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3일 월요일

알라딘 점점 꼴보기 싫어지네

앱은 광고 떡칠에 점점 느려져서 원하는 페이지에 가는 시간이 길어지고, 특히 결제창에서까지 광고 떡칠을 해야 하나? 돈 내겠다는 사람 붙잡고 광고 보여주는건 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하는건지 결제창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편해야 하는데 쿠폰 적용하고 다시 불러오고 적립금,포인트,캐쉬 소모 누를때마다 드롭다운 존나 거지같고 심지어 이 병신같은 불필요한 정보를 로딩하는 거 때문에 존나 느려터져서는 가끔 결제금액이 두배가 나오거나 쿠폰 적용도 이상하게 되서 다시 불러와야 하는거 딥빡침. 광고를 좀 중간이나 약간 하단에 배치하기만 했어도 내가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는데 광고를 상단에다 배치를 해 놓으니까 로딩이 조금만 늦어도 광고를 누르게 되는게 빈번해서 진짜 지랄맞다

어디 무슨 사장님 자제가 쉬엄쉬엄 알바라도 하시는지 정보 갱신 존나게 느려 터져서 이벤트고 소식이고 11시 이전에 올라오는 꼴을 못 보는데 이게 사실 원래부터 그랬던게 아닌데 작년인가 제작년쯤 어느 시점부터 이 꼬락서니가 되어서는 존나 거지같다.

심지어 개편된 뷰어앱은 개편이 아닌 좆같아져서 그냥 쓰던거니까 쓰는거지 여기서 조금만 더 구려져도 바로 리디로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

적립금 이벤트도 확정 지급도 아닌데 쥐꼬리만하고, 확정지급인것 중 룰렛 돌리기는 고작 100원 나오는게 일상이니 오히려 잊어먹고 못 받았을때보다 더 기분이 나쁘다. 꼴랑 100원 줄거면서 매번 3천원 지급 이 지랄.

게다가 이젠 도서정가제 때문에 할인도 고작 기본 최소치 10%할인에 쿠폰 적용도 안 되면서 매번 세트할인 이러는데 세트할인이고 나발이고 세트 아닌 상태로 구매하는거랑 차이도 없으면서 누구 속이려고 하는건지.

꼬라지가 이 모양이다 보니 도서정가제 상황에서 30~50%할인을 두달째 이어가는 리디가 진짜 다르게 보인다. 얘네는 결제시 쿠폰도 자동 적용이고 광고도 지랄맞지 않고 최소한 도서 내 페이지에는 딱딱 보여줄것만 상단에 띄워놓는데 비해 알라딘은 매달 뭔 좆도 쓸모없는 잡템들 팔아 먹겠다고 결제시 포인트 소모 선택 지랄이 풍년이다. 하등 좆도 쓸모없는 병신같은 물건에 왜 그리 열을 내는지 이해가 안 가. 마치 쓸모없는 물건을 못 버려서 집안이 쓰레기장이 된 독신여성의 집꼬라지를 보는 느낌이다. 앱을 좀 시발 물건을 팔아먹기 위해 만들었으면 본질에나 충실하자. 광고 덕지덕지에 무쓸모한 정보가 떡칠이고 좆도 쓸데없는 물건들만 들이대면 뭐 어쩌라고


저번 포스팅까지만 해도 그래도 리디 쓰기는 좀 불편하지 였는데 날이 갈수록 개악이 되는 알라딘을 보니 걍 빨리 탈주하고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