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또 다시 물이 새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지랄맞다.
집구석에 관심없는 병신들이 먹지도 않는 반찬만 무더기로 갖다놓고
미친 늙은이가 그 반찬들 매번 뭔가 뭔가 하며 꺼내고 확인하느라 냉장고 냉기 다 빠져나가게 만들고
냉장고 칸이 꽉 차서 문도 제대로 닫히기 힘든거에 더해 이 미친 늙은이가 생각이며 조심성이 전혀 없기에 문을 제대로 닫았는지 확인을 안 해 결국 이 지경이 됐다.
분명 저 냉장고 수리를 한게 한 2년인가 그 정도 전일텐데 내가 이 지랄 안 나게 진짜 무던히도 애를 먹으며 관리를 했고 24시간 내내 냉장고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날때마다 매번 잠에서 깨서 냉장고 문이 제대로 닫혔는지 매번 확인을 하게 되서 불면증과 기면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데 기어이 이 상황이 오고 말았다
이 좆같은 무뇌개씹새끼들. 결국 물이 새기 시작했으니 이젠 방법이 없다. 저지경까지 왔으면 결국 뒤쪽 물탱크가 아예 얼어버려서 물이 넘친다는거다. 손을 댈수 없는 부분이 완전 맛이 갔다는 소리다. 저번에 a/s하면서 또 물이 새기 시작하면 차라리 냉장고를 바꾸는게 좋을거라고 했으니 나도 a/s따위 안 부를 생각이다. 씨발 집구석에 물 가득 차게 만들던지 이젠 나도 몰라 망할 씨발놈들. 아무리 내가 백날 붙어서 케어를 하고 문제가 안 생기게 하면 뭐하냐 오히려 내가 문제를 잡아주니 저지능빡대가리 새끼들이 아예 문제를 인식도 못 하고 문제를 발생시키기만 하는데
시발놈들 문제를 만든 니들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난 모릅니다 좆같은 새끼들
어떻게 내 주변에 똑똑한 인간이 하나도 없어. 개씨발 빡대가리 새끼들. 아니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는 확인을 하고서 음식을 가져 온다던가 또라이같은 미친 늙은이가 냉장고를 어떻게 쓰는가 봐도 학습을 못 하는거야 아니면 아예 관심이 없는거야? 기껏 관리를 하면 뭐하냐고 병신같은 짓거리 한방에 무너지는데. 내가 그토록 벌레가 안 생기게 노력했는데 딱 하루 가져온 바나나에서 무더기로 발생하고 아 씨발 또 저지랄이네 해서 생기든 말든 내버려두니 그제서야 벌레가 생기는거 보고 좀 자중하는거 같지만 어차피 저거 얼마 안 가 또 까 먹고 또 갖고 올거다. 그정도로 집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니까.
좆같다 정말. 차라리 죽어서 이 꼴을 안 보면 편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