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꿈기록 + 운수 안 좋은 요즘

저번주 화요일부터 꿈은 자주 꾼다.

저번주 화요일 -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 같은 곳에서 총싸움 하는 상황이었는데 상대방 중 한명이 엄청 깝죽대서 지나치게 도발을 하다 보니 참지 못 하고 서랍에서 여러 종류의 총이 있었는데 그 중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고 정면이서 상대방 머리를 날려 버리고는 죄책감보다는 벌금 생각이 짓누르는 꿈을 꿨다.

뒤숭숭해서 해몽을 찾아 봤는데 아무리 봐도 좀 애매해서 일단 복권을 만원어치 사고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고작 5천원 당첨. 일단 돈 버는 꿈은 아닌걸로....

수요일 - 귀여운 남자 동생 같은 아이랑 놀러 다니는 꿈

목요일 - 꾼지 오래 되서 좀 애매한데 아마 미소녀판 미들어스 새도우 오브 워 게임을 하는 듯한 꿈을 꿨다. 도전과제 깨느라 몇번이고 재시작 반복을 했었는데 게임 한게 영향이 클 듯

오늘 - 온라인 파티 게임 같은 걸 했었는데 미니 게임 모음집 같은 온라인 게임 이었고 각자 팀을 짜서 간단한 미션들을 클리어 하는 꿈. 그런데 꿈속에서 내가 넷카마였는지 공주님으로 불리고 있었다.


꿈은 그렇다 치고 요즘 운수가 안 좋은데 몸도 꾸준히 아프지만 이것저것 뭔가 빠트리거나 손해를 보거나 하는 경우가 너무 잦다. 이틀전만 해도 벽람항로를 하다가 렉 땜에 보석 100을 물자3000이랑 바꿔 버렸는데 상식적으로 그딴짓은 아무도 안 하건만 렉땜에 했다. 가장 억울한건 내가 진작에 도크 증가를 샀더라면 렉때문이라 하더라도 구입 같은건 못 했을 것이고 도크가 늘어 더 편해졌을 것이다. 계속 볼때마다 그 생각 나서 속이 상하네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 올껄 그랬나... 스마트폰으로 블로깅은 정말 짜증난다. 이것도 참... 이래저래 불민 가득..