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포켓몬이 웃기는 점은

 이딴걸 아직도 쪼개 판다는거다.


똑같은 게임 아주 약간만 변형해서는 두개로 쪼개 팔아 다른 게임들이 게임 하나 팔거 하나 이상의 수익을 내는데도 퀄리티를 그때구로 낸다는거지.


과잉 충성 고객들에게 두장씩 사게 만들면서 받은 만큼 보답 할 생각조차 안 하는데, 정작 호구들은 겜은 재밌거든요!! 이러고 있다. 그러니까 잘 만들 필요가 없지. 똑같이 울궈먹어도 다운그레이드를 해도 헤헤 재밌다 이러면서 사주는데 뭐 하러 열심히 잘 만들어. 겜프릭의 나쁜 버릇은 그 잘난 팬들이 만들어준거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걔네들이 정신차리고 안 사야겠네 이럴 애들이 아닌게 과잉 빠돌이들은 지들이 겜 안 사주면 회사 망한다는 망상병이 있어서 죽었다 깨어나도 안 살일은 없고 그나마 중도팬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이쪽도 팔랑귀라 닌빠들이 목에 핏줄 세워가며 바이럴하면 어 재밌나? 재밌데? 이러면 홀랑 넘어가서 구매하니 걍 제자리 걸음이지.



겜 상태는 병신인데 재밌었던 사펑은 국가별 더빙까지 해 줬는데 포켓몬은 아직도 금붕어 마냥 뻐끔거리잖아. 이게 30주년이 가까워지는 게임 꼬라지가 맞나. 드퀘11도 더빙을 하는 마당에.


중소기업 팔콤처럼 기술력이 없던가 자본력이 없던가 하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닌 새끼들이 잘 만들 생각을 안 하니 웃기지도 않음. 포켓몬을 따라 잡을수 있는 게임이 못 만들것도 아닌데 히로 새끼가 요괴워치를 병신같이 만들어 망치고 디지몬은 올드팬의 망령에 붙들려 세대교체를 할 생각을 안 해 호적수가 없으니 긴장감이 없지. 아구몬 그따구로 생긴걸 요즘 누가 좋아하냐.


근데 확실히 겜프릭이 겜은 병신같이 만들어도 타겟이 애새끼라 애새끼 감성은 잘 잡아서 보추시장까지 발을 뻗는데 이건 솔직히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다.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서 안전한 보추야말로 씹고 물고 빨고 즐기기에 최적인 안전자산 아닌가. 캡콤도 이제 강려크한 여성성에 그만 좀 매달리고 보추로 타겟을 넓혀야지 이번 스파6보니까 뭔 생각인지 흑인 여성만 잔뜩 늘려 놨던데 정말이지 이 새끼들은 감성 한번 존나 구지다니까.


암튼 겜프릭 이 새끼들이 진정한 개새끼들이지. 반남도 이제는 아이돌마스터 쪼개팔기 같은건 안 하고 있고 어지간한 쪼개팔기들은 게임 가격 상승으로 다 뒤져서 찾아보기 힘든데 아직까지도 이걸 쪼개팔고 있으니 좆같은 새끼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