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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8일 토요일

슈퍼 케인 매직 제로 - 개성있어 보이는 똥겜

 게임 소개 영상으로는 뭔가 독특하고 재미있어 보여서 세일이라 가격도 싸겠다 구매해서 플레이 했는데 씹똥겜이라 접었다. 대체 뭔 정신으로 이딴 병신같은 게임을 만든건지 이해하기 힘든데 걍 병신이라 병신같이 만들었나 라고 생각 할 뿐이다. 유독 서양놈들이 이딴 병신같은 게임들을 줄창 뽑아내는데 얘네들은 게임 만드는게 존나 쉽나 보다. 그렇지 않으면 이딴 식으로 병신같은걸 만들어서 팔아먹을수가 없지.


일단 이 게임은 기반 스토리며 캐릭터며 아이템이며 전부 병신이며 정신나갔다. 기발하다 독특하다 창의적이다 개성있다 라는 것들이 어느 선을 넘으면 모조리 병신같아지는데 이 게임은 그 선을 너무 넘어버렸다.


일단 이런 식으로 정신 나간 게임들이 대부분 유저 친화적인게 없다는 사실. 즉 개발자가 지 멋대로 폭주해서 만든 겜들은 플레이어와 교감 할 영역이 부족하다는 점을 짚고 넘어가면 사실 이 게임은 걍 하지 말아야 하는 똥겜이다. 그야말로 개발자 놈의 제멋대로인 지랄이 가득하다.


아이템부터가 설명이 부족하고 별 쓰잘데기 없는 것들로 가득하다. 능력치도 자존심이니 파워 레벨이니 회복이니 하는 것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설명이 없다. 스킬도 마찬가지고 회복템도 쳐 먹기 전까지는 이게 오히려 hp를 감소시키는건지도 알수 없다. 그나마 공격용 던지기 템은 먹으려고 들면 거부반응을 보이는데 먹는 아이템인데 체력이 감소하는건 도저히 이해하기도 힘들고 드랍되기는 오질나게 드랍되어 혼동을 유발한다.

게임의 진행 역시 좆같은데 미로의 진행 방식을 진짜 대충 적어 놓는다. 무슨 신전 에서는 어디로 가라고 하는데 정작 신전이 뭔지 알수가 없다 몇번 해딩하고 실패를 해야 그제서야 씨발 이게 신전이었나 싶은 수준이다. 게임도 적을 무한스폰 시키질 않나 적들이 거지같이 슈아로 밀고 들어오지 않나 잡몹들이 탄막겜 수준으로 탄을 흩뿌리질 않나 심지어 보스전에서 체력을 회복시키는 적들을 무한스폰 시키기까지 하기에 진짜 좆같음을 느낀다. 그 뿐인가. 게임 진행은 동일하게 어디에 물건을 가져다가 놔서 길을 여는것 뿐인데 맵은 쓰잘데기 없이 넓어서 이동에만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다. 심지어 조작 역시 거지같아서 이동 방향을 지속해야 이동속도가 상승하는데 가다가 멈추면 다시 처음부터 느릿하게 걷다가 달리기 시작한다. 아니 씨발 진짜. 이동 때문에 속터지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이동 뿐인가. 순간 대시는 방패를 들어야만 쓸 수 있는데 이게 공격기이기도 하기에 mp를 소모해대서 자주 쓰기도 힘들고 이 역시 달리기가 초기화 되어 불편하다. 달리기 뿐만 아니라 공격도 오른쪽 아날로그로 공격 방향까지 지정을 해야 하는터라 진짜 좆같음의 극치.


로딩은 또 장난아니게 긴데 어지간한 똥겜들 로딩 뺨치는 로딩속도를 가지고 있다. 로딩 두번이면 라면을 끓여도 될 정도. 위에 언급한 미로 퍼즐 때문에 더더욱 빡치는 요소.


돈도 살라미와 개뼈다귀가 있는데 어느것이 어디에 쓰이는지는 몇번 경험을 하지 않으면 알기 힘들다. 이쯤되면 설명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설명을 할 생각이 없는 수준이다.


걍 병신같아 보이는 게임은 병신같기 때문에 걸러야 한다는 것만 깨닫는다. 독특하고 특이해 보이는건 그냥 그래보이는 것 뿐이지 게임의 재미와는 좆도 상관이 없다.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신 사쿠라대전 감상







 

 

플탐은 대충 한 20시간 안쪽이려나 확실하진 않은데 그쯤일듯 싶다.

 

일단 신사쿠라대전의 단점을 쭉 나열하기 전에 그나마 좀 나은 점이나 전작과 달라진 점이라면


게임이 많이 심플해졌다.

전작들에 존재 했던 각 이벤트의 시간 소모 요소가 사라져서 어떤 이벤트를 먼저 봐야 하는지 골치 아플 이유가 없어졌다. 사실 이건 진짜 좋은 변화인데 과거의 전통을 억지로 지키지 않고 플레이어의 편의성을 챙겼다는 점에선 칭찬하지 않을수가 없다.

호감도도 딱히 열심히 챙기지 않아도 그럭저럭 잘 올라간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이건 내가 이전 시리즈에 익숙해서 선택지 몇개를 조져도 나머지에서 만회 할 수 있어서일지도 모르긴 하다.

2회차 편의요소 중 하나인 브로마이드 포인트 공개는 전작도 이랬었나? 싶긴 한데 전작들은 아예 이런 수집 요소가 없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전투는 전작의 턴제에서 액션으로 바뀌었는데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저스트 회피 시 가속행동과 가속 중 일섬은 마치 과거 세가의 PS2 시노비를 하는 느낌도 들어서 좋았다. 제약없는 대쉬는 마음에 들었지만 맵 구성이 별로인데다 미니맵도 안 띄워주고, 시점도 거리감도 개판이라 플랫폼 이동은 거지같으며 지리하게 늘어지는 진행에 반복 구성 및 상자를 부숴야 평가와 인연게이지가 오르는 이상한 구성에 이걸 또 각 캐릭터별로 반복해야 하는 미니게임 요소는 전혀 좋지 않았다. 액션 시스템은 잘 만들어 놓고는 그것이 잘 조화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전통의 합체 필살기는 그저 버프로 때워 놓아서 전통적인 요소를 액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만들지도 못 했고, 다수의 아군이 같이 싸우는 경우도 적고 캐릭터 교체는 마음대로 할 수 없다보니 캐릭터 관련 요소도 제대로 살려내질 못 하고 있다. 전작들의 작전 요소도 사라졌다보니 사실상 전투는 뭘 해도 항상 똑같은 상황이라 그리 깊은 맛이 없다.




쓰다보니 단점이 튀어나올 정도로 게임이 단점들 투성이인데


일단 가장 중요한 사쿠라대전의 시리즈 정체성이라고 한다면 제국화격단. 언어유희적인 요소로서 가극단과 화격단의 두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가극단 요소인 쇼, 1탄의 제도, 2탄의 파리, 3탄의 뉴욕 모두 무대에서 펼쳐지는 쇼를 주요 요소로 삼는데 반해 신 사쿠라 대전은 이 요소가 대거 삭제되었다. 그나마 있는 것도 전작의 재탕이고 잠깐 지나갈 뿐이다. 그래서 BGM에 힘을 들일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했는지 BGM은 전작 재탕은 무난한데 그 외에는 걍 처참하며 오프닝은 말할것도 없이 꽝이다. 엔딩곡도 마찬가지로 가사가 장난아니게 반복되는 구성이 많아서 하나도 관심이 안 들 정도다. 캐릭터별 메인 송 그런것도 없고 더 길게 말해봐야 의미가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


그래픽은 3D그래픽이 일신하긴 했다. 다만 LOD 설정이 좀 이상한지 텍스쳐는 잘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보이게끔 되어 있는 구간이 자주 있고, 자주 쓰이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경기장 바닥 텍스쳐는 대충 만들어 놓았다.

일단 그래픽을 언급하면서 바뀐 작화를 언급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후지시마 코스케에서 바뀐 쿠보 타이토의 인물 그림체는 엄밀히 말해서 특징이 하나도 드러나질 않는다.


그러나 이 쿠보 타이토의 화풍만이 문제라고 단정하긴 어려운 점이 사쿠라대전5의 캐릭터 사지타 와인버그의 경우 가장 이질적인 모습의 흑인 여성 캐릭터이지만 그녀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금새 캐릭터에 빠져들게 된다. 그래서 쿠보 타이토의 화풍이 몰입을 방해하게 만드는 이유라고 책임을 지우기는 어려운 것이 화풍에 상관없이 작중 내내 캐릭터 스토리가 드러나질 않는터라 전혀 애착이 가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다.


스토리에서 캐릭터를 부각하지 않는데 각 이벤트는 전작처럼 이벤트신 이미지를 따로 마련한게 아니라 인게임 3D모델링으로 연출을 하는터라 캐릭터의 이미지가 확 와 닿지가 않으며 모델링된 캐릭터의 두상,윤곽,특징이 캐릭터간 차이며 매력도 상당히 희미해서 더더욱 얘는 이런 느낌을 준다 라는게 없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에서도 내가 언급했던 점인데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전통인 스킷은 상반신 이미지의 캐릭터 표정으로 각 상황의 느낌을 전달한다. 그런데 어라이즈에서는 이것을 3D모델링으로 대체해서 각 상황의 느낌, 인물의 감정을 무미건조한 3D캐릭터를 통해서 전달하려다 보니 이거다 싶은 느낌, 확 와닿는 느낌을 못 받는다.

마찬가지로 신 사쿠라대전 역시 이것을 3D 모델링으로 때우려다 보니 전작들 같았으면 확실하게 와 닿았을 캐릭터의 감정들이 상당히 와 닿지가 않는다. 그냥 와닿지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일본 특유의 과장된 이상한 연기 모션 캡쳐가 겹쳐서 대체 이게 뭔 병신같은 꼬라지인지 도저히 버틸수가 없게 만든다.


기술의 발전? 좋지. 근데 문제는 감성이다. 사실 애플이 흥한 이유가 감성 아니던가? 우리는 기술이 발전하면 모든 걸 다 해결 해 줄거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고전적인 것들, 익숙한 것에서 더 매력을 느끼기도 하는데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도, 신 사쿠라 대전도 그 점을 간과했다. 신 사쿠라 대전이 간과한건 그것 만이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스토리로 넘어오자면 스포일러를 할 수 밖에 없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스포일러를 하게 되는 게임들은 전부 스토리를 조져 놓은 것들 뿐이니...


게임의 스토리 시작은 망해가는 제도화격단을 살리기 위해 카미야마 세이쥬로가 부임해 온다는 것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 줄기가 매우... 개판인데 솔직히 이걸.. 설명하려니좀 딥빡이 온다.


일단 큰 줄기에서 보자면 제국화격단의 존립이 문제로 두각된다. 부임하자마자 실적이 나지 않으면 해체, 그러다가 실적을 내니까 세계 화격단 대전이 열리고 여기서 우승한 화격단만 남고 나머지는 우승 화격단에 흡수 될 예정이라 우승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이 스토리의 전개는 정말이지 개초딩 수준인데 대체 왜 사쿠라대전에 소년지 배틀물 같은 화격단 대전 같은 요소를 넣었는지 이해도 안 가지만 그 전개마저 처참하다.

화격단 대전의 구성은 3전 2선승제로 가상의 강마를 누가 더 많이 퇴치하느냐이다. 그런데 이게 첫 상하이 화격단과의 싸움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화격단이 인정 할 수 없다고 하자 화격단 협회 회장이 그럼 싸워라 싸워서 이기는 쪽이 승자다 라고 룰을 바꿔 버린다.

이 병신 같은 구성은 런던 화격단과의 대결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이겼음에도 승부에 불복하는 놈들 투정을 받아주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3vs3 전투에서 두놈을 잡아도 사쿠라와 랜슬롯의 전투에서 이긴자가 승자다 라고 룰을 바꿔 버린다.


실적을 내면 유지 될 수 있다 -> 실적 아무래도 상관 없고 대전에서 이겨야 한다.

상하이 화격단과의 승부에서 이겼다 -> 강마 퇴치 그딴거 아무래도 상관없고 3:3으로 싸워라

런던 화격단과 승부에서 이겼다 -> 남은 니들 아무래도 상관없고 사쿠라와 랜슬롯 중 승자가 최종 승리다 


.....이런 초딩적 룰 변경을 세번이나 감내하고 나온 결과는 화격단 협회 회장이 강마였고 봉인도구인 제검을 얻었으니 화격단 대전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고 강마황을 부활시킨다가 된다.



스토리상 주 목표인 제국 화격단의 존립이 실상 아무래도 상관 없었다가 되어 버린다.


강마황의 부활을 막는다. 뭐 중요하긴 하지. 근데 작중 내내 예산이 없어요 화격단이 망할것 같아요 시간이 없어요 이래놓고는 결과적으로 아무래도 상관 없어요로 퉁쳐 버리니 대체 이게 뭔 지랄인가 싶은거다. 심지어 이야기 중 화격단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예산과시간과실력이)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수준으로 대충 대충 넘어가 버린다. 대체 뭘 했는지 도저히 모르겠지만 말이다.


만약 이게 전작들 같았더라면 제국 화격단이 우승하고, 축배를 들며 승리의 분위기에 취한 상황에서 통수를 치고 강마황이 부활하려 하고 타국의 화격단들이 적으로 등장하는 형태였겠지. 문제는 이 전개가 심히 형편없이 이루어져서 흐름이 뒤틀려 있다. 통수는 너무 일찍 쳤으며, 적으로 등장할 화격단은 내 이럴줄 알았다 수준의 뻔한 전개에 이후 상황들이 아무런 감흥이 없게 만든다.


스토리의 큰 줄기에서 제국 화격단의 존립만 말아 먹었는가? 그렇지 않다.


가장 어이가 없는 것이 바로 그 세계 화격단 대전과 타국의 화격단 구성이다.


일단 화격단이란건 무엇인가? 양지에서는 가극단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음지에선 화격단으로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비밀조직이다.


근데 씨발 세계 화격단 협회는 뭔 개소리고 오픈된 세계 화격단 대전 쇼는 뭔 소린가? 심지어 화격단 대전을 설명 할 때 전투만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가극도 언급 해 놓고는 정작 대전 구성은 전투 밖에 없다.


아니 씨발 지금까지 신비주의 비밀컨셉은 어디다 말아 먹고 게다가 초반에 이츠키에게 자기 소개 할 때 응 화격단은 비밀 조직이니까 함부로 공개하면 안 되지 이래 놓고는 씨발 뭔 세계 화격단 대전이냐고. 존나 얼척 없어서. 조직원 다 드러내놓고 공개 행사에 참여하는 비밀 조직이 세상에 어디 있어 이 병신같은 스토리 작가야. 씨발 작중 내내 베일에 쌓인 상하이,런던,베를린 화격단 제 3의 멤버가 더 비밀스럽겠다 존나 얼척 없네. 스토리 내내 코빼기도 안 보였다가 3:3 전투때만 추가 되는 얘네는 대체 뭔데? 


게다가 제국 화격단을 제외한 나머지 외국 화격단 애들이 공연을 하는 꼬라지를 보여주지 않는다. 각 화격단마다 꼴랑 두명가지고 뭔 쇼를 할 수 있겠냐마는 그래도 명색이 화격단인데 상하이 화격단은 밥이나 볶고 있고, 런던 화격단은 시종일관 싸우고 싶어서 안달난 전투광에 베를린 화격단은 어설픈 군인 코스프레나 하고 있다.


아니 뭐 다 좋아. 메인인 제국 화격단 외에 다른 화격단이 지지고 볶든 수준이 낮든 거기서 맴돌면야 그건 상관이 없는데

 

씨발 상하이 화격단 이 새끼들은 감정조절 장애라도 겪고 있는지 대뜸 주먹을 갈기질 않나, 남의 기체를 존나 패질 않나, 촉발되는 행동의 근원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정신병자 같은 행동을 보여주고 있고, 그래도 나름 정의의 편인 화격단이면 승부의 결과를 받아 들여야 하는데 상하이고 런던이고 죄다 이럴리 없어 라며 현실부정을 하고 있는데 이 꼬라지를 보며 이 새끼들이 대체 왜 화격단이지?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외부 화격단 애들부터 이 새끼들이 왜 화격단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다 한술 더 떠서 제멋대로 유아적 행동을 하는 프레지던트G라는 화격단 협회 회장이라는 캐릭터의 행위에 아무도 불만도 의심도 항의도 하질 않는다. 1,3,5의 화격단이 전부 봉인하느라 사라졌다 쳐도 요네다 ,그란마, 서니사이드 등의 총사령관에 해당하는 인물들까지 사라진건 아닐터인데 화격단 협회라는 어처구니 없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관련된 인물들이 일절 언급도 안 될 뿐더러 이 근본없는 화격단 협회의 발단이며 구성 역시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은채 그 협회 회장인 프레지던트 G의 막무가내 권력만 비추어질 뿐이니 대체 기존 시리즈 설정이며 요소는 어디다 내던졌는지 짜증만 날 뿐이다. 게다가 스미레라고 하는 캐릭터가 이렇게 물에 물탄듯한 무개성적인 캐릭터가 아닌데 화격단이 몰매를 쳐 맞아도 가만히 있고, 연기가 부족해서 쩔쩔매도 가만히 있고, 칸자키 중공업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못 하는 이상한 캐릭터로 만들어 놔서 이따구로 할거면 굳이 스미레를 남겨 둘 필요가 있었나? 그냥 다 같이 환도에 쳐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다.


문제는 차라리 외부 요소만 존나게 조졌더라면 그래도 기본은 지켰다 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낼지도 모르나 심지어 내부 요소마저 조져 놓은 상태다.


사쿠라대전의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히로인 캐릭터와 커뮤니케이션 이벤트를 진행하여 호감도를 올리고, 그 호감도를 바탕으로 스텟이 증가하여 전투 파트를 진행하는 구조다.


따라서 어드벤처 파트에서 히로인과의 교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각 작품은 히로인의 메인 스토리를 장마다 별도로 배분하고 있다.


하지만 신 사쿠라대전에서의 스토리 배분은 엉망인데 실질적으로 히로인 캐릭터에 집중하는 부분은 클라리사와 아자미 정도 뿐이고, 하츠호는 사쿠라의 각성을 위한 스토리에 묻혀 버렸고, 아나스타샤는 스토리 배분 조절에 실패하여 뒷통수치기가 캐릭터 메인 스토리가 되어 버렸다. 사쿠라는 스토리 내내 신구지 사쿠라에 집착하기에 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누구 사쿠라의 파트인지 감도 안 잡힌다.


기존작의 형식대로라면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진행하고 전투 파트에 들어서며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기 마련인데 신 사쿠라대전은 그마저도 엉망으로 만들었다. 덕분에 이 게임은 캐릭터에 빠질 수 있는 요소가 전무하다. 메인 스토리며 캐릭터 스토리며 설정이며 요소며 다 하나같이 대체 어떤 머저리가 이딴걸 스토리라고 냈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다.


사실 기존 진행방식대로라면 각 캐릭터에 대응하는 적들이 등장해서 싸우기 마련인데 신 사쿠라대전에서 등장하는 적은 야샤,오보로,겐안이며 이 중 오보로는 세번이나 울궈 먹을 정도로 보스전은 의미없는 울궈먹기에 세계 화격단 대전이 끼어 있어서 아무래도 좋은 전투와 진행 구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병신같은 하쿠슈 같은 캐릭터며 타국 화격단 같은 이상한 캐릭터에 투자를 하는터라 정작 메인캐릭터도 못 살리고, 진행도 울궈먹기를 남발하니 생각 하면 할 수록 진짜 씨발소리가 나온다.


사쿠라대전이 아니었다면 최소한 세계 화격단 대전 같은 어처구니 없는 요소라던가 프레지던트G의 제멋대로 행동이나 허접한 캐릭터 스토리라던지 이런 것들이 아 어디서 듣도보도 못 한 이상한 게임이 나왔구나 걍 망겜이구나 싶을텐데 이미 다섯작품이나 내놓은 시리즈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망작이 기존작의 정신도 제대로 승계 못 하고 심지어 기존작 인물들마저 뭔 봉인하느라 다 사라졌음 식으로 땜빵을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 마치 무슨 악의를 지닌것처럼 이따구의 허접한 스토리를 내놓는 것은 추억 강간을 넘어 굴묘편시급의 악행에 가까운 수준이다.


사실 전작인 1,3,5의 스토리가 좋았느냐면.. 양심에 손 얹고 절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데 1편만 해도 사탄과 미카엘이 튀어나와 죄를 사하느니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 3탄은 동물원이고, 5탄은 뉴욕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부활하는 지경이니 사쿠라대전의 스토리는 엄밀하고 솔직하고 냉정하게 말해서 눈꼽만큼도 좋다고 말할수가 없다. 개판이다. 사쿠라대전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사쿠라대전 스토리 만큼은 절대로 옹호 할 수가 없는 것이 단 한번도 메인 스토리가 정상이었던 적이 없다. 2,4는 못 해 봤으니 2,4마저 병신인지는 단언 할 수 없지만. 그저 히로인 캐빨과 개별 스토리가 마음에 들 뿐이다.

 

 근데 신 사쿠라대전은 메인 스토리도 조지고 히로인 개별 스토리도 조지고, 작화도 조지고, 가극이며 bgm도 조지고 제국 화격단 망조? 세계 화격단 대전? 승부불복? 아이에에에에에? 화격단? 화격단 왜?! 라는 반응이 나오는 수준인데 이.따.위.개.쓰.레.기.께.임.을.내.놓.고.시.리.즈.가.부.활.하.길.바.랬.다.면.완.전.미.친.새.끼.아.닌.가. 게임내 화격단이 망할지 말지 이전에 이 시리즈가 뒤질 판국이다 새끼들아!


딱 하나만 잘 하면 되는거야. 딱 하나만 잘 하면. 캐릭터 개별 스토리만 잘 살려 놓으면 된다고. 병신들아. 근데 씨발 다 조져 놓고 뭘 기대하고 있어. 그마저도 배분 조져놔서 클리리사와 아자미만 존재하고 나머지는 묻혀가는 수준인데.



게에다아가아아아아아 씨바아아아아알. 작중 끊임없이 등장하는 신구지 사쿠라가 날 구해줬어요 라고 해 놓고 뜬금없이 마지막 전투 전에 10년전 과거로 날아가서 사실은 알고 보니 과거의 나를 미래의 내가 구해 준 거임. 동명이인이라 착각했음. 와 감동...은 씨발 개뿔. 스토리작가 새끼 이거 완전 미친새끼인가.


아니 대체 왜 과거로 날아간건데? 존나뜬금없이 과거로 날아가서는 엄마 한번 만나고 과거의 날 구해주고, 아 내가 이래서 사쿠라 사쿠라 했구나 작가새끼야 밑장빼다가 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가는거 몰라? 이따구로 쓰레기쓰토리 쓸래?대체 왜 과거로 날아갔는지 개연성이 없어 씨발


작중 내내 병걸린 새끼마냥 난 사쿠라를 목표로 여기까지 왔어요 사쿠라는 내 우상이에요 사쿠라가 적이라니 대체 난 어떻게 해야 하지? 사쿠라가 배신 할 만도 해요!


이따구 소리를 내 뱉고 나중에 보니 에헷 그 사쿠라가 저였네용. 야샤도 알고보니 머리카락이었을 뿐이었구용.


.....이거 미친년 아이가? 아니 씨발 환도에 쳐 박힌 신구지 사쿠라 존나 벙찔 상황인게 가상의 사쿠라 세워놓고 계속 사쿠라만 찾아대더니만 그게 나였네. 이러질 않나. 야샤도 뭐 사쿠라씨가 배신을 했어요? 라더니만 나중엔 정신승리로 배신 할 이유가 있었겠죠 개소리나 하고 있고.


존나 얼탱이 없는 스토리에 스스로 극복을 못 하니 뜬금없이 하츠호가 미친년아 넌 신구지 사쿠라가 아니라 아마미야 사쿠라야 하며 뒤질나게 패도 그걸로 정리가 안 되서 결국 타임슬립까지 저지르고 마는데 야 이 작가 새끼야 너는 스토리에 소재 쳐 넣을때 암흑 전골에 재료 넣듯이 쳐 넣냐 씨발 이게 대체 뭐하자는 잡탕인데? 어떻게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개도 납득이 가는 요소가 없을수가 있냐? 이건 진짜 작정하고 조질 생각이 아니면 어떻게 이딴걸 만들수가 있겠냐고. 



이따구로 조져놓으니 당연히 덤핑이 나지요 등신들아. 씨발에 세상아 존나 일본에는 이딴 병신같은 스토리를 찍어내는 비밀기관이라도 존재하나? 대체 어떻게 하면 이런 병신같은 스토리를 짜낼수가 있지? 뇌가 부랄에 달렸어도 이따구 스토리는 안 나올거 같은데? 최소한 게임을 조질거면 모두의 조엘처럼 밈이라도 만들어 두고 가던가 개색기들아. 차라리 겐안이 강마황에게 박고 싶어서 부활시키는거라고 말해! 사실 카미야마는 암흑세계의 지배자이자 인간계로 떨어진 타천사에 강마의 피를 마시는 흡혈귀라고 하던가! 이 거지같은 스토리에 내가 날 동경했음이랑 주먹부터 나가는 정신병자들만 떨구고 튀지 말라고!



이... 이 똥같은 게임. 이 거지같은 게임. 이 씨발같은 게임. 이 병신같은 게임에서 유일하게. 이 게임이 유일하게 가치를 지니는 부분이라면 일본식 거지같은 연기를 집대성한 카미야마의 중2병 선택지를 통해 일본식 연기가 얼마나 좆같은 것인지를 2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다양하게 체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니 씨발 아자미까지만 해도 좋았잖아 새끼들아. 세계 화격단 대전이니 뭐니 해도 좆까고 캐릭터만 빨면 되니까 집 밖에서 강마가 터지든 코로나가 터지든 내 캐릭만 빨면 되는데 씨발 그것도 못 해 하츠호도 아나스타샤도 비중 날아가고 메인 히로인인 사쿠라는 내가 날 동경! 이 지랄을 떨며 엔딩에선 뜬금없이 상하이 화격단을 가질 않나 이딴걸 어떻게 납득을 하겠냐고 개새끼들아. 내 진짜 아자미까지 진행 했을때는 전체적으로 좆같지만 커뮤 이벤트 이건 괜찮네요 라고 쓸 생각이었어. 그 뒤로 스토리 좆박고 나니 어떻게 커뮤가 들어오며 심지어 커뮤마저 좆박았으니 더이상 말이 안 나와. 게다가 각 캐릭터별 하트 이벤트 존나 똑같이 복붙이라 눈 보고 입 보고 머리 보고 걍 끝 게다가 3D라서 표정변화도 밋밋하다보니 더 안 꼴려.


그리고 미니게임 코이코이도 1편 리메이크 한거 플레이 했을때는 존나 재미있었는데 이건 뭐 재미가 하나도 없어. 원체 3D캐릭터가 매력도 없지만 이츠키처럼 동동 구르는 반응 말고는 전부 밋밋하니 점수를 따도 이겨도 져도 감흥이 없고 룰도 오리지널 코이코이만 있고 점수는 모아다가 캐릭터 언락 말고는 쓸데도 없으니. 3편처럼 미니게임이 버라이어티하게 있는건 무리인가? 아니 무리지 아니지 않은가? 5는 기억이 안 나는데 확실히 미니게임은 만들 수 있었겠지. 근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 어차피 스토리를 좆박았으니까, 이제 와서 화투를 잘 만들어 봐야 도박겜 밖에 더 되겠냐고.


세가 이 새끼들아 이딴걸 내놓느니 차라리 1,3,5를 합본으로 만들어서 리마스터 하라고. 이건 진짜 이 병신같은 스토리에 태클을 안 건 새끼들도 전부 연대책임의 죄인들이야. 단 한놈도 이 스토리 좆같네 라고 생각을 안 했을리가 없잖아. 대체 뭔 생각인지 따지기라도 했었어야 할거 아니냐. 외주를 줘도 이따구로 무책임하게 조지진 않겠다.

2020년 9월 20일 일요일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 후반 감상

 





스토리는 고작해야 윙건담 하나 끝내 놨을 뿐이고 엔들리스 왈츠는 가지도 않았는데

 


유닛은 몇개 빼고는 죄다 수집했다.

 

스토리를 고작 하나. 윙건담만 깼는데 어떻게 전부 가능한가 라고 생각하면 노가다를 했다고 보겠지만 노가다는 노가다지만 그런 류의 노가다가 아니다.


 

크로스 레이즈에는 기존 SD건담 시리즈에 없던 파견 임무라는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으로 파견을 보내 놓으면 정해진 시간 내지는 파견 단축권으로 시간을 줄여서 충족하면 경험치와 돈, 유닛, 자원등을 얻는다.


문제는 이 파견 임무 덕분인지 때문인지 기존의 스토리를 안 돌아도 된다는 점이다. 기체 레벨업을 이걸로 죄다 때울수 있다보니 내가 윙건담 스토리를 끝내 놓은 것은 수집을 거의 80%이상 마치고 이미 기체들이 수두룩하게 최종형이 되고 나서였다.



덕분에 스토리를 도는 즐거움이 없다. 오히려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골치다. 이렇게까지 짜증나는 게임이었던가 싶을 정도로 난이도만 높다.


뭐가 문제냐면 미션들 대부분이 데미지를 반감하는 특성의 유닛들이 허다하게 넘쳐난다.


아마 기존작에서도 그런 문제점이 있기는 있었다. SD건담 G제네 포터블을 할 때였던 것 같은데 시드 스토리를 진행 할 때 유독 물가에서 노는터라 이동도 더디고 빔계열 데미지도 떨어지고 그랬었다.


그런데 큰 문제까진 아니었다. 첫 스토리를 시드로 잡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그런데 이 게임은 그게 안 된다. 기껏해야 작품이 윙,시드,더블오,철혈 밖에 없는데 이 빌어먹을 작품들 공통점이 전부 데미지를 줄이는 특성들이 득시글하다는 점이다.


예컨데 윙의 경우 중반부부터 플라네이트 디펜서 특성을 지닌 유닛들이 수두룩하게 등장한다. 이 특성은 사격계는 물리든 빔이든 죄다 데미지 3천을 깎고 본다. 물론 EN이 12 깍여 나가긴 하나 그게 중요하지 않다. 왜냐. 어차피 이 적으로 등장하는 유닛들는 공격을 많이 해 봐야 3~4번 할까 말까이다. 그 이상 걸린다면 이미 아군이 그 유닛과 3번 이상 교전을 했다는 소리고 아무리 그래도 3번 중 한번은 맞았겠지. 초반 유닛과 크루 가지고는 회피율이 50%를 못 넘으니까. 그러면 아군 유닛도 어지간한 데미지를 입고 전함에 들어가서 수리를 해야 하고, 이것을 반복하다 보면 턴이 늘어지고 점점 난감해진다. 이에 비해 적은? 적이야 어차피 없애야 하는 대상이고 아군처럼 절대 죽지 말아야 하는 것도 아니며 보급을 받거나 그럴 이유도 없다. 그냥 등장해서 EN이 바닥 날 때 까지 공격 해 대는 것이 적의 본분이기에 플라이트 디펜서로 사격을 막아서 EN이 줄어든다 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딱 3~4번 정도다. 서로 공격을 주고 받을때 플라네이트 디펜서가 발동한다 치면 딱 3번 정도 교전 후 EN이 바닥나니 그 때는 플라네이트 디펜서를 걱정 안 해도 되지만 이미 그때쯤이면 교전 해야 할 아군 유닛들은 전함에 들어가 보급을 받고 있을 것이다. 아군도 EN량은 비슷비슷하니까.


그 다음 SEED로 넘어 오면 플라네이트 디펜서 같은 엿같은건 없다. 대신 수중맵이 많다.

 

더블오로 가면 윙만큼 문제 되지는 않지만 몇몇 유닛이 GN필드를 달고 있고 이는 모든 무장의 데미지를 2500이하 일 때 무효화를 한다. 윙부터 시작했으면 더블오에서 데미지 2500이하이긴 힘들테니 그리 위력적인 어빌은 아니지만 대신 여기서부터는 GN드라이브가 대부분 달려 있어서 매턴 EN을 회복 해 댄다.


그 다음 철혈로 오면 여기서부터는 빔의 무덤이다. 빔 무장은 데미지를 3500 감소 시키는데다 심지어 EN 소모도 없는 라미네이트 아머를 안 단 새끼들을 보기가 힘들다.


같은 데미지를 주고 받아서 내가 받는 데미지는 존나 그대로 들어오고, 적은 반감 내지는 거의 무효화급으로 적게 받는데 이 게임에 들어간 시나리오가 4개밖에 없고 2개가 심하고 나머지 2개는 좀 덜 심한 정도 뿐이지 전체적으로 짜증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거기다 유닛이 적은것도 아니고 더럽게 많다. G제네 포터블이나 월드 할 때까지만 해도 이 정도로 많았던 건 아니었을텐데 진짜 더럽게 많이 나온다. 더럽게 많이 나오고 걔네들이 죄다 데미지를 그대로 안 받는다.


퍼스트 건담부터 시작했으면 천천히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꼈을텐데 크로스 레이즈는 스토리를 클리어 하기 위해 얘네는 사격 무효화 하니 죄다 격투나 각성 무장으로 도배 해야 겠네 라거나 여기는 빔 안 들어가니 빔은 빼야 겠네... 라고 하겠나? 이게 무슨 건담 브레이커도 아니고 무장을 마음대로 갈아 치울수도 없는데 그럴려면 유닛을 바꿔야 하고, 유닛을 바꾸려면 필연적으로 해당 유닛을 얻기 위해 레벨업&개발의 노가다를 해야 한다.


설령 노가다를 하더라도 천천히 성장하면서 유닛들이 모여서 이번엔 이것을 주력으로 키워 볼까 하는 선택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닛이 많기야 하지만 시나리오도 덜렁 4개 뿐이라 노가다를 위한 선택지도 많지 않다.


아니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적으로 등장하는 수가 너무 많다. 노가다를 하더라도 좀 적당해야 하는데 적이 너무 많아서 노가다를 하기에는 적을 일일이 하나 하나 상대해야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늘어진다.


그래서 이번작에서는 전함 연계로 한번에 다 쓸어버리는, 노가다 작업 과정을 줄이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고, 그러다 보니 정작 건담을 키우는게 아니라 전함을 키워야 하는 일이 된다.


여기에 파견 임무 시스템까지 더하면 플레이어가 뭘 해야 하는 꺼리가 없다. 스토리는 그냥 방어 특성 달고 나와서 짜증만 나지. 적은 더럽게 많아서 시간만 오래 걸리지. 건담으로 잡는게 아니라 전함으로 잡아대니 정작 공격 연출은 볼 일이 없지. 굳이 안 키워도 파견 보내면 다 키우는데 뭐하러 스토리를 보지? 딱히 연출이 좋은 것도 아닌데?


SD건담 시리즈가 그렇게 스토리 표현이 좋았던 게임이 아닌지라 스테이지 구성의 재미를 봐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럼 유닛 성장의 즐거움이 있냐면 그건 죄다 파견으로 때워도 되고, 전투는 전함 연계로 다 잡고...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아무리 SD건담 시리즈가 오래 걸리는 편이라 거치기로 즐기기 보다는 휴대기로 즐기는게 더 좋을수는 있어도 플레이어 성향에 맞춘다고 시스템을 이상한걸 쳐 넣었더니 이건 뭐 IDLE게임도 아니고 도저히 진행의 묘미를 느낄 수가 없게 되었다. 아 그럴거면 최소한 스테이지라도 재미있게 하던가 스테이지는 재미 좆도 없게 만들어 놨어.


반남이 점점 게임 못 만드는. 정확히는 하청만 주니까 반남이 못 만드는건 아니지만 하청을 주더라도 본래 게임이 가지던 즐거움을 주려는 것이 없어졌다.

 

심각하다 심각해. 정말로. 반짝 인기를 위한 싸구려 애니메 대전 게임을 조져 놓는건 그렇다 쳐도 이젠 건담까지 다 조져 놓고 있다. 무능한 반남은 더 이상 게임을 만들지 않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저스트코즈3 개쓰레기 게임

이 게임이 왜 쓰레기 게임인지에 대해 적는다.


1. 헤드샷이 중요하지 않음

이 병신 같은 게임은 헤드샷을 맞춘다고 해서 적이 더 빨리 죽는 느낌이 전혀 없다. 컨트롤을 빡세게 한 것에 대한 보상이 없다고 보면 된다. 마이클베이류 폭발씬만 강조하는 전형적인 가오잡는 병신 똥망겜이라 폭발류에만 치중되어 있어 이딴 세세한 것을 신경 쓰지 않아서 좆같다. 근데 이걸 역으로 말하자면 적들도 나를 존나 쏴 대는데 머리몸통 구분 없이 걍 골고루 데미지가 쳐 들어 와서 빡셈. 개좆같다. 아니 근데 더 웃긴건 차 타이어는 펑크내서 적 차량을 날려버리는게 가능하다. 씨발. 진짜 액션영화류 연출만 잡았지 그 외의 것은 다 개판이다.


2. 탄약 제한이 너무 빡셈

플레이어가 들고 다니는 무기의 탄약수는 기지 하나 뽀개기도 벅찰 정도로 매우 적다. 어쩌다가 만난 탄약고 찾아도 무기 종류가 다르면 탄약 보급도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거기다가 무기,탈것 보급 비컨은 횟수 제한이 있는데 심지어 그 보급 비컨으로 부르는 무기와 탈것은 쿨타임까지 존재한다. 개 병신 게임. 아니 씨발 횟수 제한이 있을거면 쿨타임을 없애야 하고, 횟수 제한이 없으면 쿨타임이 있던가겠지만 어떻게 횟수 제한과 쿨타임을 같이 쳐 넣을 생각을 했을까? 이건 진짜 개발하는 새끼들이 상병신 새끼들이란 말 밖에 안 나온다.

그래놓고 탈것의 무기 탄약은 무한이다. 씨발. 그럼 너도 나도 적들이 띄운 헬기나 탱크 가로 채서 미사일이나 쳐 날리지 뭐하러 탄약 소모 되는 무기 쓰겠냐? 위에 헤드샷 존재 소실 상황과 합쳐져 이러니 플레이어가 가진 무기를 잘 활용 하는 맛이 전혀 없다. 걍 닥치고 탈것 미사일이 짱이다.


3. 탈것 미사일이 씨발+스나 좆같음 + FOW 좆같음

역으로 씨발 적들은 죄다 전함이고 헬기고 탱크고 미사일이랑 개틀링만 쳐 날리는데 정확도가 존나 높아서 여차하면 골로간다. 뺏어 탈 수 있는 만큼 존나 쳐 넘치게 나오기 때문에 어어어어 하다가는 걍 어어어어 안녕하세요 하나님 한다. 스나 새끼들도 좆같은게 이 게임 정작 플레이어가 스나이퍼 라이플 들면 그만큼 좆같은게 없는데다가 줌 배율 기능도 없어서(있을수도 있겠지만 일단 전혀 찾지를 못 함. 씨발 와치독스에서도 첨 스나라플 들고서 어 이게 줌이구나 이게 줌배율이구나 하고 바로 찾았건만) 스나 라이플을 쓰는 맛도 거지같지만 적들이 존나게 싸돌아 다니는 새끼들이라 더럽게 안 맞는다. 근데 적 스나는 존나 칼같이 맞춤

거기다가 특정 기지는 FOW라고 해서 뭔 병신같은 특수 웨펀들을 마구마구 날려대는데 이게 전투기 폭격에서부터 시작해서 EMP레이저랑 뭔 핵미사일까지 날려댄다. 물론 근성만 있으면 공략은 가능한게 이 병신 게임은 기지의 특정 기물들 뽀갠게 죽어서 리트라이 할 때에도 깬걸로 나오기에 뒤지고 뒤져서 뒤지는 걸로 공략이 가능하다. 그렇게 근성으로 깨고 깨서 점령한 기지는


FOW가 여전히 쳐 날아온다.


씨발 좆같음. FOW해제 미션은 어디까지나 스토리 미션에 한정되어 있다보니, 정작 FOW를극복하며 기지를 점령한 맛이 전혀 없다. 점령한 기지 내에서 폭격이랑 EMP랑 핵 쳐 맞을거 다 쳐 맞는터라 점령기지 내에서 뒤지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특히나 거기서 탈 수 있는 탈것들은 타는 동안 쳐 맞아서 뒤진다. 힘들여 점령 하는 이유가 없음. 뭐 그게 남자의 로망이라면 로망이겠다만. 씨발 이딴 식으로 설계한 개발자 새끼는 쳐 맞아 뒤져야 한다. 어떻게 이따구로 보람이 없는 게임을 만들 수가 있냐.


4. 보람이 없기는 개떡같은 업그레이드 설계도 빠질 수 없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의 강화는 챌린지를 통해서 얻는 기어로 활성화 시키는 모드에 있다. 수류탄이나 총기 사용이나 탈것의 부스트나 점프, 갈고리의 갯수,끌어당기는 힘 등의 업그레이드는 전부 챌린지 달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근데 문제는 이 챌린지는 어디까지나 지역을 해방 시켜야만 등장한다. 웃긴건 챌린지를 통해서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하려는 이유는 이 지역을 해방시키거나 스토리 미션에서 강해지는 맛을 느끼기 위해서인데


강해지기 위해선 지역을 먼저 해방 시켜야 해서 강해진 맛을 느낄 수가 없다.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만큼 같이 강해지는 느낌을 전혀 못 느낀다는 소리다.

심지어 그 챌린지 미션들도 죄다 전부 빡센 조건들이 대부분이라 정작 챌린지까지 열어도 업그레이드를 위한 달성 근처에도 못 갈 수가 있다. 특히 이 게임 탈것의 조작감이 완전 쒯인데 탈것들 챌린지는 전부 코스 레이스들 뿐이다. 거지같은 조작감을 이겨내며 챌린지를 해도 정작 이 탈것들 챌린지로 해금하는 업그레이드는 죄다


쓰레기 같은 비컨으로 보급 속도나 빨라지는 업그레이드 정도에 부스트나 점프 기능은 오로지 이 비컨으로만 불러낸 탈것에만 적용된다.


즉 아무리 아군의 차량을 빌려 타도 부스트나 점프 기능 따위 쓸수가 없고, 적들의 탈것을 빼앗으면 더더욱 그럴 일이 없다.


앞서 말했듯이 이 게임은 탄약 고자 게임이라 적의 탈것을 빼앗아 적을 없애는게 대부분인데,  정작 탈것 관련 업그레이드 적용을 못 받으니 챌린지를 하고 달성을 해서 업그레이드를 가능케 해 봐야 전혀 쓸모가 없다. 자신이 횟수 제한과 불러낸 무기,탈것 쿨타임까지 존재하는 비컨으로만 불러낸 탈것에만 적용되기에 비컨 횟수 -> 해당 탈것 쿨타임 -> 불러낸 탈것만 가능한 부스트라는 병신같은 제한과 제약으로 성취감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뭐 유일하게 그나마 챌린지에 쓰는 탈것은 자신이 비컨으로 불러낸 탈것으로 취급하기에 부스트와 점프 기능은 쓸 수 있어서 부스트와 점프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탈것 챌린지가 아주 쪼끔이나마 수월해지기는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조작감이 개똥이라서 챌린지를 달성하기가 아주 좆같다. 부스트 기능이 추가 되어 봐야 직선 코스에서 시간 단축만 가능 할 뿐 커브를 돌아야 하는 구간은 이 조작감 개똥에서 벗어 낼 수가 없다는 소리.


탈것 챌린지 업그레이드도 쓸모가 없지만 탈것 챌린지만 쓸모 없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챌린지와 업그레이드가 쓸모가 없다. 예컨데 탈것만 해도 차량,보트,비행기 이렇게 3종류로 쳐 나눠놔서 사실상 대부분이 같은 걸 나눠 먹기 한 수준이고, C4같은 설치 후 작동식의 폭탄 업그레이드의 경우에는 차에 폭탄 싣고 적에게 다이브 하는 챌린지인데 문제는 정작 이 게임에서


폭탄을 쓸 일이 전혀 없다.

스토리 미션은 대체로 방어전이나 추격전인데 추격전에서 안 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적 차량이나 길가에 폭탄 깔고 도망쳐서 터트리느니 그냥 특수화기에서 RPG류나 그레네이드런처로 바꿔서 쏘는게 절대적으로 수월하고, 방어전은 아군이 옆에 있는데에서 아군 방어 지점을 C4로 터트릴 일 따위 없다. 그나마 이게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딱 한가지 있긴 한데


앞서 말했듯이 이 게임 탄약 조루가 너무 심해서 싸우다 보면 탄약 오링났는데 정작 뭔가 터트려야 진행이 가능해진다 싶으면 하도 안 써서 남아도는 이 설치폭탄을 쓰면 되지만


애초에 탄약이 부족하지 않게 하면 되는 일이라서 의미가 없고, 안 써서 남아돈다는 시점에서 이 폭탄류는 진짜 실전에서는 존재 의미가 없다.


심지어 사격류 챌린지 업그레이드 중 하나는 버그가 있어서 탈것을 쓸 때는 절대로 적용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고 개발사가 무능해서 못 고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로 언락하는 소지 탄약수 증가는 어디까지나 특수 웨펀에만 적용되서 듀얼웨펀이나 기본소총류에는 적용이 되질 않는다. 씨발.... 애초에 5발 있는데 10발 되어 봐야 거기서 거기지. 그러니까 무기류에 리니어머신건이 있어봐야 적들에게서 뺏어 쓰는 개틀링이 탄환 무한이라 안 쓴다니깐.


좆같은 업그레이드 중에서 그나마 수류탄 업그레이드가 유용하고 이 업그레이드만 숫자가 진짜 미쳐 돌아갈 정도로 넘쳐나는데 문제는 이 수류탄이


비컨 보급에 포함이 안 되서 무기 탄약 부족하다고 비컨으로 보급 할때 수류탄만큼은 뭔짓을 해도 보급을 못 한다. 그냥 어디 무기고를 열심히 찾아서 거기서 보급을 받거나 어쩌다가 적들이 떨어뜨린걸 줏어서 써야 한다. 진짜 개병신 게임이다. 수류탄 업그레이드 요소가 과할 정도로 넘쳐나는데 정작 이 수류탄의 보급을 막아 놨다는 점에서 이 게임은 뇌 없는 저능아 새끼들이 만든 티가 팍팍난다.


거점점령류 오픈월드 게임이 한두개가 아니기에 딱히 특별할 것도 없지만 최소한 내가 해 봤던 스파이더맨이나 와치독스는 레벨 시스템으로 경험치를 획득하여 스킬포인트를 획득하여 진행과 성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 이 병신같은 게임은 오로지 거점 점령에만 치중하여  진행과 성장의 즐거움을 얻을 수 없게 만들어 놨다.


5. 맵은 쓰잘데기 없이 넓고 의미가 없다.

병신같은 맵이 넓기만 하고 진짜 쓸만한게 없다. 숨겨진 요소 열심히 찾아서 언락 해 봐야 나오는건 양손 샷건 빼고 전부 좆같은 무기들 뿐이라 쓸모가 없고, 디 라벨로의 카세트 테이프 찾아서 언락하는 헬기는


지역을 해금해서 찾을 수 있는 숨겨진 요소들을 전부 확인 가능 했을 때 뿐이며 그것들을 다 일일이 찾아서 해금 해야만 가능하다.


진짜 개병신 게임이다. 아니 씨발 진짜 게임에서 재미 볼 요소들은 전부 뒷구멍에다 심어 놔서 배설물을 꾸역꾸역 쳐 먹었더니 똥으로 식사가 나오는 꼴이다. 근데 똥이 식사라고 그걸 또 먹고 싶겠는가? 아니지. 먹을거 다 쳐먹었는데 뭐가 더 넘어가겠냐? 어차피 식사라고 해서 그게 똥이 아니라는 것도 아닌데 말야.


거기다가 뭔 리벨 쉬린인가 각 지역 성소를 전부 해금해야 빠른 이동시 소모되는 플레어가 소모되지 않게 만드는데


이 개병신 새끼들아. 대부분의 게임들은 빠른 이동에 코스트를 요구하지 않아 개새끼들아. 진짜. 병신같아서 좆같네. 아니 어떻게 맵은 존나 쓰잘데기 없이 넓은데 거기다가 빠른 이동도 공략한 지역이거나 챌린지거나 하지 않으면 애초에 빠른 이동 자체도 안 되는데다가 거기다가 횟수 제한까지 걸어놓다니 이 씨발 새끼들은 진짜 대가리에 뭐가 차 있는건지 알 수가 없다. 거기다가 탈것의 부스트는 비컨 호출로 한것만 가능한데 비컨 호출도 횟수 제한이 있고, 씨발 뭔놈의 제약이 이따구로 넘쳐나냐?


그렇다고 이게 익막 이동이 존나 재밌는 것도 아니고 지면에 고꾸라질 경우 알아서 간지나게 자세 잡고 착지하지도 못 해서 지면에 갈고리 걸고 빠르게 이동하다 도로나 나무, 산에 코박죽 하면 씨발 소리가 절로 난다. 이딴 기본적인 기능은 대부분의 게임에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데 이 병신 같은 게임은 존나 클리어하기 빡센 챌린지에다 다 쳐 쏟아부어서 지면에 안정적인 자세로 서는 것도 챌린지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하는 점에서 진짜 병신 오브 탑 병신 게임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넓은 맵이 가져야 하는 이점은 넓은 크기만큼 즐겨야 할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이 게임은 젤다야숨처럼 그냥 산산산 산타기 게임 마냥 더럽게 넓기만 하고 그 안을 채워야 하는 요소들은 극히 적다. 특히나 그 개병신같은 산악게임 젤다마냥 이 게임도 산이 지랄맞게 넘쳐나서 최대 도달 속도가 낮아 오르막기를 오르기 힘들어 하는 탱크를 타고 다니기에 매우 좆같다. 잘나신 넓은 맵을 제대로 써먹는 그런 형태가 아니다.



6. 불친절한 가이드 요소

이 병신 같은 요소는 정작 그렇게 넓은 맵을 활용 못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넓은 맵을 설명하는 것도 좆같이 한다. 예컨데 지역 점령을 위해 마을이나 기지에 들렀다고 치자. 그러면 내가 부숴야 할 기물들이 있는데 이게 전혀 강조 표시가 안 되어 있다.


터트릴게 넘치는 게임이라고 포장 해 봐야 그 터트려야 할 요소들을 쉽게 확인이 힘들게 만드는데 그게 뭔 소용인가. 그나마 야간에는 터트려야 할 요소들이 붉은 빛 조명이 켜져 있어서 확인이 쉬운 편인데, 밝은 대낮에는 전혀 분간이 가질 않는다. 터트려야 할 물건만 안 보이는게 아니라 적들이 떨어뜨린 탄약이나 무기 등 많은 것들이 쉽게 확인이 가지 않으며 문을 여는 스위치들도 대부분 처음 봤을 때는 분간은 커녕 어디에 쳐 박혀 있는지 알수도 없다.

그 뿐만 일까? 이 병신같은 게임은 진짜 배려가 전무하다시피 해서 차량 추격전에는 동료라는 새끼들이 플레이어를 내팽개치고 지들끼리 달아나서 플레이어가 쌔빠지게 쫓아가야 하는데다 타겟을 쫓아가는 길 추적 가이드가 개판으로 놀고 있다.


. 비워버린 개발진 뇌 만큼 깔끔하게 비워버린 스토리

스토리 내용은 진짜 허접해서 볼 것도 없고 그나마 액션영화에서나 볼 법한 미사일 타기 같은 연출은 있지만 진짜 스토리 진행이 너무 허접해 작위적인게 티가 나기 때문에 감흥이 없다. 긴장감을 팍팍 끌어 올려서 카타르시스를 주는게 아니라 스토리 진입부터 기승전결이 그냥 병병병병이라 감흥이 전혀 없다. 이 게임 빠는 사람들이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게임이 있는데 너무 스토리를 까댄다 라는 의견이 있는데

내가 앞서 말한 것들 전부 개차반인데 거기에 추가로 스토리까지 안 좋은거지 다른거 다 좋은데 스토리만 나쁜게 아니거든. 근데 이 게임은 스토리까지 나빠.

거기다 스토리 진행을 올바르게 제어하는 요소가 전무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게임은 오르막길 오르기 힘들게 산이나 계곡이 너무 많은데 만약 차량 추격전을 하다가 옆에 붙은 적의 차량을 타이어를 펑크내서 고꾸라지게 하여 터트렸는데 그 폭발에 휘말려 아군 차량이 날아가 버렸다. 근데 계곡에 끼어서 못 올라오네? 그 시점에서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체크포인트 로드를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일이 너무 쉽게 일어난다. 그놈의 병신같은 3류 헐리우드 영화 연출 덕분에 말이지.




내가 이 빌어먹을 게임 전지역 점령하고 그 빌어먹을 디 라벨로의 헬기까지 다 개방 한 뒤 업그레이드도 하고 준비 다 해서 스토리 진행하다가 그 빌어먹을 스토리 파트마저 재미 더럽게 없는데다가 플레이어를 뭔 대리운전 기사 부른거 마냥 이리가라 저리가라 잡일만 시키는데다가 플레이어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고 별 쓰잘데기 없는거만 강요하는데서 가망이 없고 FOW해제 미션은 복붙이라는 점에서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어지간하면 업그레이드 다 하고 숨겨진 요소 다 찾아 내면 스토리라도 편해지고 재미있을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거 다 하나도 활용 할 구석도 없고 스토리는 뭔 좆같은 것들만 요구하니 근본이 똥겜인건 어쩔 수 없는 똥겜이구나 라는 깨달음 밖에 남지 않았다.


진짜 어떻게 이딴 똥겜을 좋다고 할 수 있는지... 취향? 뭐 그럴수 있긴 하지. 이딴 B급 헐리우드 액션을 보여주는 게임은 그 병맛이 특징이니까.


근데 아무리 그래도 시리즈가 3탄까지 왔는데 고작 이따구인건 아니지 않나? 이건 시리즈 1탄 수준이어도 욕을 쳐 먹을 수준인데 말이지. 더 경악 할 점은 호평하는 사람들에겐 이게 2탄보다 더 낫다고 한다는 점이다. 내가 진짜 걍 스트레스만 주는 게임, 게임성이 똥겜인 게임, 해 본 그딴 것들은 공통적으로 다들 구리다는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는데 이 게임 만큼 평가를 정 반대로 하는, 스트레스만 주는 게임을 스트레스 해소게임이라거나, 좆구린 게임의 좆구린 점을 외면하는 유저들은 악성 닌빠나 격겜빠 정도 말고는 본 적이 없는데 진짜 이 게임은 뭣 때문에 그런 열성적인 빠들이 존재하는 걸까? 대체 뭐가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