
히어로 아닙니다 -
이 회사 게임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1,2회차는 좀 그럴싸한가 싶다가 2회차 엔딩 보고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삭제. 히어로를 서포트하는 조직의 말단 직원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는데 구성이 좀 별로 그저 그렇다. 자신을 부정하는 내면의 목소리는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 별 의미도 없는데 걍 중2병스럽기만 하고. 순수하게 사람간의 이야기로 풀어도 될걸 뭔가 이상하게 꼬아.
살인 저텍의 부다페스트 -
본론을 안 들어가고 잡다구리한 개그나 늘어놓으며 빙빙 이야기를 맴돌기만 하길래 삭제. 진행 과정에서 플레이어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느낌. 근데 이런 류의 진행 방식을 하는 게임들은 100이면 100. 어느 구간만 그런게 아니라 항상 그렇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빨리 손절 쳐야 한다.
Eyes -
호러게임인데 걍 그저 그럼. 삭제.
Bird alone -
앵무새와 심리 상담 비스무리한걸 하는 게임인데 하루에 진행 할 수 있는 분량이 제한되어 있다. 걍 별거 아닌걸 심리상담이라는 형태로 컨텐츠 분량 조절 꼼수를 쓸 뿐이고 앵무새는 플레이어에게 긍정적인 대화를 건네는 패턴 뿐인 걍 별거 아닌 프로그램. 괜히 조금만 감성적이면 별별 의미를 부여하고 추켜세우는데 게임은 게임으로서 재미가 있어야지 재미도 없는 감성적인 내용은 게임으로서 가치가 없어. 그럴거면 걍 다른 매체로 내면 될거 아니냐고. 게임은 게임으로서 가치가 있어야지.
Rogue adventure -
기억 안 나는거 보니 약관 들이미는거 보고 삭제한듯. 아니면 중국스러워서 삭제했나?
Hidden folks, Hidden through time-
숨은 그림찾기이지만 찾아야 할 영역이 너무 넓고 짜잘한게 많아서 피곤한 게임. 물량으로 커버하는 류의 숨은 그림 찾기라서 찾는 과정의 즐거움보다는 피곤함이 더 크다. 삭제.
Cytus 2 -
약관 길어서 포기하고 삭제. 얘네 생각해 보니 자사 일러를 ai학습 시킨다 뭐다 해서 구설수 있는 회사다보니 기업 윤리 개판인데는 선호하지 않아서 패스.
몬스터 헌터 퍼즐 -
플레이패스 게임은 아닌데 최근에 하던거라 일단 이야기. 게임은 좀 지랄맞다. 컨티뉴에 필요한 보석량이 너무 많고 퍼즐간의 난이도가 좀 심하게 요동친다. 몇번을 시도하고 컨티뉴를 해도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때는 아이템 하나도 미리 걸지 않았는데 클리어가 되는 등 기믹을 풀어나가는데 있어 운빨이 너무 심하게 요구된다. 게임도 너무 재미가 없고. 스토리는 지루한데 길기만 하고 스토리 진행을 위한 요구템이 다른 스테이지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각각의 컨텐츠가 성장과 진행에 동떨어져 분리된 형태를 취하는터라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지만 들인 시간에 비해 정체되는 느낌만 강하며, 플레이 중 조작에 시간 제한은 없는데 정작 특수 아이템 버프는 시간제한 타입이라 사고를 하지 못 하게 빠른 플레이를 강요한다. 차라리 스테이지당 횟수 타입이면 좀 나았을텐데 시간제한 때문에 깊이 생각하고 결정할수 있는 고유의 장점을 못 살린다. 걍 똥겜.
컬티스트 시뮬레이터 -
이거 분명 플스 스토어에 올라온건 한국어 버전이 있다고 나와 있어서 미리 어떤 게임인지 보려고 다운 받았더니만 한국어가 전혀 없다. 스팀에도 한국어 지원이 없는거 보면 한국어 표기는 사기일듯. 환불이 까다로운 플스스토어를 악용하여 한국어가 없는데 한국어가 있다고 속이는 게임들이 너무 많아. 근데 그나마 플스 스토어는 한국어 표기 해 놓고 없으면 환불 신청이라도 할 수 있는데 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언어 표기가 필수가 아니다보니 다운받기 전에는 어떤 언어를 지원하는지 조차 알수 없는게 더 문제긴 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걍 플랫폼빨이지 관리는 걍 병신이야.
쥐돌이버스터즈-
재미없음. 걍 정해진 위치로 이동 후 대화 보고 정해진 조작을 하는게 전부인 게임. 그 과정 속에서 사용자의 자유도나 의지나 선택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강제된 스토리텔링 형식에 의존하는 무능한 게임. 제딴에는 감동적인 스토리라고 생각하겠지만 너무 삼류 신파 스토리라 감동이랄것도 없고 등장인물들은 단순하고 일차원적이고 주인공에게 가해진 상황이나 전개가 너무 일방적이고 나는 전혀 공감도 아무 느낌도 없는데 억지로 공감을 강요하고 플레이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제멋대로 대화를 진행시킨다. 애초에 제작자가 만든 게임들이 죄다 이런식에 내용마저 전부 판에 박은 듯 자가복제 수준이라 이런거 밖에 못 만드는거지만. 위쪽에 이야기한 배드 엔드 시어터의 제작자랑 수준 차이가 너무 나. 배드 엔드 시어터 제작자는 스토리도 게임 진행 방식도 여러모로 다양한 시도와 내용을 담는 반면에 이 게임 제작자는 변화를 줘도 변화가 안 느껴지고 스토리는 그 밥에 그 나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