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지금 이 정부 기조가 이거였구나

미리 언론으로 어떤 대상에 대해 안 좋은 면을 부각한다. 비리라던가 불법이라던가 외설적이라던가 건강에 유해하다던가 등 끄집어 낼 수 있는 안 좋은 면을 끄집어 낸다.

그리고 사람들의 분노가 올라가고, 청원이 들쑤셔지고 사람들 관심은 나쁜놈 때려잡기, 세상 올바르게 하기 이쪽으로 관심이 쏠리지만


사실상 들쑤셔 놓은 곳의 진짜 문제점은 정부에게 있고 그걸 드러내면 지지율 떨어져서 안 되니까 희생양을 찾아서 덮어씌워 버리는 짓


하지만 한국은 너무 좁아서 이 짓을 자주 써 먹다가는 한두명 건너 실상이 다 드러나 버릴텐데?


아 그래서 이 정부가 꼴페미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구나. 어차피 걔네들은 일 안 하니까 누가 희생양이 되더라도 자기는 아닐거라 생각하고 나만 아니면 되지 뭐 이 생각일거고 걍 일 안 하고 태평하게 세상을 이분법으로 바라보며 언제든 표 줄 수 있는 애들이니까



전 정권은 멍청한 애 한명에게 권력을 주다가 망했지만, 이번 정권은 멍청한 애 다수에게 권력을 빌붙다가 망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