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4일 목요일

게임의 진척이 없다.

일단 내가 산 게임 중에서 엔딩을 못 본 게임이


블본
아이마스
디지몬
니노쿠니
북두같이

파크라이4
파크라이프라이멀
슬리핑독스
라오어
여름색하이스쿨
드퀘11
미들어스

가 있고

PSPLUS로 받은 게임은

마녀와 백기병 리바이벌
히트맨
그라비티러쉬2
포아너
어크프리덤크라이가 있다. 이것도 그나마 해 볼 생각이 드는거지 해 볼 생각도 안 드는 것들은 논외.



일단 얘네들 진척이 안 나가는 이유와 감상을 잠깐 적자면


블본 - 시작한지 10분도 안 되서 죽고, 또 죽고, 또 죽어서 안 건드리고 있다. BD로 구매한 게임이라 집어 넣는 것도 귀찮긴 하지만 그보다도 그냥 분위기가 너무 어둡고 그래픽이 그저 그래서 싫다.
 
아이마스 - 그래픽 좋고, 내 취향이고, 그런데 리듬파트를 내가 다 해 줘야 하는게 너무 귀찮다. BD라서 집어 넣기 귀찮음도 있다.

디지몬 - 사이버슬루스편은 내가 이미 엔딩을 봐서 좀 감흥이 덜해 진척이 안 가는 것도 있다. BD라 넣기 귀찮기도 하고.

니노쿠니 - 얜 아예 시작도 안 했다. 언젠가는 하겠지.

북두같이 - 리듬치료 미니게임에서 걍 어이가 없어서 안 하는 중. 뭐 언젠가는 하겠지. 아무튼 그 야쿠자 스타일 플레이는 진짜 거지같다.

파크라이4 - 진행은 그럭저럭 했는데 여러 무기를 쓰며 조지는 재미는 있다. 지금 구매한 게임 중에서 최근엔 두번째로 자주 하는 게임. 재미는 있는데 깊이는 없어서 좀...

파크라이프라이멀 - 파크라이4를 끝내면 할 생각

슬리핑독스 - 얘도 마찬가지.

라오어 - 휴일에 잠깐 건드려 볼까 한다. 그렇게 빠가 많은 게임이라던데 어떤지 좀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좀비게임인건 구매하기 전까지도 몰랐는데 좀 그렇네.  걍 생존게임인줄 알았더니만

여름색하이스쿨 - 이벤트를 놓쳐서 캐릭터 등장 조건이 날아간터라 조금 현탐 왔다. 그래도 처음은 각 잡고 할 생각은 없으니 걍 어쩌다가 간간히 할 듯. 일본의 스샷 올려진걸 보니 진짜 인외마경 수라도가 따로 없다.ㅋㅋㅋㅋ 프리모드로 만드는 변태들의 세계.

드퀘11 - 2부 들어가서 파티에 베로니카가 없으니 할 맛이 안 난다. 드퀘빌2에 누가 베로니카를 건설 한 걸 보고 되려 드퀘빌2가 끌리는 상황.

미들어스 - 데모가 끌려서 사긴 했는데 얘도 지금 뭘 하질 않고 있다. 아마 가장 늦게 할 지도?

마녀와 백기병 리바이벌 - 걍 진행만 하면 되는데 걍 스토리가 마음에 안 들어서 진행 안 되는 중. 딱히 재미도 없고.

히트맨 - 이번달 무료 받았는데 암살 게임 좋아해서 해 보긴 하겠지만 안한글에 지금 할게 너무 많아서. 영..

그라비티러쉬2 -할려면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안 하는 이유는 일러와 인게임 그래픽 색감이 안 맞아서 별로 맘에 안 들어서.

포아너 -얜 뭐... 언젠가는 하겠지. 아마도 가장 나중에?

어크프리덤크라이 -한참전 받아놓고 한참동안 안 하고 있고, 배 업글하고 해적질이나 하고 싶은데 돈벌고 자원 모으기 귀찮다.



참 난감하네. 할 게임 많은거야 좋긴 한데, 너무 많아도 감당이 안 되는게... 그래도 스위치나 3DS보다는야 100배 나은 상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