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와 같이 -
북두신권을 게임화 한건 과거 SFC시절이나 세가새턴 시절의 고전 게임이랑 PS시절 북두의 권 세기말 구세주전설이라는 시어터 전용의 걸출한 캐릭터 게임 하나랑 PS2시절에는 북두무쌍이었나, 격겜으로도 뭐가 있는걸로 아는데 밸런스는 개판이었다고 하고 하여간 북두의권 게임화는 게임성하고는 상당히 거리가 먼 편이었다.
아무튼 이 게임을 데모를 통해서 해 봤는데 살짝 컬트함이 꽂힌것도 있지만 북두신권 기술들을 나름 잘 구현 해 놔서 흠 괜찮네 싶어서 구매 했다. 그런데 솔직히 좀 데모만 가지고는 판단이 성급했구나 싶다.
일단 오의는 갯수가 그리 많지 않고 발동하는 조건이 좀 까다롭다. 기본 자세에서 발동 가능한 오의와 2~3타 이후에 연결되는 오의의 조건이 다른건 당연한 사실.
공격력 증가 비율과 오의를 꾸겨 넣을 수 있는 적 체력 비율이 맞지 않아 예컨데 3타 이후 오의를 집어 넣고 싶어도 자코들은 이미 이 시점에서 뒤져 있고, 체격이 좀 되는 큰 잡졸들은 가드나 슈퍼아머로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꾸겨 넣을수가 없다.
타겟팅도 거지같아서 오의를 집어 넣으려고 입력을 해도 방향이 항상 다른데를 향해서 오의를 집어 넣기도 힘들고
조작감이나 이동 또한 거지같아서 위쳐3보다도 더 적을 타겟팅하고 공격하기가 거지같다.
공방의 흐름도 개판인게 가드해체기가 전혀 없어서 적이 가드를 하면 얄짤없이 당하기나 하고 심지어 연타중에서도 가드를 해 버리고 반격을 하기 때문에 최소한 중간보스 수준이 그러면 모를까 잡졸이 저딴 짓거리를 하면 씨발 소리가 절로 나온다. 좀 호쾌한 액션을 기대했더라면 많이 실망한다.
난이도가 있는 편이 좀 더 스릴있고 도전의욕을 불러오긴 하나 이 게임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난이도가 있는 편이 아니다. 물론 오의 한번만 집어 넣으면 즉사이니 오의를 집어 넣기 힘들게 해야 순살게임이 안 되긴 하겠지. 근데 가드 효율이 너무 좋다고. 정작 주인공은 온갖 방향으로 적이 때리러 오기 때문에 한방향으로만 가드를 해서 뒤로 공격이 오면 당해낼수가 없다. 적들의 공격 빈도도 상당히 잦아서 저스트 비공으로 죽인 적의 단말마가 간판처럼 떨어져 있는걸 주워서 때리면 적이 또 즉사하는데 이걸 주으려고 하는 딜레이가 겁나 긴 반면 적들의 공격 성향은 미치도록 넘쳐 흘러서 뭘 잡아서 쓸 수가 없다. 적이 넘쳐나는 것도 아니고 꼴랑 2~3명만 남아 있어도 적의 공격성이 높아 뭘 줍고 뭘 쓰고 그러기가 힘들다.
스토리는 개좆같은게 북두의 권 작품을 전혀 이해 못 한 전형적인 야쿠자 스토리를 덮어 씌워 버렸다. 아픈척 하면서 협박하기, 유리아 생존을 걸고 협박하기 등 야쿠자 스토리에나 비빌법한 NPC들의 행동을 보면서 세기말에서 살인권을 배운 사람 앞에서 공격력 1도 될까 말까 한 잡것들이 벌이는 행동을 보면 어이가 출타한다. 아무리 이 씨발것들 개발진들이 야쿠자 게임이나 만들던 병신 새끼들이어도 북두의 권 만큼은 그 역사를 이해 했어야 하는데 이 게임은 좆도 그딴게 없다. 그나마 코드가 맞는 점이 북두의 권에서 등장하는 자코들의 행태가 딱 야쿠자 똘마니 스럽기 때문에 얼추 분위기가 비슷하게 흘러가서 이질감이 좀 덜할 뿐이다. 그 점을 제외하면 NPC들은 일반인들인데 여기다 용과같이를 끼얹었기 때문에 세기말의 평민 느낌이 전혀 나질 않는다. 그나마 용과같이 데모하면서 거리게 넘쳐나는 시민들 어깨빵을 북두와 같이에서는 시민들 수가 적어 덜 겪는 점이 그나마 낫다.
스토리 짜는 새끼들이 어지간히 빡대가리인게 티나는게 초반에 물자가 풍부한 에덴이 기적의 마을이라 해 놓고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토키가 있던 치료하던 마을도 기적의 마을이라 불린다고 한다. 기적의 마을이 아주 넘쳐난다. 미친.
미니게임들도 좆같은게 야쿠자 미니게임들 다 그대로 옮겨 놨는데 야쿠자 미니게임이 아닌 비공 치료는 뭔 거지같은 음원 가져다가 리듬게임으로 만들었는데 시인성이 개판이고 치료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마치 다람쥐가 도토리 줏으러 사방팔방 싸돌아다니는 느낌 밖에 안 난다. 아무튼 이 제작진들은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병원에서 감정을 받길 바란다. 아니 최소한 그 비공치료 미니게임은 아무리 리듬액션 게임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의자에 앉혀서 맥진보고 진료하고 그 뒤에 비공 누를 줄 알았는데 이 병신 같은 게임은 한 방에 아파서 골골대는 놈들이랑 자코들이랑 섞어서 세워 놓고 그 안에서 휙휙 돌아다니며 치료랑 살인을 하고 있다.
블러드본 -
초반에 캐릭터 생성하고 방에서 나오니까 늑대인간이 있어서 패는데 유다이
...... 그리고 숱하게 유다이
아니 씨발. 진짜 겁나 뒤지네 이 게임. 지나가던 잡몹들에게 터지는게 일상인 상황.
근데 진짜 거지같은게 뭔 설명도 없고 물건들이 티도 안나서 뭐가 뭔지도 알기 힘들고, 심지어 장비들은 건물밖에 있어서 뒤진 다음에 나와서 장비를 얻으니 이게 뭐하자는거야 대체..
그래서 일단 봉인중. 지금 당장은 할 맘이 안 생긴다.
디지몬스토리 사이버슬루스 해커즈 메모리 -
했던거 또 하는거라 재미 없음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술술 읽히는 한국어 덕분에 재미있다. 역시 한글화야. 일본어판으로 할 때는 읽느라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포츈스트리트 -
체험판 하고 내 취향이라 플레이 하며 후회는 없지만 아쉬운 점은 많다.
일단 맵 구조가 너무 성의가 없고, 맵 배경도 마찬가지. 그냥 통짜 배경만 가져다 놨을 뿐 발판과 조화가 없다.
그리고 모델링 아무리 SD라 하지만 게임기 성능반도 못 살리는 거지같은 수준은 진짜... 겁나 날로 먹는 주제에 돈은 존나 비싸게 받아 먹고
마지막으로 짜증나는 점은 이 게임 초회판 코드 입력기간이 이 게임 샀을때 한 3~4일전에 끝났다는 사실이다. 존나 짜증남. 안 팔리는 게임 주제에.
드퀘11 - 사놓고 아직 안 함
니노쿠니 - 마찬가지.
와치독스 -
생각 했던 거랑은 좀 다르다.
2 체험판 해보고 좀 경박하길래 진중한 느낌의 1을 골랐는데 딱히 할게 없다.
해커가 ctOS라는 기계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스마트 시티에서 할 게 딱히 없다는 점이 말이 안 되는거지. 난 최소한 핸드폰 해킹해서 서로 문자 보내는거 탈취해서 막 헛소리 집어넣는다거나, 특정 프로그램을 멋대로 깔고 사용한다거나, 모든 기계들을 내 마음대로 조작한다거나 그럴 줄 알았는데(그 중 일부는 2에서 가능한거 같지만)
정작 할 줄 아는건 도청 정도 밖에 없고, 저 문자 탈취해서 주의 끄는건 어디까지나 경비들 상대로만 가능. 상대가 핸드폰 들고 있으면 무조건 그냥 통장에서 돈 뜯어내는게 가능해서 무게감이 없고, 그나마 그걸 견제하기 위해 해킹하는게 보이면 신고하는 해커라는 녀석들이 있어서 쉽게 쉽게 해킹도 못 하고, 추적 대상이 되면 스캔 범위에 걸리지 않도록 도망쳐야 하는데 스캔을 무효화 하는건 제작 아이템이라 쉽사리 쓰지 못 하고 아무튼 해커가 할 법한 꿈의 기술은 죄다 이뭐병같은 수준으로만 구현되어 있다.
난 진짜 업그레이드가 딱히 끌리지 않는 미비한 수준으로 구현된 게임이 싫은게 게임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현실에서 못 하는 걸 한다는 점 때문인데, 요즘 게임들은 네트워크 플레이 때문에 현실에서 못 하는 걸 구현하는게 아니라 그냥 너도 나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만고만하게 하는게 문제다.
진짜 그놈의 네트워크 플레이는 뭔 제대로 구현 할 것도 아니면 그냥 빼버리던가. 옛날 게임들은 시원시원하게 업그레이드 하나 할 때마다 팍팍 증가하는게 느껴졌는데 요즘 게임들은 네트워크에서 유저랑 매칭될때 밸런싱 맞춘다고 찌그레기마냥 업그레이드를 만들어 놓는데 이런 게임들 할 때마다 한숨이 팍팍 나온다. 이 새끼들은 진짜 게임의 낭만을 몰라.
아무튼 완전 못 해 먹을 게임은 아니라서 그냥 그럭저럭 하고는 있는데 왜 이렇게 서양 게임들은 자동차 추격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 빌어먹을 코스 따라가며 원안에 들어가기 이거 완전 거지같다. 그리고 마피아3 체험판 하고서도 확실하게 느끼는거지만 나는 절대 운전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안전운전을 하는데도 자꾸 뭔가를 친다. 그야 뭐 시점이 1인칭이 아니어서 잘 안 보이니까 신호도 무시하고 그러긴 하지만... 그래도 차선은 지키려고 노력한다.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위쳐3 엔딩 봤다.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고 점수로 치자면 100점 만점에 90점 급이지만 아쉬운 점도 많다.
단점들
일단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 적당히 정리를 안 해 두면 버벅거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래서 항상 전투시 기름을 바르고 폭탄을 준비하고 그래야 하는 행동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기름은 단축기능이 없어서 항상 메뉴 들어가서 발라야 하니까. 근데 아이템 메뉴로 들어가면 항상 버벅거린다.
이러한 문제점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초반에 벌이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돈은 돈대로 드는데 벌이가 적고, 의뢰인들은 돈을 안 주려고 기를 쓰고, 그렇게 초반에 분위기에 익숙해지고 나면 중반부터 도적들 쳐 잡으면서 무기 팔아서 버는 돈이 늘어나지 않는 동안 집이나 물건들 들쑤시면서 얻은 잡템들은 당장 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유는 두가지
상인마다 받는 가격이 달라서 최대가격으로 팔 곳을 알기 전까지는 아까운 감이 크고
다른 하나는 분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실상 게임을 끝까지 해 보면 분해해서 얻는 재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잡템들 다 상점에 떠넘겨도 무방하지만 그것을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 왜냐.
제작이 무쓸모이기 때문. 위쳐 전문 장비 이외의 장비는 제작하기에는 쓸모가 없는 것이 도적 잡거나 괴물 잡으러 가면서 여는 상자에 지금 레벨보다 높거나 맞춤인 여러 장비들이 넘쳐난다. 그래서 제작을 안 한다. 분해를 해서 얻은 재료들로 제작을 해야 하는데 제작을 안 하니까 이 분해가 어느정도까지 유효한지를 파악이 힘든 것이다. 더군다나 위쳐 전문장비는그랜드 마스터 레벨부터 특수 효과가 발동이 되는데 이 그랜드 마스터 장비는 DLC인 블러드 앤 와인의 투생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진짜 진짜 제작 할 일이 없다.
그러다 보니 잡템은 늘어나서 버벅거리지. 퀘템들도 무의미하게 서류들이 쌓여서 렉을 발생시키지. 이걸 어떻게 정리 좀 했으면 하는데 그런 것도 없지... 위쳐3 하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 이 부분이었다. 버벅거림만 없었어도 연금 위쳐를 눈독들일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않다보니 연금술로 만든 포션이나 폭탄, 이런걸 거의 쓴 일이 없다.
두번째 단점은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부분인데, 전부 에이론다이트와 관련된 부분이다. 첫째로 쿠엔이라고 하는 방어막을 무작정 깨버리는 기술들이 확장팩에서 너무 많다. 쿠엔에 너무 의지하는 것도 재미없겠지만 이 확장팩에서 등장하는 에이론다이트는 일종의 성장하는 무기인데 공격으로 모이는 스택을 10개를 쌓은 상태에서 적을 쓰러뜨리면 공격력이 성장한다. 문제는 한대 맞으면 스택이 절반이 깎이기 때문에 안 맞고 패는게 중요하다. 물론 에이론다이트에 의지하지 않아도 클리어는 가능하니 의존도는 그리 높지 않다. 둘째로 에이론다이트의 습득 조건이 기사의 다섯 덕목을 채워야 하는데 이는 여러 퀘스트에서 한번씩 거쳐가는지라 어지간해선 놓치기 어렵다. 얻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놓치면 땡이라는 점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내가 원하지 않는 선택지를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공략에 의지하게 만든다. DLC이전까지는 시리의 엔딩 여부 외에는 그다지 공략에 의지 할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블러드 앤 와인은 분기가 상당해서 공략 의존도가 좀 높은 편이다. 이유는? 이 게임을 두번 하기에는 너무 힘들기 때문. 셋째로 DLC에서 생긴 그랜드 마스터 세트 효과의 장비는 갑옷,장갑,바지,신발,강철검,은검 이렇게 6종류로만 가능하다. 그런데 에이론다이트는 세트효과 장비가 아니므로 이 검을 써야 하는 경우 다른 세트의 효과는 씹게 된다. 위쳐의 장비는 석궁도 있는데 문제는 세트 장비에는 석궁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웃긴게 석궁 도면은 거의 가뭄에 콩나듯 한두개 있는 정도에 그랜드 마스터 도면도 없기 때문에 유독 찬밥 신세를 면치 못 한다. 최소한 석궁 그랜드 마스터 등급 장비만 있었어도 이런 불만은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석궁은 이 게임에서 찬밥 수준에 가깝다. 연금술 위쳐의 폭탄 업그레이드도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는 반면, 석궁은 전투 위쳐 스킬 쪽에 있는데 그 수가 극히 적다. 그나마 블러드 앤 와인 DLC에서 할 수 있는 변이 위쳐쪽에서 석궁 강화 스킬이 있긴 한데 참 아쉬운 부분이다.
세번째 단점은 업그레이드가 고만고만하다. 표식 위쳐가 각광받는 이유는 기능적이기도 하지만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확장팩 블앤와에서도 마찬가지로 전투 기술 부분은 패시브 효과 정도만 강화되는 반면 표식은 표식 데미지가 크리티컬이 뜨고 폭발하고, 아드의 효과가 빙결 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기능적으로 확연히 달라진다. 그것도 그럴것이 표식은 이미 5종류의 기능을 가지고 여기서 강화표식을 통해 2가지 기능을 갖추게 되는 반면, 전투는 속공,강공,석궁이나 연금은 기름,포션 등 각각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확연히 달라진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연금의 경우에는 제작을 해야 해서 초반에 체감을 못 하고, 전투는 분쇄나 휩쓸기를 위한 기초 투자 스킬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체감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조금만 투자해도 표가 나는 표식으로 가게 되는데 후반에도 표식에 의존하게 될 정도로 업그레이드 의존도가 심하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단점이 좀 적은데 일단 위쳐3는 대단한 게임이고 잘 만든 게임이다. 플레이타임이 진짜 미치도록 길어서 부담이 있긴 하지만 최소한 한번은 해 볼만한 게임이다.
처음에는 위쳐의 스킵구간이 애매해서 액션씬 스킵하면 스토리 못 알아 먹는게 좀 짜증났는데 다른 게임들은(특히 일본 게임들) 스킵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허다하고, 위쳐의 아이템 습득하려고 시점 조율해야 한다던가 하는 일들도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어서 정작 하면 할 수록 다른 게임보단 낫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쳐3만 했더라면 진짜 나쁜 기억이 강했을수도 있는데 중간중간 다른 게임들도 섞어 가면서 하니까 다른 게임들의 단점들이 더 강하다보니 그나마 낫네 싶은 경우가 한둘이 아니다. 예컨데 몬헌월드는 필드에 떨어진 아이템을 분간하기가 힘든데 위쳐3는 위쳐센스를 통해서 파악이 가능하다보니 그래. 몬헌월드보다는 낫네 북두와 같이처럼 스토리 스킵 자체를 아예 막아 놓은 게임을 하니 그래. 그나마 스킵이라도 해 주는 위쳐3가 낫네 등등 이런 식이 강하다.
아무튼 재밌는 게임 DLC포함 엔딩까지 다 달렸고, 이제 한동안 다른 게임이나 해야지...
참. 확장팩 하츠스톤은 솔직히 별로였다. 확장팩 보상은 쩔지만 정작 멋대로 게롤트 머리를 꽁지머리로 만들고 수염을 밀어버리고 게롤트 성격도 멋대로 이렇다 저렇다 고정시켜 놔서 기분이 언짢고 하츠스톤의 메인 스토리 대상은 성격이 좆같아서 도와 줄 마음이 안드는데 이걸 이거해라 저거해라 전부 다 따라다녀야 하는데 시간도 더럽게 잡아먹어서 최악이었지. 반면 블러드 앤 와인의 투생 퀘스트 라인은 딱히 보상이 좋지도 않은데 여러가지 재미를 섞어 놔서 그럭저럭 따라갈 만 했다.
좆같은 컴퓨터
최근이라기 보다 한 5일전쯤에 모니터가 바뀌었다. 눌러 살고 있는 친척이 TV를 겁나 큰 대형TV로 바꾸어서 원래 그쪽에 있던 TV를 이쪽에 옮기게 되었고, 이쪽에서 TV보던 용으로 쓰던 걸 내 컴퓨터 모니터로 또 돌리게 된 셈. 그래서 원래 쓰던 LG모니터는 일단 뭐라도 덮어두고서 먼지가 안 쌓이게 해야 할 것 같고, 지금 본래 TV였던 녀석을 모니터로 돌리는 작업이 필요 했다.
TV뒤에 단자는 D-SUB단자와 HDMI밖에 없었다. HDMI... 그러고 보니 LG모니터 살 때 선이 있었지 하고 찾아 보니 HDMI 단자가 나왔다. 그래서 그래픽 카드에 연결하고 TV에 연결 했는데 안 나온다.
아니 씨발 케이블 불량인가? 싶어서 PS4 돌리는 HDMI케이블 꽂아도 안 되고, PS4HDMI 케이블이랑 바꿔도 안 되고 그럼 그래픽 카드 불량인가? 해서 한동안 짜증이 났었다.
전원 스위치도 잘 안 들어오고 해서 결국 D-SUB 케이블이랑 전원 스위치 사러 가야 하나 했는데 이 근처의 전파상은 그딴거 취급 안 한다. 전부 철물점이나 기계 부품 파는 곳은 대부분 수도관이나 조명쪽 위주고 컴퓨터 부품은 안 판다. 컴퓨터 관련 업체는 전부 수리업체라 부품은 안 판다고 하고, 그나마 있는 하이마트는 씨발... HDMI케이블 밖에 안 둔다. 원래 이 동네에 존나 커다란 하이마트 하나 있었고 전에 거기서 DVI케이블도 사 왔는데 한 몇달전에 그 건물이 헐렸다. 가성비가 나빴다. 왜냐하면 건물은 존나 큰데 바로 옆에 LG전자마트도 있었고 근처에 롯데마트 내부에도 하이마트가 있었고, 이 동네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근처에도 하이마트가 작은게 하나 있었고 아무튼 대체 왜 이 동네에 쓸모없는 전자마트가 그렇게 득시글한지는 이해 불능. 어쨌거나 그 하이마트는 헐려서 없어졌고, 또 새 건물 짓느라 한달 쯤 뒤에 공사를 시작 할 예정인듯 하다.
그래도 그 하이마트가 부품은 그럭저럭 갖추고 있었는데 없어졌고, 그래봐야 전원 스위치는 안 갖췄겠지. 국전도 전에 전원 스위치 찾으러 갔을땐 안 팔았었는데..하아..
그래서 HDMI가 안 되는거 보고 그래픽카드 불량인가 싶었고,그럼 결국 D-SUB케이블이랑 전원 스위치 사러 가야 하나 싶었는데, 오늘 혹시나 해서 이전 모니터를 DVI케이블로 연결한 뒤 인터넷 검색을 좀 했다. 해상도 설정에서 감지하는 법이 있길래 HDMI케이블을 끼고 했더니
된다.
....정확히는 듀얼모니터로 인식해서 1 모니터, 2 모니터로 나뉜거지만.
문제는 이걸 LG모니터에 죄다 때려박아서 얘 혼자서 1인 2역 하는 생쑈가 된 터라 본래 TV였던 녀석에게 HDMI를 넘겨 줬는데
....해상도가 이상하게 나왔다. 그래서 그나마 맞는게 1768x992인거 같아서 그렇게 해 놨고 제 1 모니터로 돌려 놨는데
.....음.씨발 이 상태에서 해상도 조절이 안 된다. 정확히는 해상도 메뉴에 접근 할 수가 없다. 죄다 제2모니터에 가 버렸다. 아무래도 배경 화면 설정 때문인 듯.
처음엔 1768로 설정한게 잘못된건가 싶어서 다시 돌리려고 했는데 해상도가 안 나오니까 짜증이 나서 LG모니터쪽을 보니까 그쪽은 해상도 설정이 화면에 뜬다. 대신 바탕화면이 안 나오고, 그러니까 여긴 폴더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그런건 다 DVI케이블 연결한 쪽에 뜨고, HDMI는 대신 바탕화면만 나온다. 문제는 HDMI를 주 모니터로 쓰려고 한거고 DVI케이블 쪽은 필요가 없었던건데, 이따구로 되니까 도저히 뭘 할 수가 없다. 이 상태에서 또 모니터 하나만 쓰려고 하면 설정이 이상해져서 제대로 안 될 거 같았다. 심각한건 마우스가 2 모니터에 가질 않으니까 해상도 설정을 하고 싶어도 오로지 키보드로만 가능했다. 하 씨발 ㅋㅋㅋㅋㅋ
결국 이전 모니터로 보면서 다중디스플레이 설정을 1,2 복제로 둠으로서 겨우 마우스와 화면이 돌아왔고, 그러고 나서야 이전 모니터를 뺄 수가 있었다.
이게 바로 방금전까지 있었던 일.
하지만 파워 스위치 문제는 여전하고 부팅도 느리고 해서 차라리 컴퓨터를 새로 사야 하나 싶기도 하다. 씨발...파워 스위치는 일단 사러 가야 할 텐데, 살 곳이 용산 밖에 없고, 거기 가서 사느니 차라리 인터넷으로 사고 말지. 문제는 내 컴퓨터는 부팅 부터가 제일 큰 문제라 인터넷으로 뭘 산다는거 자체가... 하아..
그나마 D-SUB케이블 사러 갈 필요는 없었다는 점에 위안을 둔다. 굳이 안 사도 되는 거였지.
근데 이러다가 또 문제가 생기면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그래픽 카드 문제인지 케이블 문제인지 다 따져 봐야 할 거고, 그런 일 생기면 또 어떻게 해야 할까?
TV뒤에 단자는 D-SUB단자와 HDMI밖에 없었다. HDMI... 그러고 보니 LG모니터 살 때 선이 있었지 하고 찾아 보니 HDMI 단자가 나왔다. 그래서 그래픽 카드에 연결하고 TV에 연결 했는데 안 나온다.
아니 씨발 케이블 불량인가? 싶어서 PS4 돌리는 HDMI케이블 꽂아도 안 되고, PS4HDMI 케이블이랑 바꿔도 안 되고 그럼 그래픽 카드 불량인가? 해서 한동안 짜증이 났었다.
전원 스위치도 잘 안 들어오고 해서 결국 D-SUB 케이블이랑 전원 스위치 사러 가야 하나 했는데 이 근처의 전파상은 그딴거 취급 안 한다. 전부 철물점이나 기계 부품 파는 곳은 대부분 수도관이나 조명쪽 위주고 컴퓨터 부품은 안 판다. 컴퓨터 관련 업체는 전부 수리업체라 부품은 안 판다고 하고, 그나마 있는 하이마트는 씨발... HDMI케이블 밖에 안 둔다. 원래 이 동네에 존나 커다란 하이마트 하나 있었고 전에 거기서 DVI케이블도 사 왔는데 한 몇달전에 그 건물이 헐렸다. 가성비가 나빴다. 왜냐하면 건물은 존나 큰데 바로 옆에 LG전자마트도 있었고 근처에 롯데마트 내부에도 하이마트가 있었고, 이 동네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근처에도 하이마트가 작은게 하나 있었고 아무튼 대체 왜 이 동네에 쓸모없는 전자마트가 그렇게 득시글한지는 이해 불능. 어쨌거나 그 하이마트는 헐려서 없어졌고, 또 새 건물 짓느라 한달 쯤 뒤에 공사를 시작 할 예정인듯 하다.
그래도 그 하이마트가 부품은 그럭저럭 갖추고 있었는데 없어졌고, 그래봐야 전원 스위치는 안 갖췄겠지. 국전도 전에 전원 스위치 찾으러 갔을땐 안 팔았었는데..하아..
그래서 HDMI가 안 되는거 보고 그래픽카드 불량인가 싶었고,그럼 결국 D-SUB케이블이랑 전원 스위치 사러 가야 하나 싶었는데, 오늘 혹시나 해서 이전 모니터를 DVI케이블로 연결한 뒤 인터넷 검색을 좀 했다. 해상도 설정에서 감지하는 법이 있길래 HDMI케이블을 끼고 했더니
된다.
....정확히는 듀얼모니터로 인식해서 1 모니터, 2 모니터로 나뉜거지만.
문제는 이걸 LG모니터에 죄다 때려박아서 얘 혼자서 1인 2역 하는 생쑈가 된 터라 본래 TV였던 녀석에게 HDMI를 넘겨 줬는데
....해상도가 이상하게 나왔다. 그래서 그나마 맞는게 1768x992인거 같아서 그렇게 해 놨고 제 1 모니터로 돌려 놨는데
.....음.씨발 이 상태에서 해상도 조절이 안 된다. 정확히는 해상도 메뉴에 접근 할 수가 없다. 죄다 제2모니터에 가 버렸다. 아무래도 배경 화면 설정 때문인 듯.
처음엔 1768로 설정한게 잘못된건가 싶어서 다시 돌리려고 했는데 해상도가 안 나오니까 짜증이 나서 LG모니터쪽을 보니까 그쪽은 해상도 설정이 화면에 뜬다. 대신 바탕화면이 안 나오고, 그러니까 여긴 폴더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그런건 다 DVI케이블 연결한 쪽에 뜨고, HDMI는 대신 바탕화면만 나온다. 문제는 HDMI를 주 모니터로 쓰려고 한거고 DVI케이블 쪽은 필요가 없었던건데, 이따구로 되니까 도저히 뭘 할 수가 없다. 이 상태에서 또 모니터 하나만 쓰려고 하면 설정이 이상해져서 제대로 안 될 거 같았다. 심각한건 마우스가 2 모니터에 가질 않으니까 해상도 설정을 하고 싶어도 오로지 키보드로만 가능했다. 하 씨발 ㅋㅋㅋㅋㅋ
결국 이전 모니터로 보면서 다중디스플레이 설정을 1,2 복제로 둠으로서 겨우 마우스와 화면이 돌아왔고, 그러고 나서야 이전 모니터를 뺄 수가 있었다.
이게 바로 방금전까지 있었던 일.
하지만 파워 스위치 문제는 여전하고 부팅도 느리고 해서 차라리 컴퓨터를 새로 사야 하나 싶기도 하다. 씨발...파워 스위치는 일단 사러 가야 할 텐데, 살 곳이 용산 밖에 없고, 거기 가서 사느니 차라리 인터넷으로 사고 말지. 문제는 내 컴퓨터는 부팅 부터가 제일 큰 문제라 인터넷으로 뭘 산다는거 자체가... 하아..
그나마 D-SUB케이블 사러 갈 필요는 없었다는 점에 위안을 둔다. 굳이 안 사도 되는 거였지.
근데 이러다가 또 문제가 생기면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그래픽 카드 문제인지 케이블 문제인지 다 따져 봐야 할 거고, 그런 일 생기면 또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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