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6일 토요일

팬텀페인 진짜 뭐같네..

세계를 판 남자까지 진행 했으니 이제 딱히 더 메인 미션 없는거 같은데 완전 속된말로 똥 싸다 말고 나온 찝찝한 느낌 그 이상으로 설사를 쌌는데 아직 뱃속에 남아 있고 급해서 변기 상태도 확인 못 하고 튀어 나왔을 때나 나올 수준의 퀄리티였다.


한마디로 뭘 만들지도 뒷처리도 못 하고 급조된 쓰레기라는 소리.


지랄맞게 많은 컷씬들은 스킵만 수십번을 넘겨야 하고, 빌어먹을 첫 병원 미션을 한번 더 시키는데 씨발... 팬티도 안 입은 남자 궁둥이를 두번이나 보여주다니. 이 새끼들 게이야? 호모야? 대체 뭐하자는 짓거리야


게다가 볼긴이니 더보스니 예전 캐릭터 불러다가 하는 짓거리가 뭣도 없고 자꾸 3캐릭터 가지고 뭘 하려는건 알겠는데 그걸 제대로 마무리 매듭도 못 지으니까 자꾸 과거에 묶여서는 스토리가 개판으로 돌아가는거지. 최소한 포터블 옵스는 그딴 짓 안 했는데 대체 왜 피스워커부터 다시 3에 얽매이는건데?



그리고 진짜 애머리히 휴이인가 이 좆같은 캐릭터. 이 캐릭터를 내세워서 대체 뭘 말하려는건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스컬 페이스를 처리 한 그 시점에서 끝냈어야 했다. 쓸데없이 이야기를 질질 끌어서는 오히려 화룡점정(아니 애초에 이 퀄리티 수준으로 용은 커녕 뱀에 점 찍는 것도 아니었지만)은 커녕 용두사미가 되어 버렸으니...


일단 클리어 할 건 했으니 가끔씩 접속이나 해서 MB코인 모아다가 PF 하나만 더 확장 시키고 스텔스 카모로 가끔 놀이나 해야지. 근데 제일 문제는 그놈의 자원이다. 그놈의 자원이 죄다 온라인에 들어가 있으니까...


진짜 쓰레기 같다. 어쩌다가 이딴 식으로 몰락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