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4일 금요일

스맛폰 게임 근황

벽람 -

패치 할 때마다 한문 튀어나오고, 자꾸 기능이 꼬여서 뭐같긴 한데 다른 게임들 게임성이 너무 거지같아서 다른걸 할 이유가 없는게 문제.


도크 150개에서 이미 간당간당한 상태라 도크를 더 늘려야 하나 싶다. 중복 빼고 잠금 되어 있는 애들만 해도 거진 130개 가량일듯 한데 푸린 빼면 한 125~129 사이?

근데 솔직히 뭘 더 늘린다면 지금 숙소 경험치 받을 애들 칸 늘렸으면 하는게 경험치를 올려 렙 70을 찍어야 일단 한계돌파를 끝내는거고, 그래야 애들이 더 들어오던 말던 다 강화로 갈아버릴 수 있으니까.

 이번 이벤트의 스페셜 한정 희망 건조는 사실 함선들 성능 따위 잘 모르니까 아는게 있어야 뭘 고르던가 하는데 암것도 모르니까 그냥 일러 좋은 애들 몇개 검색 해서 보니 핑하이와 관련된 함선 두개가 보였다. 칸 설정 할 수 있는 것도 딱 두개니까 걍 걔네 둘 골라서 설정.


 이벤트도 그럭저럭 플레이는 하지만 레벨이 문제다. 저번 키즈나 아이 이벤트 때는 해역을 제대로 진행을 못 해서 포인트도 거의 얻지 못 했었고, 어정쩡하게 진행을 했어야 했다.


이번도 뭐 별반 차이가 없을것 같은 것이 여전히 렙은 부족해서 좀 버겁다.


뱅드림 -

노스텔지어 이벤트에서 얻는 캐릭터 2개 얻고 그냥 쉼.

업데이트 때마다 설정 날려 먹는게 짜증남.

밀리시타를 해 보니까 이 게임 대체 왜 굿이 콤보 끊기는지 알 수가 없다. 밀리시타가 고화질 3D 설정 하면 느리긴 해도 콤보 판정은 후하게 줘서 별 불만은 없는데 이 게임은 고화질3D도 아닌 주제에 프레임드랍이 있어서 판정이 끊기는 일이 허다하니 짜증남. 그래놓고 고치지도 못 할 것이 굿 판정을 콤보로 인정 해 주는 캐릭터 스킬이 있으니 어쩌지도 못 하겠지.


스타리라 -

뱅드림이랑 그림체도 비슷하고 퍼주는 것도 비슷하긴 한데 게임은 더 재미가 없다.

극단 캐릭터들이 나와서 걍 서로 한대씩 줘팸 하는 턴제게임인데 일단 공격시 상대방을 고르는 것도 안 되고, 심지어 편성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전열에 놓는 것도 내 맘대로 안 된다.

일반 전투로 얻는 경험치는 쥐꼬리만해서 전투가 의미없고 걍 스킬랭업 하는 소재 파밍으로 빠른노가다나 돌려야 하며, 렙업 경험치는 오로지 티켓으로 몰빵하는게 제일이다.


게임 구성이 참 뭐같아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즐거움이 거의 없고, 뱅드림 마냥 여자애들끼리 시시덕거리는거나 보는게 전부.

조만간 지울듯 싶다.


밀리시타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시어터. 쿠앱으로 받아서 했는데 화면이 작긴 해도 플포아이마스급으로 깔끔한 3D로 나와서 춤을 추는게 너무 귀엽고 좋다.


좋긴 한데 하필 내 최애곡인 메리가 유료스타 해금이고, 3D고화질 모드로는 플레이가 거의 무리다 싶을 정도라서 무비 구경 돌리는거나 해야 할 정도.

그리고 솔직히 스타리라랑 구성도 별로 차이가 없는 듯 해서 불편하기만 하고 육성 재미도 없고, 복잡하고 로딩 겁나 느려서 힘들다.

그래서 잘 안 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