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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일 화요일

마블 미드나잇 선즈 때려침

 그만두어야 겠다고 결심할 때 해방감을 느끼고 삭제할 때 쾌감을 느끼는 게임


완다 구하고 감마 가속기 연구하는 시점에서 때려침. 이제 헐크 남았고 스토리 거의 막바지 같긴 한데 도무지 더 이상 할 마음이 안 남. 호감도 관리하려고 세이브로드 하던게 지겹고 짜증나서 더 이상 애정도 없어서 그럼 호감도 조지시던지 모드로 무시하고 선택지 찍어가던 중 완다가 들어오고 덱 좆같은거 키울려면 임무 보내고 호감도 올려주고 카드 강화할거 생각하니 어질어질해서 좆같다는 느낌만 차올라 때려치게 되었다.


일단 때려치는 감상을 위해 첫 플레이 시작부터 돌이켜 보자면.... 별로 기억이 안 난다.


그만큼 스토리가 유저친화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일단 첫 튜토리얼 전투때는 기억 나는데 쟈니 블레이즈 찾으러 간 아연맨과 닥스는 기억이 난다. 전투 튜토리얼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는데 체력있는 적과 체력 없는 적의 구분이 어처구니가 없었다. 속행이라고 카드 내는 횟수를 복구하는 능력으로 체력 없는 적에게 쓰라고 강요되어 있는 구조가 뻔히 보여서 이게 탐탁치가 않았던 거다. 탐탁치는 않아도 일반적인 게임의 법칙을 지켜주기만 한다면 별 상관은 없는데 게임의 법칙도 지켜주지 않았던게 제일 큰 문제다.


보통 게임에서 체력이 낮은 적은 어떤 의도가 있고 그걸 잘 활용하면 플레이어에게 어드밴티지를 주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물량이 많아 버겁지만 잡고 나면 필살기 게이지가 잔뜩 찬다던가 돈이 많이 들어온다던가, 숫자가 적어도 적들 사이에 있는 놈들을 처리하면 자폭해서 주변에 피해를 준다던가 특정 플래그를 발생시킨다던가 기타 등등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활용 할 요소가 많다.


이 게임도 분명 넉백(적을 날려서 충돌 데미지 주기)이라는 요소를 이용한다면 그리고 넉백이 아니어도 연쇄(한번에 여러명 또는 여러번 적을 타겟팅 하고 공격)을 이용 할 조건은 된다.

문제는 초반의 넉백이라는 요소를 활용하라고 강요하다시피 넉백 카드만 득시글한거 치고는 넉백을 활용 할 여지가 없고, 넉백을 활용하고 싶어도 번거롭기만 하지 어드밴티지가 약하다는 점이다.


일단 초반의 넉백 요소는 사용하는 영웅을 기준으로 타겟팅한 적에게 다가가 기술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날리는게 주가 된다. 그래서 넉백을 활용 할 각도가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다분하다. 그냥 내가 좀 실수해서 각이 안 나오는게 아니라 이 병신 겜은 내가 적에게 공격을 시전하면 적에게 달려가서 공격을 하는데 그 공격을 하는 위치를 내가 정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마 내가 다른 게임들과 크게 괴리감을 느끼고 불만스러운 점이 이거라고 생각한다. 보통 srpg, 또는 전략 게임들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동 가능한 범위가 주어지고 그 이동 범위 안에서는 자유로이 이동하여 적에게 다가가 공격을 한다. 그래서 적들에게 둘러 쌓여도 위치나 방향만 잘 잡으면 되는 반면 이 게임은 그런게 없다.


첫째로 이동 범위 제약이 없다. 그래서 나도 맵 끝에서 있는 영웅이 맵 끝에 있는 적을 때리는게 가능하고 맵 끝에 있는 적이 온갖 걸치적거릴거 같은 맵의 기물들을 신경 안 쓰고 심지어 두명의 영웅이 길 중간에 있어도 무시하고 다른 영웅을 때리러 오는게 가능하다. 그것도 카드 한번 낼때마다 그러는게 가능하니 지리적인 위치가 아무런 가치를 느끼지 못 하게 된다.

둘째로 이동 범위에 제약이 없는데 이동 횟수에 제약이 있다. 정말 병신같다고 느끼는 점인데 내가 공격하려고 카드 한번 낼때 어디든 이동이 가능한 주제에 영웅 세명 꺼내놓고 정작 자유로이 이동 할 권한은 단 한번 뿐이다. 그래서 넉백을 이용하면 킬각이 나오는 상황도 이 병신같은 이동 권한의 부족과 카드를 낼때 지정 할 수 없는 이동 위치의 문제 때문에 자유로이 쓸 수가 없다.

셋째로 이동 범위의 제약을 받는 넉백 카드,이동 권한 요소가 좀 진행하다보면 연쇄나 무제한 범위 넉백에 의해 빛을 바랜다. 위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카드들이 늘어남에 따라 점점 초반의 불편함이 불쾌함으로 다가오게 된다. 어째서? 의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이건 나중에 정리하겠지만 이 게임은 의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불편함을 떠넘기는 요소가 한두개가 아니기 때문이다.

넷째로 위치 요소가 전략적인 이점이 거의 없이 오로지 넉백이나 환경요소(맵에 널린 물건들을 활용)하는 것에만 치우쳐져 있어서 하면 할수록 게임이 깊이감이 없다. 오히려 넉백을 무시하고 자유로이 공격 가능한 스킬들, 특히 주로 연쇄로 몰빵하면 되기 때문. 이 이유는 초반에 넉백을 활용할 여지가 거의 없다는 점도 크다. 중반쯤?부터는 넉백이나 환경요소를 활용 할 부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기는 하는데 문젠... 그런게 늘어나도 연쇄를 못 이긴다는 점이다.


암튼 초반 튜토리얼 전투는 뭐 이딴게 다 있지 하면서 일단 클리어 하고 넘어갔는데 그 다음 이야기가 영 기억이 안 난다. 생텀을 빼앗기고 수도원에 온 과정이 왜 그랬는지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감흥이 없다. 수도원에서 주인공을 부활시키는거는 기억은 나는데 뭐 그 다음은 걍 그렇다. 스토리가 그만큼 인상이 없다.

기억나는거라고는 미드나잇선즈가 유달리 완다를 아낀다는 점과 그에 비해 어벤져스랑 케어테이커는 좆도 신경을 안 쓴다는 점. 이런 대칭 구조를 이용해서 갈등을 심화시키려는게 너무 뻔한데 문제는 이 구조에서 주인공이 이 새끼들의 감정 똥받이 역을 해야 한다는게 역겹다는거다.


호감도 신경 안 쓸거라면 선택지 좆대로 골라도 상관은 없다. 근데 이 게임은 호감도를 비롯해서 캐릭터를 강화하는 요소들이 직소퍼즐 마냥 산산조각내서 흩어놨다는 점이 문제다. 내가 폐지줍기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게 이 점이다. 분명 시간을 들여서 노력하면 캐릭터가 강해지긴 하는데(?) 씨발 이게 뭐지? 이게 맞나? 싶은 것 밖에 없다.


이 게임에서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은

첫째로 카드. 쓸만한 카드가 있어야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병신 게임은 캐릭터가 점점 강해진다는 점에서 초반 캐릭은 병신으로 후반 캐릭은 강캐로 설정을 해 놨다. 여기서 캐릭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카드는 말할 것도 없다. 난 아직도 이 병신겜의 닥스 공격 카드를 4개를 채우지도 못 했고 고스트라이더나 매직, 이런 새끼들도 마찬가지다. 이유는 왜냐. 이 게임은 작전(비조작 파견 임무)에 내보내는게 아니면 무조건 임무에서 동행한 영웅들의 카드만 주는 코일이 보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벌어지는 문제는

1. 초반 카드가 병신인 애랑 아닌 애가 있다. > 병신은 냅두고 쓸만한 애만 쓴다 > 병신은 안 내보내니 카드 얻을 기회가 없어 끝까지 병신이 된다 > 그 병신을 써야 하는 강제 편성 임무에서 좆된다

2. 병신이지만 그래도 챙겨줘야지 하고 내보낸다 > 초반 카드가 병신인건 폼이 아니다 아무리 카드를 뽑아도 쓸 카드가 안 나온다 > 카드 등급 높은거 주는 임무 나오기 전까지 꾸준히 병신이 된다. > 근데 그때 가면 더 좋은 캐릭도 많고 이미 쓰던 캐릭은 더 좋은 카드가 들어온다 > 이 새끼 왜 씀? 이 된다.


이 병신 겜은 덱에 카드 8장만 넣을수 있는 주제에 각 캐릭터가 얻는 카드 풀도 지극히 협소하다. 덱의 전략의 가능성이 크지 않다. 심지어 초반 카드가 병신같은 것들만 수두룩하면 더더욱. 병신 양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정치적 올바름이나 기계적 평등은 왜 이 새끼들에겐 코피어싱이랑 얼굴 좆박음 말곤 적용이 안 되는거냐고.


카드 획득이 좆박음에 따라 이 캐릭터는 못 쓰는 건가? 싶은걸 구원하는게 작전. 앞서 말한 비조작 파견임무다. 근데 이 작전은... 존나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1. 업글 안 하면 정보캐시 얻는 양이 적어서 작전 돌리기가 여유롭지 않다. 정보캐시라는 것이 작전에 사용되어지기도 하고 거래소 생기면 거래도 되고 일반 임무에서 추가 보상 얻는 챌린지 띄우는데 소모도 하고 그러는데 획득량이 좆박았다. 얘만 좆박은게 아니라 이 게임의 대부분 자원들이 획득량이 좆박긴 했지만.

2. 나중에 업글하면 작전에 보낸 영웅이 추가 카드를 얻는 조건이 부여되는 요소가 생긴다. 근데 씨발 ㅋㅋㅋㅋ 미드나잇선즈 애새끼들은 조건 요구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아 물론 있을수도 있겠지 내가 작전을 존나게 돌린건 아니니까. 그나마 닥스는 뉴욕의 수호자나 어벤저스나 별별 조건들이 잘 맞아서 돌리긴 했지만

3. 근데 그 씨발 작전에 필요한 정보캐시와 작전을 얻기 위한 정보코일인가 뭔가를 임무를 통해 얻어야만 하는데 개씨발 게임아 크레딧 따로 정수 따로 유물 따로 정보코일 다 따로 따로 획득해야 하니 우선순위 높은 크레딧 > 정수도 주고 보물열쇠얻을 유물도 주는 유물 > 일단 씨발 카드를 업글 해야 할거 아니냐 해서 얻어야 하는 정수 > 다음으로 사실상 별 영향력 좆도 없는 정보코일은 가장 후순위가 되니 작전을 돌릴 일이 없지 개발자 개새끼들아. 공짜로 하라고 츄라이츄라이 해도 번거로운 마당에 이걸 다 얻으려고 노가다 돌려야 하냐? 안 그래도 카드 획득 말고는 전혀 이점이 없고 엥? 고작 그거 하자고 정보코일 먹어야 하나? 걍 임무편성에 꼽사리 끼워주고 말지 아니다 걍 걔 안 쓰면 되는거 아닌가? 로 사고유도가 되니 결국 안 쓰는 새끼는 안 쓰게 된다. 게다가 더 어처구니 없는 점은 작전은 레벨제한도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씨발 ㅋㅋㅋ 뭐? 레벨 제한이 왜 있어 새끼들아 진짜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와 아니 씨발놈들아 이래놓으면 안 쓰는 캐릭은 가뜩이나 레벨도 딸린데 정작 작전이 떠도 레벨이 안 되서 못 보내는데 이게 쓰라고 만든 시스템이냐 병신들아? 내가 그렇게 병신캐릭터 못 보낸 작전이 수두룩해서 어이가 터져. 쓰는 캐릭만 돌리라고 만든 시스템이야? 대체 왜 시스템들을 이따구로 만드는거야 씨발


근데 또 나중에는 카드에 추가 능력을 박아줄수 있다보니 좋은 카드에 좋은 능력 붙는다 > 존나 좋음. 병신 카드가 뭔가가 붙음 > 신경 안 씀. 결국 카드 좋은 애한테 계속 투자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고 그 카드에 능력 붙이는 것도 다 자원 소모이며 카드 강화도 같은 카드 두장이 필요하거나 추가 옵 붙은건 정수가 필요한데 안 그래도 자원 쪼달리는 게임에서 병신들까지 강화 해 줄 여유도 없고 같은 카드 두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병신 카드를 굳이 두장 이상 가지고 있을 이유도 없으니 강화 할 일도 없다. 물론 병신 카드라도 강화를 하면 카드내기가 소모가 안 된다든가 뭔가 이점이 있긴 한데... 이 병신 겜이 카드게임이고 랜덤으로 덱에서 카드를 뽑아야 하고 내가 좀 좋아진 병신 카드를 뽑아도 그걸 연계 할 카드가 없으면 무쓸모이기에 마찬가지로 그냥 효율 구리고 연계 없으면 쓸모없는 카드 쓰느니 그냥 다른 카드 쓰는게 여러모로 이익인건 변하지 않는다. 최소한 카드 제작,강화에 드는 자원만 좀 여유로웠어도 병신 카드들을 돌아볼텐데 정수가 카드 제작,강화에만 쓰이는게 아니라 아이템 제작,공방퀘 상납,심비클럽 머시기에도 쓰고 여러가지로 소모된다. 주력캐 카드 강화하는 것만도 후달리는데 습득도 별로지 소모처는 많지 자원관리가 아주 좆같은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캐릭터가 강해지는 방법 둘째는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선택지 보상과 훈련 보상을 통한 스테이터스 강화. 넉백거리나 크리티컬 데미지나 턴방어 획득,체력회복이나 이런게 있는데 이게 씨발 캐릭터 아직 이해도 못 하고 구리다고 내버려둔 캐릭터가 득시글한 마당에 튀어나온다. 그것도 내가 원해서 업글하는게 아니라 걍 이 겜 좆대로 퀘스트나 선택지 요소나 훈련에서 보너스가 뜨는데 초반엔 뭘 모르니까 넉백카드 없는 캐릭에게 넉백 능력 강화한다던지 도발이나 방어 능력도 없는 새끼에게 방어력 달아준다던지 삽질을 꽤 한터라 걍 아주 진짜 좆같다.

내가 이걸 이해를 하기 힘들었던 이유가 이 게임에서는 1회용 보너스 버프가 있고 영구 유지되는 스탯 보너스가 있는데 이 두개가 서로 좆대로 뜨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주로 훈련에서.

예컨데 훈련에서 옵션이 있는데 훈련한 캐릭터가 카드내기 횟수 +를 가지게 된다면 일단 우선 그것밖에 안 보인다. 초반에는 더더욱. 왜냐하면 초반엔 쓸 캐릭이 몇 안 되는데 훈련시키고 임무 나가면 그런 버프를 가지고 간다는 점에서 대단히 이익이기 때문이다. 초반 구성이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끔 구성되어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문제는 그 훈련에 붙은 다른 보너스. 스탯 보너스가 마찬가지로 일회용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도 추가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캐릭터롤이 확실한 캡틴 아메리카는 어떤 능력을 줘야 할지가 첫 등장부터 명백한데 고스트라이더,니코,블레이드 같은 애들은 애매하다. 특히 니코는 뭔 룰렛 능력 같은 것을 달고 나와서 지금도 이 캐릭 컨셉은 이해를 못 하고 있다. 우호도 만땅 찍어서 챌린지 미션으로 레전드리 카드도 얻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초반에 캐릭터들에게 능력 개판으로 올려줬다가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데 내가 원해서 별도의 강화 메뉴를 통해 해당 캐릭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다른 rpg게임들의 구조와 달리 이 게임은 동료를 주인공 레벨에 맞추는 용도+우호도 상승+임시 버프나 보상+영구 스탯 보너스를 한 곳에 몰아 놔서 복잡하기도 복잡하지만 내가 원해서 따로 올려주는게 아니라 지금 타이밍이 아니면 못 올려주니 강제성이 강한 요소라서 엄청나게 불호를 띈다. 이 게임은 자유도가 심각하게 낮은 점도 내 불만을 키우는데 한 몫 하기도 했다.


이 게임에서 캐릭터를 강화하는 세번째. 우호도. 우정레벨이 높아야 패시브 능력이 생기고 만땅 찍어야 챌린지 임무가 뜨고 깨면 레전드리 카드를 얻기에 캐릭터를 강하게 하고 싶으면 우정 레벨을 높여야 하지만 이게 또 거지같은 점이 내가 원하는대로 올려줄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다.

1. 우호도를 올리는 방법은 선택지,밤에 어울리기,안식처,훈련,임무다.

이 중에서 한번에 가장 많이 올릴수 있는 방법은 밤에 어울리기 또는 안식처에 데려가기 인데 안식처에 데려가기는 밤에 어울리기를 따로 빼 놓은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본질적으로는 같은 기능을 하나 안식처에 데려가기는 문제가 안식처를 재사용 불가. 안식처 갯수 제한, 스토리 진행에 따라 안식처 개방이라 결국 밤에 어울리기만큼 활용할수는 없다. 상황만 되면 편하게 쓸수 있는 기능이지만 문제는 이게 또 후반부 영웅 호감도가 낮은걸 커버치기 위해 안식처에 데려가라는 퀘가 뜨기에 초반에 마구잡이로 쓰면 좆된다는 것을 알수 없다.

암튼 그 밤에 어울리기를 통해서 호감도를 올린다고 치면 해당 영웅이 좋아하는 활동=7, 선택지 호감도 +-?, 레전드 선물 좋아하는거 =10으로 일단 기본만 잘 갖추어도 17이 오른다. 선택지 아주 잘 골라서 +2뜨는거 9번은 해야 넘는 수치라서 이게 큰 영향을 준다.

그러면 이 밤에 어울리기가 되게 좋은거 아닌가? 싶은데 병신들이 공방이랑 심비머시기랑 독서클럽 등 밤중에 영웅들 헛짓거리하는게 득시글하게 널려 있다보니 이것들 챙겨주다 보면 실제로 밤에 어울리기를 할 일이 없다. 얼마나 없냐면 업글을 통해서 영웅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 할 수 있는데 정작 레전드리 선물을 수두룩하게 쌓아놔도 밤에 어울리기가 3,4일에 한번 할까 말까 아니 그보다 더 오랫동안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선물을 사 놔도 줄 일이 없다. 어지간한 게임들은 선물을 그냥 선물주기로 줄텐데 이 뵹신중의 뵹신 게임은 무조건 어울리기를 통해서만 줄 수 있다. 진짜 염병신게임. 최소한 선물주기만 마음대로 줄 수 있었다면 선택지에서 호감도를 얼마나 좆박든간에 응 닥쳐 지랄 좀 꺼져봐 이런 선택지를 골랐을텐데 그게 안 되니까 아이고 선생님 말이 다 맞습니다요 암요 저 새끼가 죽일 놈이죠 왜 안 뒤지나 모르겠어요 영웅님을 몰라주는 세상이 병신이에요 영웅님은 잘못 한게 하나~도 없다니까요 등 존나게 후장 빨아대며 굽신거려야 한다. 그래서 씨발 플레이어가 감정 똥받이나 하고 있는 상황이 좆같지 않을수가 없다. 내가 왜 니코가 첫번째로 우정레벨 만땅을 올렸냐면 이 새끼가 하도 시끄럽게 징징거리는거 받아주다 보니 어울리기를 많이 해준것도 아닌데 우정레벨을 만땅 찍고 심지어 강제출격퀘가 넘쳐서 그렇게 되었다. 이 씨발년이 틈만나면 힝 어벤져스가 존나 무시해 병신새끼들 완다 구해야 해 우정레벨 만땅 찍은 니가 뒤지든 말든 간에 완다 구해죠 상처 입히지도 말고 애미씨발 이 지랄 하는걸 응응 맞아 내가 뒤져서라도 완다 구해줄게 이 지랄 해 주느라 호감도 만땅을 찍어 버렸다 병신 피어스 내로남불 괴물새끼. 반면 매직 이 새끼는 니코랑 다르게 무조건 어둠 선택지만 찍어야 하는걸 모르고 중반부터 깨달아서 만땅만 못 찍었지 다른 주력 캐릭터랑 별 차이가 없다. 매직 이 새끼는 임무에 데려간 적도 별로 없는데 징징거리는게 니코랑 동급이라 임무를 주력으로 보내고 훈련으로 호감도도 올린 새끼들이랑 호감도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진짜 개소름이다. 개발자 새끼들이 플레이어를 뭘로 보고 이런 감정쓰레기통 일을 시키는건지 좆같기 그지없다.


근데 정작 밤에 어울리기가 가능해도 어울리는건 오로지 영웅 네명 중 하나만 골라야 하며 그 영웅들은 내가 원해서 고른 픽도 아니다. 내가 당장 올리고 싶은 영웅이랑 선택지로 제시된 영웅이 따로 놀때가 많고, 정작 영웅을 골라도 이 씨발병신 게임은 영웅이 좋아하는 활동을 빼고 덜 좋아하는 활동을 제시하는 등 어이터지는 일들의 연속이다. 이 개병신겜. 내가 레전드리 선물을 준비 못 한건 어쩔수 없는 일이고, 이 병신같은 랜덤속에서 그나마 차선으로 올려주고 싶은 영웅을 골랐는데 그 영웅의 활동 선택지마저 좆박으니 개발자 3대를 저주하는 욕이 안 튀어나올수가 없다. 이딴 식으로 만들거면 차라리 어울리기를 원하는대로 하게 해 주던가. 좆같은 이벤트들로 떡칠해 놓고 뭐하자는거야.


그래서 이 병신 게임에서 이런 존나랜덤을 피해서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임무나 훈련 뿐인데 사실상 훈련도 이미 훈련한 영웅은 4일동안 재훈련 불가 같은 병신같은 제약이 박혀서 4일에 한번 +2인가 3이라는 존나 찌질한 증가폭에, 능력치 증가까지 고려해야 하니 선택의 자유도가 없다. 그럼 임무는 어떤가. 임무는 임무대로 강제출격이 정해지고 스토리 임무만 아니면 주인공 안 넣어도 되긴 하지만 이 병신 겜은 주인공 레벨-3까지 다른 영웅들 레벨이 보정이 되는데 이 병신겜이 레벨 스케일링을 적용할거면서 대체 왜 레벨시스템이 존재하며 왜 레벨을 요구하는 것들이 득시글한지 납득하기가 어려운데 어찌되든 주인공 레벨을 올리고 봐야 하니 스토리 임무가 아니어도 대체로 주인공을 안 넣을수가 없다. 그래서 임무에서 자유로이 영웅을 픽할것은 좀 손해 감수하고 주인공 안 넣고 두명이나 주인공 넣고 한명인데, 임무 성격에 따라 잘 돌아가는 캐릭터가 따로 있고 지금 당장 내가 얻고 싶은 자원을 주는 임무가 따로 있으니 임무에서 영웅 배치 자유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그러다 보니 어쩌다가 호감도를 올려주는거지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영웅이나 임무를 고르기란 매우 힘들다. 결국 임무도 호감도를 올릴 방법은 가능하나 주로 사용하기란 어려운 방법이고 그 결과 호감도가 스토리에서 징징거리는 새끼에게 몰빵이 되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망할 개발자놈들아 니네 F지? 징징거리는거 아주 지겨워 망할 새끼들아.


그래서 플레이어가 열심히 감정 똥받이를 수행하며 게임을 돌리는데 개발자 개새끼들아 한 5분 내외 걸리는 임무 한번 돌고 2,30분 걸리는 수도원 이벤트랑 자질구레한 행위들 뭐하자는건데. 이 미친 새끼들아 뭔 씨발 전투랑 스토리랑 강화의 횟수를 1:1:1의 비율로 맞추려고 지랄을 하고 있어? 이 또라이들이. 그딴식으로 게임을 만드니까 좆같아지지 미친놈들아. 전투 한번 하고 좆같은 이벤트 한번 하고 강화 하고 이걸 매번 그 짓거리를 하니까 본게임인 전투,카드게임,덱빌딩은 2,30분에 한번 하는 중간다리에 불과하고 스토리랑 강화가 시간을 다 잡아 먹으니 집중이 안 되지 뭐하는거야 또라이들아.

최소한 아니 진짜 최소한 동선만이라도 좀 효율을 찾던가 미친놈들이 연구는 메뉴에서 할 수 있게 해 놓고 훈련,카드강화,뽑기,아이템제작,작전,임무를 다 하나하나 해당 위치에 가야 할 수 있게 해 놔? 니들 또라이니? 카드뽑기를 씨발 계단 존나 내려가는 길 중간에 가구를 떡하니 쳐박아 두고 길막시켜 옆으로 돌아가게 해서 내려가서는 카드 뽑기 하고 다시 올라와야 하는데 병신들이 이게 제정신인 맵 구조냐고. 카드 하나 뽑으려고 씨발 다른 짓거리 동선의 2~3배를 걸어야 하는게 말이 되냔 말이다. 그렇다고 다른것들이 동선이 깔끔한 것도 아니어서 동선 지랄맞은건 다 마찬가지고, 이 때문에 수도원 관련 이벤트들도 죄다 지랄씹창을 자랑하는데 니들이 이걸 테스트를 해 봤다면 결코 이 지랄이 날수가 없어 망할 새끼들아. 맵 만든 새끼에게 너 병신임? 이 소리 나올 맵 구조인데 이게 통과가 된 점에서 니들이 게임 좆도 안 해 봤거나 대가리가 병신인거 둘 중 하나인거지. 이 병신 같은 맵을 매일 돌아다녀야 할 유저는 대체 뭔 죄냐고.


스토리는 씨발 미드낫은 완다 구해야 함 징징징 거리고 어벤저스는 생텀 씨발 브루스 씨발 이 지랄나고 뭐하나 해결되는거 없는데 케어테이커란 새끼는 헌터 존나 애껴야함! 니들은 좆도 몰라! 이지랄이고 스토리는 뭘 알려줄 생각도 안 하고 존나 지속적으로 곱창나고 히드라는 감마댄스 춰 대고 빌런 새끼들은 마마앙 하와와 이 지랄 떨고 아니 씨발 진짜 떠올리고 보니 대체 내가 뭘 보고 있는거야 이 씨발같은 스토리는

뭔 씨발 스토리가 좆도 재미도 없는 주제에 알수 없는 소리만 늘어놓고 지들끼리 심각심각김밥 터지는 짓거리나 하며 알려주는거 좆도 없이 아침에는 존나 심각 저녁에는 와 씨발 공방! 창좆적인 작업 토니가 날려먹음! 심비! 오 니가 니 애미를 죽이는 순간이여! 독서클럽! 에헹헹 캡마 존나 좋아 아 끼발 책선정 왜 이럼? 등신들 밖에 없네. 완다 이 년은 좀 알아보게 쓰던가 와 고대신! 문짝 프리패스! 안 보이는 다리 보여줘! 근데 우리 이제 뭐함?이 지랄이다


그래 씨발... 두 세력 전쟁터지는 와중에 프리패스하며 상대방 진영에 놀러오는 스칼렛스트링스 만큼이나 긴장감 결여되는 이벤트들을 보면서 뭐지? 이 새끼들 지금 심각한거 맞나? 싶은데 이딴걸 몇십분 걸려가며 봐야하는데 재미 좆도 없고 이걸 하 내가 봐야 하나? 아니 알아야 하나? 이게 지금 중요한건가? 지금 이게 카드게임 맞나? 유희왕 태그포스도 이 지랄 떨진 않았는데 차라리 페르소나3,4를 하며 호감도 이벤트 보는게 더 재밌겠네 싶다. 호감도 이벤트도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미드나잇선즈의 호감도 레벨업 이벤트는 다 하나같이 존나 재미없어서 내가 왜 이 새끼들의 심리치료사가 되어야 하는지 좆같기 그지없다. 그나마 블레이드 이벤트는 애가 쿨해서 내가 둥가둥가 하며 맞춰줄 필요는 없는데다 개그 대화도 많아서 그나마 재미있긴 했지만 나머지 새끼들이 다 하나같이 좆도 재미가 없는게 문제다. 호감도 이벤트를 통해서 캐릭터의 매력을 느껴야 하는데 다 하나같이 징징거리기만 하니 존나 씨밯 내가 왜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서 이런 좆같은 일을 해야 하냐고. 병신같아.


아니 그리고 존나 미드낫 새끼들은 완다 완다 거리는데 그렇게 소중한 완다는 정작 생텀서 살고 있었고 미드낫이랑 뭐 얼마나 친한지는 보여준 적도 없으면서 안 돼 완다 없으면 못 살아 이 지랄 나는게 도무지 공감이 안 된다는거다. 뭘 보여주고 싶으면 충분한 걸 보여주라고. 정작 수도원에서 완다와 관련된거라고는 파란 지박령이 시키는 귀찮은 잡일 말고는 좆도 없고 그 흔한 사진이나 완다만의 물건 같은 것도 없잖아? 그리고 미드낫 새끼들도 주둥아리로만 완다완다 거리지 정작 완다와 관련된 추억이나 상실감을 보여주는 것도 아닌 그냥 완다는 소중해 암튼 중해 완다 무조건 구해야 함 니가 좆되든 말든간에 이 지랄을 떠니


개발자 병신새끼들아 퍽이나 공감 되겠다 또라이 새끼들


아니 씹 플레이어의 분신인 주인공은 존나게 굴리면서 호에엥 완다ㅠ두그면 안 돼 근데 주인공에겐 너는 좆되든가 말든가 이 지랄 하면 와 그래 내가 대신 뒤져야겠네 이러겠니? 아니면 완다 죽이면 이 새끼들 어떻게 지랄날지 궁금하네 이러겠니? 주인공도 뭔 씨발 존나게 구르면서 영웅적인 승화, 각성 이벤트가 이어지는게 아니라 심비오트 입어 개가죽 입어 니가 뒤질수도 있는 주문 외워 이러는데 진짜 진짜 염병떠네 이 생각 밖에 안 든다.

불가능이라 여겨진 행위를 영웅적인 희생정신과 의지로 극복하며 영웅의 모습을 보이는게 아니라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영웅들의 스토리가 그냥 지들이 그럴 힘이 있으니까 대충 나쁜 놈들 보일때마다 때려잡는 그런 내용 밖에 없으니 스토리가 하등 감흥이 없다. 이건 사실 히어로 영화들도 다 비슷한게 민간인이 휘말리는 모습을 보이는 어벤저스1,2나 아이언맨2나 스파이더맨 시리즈나 배트맨 다크나이트 같은 것은 그만큼 영웅적인 면모가 보여지지만 무대를 옮겨서 민간인에게 영향이 없는 심지어 뭘 했는지 알려지지도 않을 장소에서 오로지 히어로와 빌런이 싸울뿐인 이야기는 쥐쁠도 영웅적이라는 느낌이 없다.


그리고 씨발 주인공 개차반 취급할거면 스토리 비중이나 줄이던가. 주인공에겐 리더 해 줘 돌격 해 줘 악마소굴로 들어가줘 니 몸속에 악을 넣어줘 이 지랄 떨면서 그만큼 플레이어를 소중하게 생각하나? 일 끝나면 와 주인공 짱 이러며 칭찬하기는 하는데 정작 그 다음날은 걍 똑같아.이 좆같은 일 니가 해야지? 스토리 짜는 새끼 병신이니? 아니면 주인공이 애미살해자라서 병신인거 같니? 그런 애미살해자를 조작하는 플레이어도 병신이고? 입장을 바꿔서 좆같은 일은 죄다 나한테 시키는데 보상이 좆도 없으면 일 때려치고 싶지 더 하고 싶겠냐고. 스토리상 애미킬러를 해야 하니 억지로 묶여 있다고 해서 대우를 이따구로 해도 되냐? 이 새끼가 애미킬러 아닌 다른 영웅이었으면 니들 좆같네요 좆소새끼들아 여기서 일하는 새끼들 다 병신임 하고 뛰쳐나왔어. 이게 진짜 좆소면 그거잖아 독극물 테스터,지방 발령,피부 트러블 가능성 있는 신제품 테스트,또라이 같은 거래처 상대하기, 병신같은 노땅이 휴게실 왜 있냐고 팀 분위기 씹창내는거 막기, 협업 안 되는 등신들 다독이기, 갓 20대 직원들이 꼰대 뒷담까는거 들어주기, 계약서 들고 튄 아재 쫓기, 일 하나 정리하면 문제 두개 만드는 하청업체 조지기, 이직한 직원 되찾아오기, 응애인턴에게 현실 가르쳐주기, 대출 남아 있는 집 날아간 부장 다독이기, 좆같은 상사가 일도 안 가르쳐주면서 죄다 안 돼 남발하는거 몰래 프로젝트 저지르기, 회사에 아무도 못 알아보는 아줌마가 시키는 업무와 관련없는 좀 이상한 일 하기, 좆소에서 키우는 똥개 관리, 사내연애 응원하기, 툭하면 지 멋대로 일 만드는 자뻑등신 일 키우지 않게 지켜보기. 그리고 이 등신들에게 기회되면 칭찬해줘 교육시켜 능력개발 해 줘 겨우 찾은 명당자리 알려주면서 지 돈으로 산 선물 상납하기... 진짜 헬좆소잖냐. 뭔데 진짜. 이런 병신같은 곳에서 일하는데 대우가 왜 이따구냐고.


차라리 이 과정에서 돈이라도 많아지던지 아이템이라도 풍족하던지 돈도 재료도 아이템도 쥐쁠도 없어서 매번 허덕이질 않나 겨우겨우 마법레벨 만땅해서 상자 공짜로 열어도 이 새끼들 색놀이 스킨이나 나오고 쓸만한거 좆도 없고, 재료 떨어지면 수도원 부지를 존나게 돌아다녀서 풀떼기 채집해도 아이템 하나 만들까 말까지 뭐 하나 만족스러운게 없어.


스토리도 좆박았으면 그럼 시스템이라도 좋던가 시스템도 병신같기 짝이없다


칭찬 가능하면 칭찬 가능하다고 알려줘야 칭찬을 하는데 알려주지 않어. 어울리기는 지도에서 표시 해 주면서 칭찬하기는 왜 표시 안 하는데? 칭찬도 내가 원하는 캐릭터에게 내가 원하는 때에 칭찬하는 것도 아니어서 이딴게 왜 칭찬인지 알수 없다. 차라리 전투 끝내고 결과창에서 참여인원 중 한명 골라서 칭찬하게 하던가.

침대에 눕고 일어나는거 매번 스킵을 직접 하지 않으면 알아서 스킵도 안 되는거 매번 봐야 하고, 카드 연출 스킵 안 되고, 카드의 공격 범위 같은걸 확인을 못 하는데다 그렇다고 간이 연습이 되는 곳도 없어서 일단 덱에 넣고 써 봐야 그제서야 효과를 알수 있고, 훈련이랑 카드 강화를 해야 훈련장 레벨 올라서 필드의 환경요소나 영웅간의 넉백 시너지가 생겨서 줄 수 있는 데미지가 오르는데 그 전까지는 존나 낑낑대며 시너지도 없는 넉백이랑 환경요소랑 씨름해야 하고, 정작 그렇게 환경요소를 어떻게 써 먹으려고 하는데 중반부터는 응 안 해도 됨 이 지랄 떠는 맵 배치들. 좆같은 맵이 초반엔 환경요소 써먹기 힘들게 거지같이 배치 해 놓고서는 중반부터 몹 모여있는 곳에 광역폭탄 뿌리질 않나 심지어 턴 지나면 재사용이 가능하지 않나. 뭐지 씨발 이럴거면 왜 초반에 그렇게 지랄을 떤거지 싶은데 보통은 초반이 쉽고 후반이 어려운데 이 병신겜은 초반을 존나 틀어막고 조여대고는 후반에 플레이어가 업글한것 그 이상으로 맵이나 미션이 날먹이 되어버리고, 임무 카드도 업글하면 무료가 되니 초반만 존나게 불편하고, 카드 사용이나 이동 공격은 실행하기 전 한번 더 입력해야 하지만 이동은 그딴거 없이 실수로 입력하면 이동이 실행되어버려서 되돌릴수도 없고, 덱 편집 기능은 카드가 많아질수록 관리하기도 거지같고 한눈에 알아보기도 힘들고 모든 아이템,카드가 다 그렇지만 정렬 기능조차 없고, 등신같은 아이템들은 확인하려고 아이템 메뉴에서 각 서브 아이템으로 들어갈때 선택 버튼 눌러도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잦고, 중반부 버섯 재료는 버그가 있어서 줍지도 못 하고, 온갖 일지나 타로카드나 줏어야 하는거 투성이인데 찾기도 힘들지 잘 안 보이지 이게 내용이 좆도 궁금하지도 않는 유비식 종이쪼가리에 불과하지 그야말로 스트레스 주는 용도 외에 가치가 없는 요소. 개는 아무리 데리고 돌아다녀봐야 등신도 찾아낼수 있는 상자 말고는 짖지도 않고 이동속도도 느리지 심지어 어디 낑겨서 사라지기까지 하지.


아 생각할수록 생각할수록 좆같네. 게임 때려치고 감상 쓸려고 떠올릴때마다 진짜 좆같은 기분 밖에 안 떠올라. 그렇다고 본편인 전투가 재밌던 것도 아니고 모든 미션이 다 거기서 거기에 반복에 구성이 똑같고 기껏해야 베놈이나 세이버투스 난입 정도나 좀 예상외의 요소지만 이게 좋다기 보다는 아니 씨발 내가 이 미션 때문에 데리고 나온 캐릭터랑 안 맞는데 뭐하자는거야 생각 밖에 안 들고 차라리 이런 세미 보스 새끼들 때려잡는 미션을 따로 만들던가 난입을 왜 해 등신들아 보스도 보스잡는 미션이 없으니 원해서 때려잡는게 아니라 랜덤으로 튀어나올때 때려잡는 형식이니 도대체가 이 병신 게임이 지향하는 재미를 이해 할 수가 없어. 그렇다고 이 보스들이 잡는 재미가 있냐면 좆도 아니고 숫자도 기껏해야 베놈 세이버투스 흑화 완다 정도고 완다는 정상이 되었으니 보스 숫자마저 줄어드네? 뭐하자는건데 등신들아. 가뜩이나 재미도 없는거 점점 할것도 없어지는데 대체 왜 게임을 이따구로 만드는거냐고. 그렇다고 이 보스들이 스토리상 큰 의미가 있길 하냐 숙적과의 싸움이 드라마틱하길 하냐 하다못해 뭐 보상이라도 찰지길 하냐 진짜 좆도 없어 이렇게나 좆도 없을수가 있냐고.


진짜로 이 게임은 재미가 존나 없어. 판매량 좆박은 이유? 당연한거지. 어떻게 이딴게 잘 팔릴수가 있는데? 소비자는 등신이 아냐. 이게 만약 체험판이 있었으면 체험판 하다가 중간에 때려쳐. 두시간짜리는 커녕 한시간만 해 봐도 뭔가 좆같은게 확 느껴져. 마블 캐릭터야 풀더빙이야 그딴거 하등 의미없어 마블캐릭터인데 징징거리는거나 봐야 하고 풀더빙인데 재미도 없는 스토리파트 오질나게 길기만 해서 지겹기만 하고 카드게임이라서 안 팔렸나? 말도 안 되는 소리. 카드게임이라서 안 팔린게 아니라 카드게임을 이따구로 만드니 안 팔리는거지.


와 진짜 내가 이걸 ps스페셜로 접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걸 머시기 에디션인가 뭔가로 구매했다면 진짜 돈이 아까워서 존나 환장했을거 같다.

양놈들이 진짜 게임 그지같이 만들어. 얘네는 기술력만 좋아서 그래픽만 좋지 게임성이 진짜 시궁창 좆박아 놓은거 투성이야. 물론 양놈들 게임들도 재밌고 좋은게 많긴 한데 고점이 높은거만큼 저점이 진짜 좆박은게 너무 많아. 불친절하고 개똥철학 쑤셔박고 좆같은 플레이를 강요하고 시불창 새끼들 이럴거면 게임 왜 만드는건데? 일놈들 게임은 그래도 중간에 때려치거나 괜히 샀네 싶어도 언젠간 다시 하겠지나 그래도 뭐뭐는 좋았지 싶은게 있는데 양놈 게임은 진짜 좆같은 게임은 그쪽으로 쳐다보기도 싫은거 투성이다.


이 정도로 좆같은 게임이 뭐있었지? 어크오리진이나 신디케이트는 엔딩은 봤는데 아니다 오리진은 엔딩 안 봤지? 신디케이트는 봤는데 오리진은 좆같다고 때려치지 않았던가? 메기솔5도 좆같긴 했지만 엔딩은 봤지. 코지마게임에서 엔딩을 안 보고 때려친건 데스스트랜딩이었고. 감정 똥받이 되는거 코지그로브랑 스피릿페어러랑 같긴 하네. 양놈 씨불창 새끼들 진짜 게임을 왜 감정똥받이 하게 만드는데? 등신새끼들인가. 마블 가오갤은 하다가 때려쳤는데 하긴 그것도 재미는 좆도 없었어. 마블 어벤져스는 걍 거론할 가치도 없는 수준이고. 슈퍼케인매직제로 좆병신 게임이라 재미도 없어서 때려치긴 했는데 분노하진 않았지.... 어 생각 해 보니 분노할 정도로 좆같았던 게임은 있긴 하네 라스트 오브 어스. 엔딩까지 보긴 했지만 이것도 진짜 좆같은 게임이고. 와치독스 리전은... 돈 아깝지. 개병신 게임이고. 분노..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아니 열은 빧쳐도 증오스럽지는 않아 고작 이거밖에 안 되냐? 하는 짜증이니까. 플레이어 좆먹이는 그런 류의 짜증까진 아니었고 기본 엔딩에 하드코어 엔딩까지 봤으니 얘만큼 좆같진 않지 돈 아까운건 맞지만.. 이 병신 게임을 내가 얼티밋 에디션을 예구 했다는게 진짜... 배트맨 아캄나이트 좆같긴 했지만.. 그래도 엔딩이 좋아서 스토리조차 남지 않는건 아니지. 얘처럼 스토리까지 좆박지는 않았어. 호라이즈 포비든 웨스트.. 좆같은 게임. 그래도 미즈나잇선즈가 좀 더 좆같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스토리도 좆박고 시스템도 좆박은 게임. 아 그래도 얘네는 얼굴에 피어싱은 안 하니까.

대충 데스스트랜딩,라오어급으로 좆같다고 느낀거 같다. 그 게임들이 플레이어를 좆같이 괴롭히는거랑 대충 동급 수준으로 좆같은 게임.


근데 또 그런 생각이 드는것도 있는게 만약 주인공(여성버전)이랑 니코랑 매직이 존나게 예뻤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징징대며 감정 똥받이 시켜도 에이 씨발년 예쁘니까 봐준다 라고 생각했을까? 게임들 떠올리다보니 공통적으로 좆병신 게임이거나 초반만 하다 관둔 게임이어도 화가 그렇게 나지 않거나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드는게 주로 일본 미소녀 게임이란걸 깨달아서 드는 생각. 물론 욕은 존나게 하긴 하겠지. 아키바스트립2 진짜 개병신게임이었고 라이자의 아틀리에 스토리 존나 쓰레기였으니까. 근데 데스스트랜딩이나 라오어, 미드나잇선즈만큼 빡치거나 하진 않는단 말이지. ...아니다 하나 있긴 하네. 두근두근 문예부. 개좆같은 쓰레기 게임 존나 돈 아까워. 예뻐봤자 용서 못할 좆같은 게임은 있긴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니코,매직이 존나 예뻤어도 그리 좋다고 느끼진 못 했을 듯. 어차피 감정 똥받이가 되어야 하는데 예뻐봤자 좆같지. 아양떨고 애교부리는 것도 아니건만.



이 게임이 좆박았다고 로그북이 상대평가로 존나 좋아진건 아니라서 로그북도 살 마음은 안 든다. 어차피 시간 오래 잡아먹고 똑같은 3스테이지 반복의 한계는 여전하니까. 그래도 병신같은 수도원 파트나 스토리로 시간 잡아먹는건 없으니 로그북이 더 할만한거 뿐이지만.



다음 ps스페셜 게임으로는 데드셀이나 줬으면 하는게 이거 진짜 살까말까 고민을 하는데 듣기로는 개발자가 난이도 고집이 있다고 해서 좀 갈등 중. 어차피 스페셜 게임들은 주로 dlc팔아먹을 게임들 푸니까 가능성도 높지 않나. 아니면 snk히로인즈 태그팀 프렌지나 주던지. 돈 주고 사서 하긴 싫은 겜이 스페셜에 어울리긴 해.. 얘도 똑같이 dlc 장난질이고. 그치만 블블크로스태그배틀은 안 줬으면 하는 바램. Snk히로인즈는 그래도 신기한 똥겜 느낌인데 블블.. 정확히는 아크시스 격겜은 걍 흥미가 안 생겨.

2022년 7월 10일 일요일

파이널 판타지 10 리마스터판 때려침

 감성이 너무 안 맞는다. 안 맞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끔찍하다.


류크가 동료로 들어오고 장비 개조가 가능해진 시점이었는데 도저히....못 버티겠다.


스토리적으로 불만인 점은 캐릭터의 행동과 연기가 너무 유치하다. 흔히 일본 컨텐츠에서 보여지는 이상할 정도로 과장되고 허우적대는 동작이 심한데 보면 볼수록 너무 끔찍해서 이벤트씬이 나오면 차라리 눈을 돌리고 말 지경이다.

스토리 진행이나 대사도 끔찍하기 짝이 없다. 그냥 좀 스토리 아귀가 안 맞거나 작가편의주의 적 요소가 심하면 일단 스토리 다 끝내고 몰아서 까면 그만인데...


......아니 왜.. 캐릭터 대화가 서로 따로 노냐. 동문서답을 하거나 가오 잡으려고 뭔가 있는척 하면서 대답을 안 하거나 주인공은 a이야기를 하는데 등장인물은 갑자기 화제를 돌려 b이야기를 하질 않나, 매번 캐릭터들이 딴소리 하거나 논점이탈하거나 말 돌리는게 일상이다.



진짜 이벤트씬을 보면서 위장이 쓰리는 게임은 진짜 처음이다. 도대체가 대화씬이 정상적인 대화라고는 손에 꼽을 정도로 엉망이니 눈뜨고 볼수가 없다.


그런데 이 빌어먹을 이벤트 컷씬을 한번에 몰아서 보여주면 그냥 딴짓하며 외면하고 말면 그만인데 이벤트씬 보여주고 잠깐 이동한 뒤 대화씬 이벤트씬 다시 이동하고 이벤트씬.... 스퀘에니 게임의 고질적인 지랄병이 어디 안 가는데다 이게 ps2판 게임인지라 스킵 시스템이 없다..... 그걸 죄다 봐야 하는데 끝나면 이동후 다시 또 이벤트씬 지랄이니 개빡치지 않을수가 없다.


스토리도 초반 자나르칸드의 현대도시풍에서 천년뒤 미래로 넘어온 뒤로는 오히려 문명이 후퇴해 버렸는데 그 천년동안 기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종교에 의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너무 강조한다. 툭하면 에본의 뜻이니 가호니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반복을 하는데 흡사 광신도적인 모습을 보이는터라 거부감이 든다. 안 그래도 광신도 때문애 학을 뗄 정도로 고생하는 내 입장에선 더더욱 생리적으로 안 맞지.


심지어 특정 종족은 언어가 달라서 사전을 모아야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수 있는데 이게 그렇게 중요한 요소인가? 싶을 정도로 초반 이후에는 해당 종족을 만날 일이 없고 대화에 장애도 없으니 왜 이런 쓰잘데기 없는걸 집어넣나 싶다. 안 그래도 이딴거 극혐이라.


게다가 그래픽도 뭔가 불쾌한 골짜기 느낌이 강한데 그게 특히나 심한게 와카와 류크, 류크 들어오고 나서 더 버틸수가 없었기에 때려칠 수 밖에 없었다. 이 둘의 면상은 뭔가......... 진짜 이상한데 그나마 와카는 각도에 따라서는 정감가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류크는 ..... 아니 그냥 둘 다 이상하다. 도무지 적응 할 수가 없다. 특히 전투 모션에서 뭔가 머리를 앞쪽으로 내밀고 이상한 움직임을 취하는게 특히나 강조가 되어서 거북 할 지경.


심지어 류크는 뭔가 악감정이라도 있는지 스피어모드에서 캐릭터 일러스트가... 윗니가 나간 얼굴인데. 면상이 딱 북미판 스타일이라 스피어모드를 들어가기가 싫어진다.


스피어모드도 문제인게 이 시스템 자체는 파고들기를 하는 재미있는 시스템인거는 알겠는데 문제는 이게 너무 제약이 크다. 아니 이 게임 시스템 전부가 특정 시기에만 개방이 되는 것들이 즐비해서 모든게 제약이 크긴 하지만 특히나 이 스피어 시스템은 문제가 있다.


처음 플레이어의 파티는 티더,와카,루루,키마리,유우나의 5인 파티로 상당히 풍족하다. 3 vs 3 배틀이라 체력이 떨어지면 교체하기도 유연하고 특히 전투 시스템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편이라서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맛이 있다. 단지 적이 짜증나게 되어 있는게 문제지.

근데 나중에 아론이 영입된 이후 아론은 관통이 가능한 무기를 지니고 남자 캐릭이라 기본 hp가 어느 정도 있어서 문제점을 잘 못 느꼈는데 류크가 들어오고 나서 스피어 시스템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스피어 시스템은 스피어 보드를 이동하여 각 슬롯을 개방하여 스텟 또는 스킬을 획득한다. 즉 초반에는 아무 스킬도 스텟도 못 찍었으니 고만고만한 수준의 적이 등장하니 문제가 없었다.

근데 류크가 영입된 시점에선 적들이 어지간해선 200대 데미지를 날리는데 문제는 류크는 스피어가 하나도 확득한게 없어서 체력이 180인가 360이던가. 그거 밖에 안 되는터라 몹 평타 한방에 죽는다ㅡㅡㅡ.....

그야 스피어를 획득시켜 주면 해결 될 문제이고 개발진도 그걸 알아서인지 다른 캐릭터의 스피어 출발점과는 달리 류크의 스피어 출발점에는 hp 200 상승 스피어가 한 4개 정도 포진 되어 있다. 전부 다 획득하면 아마 1천은 넘는것 같은데 오히려 티더보다 hp가 더 높아질 정도. 근데 그 과정에서 때리고 튀는 짓을 하며 경험치를 모으는 노가다를 해야 하니 짜증. 어차피 한대 맞으면 죽을 애라 경험치 얻을수 있게 선턴에 한대 치고 뒤로 빠지는걸 해야 하는데 심지어 류크 영입 이후 필드에는 보물상자라는 전에는 없던 공격을 안 하는 적이 등장한다. 즉 류크만이 보물상자를 열수 있고, 본래 3대3전투에서 적 하나가 아이템을 뱉는 무력한 놈이니 3대2 전투로 유리하게 흘러가게끔 되었는데..도 개빡친다. 선턴 보물상자 열기를 한 뒤 교체를 위해 턴이 돌아오기 전에 한대라도 맞으면 죽으니까. 최소 한대라도 버티기 위해 레벨업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곰곰히 생각 해 보면 내가 왜 이짓거릴 하지? 싶기도 하다.


이 게임에서 주력으로 키울만한 놈은 루루,와카,키마리 딱 요 정도. 이유는 이 게임의 개빡치게 만드는 적들 때문.

방어가 강해서 관통이 아니면 데미지를 못 주는 적에겐 아론,키마리 또는 관통 달린 무기를 장비하고 때려야 한다. 근데 아론보다는 키마리가 데미지가 더 높고 기술도 쓸만한게 더 많다. 심지어 스피어 보드에서 가장 빨리 티더 스타트 포인트로 넘어갈수 있는거 같은데 티더가 헤이스트,슬로우,격려의 꿀스킬을 지니고 있지만 문제는 처절하게 낮은 sp때문에 몇번 쓰면 바닥을 보인다는건데 키마리는 sp나 hp도 티더보다는 높아서 차라리 얘를 쓰고 만다. 물론 헤이스트 얻기 전까진 사용 가능한 티더밖에 못 쓰긴 하지만.

이 게임의 날아다니는 적들은 와카의 공격이 아니면 맞추기가 힘든데 특히 와카는 노리기로 인해 파티의 명중률도 높일수 있고 슬립,암흑,침묵 상태이상 기술을 지니고 있어 안 쓸수가 없다. 게다가 날아다니는 적들 등장 빈도도 상당히 많고.

이 게임의 시스템상 수면을 걸고 물리가 아닌 마법 공격을 하면 적이 깨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마법딜러인 루루는 와카와 한세트로 사용 할 수 밖에 없다. 조합이 되면 진짜 진행이 편한데다 와카가 공격해야 하는 회피율이 높은 적은 마법 공격으로도 높은 명중과 데미지가 가능하기에 사실상 얘 둘은 몹처리반으로서 필수적이다. 실제로도 스피어레벨이 쫙쫙 오르는건 얘네 셋이 일반적이고.


문제는 이 게임이 스피어 경험치를 얻는 방식이 전투에서 스킬 또는 공격을 한번이라도 할 것이기에 모든 캐릭터가 경험치를 나눠 받기에는 무리가 있다. Sp 안 드는 공격,회복 스킬을 써가며 깔짝깔짝 턴마다 교체해가며 레벨업 하기는 짜증나는데다 문제는 티더가 주인공이라서 얘는 스토리 전투에 강제 배정이란 점. 그래서 주력 3인방 외에도 골고루 키워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보니 진행이 늘어진다. 심지어 여기에 류크까지 꼈으니 레벨 노가다가 더 좆같아지고 만다.


특정 시기에 개방되는 시스템도 진짜 좆같은게 소환수 스킬 습득이나 무기 개조에 필요한 재료를 특정 시기가 아니면 획득을 못 하기에 그 전까지는 아무것도 얻지 못 한 상태에서 그 시점 이후부터 또 재료수집 노가다를 해야 한다. 최소한 기능은 나중에 풀린다고쳐도 재료는 얻게 해 줘도 될것을 재료도 못 얻게 만드니 막상 개방된 시스템을 마음껏 쓰려면 노가다. 캐릭터 영입후 노가다가 불쾌하다. 아마 이 이후에도 시스템이나 특정 요소가 추가 되고 그걸 위한 노가다를 해야 할듯 싶은데 방식에 불만이 들어서 즐겁게 진행을 하지 못 하겠다.

그리고 옛날 게임이라 시점이... 짜증나는데 필드 시점은 내가 이해하겠는데 왜 전투시점마저 위치가 엉망인건지. 시점에 따라 적이나 아군을 선택하는 방법도 달라서 번거롭기만 하다.


감성이 너무 안 맞아. 내가 싫어하는 것만 모아놓은 종합상자 같은 구성. 속에 뭐가 얹힌것처럼 플레이 내내 더부룩하고 답답하고 짜증만 나는터라 포기.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예전에 크게 대박난 게임이라 뭔가 다른게 있지 않을까 했는데 못 하겠다.


어떻게 된게 파판 게임 중에서 그나마 엔딩을 본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말고는 못 하겠네. 그것도 솔직히 좋은 게임은 아니지만.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게임 foreclosed 중간에 때려침

 검색 해 보니 대충 5시간 내외 게임이라던데 그러면 절반 정도는 플레이 한듯 싶다.

때려친 이유는 스텔스 파트가 거지같아서. 그 이유는 따로 적기로 하고.


일단 게임은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채무를 지는 세계관에서 플레이어는 회사가 파산하여 회사 소유로 등록되어 있던 자신의 체내 회로가 정부소유가 되었고 그 회로에 대한 채무 문제로 인해 법정에 가야 하는 주인공은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알수 없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위기를 빠져나가고 자신을 노리는 이유가 회사에서 이식한 회로 때문인걸 알게 되고 그 배후를 쫓게 되는 이야기다.


스토리는 중간까지만 한터라 그냥 쫓는 과정이 이어진 정도 밖에 없어서 할 말이 없고

게임 시스템은 슈팅 전투 파트와 퍼즐이 섞여 있는 게임으로 경험치를 모아 레벨을 올리고 얻은 포인트로 스킬을 찍을수 있다. 스킬은 전투 위주의 스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찍을만한건 딱 정해져 있는 느낌이라 별로 신경쓸만한 요소는 아니었다. 

전투 파트는 솔직히 좀 엉망... 아니 그냥 전투랑 퍼즐 파트 다 엉망이었다. 일단 전투시 총격전이 딱총 느낌이라 타격감이 없다. 타격감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헤드샷을 날렸는데 이게 헤드샷인지 몸통샷인지 리액션이랄까 반응이 허전해서 완전 허탈한 느낌. 안 그래도 딱총싸움 느낌이라 재미가 없는데 적들이 방어막이랑 헬멧을 장비하고 나오니 더더욱 헤드샷을 노리는 것 보다 그냥 몸통샷을 노리게 되고 탄은 무한이고 스킬도 조금 시간 지나면 다시 쓸수 있어서 슈팅게임으로서의 즐거움은 없는데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총 몇방 맞으면 죽는 물몸이라 숨어서 스킬 쓰고 그러는게 대부분. 특히 물몸인 이유가 좀 어이없는 것이 적에게 가까이 붙은채로 공격을 당하면 3초도 안 되서 죽는다는 점. 거리에 따른 명중률의 문제인지 아니면 거리에 따른 데미지 문제인지는 몰라도 근접하게 되면 반드시 금방 죽는다는 점이고 이는 난이도를 변경해도 별 차이가 없다. 전투 설계가 좀 어긋나 있는 느낌.


그 다음으로 퍼즐파트인데 퍼즐파트의 난이도는 문제는 없다. 단지 단조롭게 스위치를 찾아다녀야 하는 것 뿐이라서 퍼즐이라기 보다는 숨은 물건 찾기 수준이다. 문제는 퍼즐파트에 껴 있는 스텔스, 잠입 파트다.


게임의 시점은 기본적으로는 3인칭이나 그 각도가 매번 다르다. 백뷰일수도 있고 사이드뷰일수도 있고 쿼터뷰일수도 있다. 이 시점의 변화로 인해 진행 방향의 혼동이 오기도 하지만 이게 비전투시,퍼즐 진행이 아닐시에 있는 일이라 별 문제는 아니다.

근데 퍼즐. 똑같은 말을 또 하니 좀 그렇긴 한데 이 퍼즐 파트에서 스위치를 찾기 위해 경찰 드론을 피해 다녀야 하는 부분에서 이때의 시점은 쿼터뷰다.

쿼터뷰 스텔스 게임은 대체로 적의 시야각을 표시해주는 요소가 있곤 한다. 쿼터뷰자체가 비스듬히 내려다보기 때문에 적의 시선과 범위를 가늠하기 까다롭다. 시야각을 표시하는 경우와 조명도구의 방향과 범위를 이용해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이 게임은 그걸 표시하지 않는다.

그냥 표시하지 않는 것 뿐이 아니라 드론이 공중에 떠 있는 상황이라 지면에서 돌아다니는 유닛보다도 더 시야 범위를 파악하기 힘들게 만든다. 평면적인 시야범위가 아닌 고저차가 존재하는 시야범위라서 낮은 곳에 있는 플레이어는 불리하기 짝이 없다. 단순히 기본적인 상식만 떠올려봐도 정찰이나 감시를 위해서 고지를 이용하는 건 매우 당연한건데 이걸 적 유닛에게 시키고 있다.

더 짜증나는 점은 적 유닛이 감지를 하는 속도와 범위가 장난이 아니어서 일단 시야범위에 스쳐 지나가서 경계상태가 되어도 그냥 들켰다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보통 게임에서는 적 유닛이 플레이어를 감지해도 플레이어를 처음 본 위치만 확인하고 돌아가는데 이 게임은 플레이어를 조금만 감지해서 찾으러 오게 되면 어디에 있든 쫓아온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적 유닛의 행동 ai하고는 다르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잠입 게임 하듯이 하면 걍 빡친다.

이 퍼즐 파트에서의 잠입을 아무리 재시도해도 거지같길래 유튜브로 공략을 찾아보니 이건 그냥 패턴 퍼즐에 불과한 구조였다. 적의 빈틈을 노리고 그 사이를 들어가는거야 잠입게임의 기본이긴 하나 그 빈틈이라는게 a유닛을 제끼고 b유닛을 제끼는 구조가 아니라 a와 b유닛이 동시에 틈을 보이는 순간을 노려야 하는 구조다. 그래서 a가 두번 왕복하는 것과 b가 세번 왕복하는 그 두 수의 공배수 순간을 노리는 것일 뿐 딱히 잠입 게임으로서 적의 빈틈을 공략하는 구조는 아니라서 의미없게 느껴진다. 근데 그 과정에서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질 않다보니 내가 왜 이딴걸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것.

세계관이 사이버펑크라서 기기 해킹도 하는데 정작 그 드론은 해킹이나 무력화 요소도 없어서 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아무튼 그 스킬이란 것이 전부 전투 위주라서 스텔스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는 요소가 없음에도 스텔스 파트를 짜증나게 만드는거 보고 아 이 게임 만드는 애들은 자신들이 잘 만드는걸 게임으로 만든게 아니라 그냥 있어보이려고 넣었구나 싶어서 걍 그만뒀다. 자신들이 잘 만드는 장르로 게임을 만들거나 아니면 그 장르를 잘 만들기 위해 고심을 해야 하는데 게임의 장르적 완성도보다는 사이버펑크라는 틀을 빌리려는 것에 불과하니 게임이 재미있을리가.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데스 스트랜딩 때려침

 진짜 거지같아서 못 해 먹겠네.


1. 병신같은 언락요소

메기솔 팬텀페인도 진행을 하면서 언락이 되는 것들이 많긴 했지만 시작부터 답답하게끔 다 막아놓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게임 시작부터 총도 안 쥐어주진 않았다는거다.


근데 이 게임은 정말로 시작부터 아무것도 안 준다. 가장 처음 조우하게 되는 BT라는 유령 적을 상대로 플레이어가 뭘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기껏해야 샤워해서 걸러낸 체액과 오줌과 똥을 담은 통을 던지는 것 밖에 못 하는데 이게 데미지를 주는게 아니다 보니 죽이질 못 해서 계속 문제가 된다.

이후 진행을 통해서 블러드 그레네이드라는 것을 얻고 피를 담은 수류탄으로 없앨수는 있긴 한데 이때까지 진행하면서 bt를 안 만나게 되는것도 아니고 계속 피해다녀야 하는데 이게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가 된다. 블러드 그래네이드는 bt에만 데미지를 주기에 뮬에겐 잠깐 경직 주는 거 말고는 쓸모가 없고.

인간형 적인 뮬도 마찬가지. 남의 화물이나 훔쳐가는 이 병신들을 상대로 플레이어가 뭘 할 수 있는게 마찬가지로 없다. 블러드 그레네이드 다음으로 언락되는 볼라건으로 잠깐 무력화 시킬수는 있지만 추가로 공격해서 기절시키지 않는 이상 금방 풀려난다. 머릴 맞추면 바로 기절은 하는데 이럴거면 그냥 마취총을 줘 씨발. 대체 뭐하자는건데? 게다가 총기류에서 기절시킬수 있는 고무탄은 스토리 진행을 해야 해금이 되니 그때까지 이 지랄을 떨어야 한다고? 진짜 좆같아서 염병.

그렇게 진행해서 안티bt핸드건이니 라이플이니 언락을 해도 그 씨발놈의 레벨제 때문에 장비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 장비 레벨을 올리려면 각 쉘터 주민들의 별 등급을 올려야 하고 그걸 올리려면 바이크,트럭,짚라인 등을 언락해야 수월해지고 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스토리 진행과 쉘터 별 등급 보상으로 언락되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막힌 상태에서 끙끙거리며 쌩고생을 하고나면 그 뒤로는 전혀 문제가 없게 된다. 정말로. 아무것도.


예컨데 엘더란 양반은 국도랑 연결이 안 된 꼭대기에 쳐 박혀 있어서 트럭으로 올라가기도 힘들고 낑낑대며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는데 짚라인이 해금 되고 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근데 대체 언제 짚라인이 해금될줄 알것이며 그걸 안다고 쳐도 그때까지 억지로 고생고생 해야 하는게 대체 뭔 의미가 있냐고. 이는 메기솔 팬텀페인때도 마찬가지로 웜홀 풀톤 생기기 전까지 구출 미션을 쌩고생 하게 만들고 웜홀 풀톤 얻고 나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것이랑 똑같다. 코지마 특유의 좆같은 허들 구조는 그 허들을 넘고 나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게 아니라 대체 왜 멀쩡한 길에 허들을 놓고 지랄이야 씨발 이란 짜증만 나게 만드는 구조인게 문제다. 짚라인만 그런것도 아니라 대부분의 문제들이 나중에는 문제도 아니게 되지만 그 경계를 넘기 전까지는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플레이어의 노력이 아닌 단지 스토리의 진행수준에 따라 달라질 뿐이라 그전까지 플레이어의 쌩고생이란게 단지 스토리를 진행했네 아니네의 문제일 뿐 전혀 의미있는 고난이 전혀 아니라서 빡침이 밀려오게 된다.


2. 병신같은 탄약구조.

내가 진짜 살다살다 무기에 탄약 제약이 있는데 그 탄약을 현장에서 보충을 못하니 무기를 추가로 들고 다녀야 하는 이런 병신같은 꼬라지를 꾹꾹 참아가며 플레이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진짜 아주 조옷같다.

게다가 심지어 블러드 그레네이드며 안티bt핸드건이며 피를 탄으로 쓰는 무기들은 혈액팩을 들고 다녀야 체력소모가 일어나지 않는데 그럼 그 혈액팩이 탄환 아니냐 싶겠지만 탄은 탄이고 혈액은 혈액이요 탄을 날리는데 혈액은 필요하지만 혈액은 탄이 아니라서 무기의 탄환을 보충하진 못 하더라는 이게 뭔 개짓거리야 씨발 내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무기에 탄환수 제한을 두고 재장전도 못 하게 막을거면 씨이바알 그럼 미리 탄환에 피를 채워 넣던가 대체 왜 탄환에 피를 미리 채워두질 않고 전투중에 매번 한발한발 피를 채워 넣어야 하냐고 존나 병신같아서

코지마 씨발 너 메기솔 팬텀페인때 안 이랬잖아. 대체 왜 이러는건데? 대체 왜 이딴 개지랄을 하는건데? 이게 의미가 있어? 탄 따로 피 따로 쏠때는 둘 다 아니 진짜 내 지금껏 같은 계열 총기가 탄 공유 안 되는 병신같은 게임이나 보급도 안 되는데 탄수 제한을 둔 게임 다 봤지만 탄 제한에 재장전 안 되고 심지어 피를 써야 하는데 이 모든게 백팩의 칸을 차지하기까지 하는 온갖 좆같음의 향연인건 진짜 도무지 이해가 납득이 가질 않는다.

게임이 불편함에 있어서 최소한 납득이 가는 무언가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이걸 꼭 이딴식으로 해서 불편함을 겪고 엿을 먹여야 하는 이유가 있나? 정말 이래야만 하는 양보할수 없는 이유가 있냐고. 없잖아 씨발. 대체 왜 비살상무기에 이런 온갖 제약을 쳐바르는데? 그것도 인간형 적을 상대로는 하등 쓸모도 없는거 가지고.


3. 좆같은 비살상 강제요소

위에 언급한 좆같은 탄약구조도 비살상 플레이를 좆같게 만들지만 그보다 더 좆같은건 인간형 적을 죽이면 거기서 bt가 쳐 나온다는 설정이다. 죽이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bt가 생기고 게임오버로 이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죽이고 나면 시체를 화장터나 크레이터에 넣어야 하는 수고를 겪어야 한다. 

뮬까지는 그래도 얘네들이 공격은 해도 물건만 뺏을 뿐이지 죽이려고 덤벼들지는 않는데 테러리스트가 나오고 나면 죽이려고 드는터라 비살상 대응을 하자니 심히 짜증난다. 나는 좋게 좋게 가는데 상대가 엿같이 나오니 죽이고 싶지만 죽이면 시체가 생기고 그걸 처리를 해야 하고 처리를 하자니 귀찮고 하나부터 열까지 좆같음의 항연이다.

근데 더 어이가 없는 것은 bt를 상대로 효과적으로 공격을 하는 방법이 안티bt무기가 아닌 블러드 그레네이드 던지고 피안개에 살상탄을 날려 피를 묻혀 공격하는 것이다. 아니 씨발 코지마씨발아. 이럴거면 대체 왜 비살상에 제약을 가한건데? 대체 왜 혈액무기가 이렇게 사용하기가 좆같은거냐고. 그리고 살상탄을 쓰게 만들거면 씨발 시체처리를 하게 만들고 시체처리를 못 하면 자칫하면 게임오버로 이어지게 만드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앞뒤가 안 맞잖아 씨발아. 최소한 이 개좆같음에 일관성이라도 있어 보라고. 그냥 좆같게만 만들지 말고 씨발.

그냥 끝까지 비살상이 짱임. 살상 하지마 이러면 모르겠는데 왜 살상무기가 bt에게 더 유용하게 만드냐고. 내가봤을때 코지마는 딱히 비살상을 유도하는것도 아닌것이 클리프전에서 무기가 죄다 살상용 총기만 나오는거 보고는 와 뭐 이따구로 일관성이 없지 싶었는데 하다못해 블러드 그레네이드라도 줬으면 비살상 무기로 싸웠을텐데 결국 비살상 무기가 맵상에서 지급이 안 되고 가지고 있던 비살상무기는 탄이 바닥나니 살상무기로 쳐 죽이게 되었는데 그 전투를 클리어하고 나서 드는 생각은 씨발 내가 대체 왜 비살상무기를 고집해야 하는건데 아니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것도 아니지만 비살상이 아니면 패널티 뿐이라 쓰는데도 왜 게임 내용이 따로 놀지? 이 좆같은 언밸런스함에서 내가 대체 왜 이 지랄을 떨어야 하냐는 생각 밖에 안 든다. 팬텀페인때는 피칠갑을 해서 꼴보기는 싫을지언정 살상 자체가 엄청나게 패널티를 지니는건 아니었는데 이건 뭐 살상에 패널티를 부여하고선 정작 무기는 살상무기를 권유하니 앞뒤가 안 맞잖아 씨발아


4. 좆같은 온갖 패널티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생명력에 해당하는 혈액, 달리고 각종 동작을 수행하는 스테미너, 스켈레톤 및 기타 도구들에 소모되는 배터리, bb의 스트레스 수치, 배송품의 손상도와 상자의 내구도가 있다. 그 외에도 배송품의 무게,크기,무게중심,탈것의 내구도,구조물의 내구도,도구의 내구도,물의 깊이 등 온갖 지랄맞은 요소들이 다 있다. 근데 이게 죄다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점이 하나도 단 하나도 없다.

혈액이 부족하면 당연히 죽는거고 그렇다고 이 혈액이 뭐 꽉 찼다고 유리한 점이 있지도 않고 어차피 혈액팩 둘둘 말아 보충하는데다 전투시에 널린게 혈액팩에 외침을 하면 아이템을 무더기로 던져주는터라 사실 혈액 자체는 플레이 내내 문제라고 느껴본 적이 없다. 솔직히 혈액 포인트는 게임 내내 존재감이 안 느껴진다.

스테미너도 마찬가지. 스테미너는 초반에나 이동하면서 스태미너가 부족하면 물을 마셔야 한다고 나오는데 실상 짚라인,트럭 나오고 나면 전혀 걷지를 않으니 스테미너를 쓸 일이 없고 마찬가지로 부츠 내구도도 줄어들 일이 없다. 초반에만 플레이어를 옥죄고 제약할 뿐 나중에는 유명무실한데 그 전까지는 좆같단 말이지.

근데 달리기를 하면 스켈레톤이라 불리는 보행 보조기구의 배터리가 줄어드는데 스테미너 역시 마찬가지로 줄어든다. 아 그래 탄과 혈액, 배터리와 스테미너 참 좆같은건 충실해요. 하나만 빠져나가던가 좀. 어차피 이거도 트럭,짚라인이면 별 의미 없긴 한데 짚라인,트럭을 못 쓸땐 진짜 한없이 좆같음을 선사한다.

bb의 스트레스 수치. 일단 bb라는게 호불호를 떠나서 이 스트레스 수치라는것이 좆같음을 정말이지 언급 안 할 수가 없다. bb의 스트레스 수치는 넘어지거나 물에 빠지거나, bt에게 공격 당하거나 하면 올라가고 아니 올라간다기 보다는 컨디션이 깎이는데 이게 완전 깍여나가서 자가중독 상태를 만들면 일을 안 해서 오드라덱이 bt를 못 찾는다. Bt는 일반적으로 눈에 안 보이는 상태라서 오드라덱 스캔으로만 겨우 검은 형상이 보이는데 이게 스캔 범위 안에서 다 되는게 아니라 오드라덱의 감지 단계 1,2,3으로 치면 3은 가장 근접한 노란색이고 2는 좀 빠릿하게 움직여대는 상태인데 이 2단계 초근접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근접한 상태에서만 스캔으로 보는게 가능하다. 근데 이 스캔으로 보는 것도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데다가 오드라덱이 bt를 추적하는 방향과 시선이 맞아야 보인다. 근데 이 bt는 캐릭터 왼쪽 어깨에 있는터라 필히 시점을 왼쪽 어깨가 드러나게끔 돌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뿐 아니라 오드라덱이 오른쪽으로 감지하고 있을 경우 구체적인 방향을 알기 어렵다. 왜냐. 왼쪽 어깨에 있으니 오른쪽은 캐릭터요 등에는 화물을 메고 있으니 오드라덱의 형태가 가려지기 때문이다.

Bt는 기본적으로 안 보이지. 가까워야 스캔으로 확인 가능한데 오드라덱이 가리키는 방향과 시선이 맞아야 보이지 오드라덱 방향은 오른쪽을 향하고 있으면 정확한 방향이 애매하지 bb가 스트레스를 받아 자가중독이면 또 기능을 안 하지 아니 씨벌 진짜 한없이 좆같잖아

근데 또 내가 왜 bb 이걸 달래주고 있어야 하냐고 대체. 기껏해야 프로그램으로 정해진 수치대로 동작하는것 뿐인데. 진짜 아기도 아니잖아. 진짜 아기라고 느끼라고 한거면 어이가 없는거고. 이거 달래주면서 단 한번도 친밀한 기분이나 애정 같은거 느낀 적이 없어. 기껏해야 센터 돌아갈때 좋아요나 하는게 고작이고 그 좋아요도 교환 가능한 포인트도 아닌 그냥 의미없이 쌓이고 모일뿐인거 기계적으로 npc들이 임무 완료 등급대로 좋아요 주고 분실물 줏으면 자동적으로 좋아요를 받는거 뿐이지 정말로 물건을 줏어줘서 상대방 유저가 좋아요를 날리는 것도 아니고 npc도 매번 대화패턴이 거기서 거기에 의뢰도 한결같이 다 똑같아서 얘네들에겐 살아있다는 느낌이 전혀 눈꼽만큼도 안 들어. 심지어 의뢰를 하면 와 이거 어떻게 들고 다녀? 대단해 흠집하나 없네 생각했던것보다 많은걸? 이런 식으로 틀에 박힌 칭찬을 하는데 눈꼽만큼도 진정성도 없고 영혼도 없는 연기라서 오히려 내 텐션이 쫙쫙 떨어져. 칭찬을 하면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처음 npc칭찬 반응을 봤을때 내 느낌이 어떻게 이토록 성의없이 칭찬을 하지? 지금 이거 장난하는건가? 설마 이거 게임 끝날때까지 이러는거 아니겠지? 했는데 계속 저러고 있으니 그냥 한숨만 팍팍 나온다. 배달부인 주인공 캐릭터가 무료자원봉사를 하여 수혜를 받는 npc가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호감과 친밀함을 느낄수 있는 존재여야 하는데 걍 아무짝에도 쓸모도 없고 감흥도 없어서 5성 찍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의뢰와 분실물 전달 대상에서 바로 빠져나가게 된다. 완전 가식 허위 기만이야. 태아 캐릭터 집어넣고 자 아기 싫어하실 분 없으시죠? 설마 그러시겠어요? 어떻게 아기를 싫어할수가 있어요? 일단 아기부터 받으세요 점점 좋아지실겁니다 이따구로 억지로 떠밀고는 딱히 연관점도 애정도 가질 일도 없이 울어제끼게나 하고 그걸 억지로 달래야 하고 기껏해야 좋아요를 기계적으로 좋아요를 날리게 만들어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당신은 싫어하면 안 되죠 식으로 몰아가는거 밖에 더 되냐고. Bb뿐만 아니라 다른 쉘터 등장인물들도 다 하나같이 메일로 뭔가 이야기 하는데 진짜 그토록 영혼없는 메일은 보기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마치 교육방송 아니지 교육방송도 요즘엔 안 저러지. 마치 진상들에게 시달린 고객센터 응답원이 대답할 기력도 없어 틀에 박힌 매뉴얼대로 읊는 느낌인데 아 그래 그래서? 메일 읽을 때마다 드는 느낌이지만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 밖에 없어. 너무 멘트가 가식적인데다 오글거려서 메일을 읽고 싶지가 않아. 동물의 숲 할 때 주민들이 가끔 편지를 주면 그 캐릭터에 맞는 내용과 독특함,그리고 특별한 선물도 있는데 데스스트랜딩의 이 새끼들은 한결같이 의뢰 주는거 아니면 딱히 쓸만한 내용도 캐릭터성을 느끼게 하는 것도 없고, 보상이라고 해 봐야 s랭 보상으로 와 네 인벤토리에 여유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널 준비했어 매번 똑같은 그거야 그래 매번 똑같은 걸 주지. 이건 수제라서 프린트를 못 해 그만큼 특별하지 그래 씨발. 그래서 더 의미가 없어. 무게랑 칸만 차지 하고. 당장 쓸 생각도 없는데 억지로 떠미는데다가 왜 씨발 그거 받을때마다 개인 보관함으로 바로 못 넣냐고. 존나 귀찮게 일단 받고 따로 개인보관함을 열어야 넣을수 있게 만드냐. 카이랄 사다리는 시발 짚라인이 있는데 사다리를 왜 써. 특수 실리콘이니 레진이니 존나 어차피 뮬 보관함 털면 그만인데 내가 고작 그거 받자고 이 짓 하는 줄 알아? 걍 뮬 털면 그만이야. 심지어 이 빌어먹을 자원조차 특제라서 내 맘대로 원할때 원하는만큼 자원풀에서 수령도 못 해. 그럴거면 대체 뭔 소용이냐고. 그니까 걍 뮬을 털면 그만인거고.

이야기가 딴길로 샜는데 배송품 내구도,손상도도 마찬가지로 좆같음의 향연이다. 배송품의 손상도가 급격하게 오르는건 단 한가지. Bt에게 들켜서 공격 당할 때 뿐이다. Bt가 있는 곳에는 타임폴이라고 시간을 앞당기는 비가 내리기 때문에 배송품에 비가 닿으면 케이스의 내구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 케이스의 내구도가 떨어진다고 해도 당장 문제가 되는건 아니다. 케이스의 내구도가 낮더라도 물건을 떨어뜨리는 등의 일만 없으면 손상이 가지 않으니까. 문제는 bt. Bt에게 들키면 공격이 들어오고 공격을 받으면 물건을 떨어뜨리게 되고 떨어진 물건과 나타난 캐쳐와의 싸움으로 인해 물건은 와장창 박살이 난다. 애초에 타임폴이라고 하는 케이스 내구도 갉아먹는 패널티만으로도 좆같은데 여기에 기본적으로 bt까지 끼얹고 싸우고 심지어 이 좆같은 타임폴은 배송품은 케이스에 있으니 그 자체로는 손상을 입지 않는데 배송품이 아닌 도구나 무기는 이 비에 맞는 내내 손상이 쭉쭉 아주 쭉쭉 떨어진다. Bt에게 공격 받아서 싸울때 쓸 도구들 다 떨어뜨리고 손상 쫙쫙 그거 줏으러 가서 줍는동안 공격 받아 다시 쫙쫙 대체 줏어서 싸우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공격 받을때마다 물건을 떨어뜨리게 만드니 아무리 싸울 도구가 있어봐야 이 병신같은 시스템 때문에 전투 자체가 상당히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끔 돌아간다. 도구들이 차지하는 무게와 공간이며 혈액 충전하는 딜레이며 탄수 제한이며 맞으면 떨어뜨리는거 하며 갖가지로 좆같음 밖에 없다. 전투를 피하는게 좋지 근데 피할수 없는 전투가 되었으면 일단 싸우게는 해야 할거 아니냐고. 그 싸우는거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서 곤란한게 아니라 좆같게 만들어서 곤란한게 짜증난다고. 차라리 그냥 어려우면 아 걍 어렵구나 싸우려던 내가 바보구나 하겠는데 bt자체는 걍 좆도 아니면서 단지 혈액무기 말고는 안 듣는다는 이유로 아 탄이 없네 못 싸우네 아 혈액이 없네 못 하겠네 아 다 떨어뜨려서 줍는데 또 패네 못 해 먹겠네 아 씨발 bb가 자가중독이라 안 보이네 못 보네 온갖 패널티를 다 부여해서 전투를 못 해 먹게 만드는게 잘못된거지. 드러워서 안 싸우고 짚라인 타고 걍 개무시하고 지나가니 bt를 조우 할 일이 없으면 걍 문제도 아니게 되고 이 좆같음의 결정체는 그냥 피하고 다니자로 귀결되니 문제를 고쳐야 할 것을 안 건드리면 되고 피하면 되고 무시하면 되고 그러니 문제가 이따구로 곪아가는거지 코지마 이 새꺄. 팬텀페인때도 그 좆같은 특수병사들 좆같긴 했지만 최소한 이따구는 아니었잖아. 그 새끼들이 실탄을 안 먹혔냐 아니면 마취탄을 안 먹혔냐 아머 달고 나오는 좆같은 놈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게임의 시스템 아래에서 서로 맞다이라도 깠었는데 대체 뭘 어떻게 해야 그보다 더 좆같은거만 내놓을수가 있는건데? 


5. 좆같은 맵.

팬텀페인의 맵은 4륜형 탈것으로 지나기에 좀 빡도는 상태인 비포장도로 때문에 대체로 말을 타야 했다. 말은 사륜형 탈것과는 달리 좀 튀어나온 돌에도 이동에 장애를 겪진 않으니까. 그래서 팬텀페인때는 오토바이가 있었으면 했었는데


아니 씨발 이륜형 오토바이는 고사하고 몸뚱이 하나로 걸어가는데도 온갖 좆같음이 쏟아져 나오는 맵을 이거 즐기라고 만든거냐? 팬텀페인때랑은 정 반대로 사륜형을 타야 안정감이 느껴지고 오토바이나 도보가 더 불안한데 길이 좆같은건 팬텀페인때랑 똑같건만 그럼 이건 팬텀페인때는 사륜형이 좆같게끔 의도적으로 그랬다는거잖아. 아주 개시발이네. 못 만들어서 좆같은거면 무능하니 어쩔수 없는건데 의도적으로 좆같이 만드는건 무능한 것도 아니고 고치지 못 할 것도 아니니 정상참작의 여지조차 없는거고.


단순히 길이 울퉁불퉁해서 좆같은거면 트럭 해금 된 이후로 트럭만 타면 그만이니 그것 자체로는 이렇게까지 좆같이 느낄 이유는 없지만 문제는 맵이 좆같은게 단순히 길이 울퉁불퉁한 수준이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추락사하게 만드는 지랄맞은 요소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강 같은 경우 빨간 부분에 살짝만 닿아도 급류에 휩쓸려 다 떠내려가 버리고, 땅에 크랙이 있거나 고저차가 있는 부분을 유심히 항시 조심해서 확인을 하지 않으면 떨어지기 쉬운 구간들이 즐비한데다 내가 지금껏 게임을 하면서 단 한번도 들어가서 좋다고 느껴본적이 없는 온도 시스템으로 괴롭히는 등 정말 다양하게 사람을 좆같음을 경험하게 만든다. 근데 이거 다 극복한다고 해서 성취감이 느껴지긴 개뿔. 앞서 이야기했듯이 이 병신같은 코지마 게임은 일부러 좆같음을 겪게 만들고 그 다음엔 아무 문제도 아니게 만드는게 일상이라 좆같음은 그저 좆같음일뿐 아무런 성취감을 주지 못 한다.


6.개씨발 좆같은 컷씬

컷씬이 길고 재미없고 존나 지 하고 싶은말만 해대는것까진 걍 그러려니 해. 감독이 되고 싶어하지만 감독의 역량이 없는 코지마의 자위쇼를 보는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그래도 그건 그냥 스킵이라도 가능하고 한번 스킵하면 더 볼일도 없는거고.


근데 내가 왜 씨발 샤워하는 남자 누드 엉덩이를 보고 있어야 하고 똥싸고 오줌싸는걸 관람해야 하는데? 매번 병신같이 차고에 차량 넣는거랑 차 타는데 운전석 보여주는거랑 눕는거 잠자는거 일어나고 물마시는거 존나 사소하고 반복적이고 똑같은 것들을 왜 매번 내가 직접 스킵을 누르지 않는 이상 피할수가 없는건데? 이 개씨발. 감독의 역량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대체 뭔 정신머리로 자꾸 남자 엉덩이를 못 보여줘서 안달인거냐고. 그래 그 좆같은 엉덩이 샤워만 안 하면 되니 피할수 있다치자. 근데 그 외의 것들은? 내가 꼭 봐야 하는 것이던가? 물마시고 눕고 차 타고 npc들에게 배송품 건네줄때 구부려서 상자 집어넣고 보상 주면 상자 올라오는거 받고 이걸 왜 다 하나하나 다 보고 있어야 하냐고. 심지어 이 병신같은 npc의 영혼없는 칭찬 대사는 스킵조차 안 돼. 이런 사소하고 쓸모없는 똑같은 장면들을 반복적으로 집어넣으라고 가르치는 병신은 세상에 없을것이며 감독병 걸린 코지마의 팬텀페인에서의 전례가 있으니 이는 100%코지마의 지랄병일수 밖에 없는데 이걸 대체 왜 하는거야? 대체? 이 새낀 자기가 만든 게임도 안 해 보나? 플레이타임이 누적되면서 똑같은 장면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는게 안 지겹나? 테스터 있을텐데 단 한 새끼도 언급을 안 하는건가? 아니면 말은 했지만 코지마가 개무시를 하는건가. 안 그래도 팬텀페인때 바이 코지마 히데오에 학을 떼서 아 내가 이 새끼 게임은 돈주고 살 일 없겠구나 했는데 역시나가 역시나. 개가 똥을 끊는다고 버릇이 어디 안 가는거지. 안 그래도 지겨운 게임이 똑같은 반복씬 남발로 더 빨리 지겨워지는터라 플레이 할 의욕을 팍팍 깎아 먹는다.


7. 잡기능을 돈 받고 팔아?

위의 요소들도 다 좆같았지만 결정적 크리티컬 데미지를 때린건 디렉터즈컷에만 있는 기능 때문인데 이 기능이 일반판에 포함이 안 될 이유도 없는데 디렉터즈 컷에만 있다하니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을 뿐이다.

가속 도약이고 화물포대고 그딴건 상관없다. 새로 추가된 요소까지는 내가 뭐라 안 해.


대체 플로팅 캐리어 연결해서 짚라인 타는건 왜 일반판에서 안 되는건데?


일반판에 짚라인이 없나? 플로팅 캐리어가 없나? 둘 다 있고 이걸 기능으로 넣어주기 까다로운것도 아닐텐데 대체 이걸 왜 안 넣어줘? 디렉터즈컷의 추가요소인 화물포대나 추가 스토리나 이런거 그만큼 데이터가 필요하겠지. 근데 짚라인과 플로팅 캐리어가 추가적인 데이터가 필요해? 아니잖아?

그렇다고 플포판이 디렉터즈컷이 있냐면 그것도 아닌데 지금 장난해? 단순히 넣어줄수 있는 기능 하나를 디렉터즈컷이란 이유로 넣지 않는다고?

내가 야숨 dlc에서 마스터소드 기능을 돈받고 파는걸 좆같다고 욕했듯이 단순히 추가 기능 수준에 불과한걸 돈 받고 판다는거에 도무지 납득이 안 가는거다. 넣어주기 힘든가? 전혀 그렇지 않지. 돈 받고 팔만한 요소인가? 그것도 전혀 아니고. 이 요소 하나가 판매량을 좌우하는가? 그럴리가 있냐. 이 요소 하나로 어떤 차이가 있는가? 고저차 때문에 트럭이 가지 못 하는 장소에 디렉터즈 컷은 쉽게 많은 화물을 가져가고 일반판은 못 가져 가니 낑낑대며 걸어가거나 근처까지 트럭 몰고 플로팅 캐리어 꺼내고 하나하나 옮겨야 하는거다. 처음이 좆같고 나중에 편해지는게 이전까지 코지마 게임의 특징이라면 이젠 처음에 좆같고 나중에 괜찮은데 돈 내면 더 편해지는게 코지마 게임이 된거다. 아닌가? 팬텀페인도 그랬던가? mb코인이 그랬었지? 그땐 코나미가 시켰다 어쨌다 그런 말들이 있었는데 지금 보면 누가 시켜서 했다기 보다는 그냥 코지마 지가 다 했던거지. 이상하게 코지마에 대해서는 옹호 여론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팬덤있는 유명한 개발자들은 공통적으로 실드를 쳐 주니까 그게 맞는거라고들 생각하는 경향이 있단 말야. 근데 어떻게 코나미에서 나온 지금도 한결같이 좆같음이 그대로 남아있을까? 그야 그땐 코나미가 악의 축이었으니까. 한쪽을 악으로 규정하고 다른 쪽을 선이라 규정하면 생각하는게 편한거지. 그럼. 기껏해야 추가 기능을 돈 받고 팔아도 선역이면 장땡인거지. 아니면 이 플로팅 캐리어가 짚라인 타는 소스코드가 한 1기가는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그야 그 정도면 돈 받고 팔만하겠지. 물론 그럴리는 전혀 없지만. 만에 하나 디렉터즈 컷이 페르소나5로열처럼 다른 놈이라서 추가 dlc구매 형태도 불가능하고 세이브 호환도 안 된다거나 하면 아 그 정도로 갈아 엎었다면 기능이 없을수도 있겠군요 하겠으나 그렇던가? 그것도 아니지. 물론 p5로열같은 꼬라지는 용납 받을수도 없는 일이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이 기능 하나가 디렉터즈 컷에만 포함되어야 할 당위성이 어디가에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로서는 그 이유를 알수도 없고 납득할수도 없으니 이 한결같이 좆같은 게임을 빨리 치워버리고 잊는 것이 여러모로 좋겠다 싶어 빠른 때려침을 실행 할 뿐이다.

진짜 두번 다시는 코지마 게임을 건드리지 말아야 겠는것이 팬텀페인에서 실망하고 이 사람이 정말 메기솔3를 만든 그 사람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데스 스트랜딩에서도 똑같은 의문이 들었다. 정말 이 사람이 메기솔3를 만든 사람이 맞나? 아 맞는 부분이 있긴 하지. 쓰잘데기 없이 게이코드나 남성 누드에 집착하는건 여전한거 같은데. 근데 메기솔3에서 보여주던 온갖 다양한 요소들을 데스 스트랜딩에선 도저히 느낄수가 없었다.  국도 연결하고 짚라인 설치하면 매번 똑같은 플레이 틀에서 벗어날 일 없고 딱히 벗어나고 싶지도 않고, npc들 대사와 반응도 다 똑같고, 심지어 핵폭탄을 다르게 처리하면 어떻게 될까 했는데 변수 같은 것도 없었고 심지어 저장까지 막아버려서 확일화된 게임 플레이에 가둬 버렸고, 똥폭탄 오줌폭탄 가지고 반응 보는 유치함 밖에 안 남았으니 내가 알던 메기솔3을 추억속에 곱게 묻어두고 가야 할 듯 싶다. 더는 그런 게임 없을테니까.


-추가


8.거지병신같은 아이템 분실 시스템


자고 일어나니 이 좆같은 게임의 단점들이 더 떠올라서 안 적을수가 없다.

씨발 코지마 이 또라이가 이 게임에서 나를 최초로 경악케 만든게 분실시스템이었는데 이 병신같은 게임에서 어떻게 아이템 분실이 이루어지는지를 겪은게 바로 짚라인 때문이었다.

짚라인의 포인트간 커버 할수 있는 거리는 기본 300m. 업그레이드로 350m까지 늘릴수 있지만 귀찮게 자원 쳐 들고 다니며 업그레이드 하느니 그냥 간단히 만들수 있는 pcc로 많이 만들고 필요없으면 지우는게 더 편하다. 짚라인을 연결만 해 두면 이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을 하는데 이는 트럭이나 바이크로 아무리 달려도 따라잡지 못 하는 속도고 bt는 감지도 못 하고 뮬 또한 닭 쫓던 개 꼴이 된다. 특히 이 짚라인을 쓸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맵이 좆같아서 여차하면 트럭채로 화물이 날아갈수도 있는데다 차량으로 안전하게 운송하려면 필연적으로 먼 거리를 돌아가게끔 되어 있는 구간들도 많은데 이 짚라인은 직선 연결로 이어서 최대한 단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짚라인을 쓰면서 화물 분실이란걸 알게된 이유는 이 병신 같은 게임이 자신에게 소유권이 있는 물건에서 일정 거리를 떨어지면 분실처리가 되고 사라진다.

근데 이 씨발 분실처리 거리 판정이 800m이내에서 일어나고 대부분의 좆같은 위치의 쉘터는 800m이상의 거리를 두고 있다. 좆같이 많은 화물을 배송하길 요구하면서 그걸 짚라인으로 매번 옮겨야 하는데 이 화물들을 한번에 다 옮기던지 아니면 개인보관함에 옮겨 놓고 매번 꺼내서 옮기던지 해야 한다. 아 개 씨발아 딱 800m 기준을 두고 그 이상으로 거리를 두게 만들고는 그 안에서 분실처리가 일어나는게 대체 뭐하자는거야 개씨발. 의도적으로 사람 엿 쳐먹이는거지.

처음에는 이 좆같은 분실이 일어나도 이게 왜 이러지? 싶었는데 짚라인 타고 가며 퀘템이 분실이 되니까 아니 씨바 뭔데 퀘템 내 트럭안에 있잖아 하고 곧바로 돌아왔건만 죄다 사라진거 보고 이 병신겜 진짜 시스템 좆같네 라는 생각 밖에 안 든다. 대체 왜 멀쩡한 트럭 안에 있는 물건이 시간도 아니고 거리를 기준으로 사라지냐고 코지마 미친새꺄. 거기 쉘터 에어리어 안이야 병신아. 니네 나라는 주인 안 보이는 차량에서 막 물건 털고 지랄하냐? 차만 냅두고? 뭔 씨발 당위성이 있어야 아 그렇구나 수긍하지. 멀어진지 10초 밖에 안 되었는데 곧바로 물건이 사라지는게 씨발 말이 되냐고. 니 게임속에 담겨 있는 시스템이 니 게임의 세계관과 환경에 어울리게 녹아야지 이런 식으로 매번 사람 엿 쳐 먹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좆같이 만드는게 그게 게임 시스템이냐?


9.좆병신 같은 아이템 인식거리.


아이템 분실거리만큼 빡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아이템 인식거리다.

이 병신같은 게임은 화물을 납품할때 그 화물을 주변에 가지고 있어야 납품이 가능한데 문제는 이 인식거리가 직접 메고 있을때야 전혀 문제 없지만 차량 탈것을 이용하면 심히 귀찮다. 입구에다 들이 박아야 겨우 인식을 하기 때문이다. 이는 구조물 업그레이드,국도 건설,보관소 사용 등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특히 빠르게 훔치고 달아나야 하는 뮬 보관소를 털때 이 역시도 상당히 근접해야만 인식이 되니 아주 번거롭고 귀찮고 짜잘한 수준에서 사람을 짜증나게 만든다.

지하 입구로 들어가는 브리지스 쉘터야 차고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 영역에 걸쳐 있든 좀 떨어져 있든 다 인식이 되는 반면 단말기만 덩그러니 있는 개인 쉘터는 사람만 드나들수 있는 입구 밖에 없어서 플레이어 캐릭터만 들어갈 수 있다. 애초에 바이클 진입 금지라고 들어오지도 못 하게 한다.

그럼 차량 진입 금지로 막아둘거면 최소한 인식 범위라도 넓던가 입구에다 쳐 박아도 얼마나 가깝게 화물이 입구에 가까운지 쳐 박은 정도에 따라 매번 인식이 되고 안 되고 지랄을 떠니 인식이 안 되니 또 다시 차량에 올라타서 위치 조정하고 다시 차 내리고 그럴때마다 차 오르고 내리는 동작들 하나하나 봐야 하고 씨발아 진짜 게임 좆같이 만드네. 이렇게 개병신같이 만드니 짚라인에 의지하게 되는거지.

그따구로 현실적인 요소를 넣으려고 하는거면 애초에 뮬한테서 화물 뜯어갈때도 시간이 멈추면 안 되는거 아냐? 어떻게 뮬이 잡으러 오는 와중에 화물 바닥에 내려놓고 화물 선별해서 털어갈 시간이 있겠냐고. 그냥 게임적인 편의성을 제공을 해. 마냥 생각없이 좆같게 만들지 좀 말고.


10. 개병신 게임 퀘스트 시스템.

A지점에 내가 배달해야 하는 물건이 의뢰임무 세개 정도라 한번에 다 못 나르니 퀘스트 하나씩 나르려고 한다치자.

이 병신같은 게임은 이걸 납품할때 제멋대로 나머지 두개 퀘스트까지 납품처리하고 물건 없으면 실패처리한다. 개병신이 진짜 게임 좆같이 만드네. 아니 씨발 왜 없는 물품까지 접수처리를 하려는건데?

그래서 이 병신같은 문제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일단 도착지점의 쉘터에서 개인사물함에 퀘템을 다 넣어놓고 다시 돌아가서 물건 가져 오고 넣고를 반복. 모든 퀘템을 가져 온 뒤 개인사물함에서 죄다 꺼내놓고 납품처리를 해야 한다. 개씨발 더럽게 귀찮게 만든다.

하물며 이 병신같은 게임은 정말이지 퀘스트 관련으로는 극병신을 달리는데 샘 지정 의뢰와 일반 의뢰,로봇 하청 의뢰를 다 따로 따로 실행해야 한다. 아 개 병신같아서는. 미친.

그냥 동일 임무 수락 메뉴에서 샘 의뢰와 일반 의뢰는 텍스트로 구분 표시하면 그만이고 로봇 하청 역시 프리미엄 배송처럼 임무 수락에서 조건을 바꾸면 되는거 아니냐고. 근데 씨발 이걸 전용 의뢰 받고 다시 단말기 열고 일반의뢰 받고 다시 단말기 열고 로봇 하청하고 아오 염병.

심지어 임무 취소도 이 지랄을 하는데 수갑 단말기 열고 의뢰 들어가서 의뢰 하나 누르고 취소하면 수갑 단말기 메뉴가 꺼지니 다시 또 수갑 단말기 열고 반복 개 씨발. 아아.개씨발.

이 병신같은 게임은 퀘스트. 의뢰에 한해서 매번 메뉴를 멋대로 닫아 버린다. 아직 볼일이 있는데 왜 씨발 그딴짓을 하냐? 공용 보관함에서 분실물도 꺼내야 하고 개인 사물함도 열어야 하는데 왜 의뢰를 받을때 취소할때 달성할때 매번 매번 메뉴를 닫아 버려서는 귀찮게 다시 ㅁ뉴를 열게 하냐고. 아 진짜 이 미친새끼는 지가 만든 게임을 단 한번도 안 해 봤나? 물건 배송하러 와서 그냥 빈손으로 돌아가겠냐고. 의뢰는 없는지 분실물은 없는지 심지어 s랭크 보상을 받으면 그걸 개인사물함에 넣어야 할수도 있는데 어떻게 게임 단 한번도 안 해본 새끼처럼 이렇게 불편하게 만드냐고.

시스템적으로 퀘스트 관리요소만 불편한게 아니라 이 퀘스트의 내용도 문제가 된다.

사람과의 유대,연결 뭐 이딴 헛소리나 늘어놓는데 솔직히 코지마 너 그딴거 좆도 관심 없잖아. 존나 위선적으로 가식 떨지 마.

코지마가 진짜 인간의 유대와 연결을 이야기 할 거였으면 퀘스트를 통해서 각각의 쉘터의 인물들이 교류를 하고 반응을 하는 걸 넣었어야 했어. 근데 그딴거 좆도 없잖아. 타임폴농장에서 맥주 배달하면 좋아요는 왜 받는 쪽에서만 뜨는데? 당연히 보낸 쪽도 떠야지. 모든 퀘스트들이 받는 쪽에서만 호감도 별이 오르고 좋아요가 오르고 왜 주는 쪽에선 일절 반응이 없는데? 엘더 그 오늘내일 골골하는 영감에게 약을 줄때마다 퀘스트 의뢰인이 걱정을 하기라도 했나? 맥주 맛있다고 농장주인에게 연락하는 대화내용이라도 있나? 없지. 왜냐. 코지마가 말하는 메시지는 그냥 있어보이려는 겉치레와 허세에 불과하니까. 연결 좋아하시네. 일방적으로 플레이어를 칭찬하고 아양떠는 메일로 산을 쌓아봐야 진정성이 없는데 대체 뭔 연결이 전달이 돼. 게임 세계속에서 캐릭터가 녹아들고 자연스레 연결이 되어야 그게 연결이지.

그러니까 이 좆병신 게임은 별5등급을 달성하면 해당 쉘터는 뒤도 안 돌아보고 단절되는거야. 거기로 물건을 배송해야 할 의미가 없거든. 이런데 뭔 얼어죽을 연결이야.

진짜로 연결을 강조할거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게 아닌 중심에서 시계,반시계방향으로 도는 형태로 진행을 시켰을것이다. 그러면 이미 지나간 곳이라도 보관이나 보급을 위해 경유지로 사용될테니까.

그러나 지금의 방식인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방식은 일방적으로 한쪽이 단절되는 형태다. 특히나 진행상황에 따라 기능에 언락되고 카이랄 네트워크의 사용량이 제한되어 있기에 필연적으로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전 장소의 구조물들을 해체해야만 다음 단계에서 이용이 가능하니 필연적으로 사용된 구조물이 해체 되어지기 마련이고 이로 인해서 가뜩이나 기능도 부족하고 진행이 버거운 초반 유저들은 앞선 유저들이 남기고 간 구조물을 이용 할 기회를 잃게 된다. 기껏해야 카이랄 네트워크 사용량을 안 먹는 국도 정도나 이용이 가능한데 이 국도 역시도 앞선 유저들이 관리를 해 줄 이유가 없다보니 제대로 유지가 되질 않는다. 사람과의 연결? 웃기고 자빠졌네. 일방적으로 단절되고 버려지고 있는게 안 보이냐.


그야 초반에야 반짝하고 신기한 경험으로 남겠지. 출시 초기에 여러 사람들이 모이고 그 결과가 반영이 되는 과정은 흥미로웠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쭉 빠지고 난 다음엔? 당연히 유지 될수가 없다. 플레이어를 계속 한 방향으로 밀어넣으니 사람이 남긴 기록 역시 한쪽 방향에만 치우치게 된다.

차라리 그 병신같은 내구도 시스템만 없었더라면 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남기고 간 흔적이 있구나 하고 감탄이라도 했을텐데 병신같은 내구도 시스템 때문에 설치한 구조물들이 풍화되어 다 사라지니 휑한 세계에서 뭐야 씨발 아무것도 없네 란 소리밖에 안 나온다. 기껏해야 타임폴 쉘터,발전기,보관소 정도만 군데 군데 남아 있는데 개인이 임시방편으로 이용하기 위해 설치한 것에 불과하고 본격적으로 사람의 업적을 느낄수 있는 다리나 짚라인,세이프 히우스 따위는 거의 찾아볼수도 없다.

게다가 말이 나와서 말인데 이 병신같은 게임에서 타임폴 쉘터,보관소,발전기가 대체 왜 필요한 것인지 도무지 납득 할 수가 없다. 애초에 타임폴 쉘터는 케이스 내구도만 복구하고 탈것의 내구도를 복구하지 못 하는데 정작 대부분의 이동은 트럭 아니면 짚라인이라 가장 필요한 것은 트럭의 수리인데 이는 세이프 하우스로 가능하고, 보관소 역시 아이템만 보관 할 목적이라면 세이프하우스도 가능하다. 세이프 하우스 건설에 자원이 필요하게 되는 점이 까다롭긴 한데 그 점만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세이프 하우스로 커버 가능하고 다른 구조물은 좆도 필요가 없다. 더군다나 발전기는 전력망을 사용 가능하여 배터리 소모를 하지 않는 다리나 국도가 있음에도 전기 사용은 되지만 충전은 안 되는 병신같은 구조 때문에 필요로 하는건데 그냥 다리나 국도,쉘터,세이프 하우스에서도 충전을 하게 해 주면 그만이다.


그냥 이 병신같은 게임은 멀쩡한 기능을 빤히 놔두지 않고 조각조각 내서 분산시킨거 뿐이다. 이게 대체 뭔 의미가 있나? 무작정 사용자를 불편하게 만든 뒤 일부러 제한된 상황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을 강요하는거다. 병신같은 맵 구조며 온갖 패널티와 제약 요소 등 그저 사용자를 불편한 상황에 몰아넣을 뿐인 이딴 게임 시스템과 게임 플레이는 일말의 가치 따위 없다.


11. 병신같은 자원 요소

코지마는 게임내 자원과 관련된 요소를 좆도 관리하는 능력이 없는데 데스 스트랜딩 역시 마냥 똑같다.

이 병신겜의 자원은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스토리 진행을 통해서만 언락이 가능하다. 아 이 점은 팬텀페인보다도 더 병신같은 점인가? 일단 팬텀 페인은 자원 컨테이너가 보이면 가져올수는 있었으니까.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플레이어가 자원을 획득 할 기회 자체를 막아버린거고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당장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모을수는 있는 자원 획득의 기회를 빼앗긴 상태로 진행을 해야 한다. 길에 카이랄리움 결정이 널려 있지만 그것을 획득할 방법을 얻기 전까지는 손도 댈 수도 없다.

자원 소모 요소도 형편없다. Pcc를 소모해서 건설하는 다리와 짚라인. 추가로 소재를 필요로 하는 건설형 구조물인 다리와 pcc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한 짚라인은 차이가 너무 크다. 다리는 건설에 필요로 하는 소재를 들고 다녀야 한다. 길이는 고작해야 십몇미터 정도. 땅이 이어져 있지 않은 장소를 연결하는 정도가 고작이다. 반면 짚라인은  pcc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고 두개를 연결하여야만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 거리는 최대 300m까지 가능. Bt도 뮬도 전부 빠르게 지나갈수도 있으며 직선 이동으로 최대한 이동 거리를 단축 할 수 있다. 무게나 부피로 따지면 트럭이 더 많이 배송 가능하나, 시간적인 부분에선 짚라인에 더 단축할수 있다.

다리는 기껏해야 짚라인 설치 이전의 단계에 필요한 정도 뿐이다. 마찬가지로 짚라인 이동이 너무 빠르고 편하니 세이프하우스나 보관소,타임폴 쉘터도 필요가 없다. 그나마 발전기 정도나 충전 할 방법이 너무나 제한되어 있으니 어쩔수 없을 뿐이고.

자원을 쓸 일이 없는데다 자원 획득법도 공용사물함에서 분실물을 재활용하거나 뮬 보관함을 털거나 하면 되니 오히려 자원 소모보다 넘쳐서 날아갈 자원을 미리 빼야 할 정도다. 그런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리를 건설 할 마음은 눈꼽만큼도 들지가 않는다. 심지어 국도 건설조차도 짚라인 건설에 밀려서 뒷전이 되고 만다. 유저와 유저를 연결하는 건설이 뒷전이 되고 만 것이다. 온갖 불편하고 귀찮고 짜증나는 요소 때문에 자연스레 연결이 되질 않는다. 어차피 아무도 완성에 조력을 안 하니 나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단절된 상태로 있어도 나만 편하면 그만인 것이다.

카이랄 네트워크의 사용량 또한 자원이니 이처럼 이기적이게 될수 밖에 없다. 오히려 카이랄 네트워크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으니 건설 자체가 제약을 받는다. 건설 소재 자원은 남는데 네트워크 자원이 부족하니 자기 자신만을 위한 구조물을 지을 수 밖에 없다. 역으로 네트워크 자원은 남는데 소재 자원이 부족하다면 소재를 모으고 건설하고 좀 더 게임의 활동이 다양해졌을텐데 건설 소재는 남고 네트워크 자원은 없으니 그냥 딱딱 필요한 수준에서만 그치고 뮬 보관소를 털수 있다고, 공용 보관함에서 자원 재활용이 가능하다고는 말했지만 딱히 소재를 쓸 일이 없으면 그럴 일도 없으니 플레이가 다채롭지 않고 그저 배달 위주에 불과하게 된다. 그것도 딱딱 정해진 길로만 말이다. 팬텀 페인때도 자원 관리요소는 형편 없었는데 그래도 기술연구나 장비 제작에 꾸준히 재료가 소모되던 반면 아예 자원을 소모 할 일이 없는 데스 스트랜딩은 팬텀 페인때보다도 더 퇴보했다. 최소한 자기가 만든 게임을 자기가 한번이라도 정주행을 했더라면 문제점을 조금이라도 파악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 수준으로 개판이라 정말이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 정말로 자기가 만든 게임을 플레이를 안 하는 수준인가? 아니면 자기가 만들었으니 문제점을 아예 자각도 못 하는건가?

심지어 가장 쓸모없는 자원이 좋아요인데 이건 살상 플레이를 했을때 시체처리반이 시체 처리 해 주면서 차감되는 용도 밖에 없다. 좋아요가 경험치인건 단순히 결과 보상의 수치 표현을 좋아요로 한것 뿐이고 좋아요가 단독으로 무슨 기능을 하거나 교환,용도가 있지 않다. 시체처리 빼고.

문제는 이 단순 스코어 수준에 불과한 것에 눈이 먼 유저들이 도로나 길에 쓰잘데기 없는 표지판을 즐비하게 늘어 놓느라 가시성이 떨어진다. 특별히 정보를 제공하는 용도의 표지판도 물론 있긴 한데 그런 경우는 고맙지만 상당수 쉘터 근처에 아무렇게나 있는 표지판들은 별 기능도 없는 주제에 좋아요를 받기 위해 통행로를 거슬리게 만든다. 어차피 프라이빗 룸에서 휴식이 가능한 쉘터 주변에 스테미너 표지판을 깔아봐야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고 그나마 도움이 되는건 국도의 가속 표지판 정도. 그런건 좋아요를 몇개든 줄 수는 있긴 하다.


 근데 이 좋아요를 아무리 많이 받아봤자 쓸모가 없으니 아무런 감흥이 없다. 좋아요 수치도 1개씩 꾸준히 누적되는게 아니라 막 50개 500개씩 주니 아무렇게 퍼주는구나 걍 좆도 아니구나 하는 느낌 밖에 없다. 정말로 1인당 1의뢰당 1물건당 1개씩 받으면 그 좋아요가 특별하게 느껴졌을텐데 단번에 몇백개를 받으니 좋아요 한두개 들어오는건 별 느낌도 없고 마찬가지로 몇백개를 받아도 어차피 뭔 배송을 하든 다 똑같이 몇백개씩 주니 이딴게 뭔 의미가 있나 하고 걍 무시를 하게 된다. 게임의 동기부여를 해야 할 좋아요를 아무렇게나 대충 퍼주는데 정말이지 코지마 얘는 자원 관리에 아무런 재능이 없다는걸 매번 절감하게 된다.


12. 개병신같은 마커 표시

원하는 목적지의 방향을 알기 위해 화면상에 표시를 하는 것이 마커 시스템이건만 이 병신 게임은 맵에 마커를 찍어놔도 플레이 중에 표시가 안 된다. L1을 길게 눌러야만 표시가 되지만 그것도 잠시 뿐. 그냥 놔두면 마커 표시는 금방 사라진다. 마커가 보이는 상태에서 해당 마커를 길게 바라보고 있어야만 어느 정도 길게 유지가 된다. 하지만 그래봐야 사라지는건 똑같다.


편하자고 쓰는 마커 시스템을 보였다 안 보였다 하게 만드는 병신같은 짓거리를 대체 왜 하는거냐? 팬텀페인때도 이 지랄을 했나 싶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보니 다시 팬텀페인 설치하고 봤더니만 팬텀페인은 마커가 그대로 화면에 유지되어 보이는데 진짜 이 개병신게임은 모든 면에서 유저 엿먹이는데만 치중하고 게임으로서는 전부 수준 미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